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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 2024 사회적기업 국제포럼 유튜브 텍스트 추출

영상
작성자
소셜브릿지
작성일
2024-12-01 01:53
조회
382
유튜브
https://www.youtube.com/live/4cJnWUFwrNk?si=oIsl6RYF2UOljL1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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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포럼1

참석자 1 03:51
저희 시작 전에 다시 한 번 안내 말씀드립니다. 저희 곧 2024 사회적 기업 국제포럼을 시작하겠습니다.
지금 로비에 계신 분들께서는 안쪽 행사장으로 입장하셔서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안내 말씀드립니다. 잠시 후 2024 사회적 기업 국제포럼을 시작하겠습니다.
로비에 계신 분들께서는 지금 행사장 안쪽으로 입장하셔서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서 갖고 계시는 휴대전화는 진동으로 바꿔주시고요.
오늘 행사는 한국어와 영어 동시통역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자리에 있는 동시통역 수신기를 이용해 주시고 한국어는 일본 그리고 영어는 2번 채널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로비에 계신 분들께서는 지금 안쪽으로 입장의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저희 곧 시작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참석자 1 07:22
여러분 지금 오늘 포럼 함께해 주실 주요 내빈 분들 그리고 연사님들께서 장내로 입장하고 계신데요.
따뜻한 박수로 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참석자 1 07:54
난 노래 유리한 시간이어서 함께해 주셨는데요. 주요 내비부들 그리고 연사님들께서 장내로 입장하고 계십니다.
주어진 지정 좌석에 착석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참석자 1 08:20
그럼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서 오프닝 영상부터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지금부터 함께 만나보시죠.

참석자 1 10:55
여러분 따뜻한 박수한번 보내주시죠. 이렇게 영상을 통해서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실 분들 미리 소개를 드렸습니다.
오늘 과연 이 자리에서 어떤 이야기 나눠주실지 너무나 기대가 되는데요.
설레는 마음을 안고 지금부터는 오늘 포럼을 본격적으로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2024 사회적 기업 국제포럼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먼저 인사드리겠습니다. 저는 오늘 이 뜻깊은 자리 진행을 맡은 아나운서 장선영입니다.
여러분 대단히 반갑습니다. 네 고맙습니다. 오늘 포럼 역시 현장에도 많은 분들께서 함께해 주셨는데요.
현장 열기만으로도 오늘 이 자리에 얼마나 많은 분들께서 뜨거운 열정을 안고 함께하고 계시는가 느낄 수가 있습니다.
어느덧 이번 포럼은 올해 13회를 맞이했는데요.

참석자 1 11:53
그동안 국내외 사회적 기업 그리고 전문가들 국제기구와 글로벌 리더들이 모두 모여서 우리 사회적 기업과 함께 보다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여러 의견들을 나누는 네트워킹과 협력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왔습니다.
올해 역시 그렇죠. 올해는 사회 문제 해결의 열쇠 사회적 기업과 자원 보유자 간 협업을 통해 콜렉티브 임팩트를 창 하다라는 주제로 지속 가능한 사회적 기업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준비를 했는데요.
오늘 소중한 시간 내어서 함께해 주신 만큼 끝까지 함께하시면서 우리 사회적 기업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해법과 해안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온라인을 통해서 함께하고 계신 분들 역시 마지막까지 열정적으로 참여를 부탁을 드립니다.
그럼 먼저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서 오늘 이 자리 귀한 시간 내어서 함께해 주신 분들이 계신데요.
제가 먼저 주요 내빈 분들을 한 분 한 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소개해 드리면 여러분 큰 박수로 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참석자 1 12:58
먼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정승국 원장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큰 박수로 맞이해 주시기 바랍니다. 네 반갑습니다.
그리고 역시 고용노동부 사회적 기업과 임세희 과장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큰 박수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행복나래의 주식회사 송영욱 대표님 소개해 드립니다.
박수로 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역시 한양대학교 전영수 교수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큰 박수 보내주시죠. 그리고 이 자리 온라인을 통해서 실시간으로 함께하고 계신 분을 소개해 드릴까 하는데요.
아쇼카 글로벌 위원회 위원이신 체인지 메이킹 네트워크 컨설턴트 수시미타 고씨 님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큰 박수로 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네 고맙습니다.
잠시 후에 저희가 다시 한 번 소개해 드리면서 조금 더 자세한 이야기들 함께 나눠보도록 하죠.
그럼 오늘 이 포럼 개회사를 통해서 본격적인 문을 열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참석자 1 14:11
먼저 오늘 개회사 수고해 주실 분을 단상으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소개해 드리면 여러분 따뜻한 박수로 환영해 주시고요.
오늘 이 자리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모두 함께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개회사를 수고해 주실 정승국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님 단상으로 모시겠습니다.
여러분 큰 박수로 맞이해 주시기 바랍니다.

참석자 2 14:49
존경하는 내외 귀빈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 정성국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사회적 기업 생태계 활성화 정책을 위해서 세심한 고민과 헌신을 하고 계신 고용노동부 관계자분들과 행복나래에 송유옥 대표의 꾸준한 구원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소중한 축사를 보내주신 OECD 요시키 타케우치 사무부총장님과 유엔 tfsi로의 시뮬레이 부원장님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 기조연설을 맡아주신 슈미다 고시 전영수 교수님, 라미아모르테드 이하 연사분들을 비롯하여 사회적 가치 실현에 헌신하고 계신 글로벌 리더들께 이 자리를 통해서 환영과 존경의 인사를 전합니다.
2024년 사회적 기업 국제포럼의 주제는 사회문제 해결의 열쇠, 사회적 기업과 자원 보유자 간 협업을 통해 컬렉티브 임팩트를 창출하다입니다.
자원 보유자 간 협업은 지금 우리가 직면한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데 대단히 중요한 화두입니다.

참석자 2 16:15
혼자서는 해결할 수 없는 문제를 다양한 이해관계자 간 협력을 통해 풀어나가며 새로운 변화와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데 이 주제의 핵심이 있습니다.
사회적 기업은 그 자체로 하나의 혁신입니다. 하지만 혁신은 지속 가능성을 동반할 때 비로소 빛을 바랍니다.
정부도 제4차 사회적 기업 기본계획을 통해 우리 사회적 기업의 자생력을 제고하고 민간의 혁신과 창의성이 발현될 수 있도록 협력 생태계를 강화하는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오늘 이 포럼은 곧 첫걸음입니다. 특히 사회적 기업가를 비롯한 자원 보유자 간의 협업을 통해 우리가 꿈꾸는 컬렉티브 임팩트를 현실로 만들어 가는 구체적인 사례와 방법론을 논의하는 장이 될 것입니다.
기존 세신에서는 사회적 기업가 정신의 중요성 및 사회적 기업의 필요성에 대해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세션 1에서는 사회 문제 유형별 사회적 기업 우수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혁신적인 문제 해결 접근법을 공유합니다.

참석자 2 17:24
세션 2에서는 다양한 자원 보유자 간의 협력 모델을 통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컬렉티브 임팩트 창출 방안을 도출합니다.

참석자 2 17:37
마지막으로 세션별 토크 콘서트는 다양한 목소리를 생생하게 듣고 주제에 대해 심층적으로 논의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저는 이번 달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원장으로 취업하며 사회적 기업과 동행하는 이 길에 큰 책임감과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만큼 이 여정이 주는 설렘과 희망도 큽니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자리를 빛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드리며 포럼의 성공적인 진행과 의미 있는 성과를 기원합니다.
이제 기회를 알리겠습니다. 여러분들께서는 큰 박수로 기회를 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2024 사회적 기업 국제포럼을 시작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석자 1 18:31
원장님 개회사 말씀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말씀 듣다 보니까 오늘 이 자리가 얼마나 중요한 자리인가 다시 한 번 느끼게 되는데요.
사회적 기업들이 열어갈 미래 가치 말씀주신 대로 함께 할 때 가능한 이야기겠죠.
그런 의미에서 오늘 이 포럼 함께하시면서 협력이라는 단어가 또 협업이라는 단어가 얼마나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는지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시간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어서 오늘 이 자리 현장에는 함께하지 못하셨지만 이 자리에 대한 응원의 마음을 담아서 축사 메시지 영상을 통해서 보내주신 분이 계신데요.
이정환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실 실장님의 축사 메시지 영상으로 소개해 드립니다.
함께 만나보시죠.

참석자 2 19:18
이렇게 영상으로 인사드립니다.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실장 이정환입니다.
먼저 사회적 기업 국제포럼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하고 환영합니다.
오늘 포럼을 준비해 주신 정승국 사회적기업진흥원장님과 직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오늘 포럼을 축하해 주시고 발제와 토론회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최근 국제사회에서는 점점 복잡해지는 사회 문제에 대한 해법으로 사회적 기업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2022년 OECD ILO에 이어 2023년 유엔에서도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사회연대 경제 활성화 결의안을 채택하여 사회적 기업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촉구하였습니다.
그 발걸음에 한국 정부도 함께 하겠습니다. 한국 정부는 2007년 사회적 기업 육성법을 제정하고 정부 주도로 종합적인 지원을 해왔습니다.
그 결과 현재 3697개의 사회적 기업이 우리 사회에 필요한 역할을 해주고 있습니다.

참석자 2 20:30
이제 정부는 그간 양적 성장을 넘어 질적 도약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업의 자생력 제고를 중심으로 정부 지원을 내실화하고자 합니다.
사회적 가치 창출 성과를 평가하여 우수한 기업에 필요한 자원을 제공하고 기업의 업종이나 규모 등을 고려하여 특화된 지원 정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사회적 기업이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자원 제공자와 협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역사회, 자치단체, 민간 기업과 함께 공동의 사회적 가치를 목표로 협업을 확대해 나갈 필요가 있습니다.
올해 포럼은 시대적 문제 해결의 열쇠인 사회적 기업과 다양한 자원 제공자와의 협력을 통한 컬렉티브 임팩트 창출을 주제로 다룬다고 들었습니다.
금융기관, 대기업 등 다양한 자원 보유자와 더 넓은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모델을 살펴보면서 새로운 연대와 협력 방안을 모색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참석자 2 21:37
색깔과 모양이 다른 작은 조각들이 하나의 감동적인 모자이크 그림을 만들어내듯 사회적 기업과 국내외 다양한 주주들 간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서 약자들이 배제되지 않고 포용되는 새로운 미래가 그려질 수 있습니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컬렉티브 임팩트가 이 포럼을 통해 확산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참석자 1 22:07
축사 메시지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말씀 주신 대로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사회적 기업의 가치 활성화를 위해서 오늘 이 자리를 통해서 다양한 의견들 많이 많이 나눠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어서 요시키 타케우치 경제협력개발기구 사무부총장님께서 축사 영상 역시 보내주셨습니다.
어떤 내용일지 소개해 드립니다.

참석자 1 26:16
말씀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말씀 주신 것처럼 혁신적인 변화는 우리 모두의 노력이 합쳐졌을 때 가능할 텐데요.
오늘 이 자리 역시 그 노력의 일환이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 만들어갈 혁신적인 변화 어떤 모습일지 너무나 기대가 되는데요.
이어서 시에 untfssee 그리고 국제노동기구 협동조합 및 사회연대경제 부문 부서장님의 축사 역시 영상을 통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역시 함께 만나보시죠.

참석자 3 30:05
프로바이 유닛 모더

참석자 1 31:45
말씀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오늘 축사 메시지를 통해서 함께해 주신 분들께 소중한 인사이트도 전해주셨는데요.
우리 앞에 당면한 과제들도 제시를 해 주셨죠. 오늘 논의를 통해서 그 현명한 해결책도 함께 찾아가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멀리서 이번 포럼의 개최를 위해서 또 축사 영상으로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이어서 오늘 현장에 역시 함께해 주셨는데요. 송영욱 행복나래 주식회사 대표님의 축사를 단상으로 모시고 함께 듣도록 하겠습니다.
큰 박수로 맞이해 주시기 바랍니다.

참석자 4 32:24
안녕하십니까? 행복나래의 대표이사 송영욱입니다.
2024년도 사회적 기업 국제포럼을 통해 국내외 사회적 기업 관계자분들을 뵙게 돼서 영광입니다.
또한 이 포럼을 주최해 주신 고용노동부 및 주관기관인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관계자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행복나래는 민간기업인 SK가 설립한 혁신형 사회적 기업입니다.
사회적 기업 생태계 육성과 활성화를 사업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또 행복나래에는 SK가 가진 유형 무형의 자원을 사회적 기업에게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전달하는 자원 제공자로서의 역할을 하면서 다양한 역할들을 실험하고 있습니다.
저희들이 지금 실험하고 있는 첫 번째는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유무형의 자원들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을까라는 실험입니다.
행복나래에는 사회 문제를 규모 있게 해결하는 임팩트 유니콘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유니콘 포텐셜이 있는 밸류 포텐셜을 가지고 있는 기업에게 RND 지원금 등 유형의 자원을 제공합니다.

참석자 4 33:35
또한 SK 멤버사와의 사업 연계, 또 상품 경쟁력 개선과 판로 개척을 통한 홍보 마케팅 지원, 외부 벤처 캐피탈로부터의 투자 기회 제공, 또 SK 구성원의 재능기부, 또 SK 퇴임 임원들을 활용한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서 비금전적인 지원을 사회적 기업들에게 하고 있습니다.
민간 기업인 SK가 가지고 있는 유무형의 자원들을 모두 포괄하여 사회적 기업의 니즈에 맞게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려는 그런 실험을 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다양한 이해관계자 간의 협업과 자원의 조성을 위한 플랫폼을 구축하는 실험을 하고 있습니다.
아마 다들 들으셨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만 행복 얼라이언스라는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사회 문제를 하나라도 제대로 해결하고자 120여 개의 기업과 126개의 기초 지자체가 유무형의 자원을 함께 모아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에게 급식을 제공하는 문제 해결에 접근하는 플랫폼입니다.

참석자 4 34:37
이러한 협력 방식으로 도용된 자원은 지역사회 문제 해결의 주체인 사회적 기업에게 전달해야 돼서 지역별 사정에 맞게 사회적 기업들이 활약하고 있습니다.
세 번째 저희들이 시도하고 있는 분야는 자원의 배분에 관한 실험입니다.
잘 아시겠지만 SK에서 진행하고 있는 소셜 프로그래스 크레딧 즉 SPC 사업이 그것입니다.
SK는 기업이 창출하는 소셜 밸류의 규모와 성장성에 따라서 금전적 비금전적 크레딧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제한된 자원을 가지고 어떻게 하면 사회적 문제 해결에 가장 효과적으로 자원을 배분할 수 있을 것이냐라는 근본적인 질문에서 실험을 하고 있습니다.
행복나래는 이렇듯 사회적 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어떤 유형의 자원이 필요한지 어떤 방식으로 조성되고 어떻게 배분되어야만 사회적 문제 해결에 가장 효과적인지 꾸준히 실험을 하고 그런 것을 통해서 레퍼런스 모델을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참석자 4 35:34
SK가 실험하는 사회적 생태계 육성 모델이 사회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입증되고, 또 이것이 성공적으로 확산이 된다면 사회적 기업 생태계 활성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사회 거기에서의 기업도 더욱 번창하리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정부가 정책을 설계할 때 여러 가지로 참고할 수 있는 레퍼런스 모델이 더욱 확장될 수 있다고 있다면 더욱 좋겠습니다.
오늘 이 자리가 그 논의의 시작점으로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많이 배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석자 1 36:11
여러분 다시 한 번 따뜻한 박수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대표님 말씀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어떤 노력과 또 활동을 하고 계신지 소개를 해 주셨는데요.
그렇죠 오늘 이 자리는 협업을 위해서 어떤 노력들이 필요한지 또 함께 고민하고 네트워킹을 이어가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보다 건강한 사회적 생태계를 구성하기 위해서 또 만들어가기 위해서 어떤 해법이 필요한지 아마 함께하고 계신 분들 고민이 깊으실 것 같은데요.
오늘 포럼 함께하시면서 그 해결책을 또 선명하게 만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지금부터는 본격적인 논의의 장을 열어보도록 하죠.
기조세션을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세션에서는 사회문제 해결의 혁신가 사회적 기업을 주제로 첫 번째 기조연설부터 시작을 할 예정인데요.
아마 발표 자료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들도 계실 것 같습니다.
여러분이 갖고 계시는 프로그램북 안에 국문과 영문 자료가 모두 탑재가 되어 있으니까요.
자료를 참고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참석자 1 37:15
그럼 먼저 첫 번째 기조연설을 수고해 주실 연사님을 소개해 드리죠.
첫 번째 연사님은 쑤슈미타 아쇼카 글로벌 위원회 위원이시고요.
체인지 메이킹 네트워크 컨설턴트님께서 준비를 하고 계십니다.
온라인을 통해서 소개해 드릴 예정인데요. 어떤 내용 전해주실지 기대가 됩니다.
기조연설을 통해서 만나보시죠. 여러분 박수로 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참석자 5 37:47
여러분 안녕하세요. 잘 들리시나요?

참석자 6 37:52
다음

참석자 5 37:53
오늘 이렇게 발표를 하게 되어서 큰 영광입니다. 이렇게 발표를 하고 또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회적 기업 국제포럼은 정말 훌륭한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집단적인 임팩트를 어떻게 창출할 것인지 이에 관해서 풍부한 논의를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제 준비한 발표 자료를 가지고 말씀을 드리겠는데요.
체인지 메이킹 네트워크를 어떻게 구축할 것인가입니다.
첫 번째 화면 보여주시죠.

참석자 6 38:31
베이스기 더 올려가지고 요

참석자 5 38:35
우리 모두 시스템 전체를 바꾸는 것 그렇게 해서 더 잘 작동하도록 하는 것이 끝없는 일이라는 것은 잘 알고 있습니다.
이것은 시작과 끝이 명확하게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닙니다.
계속해서 일해야 되는 그런 것입니다. 문제들도 계속 변화하고 그에 따라서 해법들도 계속해서 변화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문제보다 더 앞서서 변화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오늘의 혁신적인 해법이 내일의 낡은 해법이 될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협력적인 문제 해결자들의 커뮤니티가 필요한 것입니다.
이 커뮤니티에서 이렇게 계속해서 변화하는 문제들에 함께 대응하면서 새로운 해법을 계속해서 만들어내야 하는 것 이러한 네트워크 이러한 커뮤니티를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사회적 기업가들이 조금 더 다르게 생각을 해야만 합니다.
사회적 기업 그리고 사회적 기업가들이 이제 조직들이 모든 문제를 스스로 다 해결하겠다라고 하는 그런 생각을 벗어나야 합니다.

참석자 5 39:57
그 대신에 모두가 무언가를 함께 할 수 있도록 여건을 제공해준다 지원한다라는 그런 관점으로 바꿔야만 합니다.
이것은 대단히 커다란 전환입니다. 그리고 쉬운 것도 아닙니다.
이러한 관점의 전환을 위해서는 완전히 새로운 운영 시스템이 필요합니다.

참석자 6 40:18
합니다.

참석자 5 40:19
그것이 바로 제가 오늘 여러분께 소개해 드릴 개념입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새로운 종류의 운영 시스템을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요?
바로 네트워킹 효과를 발생을 시킬 수 있는 상호 의존적인 커뮤니티들의 생태계가 필요한 것입니다.
제가 이것을 분명하게 깨달은 것은 아소카에서 함께 활동한 다음이었습니다.
사회적 기업가들과 함께 아쇼카에서 만나서 여러 가지 협업을 하면서 이러한 새로운 운영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할 수 있다는 것을 저는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모든 사회적 기업가들이 그 시스템의 일부를 조금씩 함께 만들어가고 있었습니다.
이것을 바탕으로 해서 체인지 메이킹 네트워크가 형성되고 이 네트워크가 네트워크 효과를 발휘하는 모습을 지켜보았습니다.
그런데 네트워크가 존재한다고 해서 네트워크 효과가 자동으로 발생하는 것은 아닙니다.

참석자 5 41:32
네트워크 효과는 네트워크의 멤버 내에서의 거래의 가치가 너무나도 분명해져서 이것이 자신들의 목표를 달성을 하는 데 있어서 가장 우선적인 방식이 될 때 발생하는 것입니다.

참석자 5 41:59
이러한 네트워크 효과를 발생시킨 여러 기업들이 있죠.
흔히 유니콘 기업이라고 하는 것들은 아마존 우버 페이스북 20 같은 이런 수백 개의 사례들이 있는데요.
이들은 네트워크 효과가 무엇이고 언제 그 효과가 발생하는지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제가 지금 사용을 하고 있는 줌 역시 그런 사례 중에 하나이죠.
이제 사회적 기업가들도 이 네트워크 효과를 어떻게 활용을 해서 사회적 변화를 일으키는지 알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아주 흥미로운 방식으로 이런 네트워크가 형성되고 장기적인 사회적인 선을 문제 해결의 커뮤니티를 통해서 창출해 나간 그런 사례들이 대단히 많습니다.
그렇다면 이들이 어떤 다른 접근법을 채택을 한 것일까요?
먼저 이 체인지 메이킹 네트워크는 다시 말해서 시스템 마켓 메이커라고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시스템 시장 조성자라고 이야기할 수 있는데요. 어떤 개인들의 거래를 단순히 상품화하는 것이 아닙니다.

참석자 5 43:24
occrp의 폴 라두라는 창립자가 있습니다. 조직 범죄 부패 신고 프로젝트의 창립자인데요.
라두는 다양한 주체들을 모아서 시스템을 구축을 했습니다.
탐사 언론인 프로그래머 변호사, 시비퀘커 정책 연구자 그리고 도서관 사서들까지 이제 포함을 시킨 네트워크였습니다.
그리고 이들을 모아서 어떤 변화를 일으키기 위해서는 이 시스템을 아주 잘 지휘할 수 있는 또한 지휘자가 필요한 것이죠.
그래서 네트워크에 팀 정신이 필요한 것입니다. 개인들이 단순히 생각만 똑같다고 해서 그 네트워크에서 거래를 한다고 해서 이 팀 정신이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제대로 된 이 팀 정신 팀스맨십이 발휘가 되기 위해서는 개인들이 이 네트워크 속에서 다른 사람들이 평소보다 훨씬 더 파워풀하게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도울 수가 있습니다.
이 occrp 조직범죄 부패 신고 프로젝트의 작동의 사례를 보면 먼저 탐사 언론인들이 범죄와 부패를 폭로를 합니다.

참석자 5 45:05
그렇게 되면 이 네트워크 하의 활동가들이 정보를 바탕으로 해서 정책의 개혁을 촉구를 하고요.
또한 사법 집행기관에 정보를 제공하게 됩니다. 그리고 정책 수립자들은 이러한 조사 결과를 통해서 새로운 법을 통과시키고 또한 개혁을 진전을 시키게 됩니다.
이러한 개인들의 활동들이 시스템 하에서 원활하게 연결되어 작동을 하면서 사회 전체가 이익을 보는 것입니다.

참석자 6 45:44
다음 페이지만 들어가나요?

참석자 5 45:47
이러한 네트워크들은 단순히 거래 혹은 뭔가를 주고만 받는 것이 아닙니다.
서로에게 영감을 제공을 합니다.

참석자 6 45:56
왜냐

참석자 5 46:00
하면 이번 국제포럼의 주제와 마찬가지로 모두가 자원을 제공할 수 있다고 가정하기 때문입니다.
체인지 메이커가 우리 안에 누구에게나 숨어 있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누구든지 어떤 문제에 대해서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아주 작은 첫 발을 내딛음으로써 기여를 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occrp에서는 모든 시민들 즉 권력자들에게 책임을 묻는 데 관심 있는 모든 시민들이 이 프로젝트에 접근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참석자 5 46:43
그리고 이러한 생태계는 완전한 신뢰를 바탕으로 구축됩니다.
그리고 대면 협력을 통해서 주로 구축이 됩니다. 여기에는 구체적인 목표 그리고 공동의 비전이 있고요.
기술이 자주 활용이 됩니다. 예를 들어서 occrp에는 멕시코 탐사 언론인들이 포함이 되어 있었습니다.
이들이 만약에 어떤 카르텔의 멕시코 카르텔에 멤버를 인터뷰를 하고자 한다면 굉장히 신체적으로 위험한 상황에 처하게 되겠죠.
그렇기 때문에 네트워크를 통해서 유럽에 살고 있는 다른 동료가 화상으로 인터뷰를 진행을 하도록 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이 멕시코의 언론인들과 유럽에 있는 언론인들 간의 신뢰가 있어야만 되겠죠.
그런 신뢰를 바탕으로 이 인터뷰 프로젝트를 진행해서 성공을 거둘 수가 있었습니다.
이러한 체인지 메이킹 네트워크에는 5가지 원칙이 있습니다.
첫 번째

참석자 5 47:53
특정 분야에 접근하는 방식 전체를 완전히 바꾸고 그러한 새로운 방식에 있어서 가장 많은 사람들을 끌어당길 수 있어야만 합니다.
그렇게 해서 이 문제의 규모의 적당한 그런 해법에 대해서 공통의 비전을 실현을 할 수 있도록 생태계를 지휘를 할 수 있어야만 합니다.

참석자 5 48:24
그리고 이것은 재미있어야 하고요.

참석자 5 48:32
우리가 얼마나 많은 에너지를 얻고 또한 모멘텀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서 서로 투명하게 바라볼 수 있도록 개방된 그런 데이터가 있어야만 합니다.
그리고 누구든지 쉽게 참여를 할 수 있도록 해야만 하고요.
규칙보다는 가치가 그 네트워크의 운영의 중심이 되어야만 합니다.
네 그러면 조금 더 자세히 볼까요? 첫 번째 각 분야에서 생태계를 어떻게 지휘하는지를 한번 보겠습니다.

참석자 6 49:08
앞서

참석자 5 49:11
연사분들 중에서도 그 부분을 언급한 분이 있었죠.
사례를 한번 보겠습니다. 초국적 범죄자들에게 책임을 묻는 활동을 시작한 군즈라고 하는 그런 그룹에 창립자 안슈굽타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참석자 6 49:39
영화 수습 읽는 그랑 별로 안 좋아

참석자 5 49:42
이 안슈 굽타 같은 경우에는 이 군즈라고 하는 그런 단체를 만들었는데요.
이것은 도시에 남는 자원과 농어촌의 노동력 사이에 일종의 물물 교환을 가능하게 해주는 그런 시스템을 구축을 했습니다.

참석자 5 50:04
이 안슈굽타가 또한 이야기를 한 게 바로 우리가 만약에 도시에서 한 번 사용이 된 그런 낡은 그런 천들을 사용을 하고 싶다 라고 한다면 그러한 천들 중에서도 면 혹은 세미코튼 정도는 필요하고 거기에서 정말로 재활용을 할 수가 있는 것이 100개 중에 한 10개 정도에 불과하다.
그렇다면 다시 말해서 나머지 90개에 대해서 제대로 처리를 할 수 있어야지만 이 생태계가 제대로 돌아갈 수 있다라는 것입니다.

참석자 5 50:50
다음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참석자 6 50:51
그리고

참석자 5 50:54
네트워크 전체를 핵심 가치를 기반으로 해서 연결시켜야만 합니다.
이것은 사실 쉽지 않습니다. 어떤 가치가 좋은가에 대해서 강의를 하는 것은 사실 쉽습니다만 사람들이 정말 그 가치를 자기 것으로 만들고 매일매일 실천하도록 하는 것은 쉽지 않은데 굉장히 커다란 네트워크의 전체가 그렇게 하도록 만드는 것은 대단히 쉽지 않겠죠.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sgvro라는 프로젝트 에코라는 것을 시작했는데요.
이 프로젝트 에코라고 하는 것은

참석자 6 51:28
하시는 거 주셨습니다.

참석자 5 51:30
사회적으로 소외된 집단에 대해서 전문화된 돌봄을 제공하도록 하는 그런 프로젝트였습니다.
그래서 이 아로라가 발견을 한 것은 이 에코를 돌아가게 하는 그 가장 핵심적인 가치는 지식이 아니라 사랑과 존중, 공감 그리고 친절이었다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래서 어떤 동네 병원에서 환자가 80 동안 시간의 80% 동안 듣고만 있는 것이 아니라 적어도 50%는 자기 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로 이 체인지 메이킹이라는 것을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도록 민주화를 시켜야만 합니다.
그리고 네 번째 모든 네트워크 멤버들이 참여를 하고 또한 일단 참여한 후에 자신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기회를 줘야만 합니다.
그리고 다섯 번째 네트워크 데이터를 개방을 해서 네트워크 내에서 얼마큼의 에너지와 모멘텀이 생성이 되고 있는지 투명하게 밝혀야만 합니다.
티치포올의 창립자 웬디 컵은 이렇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참석자 5 52:51
네트워크 파트너 모두가 전산 데이터를 이 글로벌 데이터 시스템에 입력을 하고 이것을 통해서 평가 및 분석을 한다라고 말이죠.
그렇다면 체인지 메이킹 네트워크가 왜 판도를 바꿀 수 있을까요?
지금은 세계가 대단히 분열되어 있고 또한 양극단으로 나뉘어 있는 상태에서 우리는 단결된 그리고 통합적인 힘을 만들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모든 사람들을 참여를 시킴으로써 또는 공공선을 달성하도록 노력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어떤 문제가 거대하고 고질적일수록 하나의 기관으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몇 가지 이제 질문을 통해서 제 발표를 한번 맞춰보도록 하겠는데요.
이 체인지 메이킹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하는 사람들이라면 이 질문들을 좀 생각을 해보셨으면 좋겠어.

참석자 5 53:51
어떻게 우리의 네트워크가 그 비전에 의해서 영감을 받은 모든 사람들을 참여시킬 수 있을 것인가 네트워크 내에서 네트워크 멤버들 사이에서 어떻게 신뢰를 구축을 할 수 있을 것인가 그리고 그 네트워크가 어떻게 스스로를 성장을 시킬 수 있을 것인가 와 같은 질문드립니다.
이상으로 발표를 마치도록 하겠고요. 발표 기회 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오늘 많은 것을 배우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석자 1 54:22
큰 박수 보내주시죠. 테 첫 번째 기조연설 수고를 해주셨는데요.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열심히 들었습니다. 네트워크 효과를 통해서 사회적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 또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서 어떤 방안들이 있을지도 짚어주셨는데요.
5가지 핵심 원칙들 그리고 전략들까지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아마 오늘 함께하고 계신 분들께 소중한 인사이트 되셨을 것 같습니다.
이후에 토크 콘서트에도 함께하실 예정이시니까요.
이후에는 더 다양한 이야기들 함께 나눠보시죠. 이어지는 두 번째 기조연설은 한양대학교 전영수 교수님께서 준비를 해 주셨는데요.
교수님을 단상으로 모시고 이야기 함께 듣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참석자 7 55:14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한양대학교에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전용수라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한국에 직면한 수많은 사회 문제를 풀기 위해서 지금 이 순간에도 수많은 노력을 하고 계신 우리 체인지 메이크죠.
사회적 기업가 여러분들에게 굉장한 응원과 지지를 드립니다.
제가 오늘 여러분들하고 나누고 싶은 이슈는 크게 동그라미 3개에 있는 저 얘기가 될 것 같습니다.
주지하시다시피 한국 사회에는 수많은 사회 문제가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행복한 이유도 또 불행한 이유도 사실은 인구 구조의 변화로부터 비롯된다고 생각을 하고요.
이런 것들이 가장 첨예하게 발생하고 있는 현장이 저는 로컬 우리가 알고 있는 바로 농산어촌 지역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 두 개의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방식 그래서 우리가 컬렉티브 임팩트를 얘기를 합니다만 저는 이렇게도 표현합니다.
컬렉티브 임팩트를 풀기 위해서는 컬렉티브 프라블룸을 알아야 된다라고 표현하는 거죠.

참석자 7 56:12
다 모아져 있는 문제는 사실은 인구와 지역 단위의 문제로 귀결이 될 것 같습니다.
이것을 사회적 경제 방식 SSE 방식으로 풀어낼 수 있는 여러 가지 포인트를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사람은 이동합니다. 잘 살기 위해서 이동을 하죠.
잘 사는 이유 한국은 특히나 교육과 관련돼 있는 방식들이 굉장히 유효한 과거로부터의 전략이었던 것 같습니다.
문제는 더 좋은 교육을 받기 위해서 또 한 방향으로 움직일 수밖에 없는 것이죠.
그게 수도권을 향한 끝없는 인구의 이동이라고 봅니다.
결국 이러한 흐름들이 한국 사회에 직면하고 있는 인구 변화와 관련된 가장 큰 원인이라고 생각이 들고요.
위에 있는 4개가 과거 한국 사회가 빚어냈던 전형적인 라인이죠.
도시에 집중을 통해서 압축적인 고성장을 만들어냈고요.
그 기저에는 바로 교육과 관련된 이런 인식들이 굉장히 컸던 것 같습니다.

참석자 7 57:04
동시에 한정된 자원을 효과적으로 배분하기 위해서 중앙집권적인 거버넌스 구조가 또 유효했던 유일한 국가가 사실은 한국이 아니었을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이 결과 한국 사회는 지금 어떻게 됐죠라는 겁니다.
중간에 있는 두 번째 라인입니다. 인구 절벽이라고 표현도 많이 하죠.
과도한 도시 전입과 또 한계화된 취락지구 이 두 개가 공존하는 방식으로써 저성장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소위 교육 대국이라는 게 증명이 된다면 이론적으로 대학 진학률도 100%를 향해서 달려가야 합니다만 한국사회는 여전히 교육과 관련된 이슈들이 지금 대학의 위기로 나타나고 있는 거고요.
또 중앙집권적인 거버넌스는 현재 분권 지향적으로 또 굉장히 많이 가고 있습니다.
이 정부에서 얘기하고 있는 지방 시대의 키워드도 사실은 이 이슈와 직결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가야 될 길은 뭘까요? 마지막에 있는 네 가지 방식입니다.

참석자 7 57:54
가족의 변용 그리고 혁신의 성장 인구가 아니죠. 그다음에 질적 이슈와 관련돼 있는 인재 보너스 얘기 이 모든 것들이 사실은 바로 로컬리즘이라는 단어로 귀결될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이 해야 될 사회적 기업가의 가장 중요한 핵심적인 화두 키워드야말로 사실은 인구 문제를 풀어내고 그 인구 문제가 집산된 공간으로서의 로컬 단위에서의 해결 방식들을 제안해 주는 얘기가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이 그래프는요. 역설적이게도 한국은 인구 증가 때문에 여기까지 왔다라는 그림을 보여드리기 위해서 가져 전쟁이 끝나고 나서 한국사회는 생산의 3요소 중에 가장 유효한 방식으로서의 노동이 공급이 됐고요.
노동 집약형을 통해서 노동 지배 안에서도 우수 인재임을 증빙하는 방식으로 그들의 경쟁력을 만들어냈습니다.
우리가 국제 분업 구조죠. 이른바 초기 단계의 조립 가공을 통해서 그다음에 기초 고부가 이게 가는 가장 중요한 맥락이 사실은 가장 멋 단위에 있는 조립 가공입니다.

참석자 7 58:49
이때 한국 사회에서는 굉장히 큰 소위 요소가 발견이 됩니다.
바로 우리가 흔히 얘기하고 있는 베비 부모입니다.
베이비 부모가 드디어 작년에 65세 진입에 진입을 끝냈다라는 얘기를 많이 하죠.
우리가 이른바 58년 개띠를 얘기를 많이 합니다만 한국 사회는 새로운 이제 형국의 진입을 완성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예전의 느낌으로 본다면 한국 사회는 굉장히 큰 베이비 부모의 수혜를 받았습니다.
80만이 태어나서 그중에 상당수는 조립 가공에 최적화된 방식으로 노동이 공급되는 이 노동 집약형을 통해가지고 거기에 있어서 특히나 또 우수 인재임을 증명받는다면 굉장히 유리한 방식으로 삶을 살아낼 수 있는 전략들 모형들을 가져온 것 같습니다.
이 결과 선진국들이 사실은 과도한 인건비 때문에 차치했던 버렸던 이 추격 이론의 뒤를 따라서 한국은 조립 가공 기초 고부가 방식으로 뒤늦게 출발했습니다만 선진국을 추격하는 방식으로 빠르게 성장을 완료를 한 것 같습니다.

참석자 7 59:43
실제 한국은 1960년부터 80년에 이르는 과정은 노동 집약형의 과도한 방식을 통해가지고 압축 고성장을 완성을 해냈죠.
이 결과 현재 상황입니다. 드디어 한국은 선진국을 추월해서 가장 선단에 서 있는 국가가 된 것 같습니다.
선진국은 이른바 저성장을 얘기합니다. 저성장이라는 얘기는 재정이 악화된다는 것을 의미하죠.
선진국 중에서 이 두 가지가 아닌 국가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 두 가지를 구조적으로 악화시키는 게 인구 변화입니다.
즉 우리가 인구가 악재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인구 구조와 이 삼각형의 형태를 본다면요.
끊임없이 생산가능 인구가 공급되는 것 하에서 인구가 소위 공급되면서 출산이 늘어나면서 인구가 증가가 되면서 사실은 많은 흐름들을 만들어냅니다만 한국은 생산 가능 인구가 저출산 때문에 줄게 되면 당연히 소득이 감소하고요.
소득이 감소하면 당연히 매출도 줄고 재정도 악화되는 방식을 만들어내겠죠.

참석자 7 1:00:32
이른바 저성장과 재정을 구조적으로 악화시키는 게 인구 구조의 변화라면 한국은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빨리 인구 구조의 변화를 완성한 국가 중에 하나라고 생각을 합니다.
대표적인 지표가 작년에 있었던 한국의 출산율이죠.
한국인 출산율 작년에 0.72명입니다. 0.72라고 생각한다면 많은 분들이 체감을 하지 못하십니다.
숫자니까 그렇겠죠. 하지만 1 더하기 1이 2가 될 때 한국 사회의 지속 가능성은 어디든 마찬가지입니다만 확인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1 더하기 1이 한국은 0.7이라는 얘기는 우리가 살아있는 동안 어쩌면 0에 수렴하는 방식으로 굉장히 과격한 방식의 인구 흐름을 한국에서는 보이고 있습니다.
우리가 뒤늦게 따라갔던 선진국들 같은 경우에 현재 1.6 1.7 수준에 머물러 있습니다.
이론적이라면 한국보다 더 빨리 그들은 0.30.2를 향해서 달려가야 되는데 유독 한국이 추월 끝에 다른 국가보다 훨씬 빨리 지금 이 상황에 직면을 했다는 것이죠.

참석자 7 1:01:26
어쩌면 한국 사회는 아담 스미스가 만들어냈던 우리 자본주의 역사를 새로 쓰는 상황 미션에 서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인구가 늘어나지 않는데도 지속 가능한 부가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는 가능성 전 세계에서 한국이 가장 앞에 서 있는 과제이고요.
이것들이 현재 과도한 사회 문제로 중첩이 돼서 나타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 문제를 풀어낼 수 있는 것이야말로 전 사회 연대 경제, 사회적 경제 그리고 사회적 기업과 바로 체인지 메이커의 임무라고 생각을 하는 거고요.
그것들을 잘 만들어낸다면 세계에 또 이 모델을 수출할 수도 있는 굉장히 중요한 흐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한국사회가 가지고 있는 인구와 관련돼 있는 지표들입니다.
얼마나 빨리 악화되고 있는지를 단적으로 알고 계실 겁니다.
앞에 있는 숫자가 우리 통계가 가지고 있는 중에서 가장 높은 숫자고요.
뒤에 있는 두 개가 1년의 변화량입니다. 1 더하기 1이 6.5명인 시절이 있었습니다.

참석자 7 1:02:17
이게 바로 베이비부머 덕분에 노동 집약형의 수출 주도형 경제모형을 한국이 모범적으로 실행했던 가장 중요한 맥락이 될 것 같은데요.
현재 많이 줄어서 이게 0.72까지 떨어졌습니다.
특히 22 23년 1년에 걸쳐서 0.06을 잃었는데요.
이게 1년 만의 변화량이냐 그렇지 않고요. 과거 10년의 평균치가 0.05씩 줄고 있습니다.
만약 기계적인 출산이라면 14 5년 후가 되면 한국의 출산율은 제로로 수렴하게 된다라는 것이죠.
굉장히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문제는 율은 살짝살짝 늘어날 수는 있습니다만 중간에 끼어 있는 모수는 변함이 없을 것입니다.
우리가 58년 개띠가 80만이라고 표현했습니다만 진짜 베이비 부모는 따로 있죠.
바로 70년 개띠로부터 비롯되는 102만입니다.
70년 테티가 현재는 55세 중반이죠. 앞으로 10년 후가 되면 기계적으로 생산 가능 인구에서 피부양 인구로 넘어갑니다.

참석자 7 1:03:06
즉 지금은 한국 사회에 굉장히 건재한 그룹으로 경제활동을 하고 있습니다만 10년 후가 되면 연평균 100만이 위로 올라간다라는 거고요.
그러한 사회 변화가 우리가 제도가 지금 그것을 따라갈 수 있느냐라고 하 봤을 때 굉장히 시급한 문제일 수밖에 없다라는 것이죠.
현재 이게 23만까지 줄었습니다. 유지가 될 리가 없다라는 것이죠.
과거의 제도를 현재 시대 상황에 맞게끔 빠르게 변형시켜주지 않으면 0.72는 더 빠른 속도로 0을 향해서 달려갈 것 같습니다.
특히나 한국은 가족의 구성과 관련돼 있는 굉장히 모범적인 국가 중에 하나인데요.
즉 결혼을 결혼이라는 혼인이라는 건데요. 혼인이라는 게 사실은 출산과 관련돼 있는 선행 지표로서 거의 유일하게 통하고 있는 국가가 한국입니다.
즉 혼인이 늘어나면 출산이 늘어나는 국가인 것인데요.
사실 이게 한국의 모델입니다만 선진국에서는 잘 통하지 않는 모델입니다.

참석자 7 1:03:53
즉 가족의 구성, 가족의 분화와 관련돼 있는 일반적인 패턴이 한국 같은 경우에는 결혼을 해야 자녀를 낳는 구조입니다만 서구 선진국은 보통 그렇지 않죠.
우리 혼외자의 비율만 놓고 보더라도 단적으로 나옵니다만 결혼을 하지 않아도 자녀를 가구를 결성하는 데 별로 어렵지 않은 느낌들이 서구선 중에 굉장히 많고 이 결과 사실은 1.61.7에 달하는 굉장히 떨어지고 있습니다만 여전히 출산율이 높은 수준에서 유지하고 있는 가장 중요한

참석자 8 1:05:55
비 피 트랜스포스 커뮤니티 스 라스팅 체인지스

참석자 1 1:08:57
고맙습니다.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한 노하우들까지 공유를 해주셨는데요.
혁신을 통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여러 사례들을 소개해 주셨죠.
문제를 기회로 보라라는 말씀이 너무나 와닿았는데요.
아마 오늘 함께하고 계신 분들께도 큰 도움 되셨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세 분의 기조연설을 듣다 보니까 우리가 오늘 이 자리에서 함께 나눠야 할 이야기가 이렇게나 많구나 하는 생각도 역시 드는데요.
지금부터는 말씀 주셨던 내용들을 토대로 조금 더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사회 문제 유형별 소셜 비즈니스의 혁신 사례들을 짚어보도록 하죠.
아마 이 좋은 설렘만큼 좋은 인사이트는 없을 것 같은데요.
첫 번째 세션 첫 번째 발표를 수고해 주실 분을 먼저 단상으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참석자 1 1:09:48
첫 번째 발표는 더 나은 가정 돌봄 실현 혁신적이고 디지털화된 노인 돌봄 모델이라는 주제로 스테판 디 비르트 조르흐 지역사회 케어 아시아 창립자 및 대표님께서 발표 준비해 주셨습니다.
여러분 큰 박수로 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참석자 3 1:10:18
안녕하세요.

참석자 9 1:10:20
네 안녕하십니까? 잘 이해하셨으리라나 잘 모르겠습니다.
오늘 제가 이 자리에 오게 되어서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오늘 제가 버스 오그에 대해서 발표를 드릴 텐데요.
네덜란드 어입니다. vs라는 거는 커뮤니티고요.
그죠? 그는 케어입니다. 그래서 커뮤니티 케어 지역 공동체를 기반한 돌봄이라는 뜻 그래서 이 이와 같은 인구학적 변화와 관련된 해법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전 교수님께서 말씀하신 부분과 연동되는 게 있습니다.
그래서 네덜란드에 대해서 부적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고 그런 다음에 아시아에서 어떻게 하고 에 대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사람에 대한 것이고 행복한 사람이 기반입니다.
저희의 아주 단순한 믿음인데요. 간호사가 행복하면 환자도 행복하다는 것입니다.
저희 조직에는 정말 행복이 넘쳐 흐릅니다. 저희의 설립자는 요스드 블록입니다.
검정색을 입은 분인데요. 이분도 간호사인데요.
굉장히 짜증나는 상황을 직면하게 되었었던 것이죠.

참석자 9 1:11:20
특히 재가 요양 재가 간호 서비스에 대해서 굉장히 화가 나 있었습니다.
그 네덜란드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나타나고 있었습니다.
유럽 아시아 모두 다 비슷한 문제에 직면하고 있었죠.
그 돌봄이 표준화되었고 가수사는 공장 노동자처럼 일을 해야만 하는 상황이 되었었습니다.
그 어느 누구도 행복한 사람이 없었습니다. 환자도 행복하지 않고 또 너무나 고비용이었고 또 간호사들도 역시나 공장에서 일하는 것처럼 일하고 싶지 않았고 또 환자들은 필요한 돌봄을 받지 못했기 때문에 이 요스드 블록은

참석자 4 1:11:58


참석자 9 1:11:58
멀지 드로그 모델을 설립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오른쪽에 보시다.
네덜란드에서는 임팩트 면에서나 또는 그 기업과 측면에서 굉장히 큰 성공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12년 15년 정도 되었는데 이제 벌소그는 비영리법인인데 이제 그 매출은 4억 3천만 유로 정도이고요.
간호사 및 간병인 수는 한 1만 5천 명 이상을 고용하고 있고요.
그리고 네덜란드 최고의 직장으로 8년 연속으로 8년간 사회 수상을 했고 지금 시장 점유율은 60%입니다.
굉장히 성공적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그러면 영상을 하나 보여드리면서 주요한 요소를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참석자 9 1:12:45
2006년 요소드 블록 코닉 넌버그 그리고 알드레이퍼링은 네덜란드의 방문 간호 제공업체인 로즈 워크를 설립했습니다.
기존의 방문 간호 환경에서 일하면서 명령과 통지 방식의 최적의 잔어 제공은 오히려 해가 되고 있다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고 자존감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이들은 자유와 신뢰, 자율성에 기반한 대안적인 관리 모델이 환자를 포함한 모든 사람들에게 오히려 이익이 될 것임을 증언하고 나섰습니다.
처음에는 4명의 간호사로 시작됐습니다. 그리고 업계를 혁신하겠다라는 강한 의지를 가졌고 실제로 이루어졌습니다.
볼드워크는 급격히 성장하여서 현재 1만 1천 명의 이상의 간호사를 고용하고 있습니다.
놀라운 점은 볼스그에는 기획 인사, 마케팅 부서가 전혀 없고요.
단 한 명의 관리자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볼그가 운영될까요? 한번 봅시다.
목적의 목적은 사람들이 의미 있고 자율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참석자 9 1:13:54
별석의 모든 활동은 이와 같은 목표에 초점을 맞추고 있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 세 가지 핵심 원칙이 존재합니다.
인간성을 관료주의주의보다 우선시한다가 첫 번째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단순함을 복잡함보다 우선시한다.
그리고 세 번째는 실질적인 것을 가설적인 것보다 우선시한다.
이 세 가지 원칙입니다. 이 원칙은 조직의 운영 방식의 기 스며들어 있습니다.
기존의 일반적인 관행과 달리 볼츠호그는 전통적인 위계 구조에 기반을 두고 있지 않습니다.
대신에 자율적으로 관리하는 팀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방식을 채택해서 어느 한 팀에서 간호사가 늘어서 총 12명이 되면 2개의 체험 팀으로 분리됩니다.
새롭게 형성된 팀은 또 커져서 12명이 되면 또다시 분리가 됩니다.
이러한 방식을 통해서 블로그는 두꺼운 관료적 구조 없이도 기압 급수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간호팀은 각각 특정 지역을 책임지고 활동하며 필요한 모든 업무를 직접 처리합니다.

참석자 9 1:14:56
여기에는 계획 수립이라든가 개인 역량 개발, 채용, 그리고 인사 관리, 고용, 해고 모두 다 자체적으로 합니다.
현재 한 900여 개의 자율 관리팀이 존재합니다.
각 팀은 많은 자율성을 누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팀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본사의 직원은 단 50명에 불과하고요.
이는 전체 인력의 단 0.4%에 해당합니다. 본사의 지원 인력 외에도 20명의 코치 그리고 2명의 이사로 구성된 지도부가 있습니다.
코치들은 팀이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를 돕고 있습니다.
그런데 물저그의 팀은 단순히 여러 부분의 합이 아니고 그 이상입니다.
재차 개발한 it 시스템인 물서그 웹이 이들 간의 연결을 강화해 주고 있습니다.
이 인트라넷은 팀 간의 지식 공유성과 비교, 상호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예를 들어서 간호사들이 낯선 상황에 직면 했을 때 울트워그 웹을 사용을 해서 더 많은 경험을 가진 동료들에게 조언을 구할 수가 있습니다.

참석자 9 1:16:05
이를 통해서 조직 전반의 협력과 효율성이 더 강화되고 대부분 질문에 대한 답변이 몇 시간 이내에 도착합니다.
그래서 CEO인 요스트 블록은 모든 직원들과 아주 빠르게 소통할 수 있어 블로그 게시물을 만들어서 본인의 생각을 모든 동료들에게 알리고 또 조언을 구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급진적인 자율 관리 방식 덕분에 불저그는 이제 거의 모든 관련 지표에서 경쟁사를 뛰어넘는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먼저 벌스그는 네덜란드 내 방문 간호 조직 중 가장 높은 고객 만족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직원의 결근율은 다른 조직에 비해서 33% 낮고 이직률은 경쟁사의 절반 수준에 불과합니다.
이러한 결과는 자율적이고 신뢰에 기반한 관리 모델이 볼소그의 성공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주고요.
간접 비용은 67% 낮고 그리고 더 빠르게 환자를 회복시켜줍니다.
경쟁사들보다요.

참석자 9 1:17:04
성공 덕분에 점점 더 많은 조직들이 벌써 그의 원칙을 택하고 있습니다.
더 인간적이고 동기부여가 잘 되고 또 진정한 영향을 미치는 사업 방식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계층이 없이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고 관료주의 없이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고 또 혼란 없이 자율성을 실현할 수 있는 것입니다.
벌츠워그의 원칙은 요약을 하자면 7가지의 핵심 성공 요인이 있다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일단은 간호 중심성이 있습니다. 간호사가 행복해야 환자가 행복하다라는 거 두 번째는 지역 공동체 중심성입니다.
그래서 출퇴근 시간을 줄일 수가 있고 그리고 그 마을 지역 공동체에 대한 친숙함을 10분 활용할 수 있다라는 것입니다.
3번은 이제 환자 중심성입니다. 그래서 이제 표준화된 환자 돌봄보다는 이제 각각의 맞춤형 돌봄을 해줄 수가 있다라는 것이고요.

참석자 9 1:18:01
그다음에 그 이웃이라든가 자원봉사자라든가 내지는 가족 등을 최대한 동원을 해서 기존의 네트워크들을 레버리징을 할 수가 있다라는 것이고 그렇게 함으로써 돌봄의 시간을 줄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최대한 합리적인 경영이 가능하십니다. 12명의 간호팀이 모두 스스로 모두 다 관리하고 조직하는 방식으로 운영을 하고 있다라는 것 그리고 아주 스마트한 it 솔루션을 활용하고 있고 그리고 이제 고객만의 문제가 아닌 고객의 문제가 아닌 다른 문제들은 표준화됩니다.
그래서 1만 5천 명의 간호사가 일관성 있게 관리가 될 수 있다는 것은 이제 표준화가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서 예외 없는 동일한 수준의 계약 등이 이루어져야 이런 것들이 가능하다라는 것이죠.
그래서 모든 이해당사자들이 굉장히 만족스러워하고 있습니다.
간호사들은 아주 행복합니다. 그리고 그 고객들도 굉장히 만족스러워하고 있고요.
그 환자들의 만족도 설문조사에서도 굉장히 높은 점수를 주고 있습니다.

참석자 9 1:19:03
그리고 또 이제 그 납세자들도 만족스러워하고 있고요.
실제로 비용을 납부하는 주체들도 행복해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KPMG에 의하면 베트워그는 오히려 실제로 환자를 만족시켜주면서도 35%의 돌봄 시간을 줄일 수 있다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9억 유로가 오히려 보존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양한 모델들이 또 생겨나고 있는데요. 예를 들어서 무소 t라든가 버즈소그 원인이라든가 여러 다양한 파생 모델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 다양한 아시아 국가에서도 비슷한 실험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는데요.
먼저 아시아를 이제 설립을 했습니다. 그래서 특히 이 버스워크의 모델을 아시아에 도입하기 위해서 이제 합작 사업을 시행을 했습니다.
그래서 먼저 중국에서 시작했고 그다음에 일본 한국으로까지 확대시키고 있습니다.

참석자 9 1:20:10
그리고 저희가 5개 나라에서 지금 5개 지역에서 홍콩 홍콩을 비롯한 중국에서 지금 운영을 하고 있는데요.
한국은 우리가 아무래도 철수를 할 수밖에 없었는데요.
오늘은 다시 한국에서 다시 진출할 수 있지 않을까라고 좀 기대를 해보고 있는데요.
그 외에도 일본이라든가 다른 나라에서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국제 한다고 해서 네덜란드의 모델을 그대로 이직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먼저 시범 사업을 진행을 하고 또 적응을 해나가고 그리고 평가를 한 다음에 그리고 해당 아시아 국가에서 우리가 운영을 시작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네덜란드 모델과 아시아에 우리가 적용한 모델의 몇 가지 차이점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몇 가지 차이점만 제가 여기에서 좀 슬라이드에 넣었는데요.
중국 같은 경우는 라이안 문화라는 것이 있죠. 상사에게 좀 복종하는 문화가 있습니다.

참석자 9 1:21:06
근데 저희는 이제 위계질서를 별로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이는 좀 아무래도 다르게 우리가 아시아에서 접근을 해야 되는 것이죠.
그리고 간호사들 같은 경우는 그 표준 운영 절차라는 SOP를 따르는 것에 익숙해 있지 익숙해 있죠.
하지만 저희는 오히려 환자 중심적인 모델을 구사를 해야 되기 때문에 이 또한 우리가 좀 일정 정도의 유연성을 발휘해야만 했었습니다.
그리고 아시아에서는 그래서 저희가 아무래도 이 라오반 문화라는 것이 있기 때문에 일정 정도의 위계질서가 생길 수밖에 없다는 것을 저희가 받아들일 수밖에 없기 때문에 관리자는 아니지만 일종의 수 간호사를 팀별로 도입을 해야만 했습니다.
그리고 또 이제 그 관리 측면에서 또 경영 측면에서 네덜란드보다 조금 더 많은 업무를 아시아에서는 해야만 했기 때문에 마케팅이라든가 영업부를 저희가 좀 도입을 해야만 했었습니다.
어쨌든 모델을 좀 조정을 해야만 했다라는 것이고요.

참석자 9 1:22:06
그리고 중국 본토에서의 몇 가지 성과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중국 같은 경우는 가장 큰 시장 중 하나인데요. 사실 니즈가 있죠 이제 니즈가 있으면 거기에 대해서 누군가가 지불을 해야 되고 그래야지만 이제 시장이 생겨나는 건데 그래서 중국 같은 경우는 그 지불 주체가 그렇게 크지 않기 때문에 우리가 일정 정도 정부로부터의 지원을 받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어쨌든 그 덕분에 중국에서 이제 11개 도시에 진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실 11개 도시의 모델들은 약간씩 좀 상이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일정 정도 이 시설이 있어야지만 신뢰가 생긴다라는 것을 저희가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장기 요양 보험을 기반으로 한 간호사 스테이션을 만들고 또 미니 요양원들을 만들고 이런 식으로 5가지 비즈니스 모델을 기반으로 해서 중국에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또 이제 대만이 있는데요. 데만에나에서는 시범 사업을 저희가 진행한 바 있습니다.

참석자 9 1:23:08
굉장히 강력한 파트너들이 대만에서는 있었고요.
그리고 또 정부도 저희가 하고자 하는 바를 잘 이해를 했었고 우리가 제공하고자 하는 돌봄이 기존의 방식보다는 훨씬 더 낫다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래서 대만 정부로부터 아주 강력한 지원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 타이완 홈 너싱이라는 여러 파트너들과 함께 사회적 기업 형식의 합작 회사를 만들었고요.
지금 200명 정도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고 그 매출은 2천만 달러 정도가 되고 있고 2027년에는 기업 공개를 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민간 자본이 좀 더 유입이 되면 우리가 가할 수 있는 임팩트가 더 커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에 저희가 IPO 준비하고 있는 것입니다.
마지막 사례로 말씀드릴 것은 인도입니다. 인도는 정말 다른 시장이죠.
인도에서는 사실 정부 지원을 전혀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건강보험이라는 것도 없는 것이고요. 그리고 장기요양보험이라는 것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참석자 9 1:24:17
그렇기 때문에 모든 지불 중통은 이제 직업 훈련을 받다가 그만두는 경우가 굉장히 많았는데요.
저희의 파트너인 이 에듀그린이라는 회사 덕분에 굉장히 지속 가능한 모델을 우리가 구축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코로나 때 굉장히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만 다시 재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제가 제일 좋아하는 인용문을 말씀드리도록 하겠는데요.
사람들에게 일을 하라고 하면 일꾼이 생깁니다. 사람들이 일을 완수할 수 있다고 믿으면 리더가 생기게 된다 는 것입니다.
그는 바로 이러한 믿음 하에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참석자 9 1:25:00
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참석자 1 1:25:02
이렇게 발표 또 수고를 해주셨는데요. 아주 흥미로운 주제로 발표 전해주셨습니다.
네덜란드의 이 돌봄 모델을 아시아 시장에 접목할 때 고려해야 할 것들뿐만 아니라 어떤 노하우가 있으신지도 소개를 해주셨는데요.
다양한 사례들도 소개해 주신 덕분에 더욱더 잘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어지는 두 번째 발표는 애미키어타 이바쇼 창립자께서 준비하고 계 이바쇼 고령자 임파워먼트를 통한 지역사회 회복 탄력성 증대라는 주제로 발표 이어서 듣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큰 박수로 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참석자 5 1:25:54
안녕하세요. 오늘 저의 경험을 공유를 할 수 있도록 초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이 사회 문제인 인구 고령화에 대해서 그리고 이에 대해서 우리가 한 개인으로서 노인들에 대한 인퍼런트를 통해서 지역사회의 회복력을 강화시키는 방법으로 이에 어떻게 대응을 하고 있는지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가 고령화에 대해서 이야기를 굉장히 많이 듣고 있죠.
일본 한국 대만 그리고 다른 고소득 국가들에서 고령화가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그래프를 보시게 되면

참석자 5 1:26:40
사실 60세 이상의 고령 인구 중에서 85%가량은 선진국이 아니라 개발도상국과 최빈국에 거주를 하고 있습니다.
이들에 대해서는 우리가 별로 생각을 하지 않고 있죠.
아시아 같은 경우에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데 고령화의 속도가 굉장히 빠르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프랑스 같은 경우에 고령화 사회에서 고령사회로 되는데 100년이 걸렸습니다.
스웨덴의 경우에는 70년이 걸렸죠. 이들 같은 경우에는 준비할 시간이 충분했습니다.
그런데 아시아 같은 경우에 그리고 브라질 같은 경우에는 이렇게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7%에서 14%로 상승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불과 10여 년에 불과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이것에 대비할 수 있는 시간이 충분하지 않았죠.
정부에서도 결국은 제대로 대비를 할 수가 없었습니다.
또 한 가지 통계를 한번 보겠는데요. 기대 수명이 계속 높아지고 있다라는 이야기도 많이 들어보셨죠?
일본 같은 경우에 86세, 싱가포르는 84세입니다.

참석자 5 1:28:07
그런데 그 기대 수명을 둘로 나눌 수 있습니다. 더 진한 파란색이 건강 수명인데요.
건강 수명과 기대 수명 사이의 격차가 적을수록 좋은 것이죠.
일본 같은 경우에 9년 그리고 싱가포르는 같은 경우에는 이제 8년 정도 됩니다.
그 기간 동안은 굉장히 많이 약해진 건강하지 않은 상태에서 살아가게 된다는 것이죠.
이 건강 수명을 늘리기 위해서 우리는 많은 것을 바꿔야만 합니다.
우리의 주변 인프라 환경 역시 바꿔야 합니다. 그러면 가정의 형태를 한번 볼까요?

참석자 5 1:28:53
고령화가 진행이 되면서 이 가족의 형태가 어떻게 변하는지 한번 볼까요?

참석자 6 1:29:03
말이죠.

참석자 5 1:29:04
핵가족이 많이 이제 늘어나는 게 되죠. 그리고 이제 싱글 가구와 부부만 거주를 하는 그런 비율을 합쳤을 때 이제 70%가 넘게 됩니다.

참석자 5 1:29:23
그리고 이제 데이터를 보게 되면 미국 같은 경우에

참석자 5 1:29:33
자기 집에서 그대로 살면서 이제 늙어가고 싶다라고 하는 사람들이 이제 대부분이지만 사실 그렇지 못한 경우들이 이제 훨씬 많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 고령화와 관련된 여러 가지 그 추세들을 분석을 했는데요.
총 6가지 중 이제 첫 번째입니다.

참석자 6 1:29:55
나에게 가지고 있어

참석자 5 1:29:57
에이징 인플레이스라고 하는 것은 이제 나이가 들면서 자기 집 그리고 자기 동네에서 이제 계속 사는 것을 이제 말씀을 드리는 것인데요.
설문조사를 해보면 85% 88% 90%의 사람들이 그러기를 원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공통된 거라고 볼 수가 있죠. 그리고 이제 돌봄 제공이라고 하는 것이 큰 부족 문제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비공식 돌봄 제공자에 이제 문제가 있죠. 전체 돌봄 중에서 80%가 비공식 돌봄 제공자입니다.
비공식이라는 것은 급여를 받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중에서도 60% 70% 이상이 여성입니다.

참석자 6 1:30:40
기술

참석자 5 1:30:42
에 대한 이야기가 또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만 사실 기술을 가지고 이 문제에 대해서 별로 해결책은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치매 추세를 볼까요? 향후

참석자 6 1:30:53
하는 일로 인해

참석자 5 1:30:54
20년간 이 치매 환자가 33배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시아 그리고 전 세계적으로 봤을 때도요. 이것은 결국은 기대 수명이 아니라 건강 수명의 문제와 직결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다음으로는 기후변화와 고령화입니다. 전 세계에 이제 많은 사람들이 기후 변화에 영향을 받고 있는데 그중에서 노인들이 더 큰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겠죠.
미국의 자료를 보면

참석자 6 1:31:22
매년

참석자 5 1:31:27
만 2천 명 정도가 폭염으로 인해서 사망을 하는데 그중에서 80% 가량이 65세 이상 노인이라는 것입니다.

참석자 5 1:31:41
이바쇼에서 저희가 재건축 사업을 이제 진행을 하는데요.

참석자 5 1:31:50
이러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재건축 사업을 하는데 이런 폭염에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그런 집에서 많은 노인들이 이제 생활을 하고 있다 보니 폭염 등으로 인한 사망자의 65%가 일본에서도 노인들입니다.

참석자 5 1:32:08
우리가 흔히 평등과 형평의 개념에 대해서 비교를 하죠.
자전거가 정말 유니버셜 디자인을 가지고 있지 못한다면 특정 집단만 사용을 할 수가 있겠지만 여러 집단의 필요에 맞는 자전거가 나오게 된다면 정말로 형평성이 확보가 될 것입니다.

참석자 5 1:32:33
그럼 일본 같은 경우에 이제 돌봄이 어디에서 제공이 되고 있는지 주로 볼까요?
일단 노인들 같은 경우에는 병원에서 돌봄을 제공하는 경우가 대단히 많습니다.
전문 요양원도 있고요. 또 그밖에 이제 다른 시설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많은 노인들은 그런 시설에서 생활하는 것을 크게 원하지 않습니다.
다른 옵션들을 원하고 있죠. 노인들이 함께 거주를 하는 그룹홈이라든가 돌봄 주택 혹은 지원 주택 같은 그런 대안들도 찾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가 바로 지역사회 통합돌봄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참석자 6 1:33:16
왔습니다.

참석자 5 1:33:19
그래서 노인들이

참석자 6 1:33:21
맞습니다.

참석자 5 1:33:23
함께 살아가는 그리고 노인뿐만 아니라 더 젊은 세대가 함께 살아가는 그러한 거주 형태들까지 다양한 옵션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목적과 의미를 어떻게 설계를 해야 할까요?
이 피라미드는 이제 매슬로의 욕구 피라미드인데요.
가장 기본적으로 생리적인 욕구가 해결이 되어야 하겠죠.
물론 시설에서 어떤 전문인들이 돌봄을 제공을 해준다고 했을 때 물론 생리적 욕구는 해결이 될 수 있습니다.
안전도 해결될 수 있겠죠. 하지만 사랑과 소속감 자존감 은 해결이 될 수가 없습니다.
그것까지 우리가 충족을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만 할까요?
저희 이발쇼에서는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고령자 노인들은 우리 지역사회에 가치 있는 자산이라고 저희는 봅니다.

참석자 6 1:34:09
제가 어느 날

참석자 5 1:34:22
시설 중심으로 해서 돌봄 제공을 하는 것을 직접 이제 하다가 어느 날 밤늦게 깨달은 것이 있습니다.
내가 매일매일 가고 있는 그 곳이 정말 사람들이 나이 들어서 가장 가고 싶지 않아 하는 곳인데 왜 우리가 거기에만 이렇게 집중을 하고 있었을까라고 하는 것을 이제 깨닫게 됐죠.
그래서 이제 새로운 이런 관점을 바탕으로 해서 새로운 돌봄 시스템을 설계를 해보기로 한 것입니다.
노인들이 가지고 있는 경험과 지혜는 젊은이들에게 도움이 되고 지역사회의 회복 탄력성을 강화를 해 줄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 일본과 싱가포르, 필리핀 하와이 등에서 이바쇼가 이러한 방향으로 사업을 진행을 하고 있는데요.
저희 이바이쇼의 모델을 통해서 저희는 노인들이 모든 연령대의 공동체 구성원을 도울 수 있는 물리적인 장소를 만들 수 있도록 권한을 부여함으로써 고령화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타파하자라는 것입니다.

참석자 5 1:35:33
저희가 이제 일본에서는 12년 전에 이제 대지진과 쓰나미가 일어났는데요.
그때 당시에 특히 저희 이발소에서는 노인 지원에 집중을 해 그런데 사실 많은 노인들이 그때 당시에 나 도와줄 필요 없다 내가 다른 사람들을 오히려 더 재난을 당한 지역 주민들을 돕고 싶다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것이 또한 저희의 이 깨달음의 순간 중에 하나였습니다.
그래서 노인들이 그렇게 직접 지역사회에 주민들을 도울 수 있는 어떤 시설을 운영하는 그런 일들도 있었죠.

참석자 5 1:36:11
그래서 저희가 이렇게 지역에 이제 작은 이제 운동기구와 벤치 같은 것을 만들어 놨는데요.
이 운동기구는 사실 어린이들이 쓰고 청소년들이 쓰고 노인들은 벤치에 앉을 거다라고 생각하고 처음에 만들었는데 사진을 보시는 건 정반대입니다.
노인들이 운동하고 있고요. 청소년들은 의자에 앉아서 이제 핸드폰 보고 있죠.
우리의 사회 정책들이 이렇게 실제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것에 제대로 반응하지 못해왔다.
대응하지 못해왔다는 것을 이것을 통해서 알 수가 있고요.
노인들도 기여를 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바쇼에서는 8가지의 원칙을 실천을 하는 그런 사업을 진행을 해왔습니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커뮤니티의 허브를 만들고 있습니다.
모든 주민들이 거기에 가서 다른 사람들을 돕고자 하는 거죠.
지원을 받으려고만 가는 것이 아니라요.

참석자 6 1:37:09
질문 있으니까

참석자 5 1:37:11
그래서 어떤 지역의 노인복지관 혹은 노인정 같은 곳에 그렇게 다른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그런 사업을 배치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지역의 허브라고 하는 것이 누구나 일상적으로 찾는 그런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만들었고요.
또한 거기에 다양한 사람들이 오게 되니까 노인들이 노인들끼리만 따로 모여 있는 것이 아니라 섞이게 되죠.
그리고 그 공간에서 자기가 스스로 남들에게 도움을 주는 어떤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을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래서 소외를 해소를 시킬 수가 있고요. 지역 주민들이 주인의식을 키울 수가 있었고 다양한 세대가 함께하는 공간이 되었고 또 문화적인 적절성도 갖추게 되었습니다.

참석자 6 1:38:02
그리고

참석자 5 1:38:05
이제 그 공간에서 다른 세대 즉 노인들의 이제 손자 손녀 세대와도 대화를 하게 되면 그 세대가 가장 관심 있는 문제 기후변화나 환경 문제에 대해서도 같이 대화를 나눌 수가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제 여덟 번째 원칙이 불완전함을 포용하기인데요.
사실 일본 사회는 완벽주의적인 성향이 굉장히 강합니다.
그런데 그런 방식으로 어떤 제도를 설계하고 기관을 만들게 되면 너무나 경직되어 있는 경우들이 많죠.
그리고 이제 변화를 잘 피하려고 하는데요. 그 반대로 우리는 완벽하지 않더라도 일단 시작하고 그 과정에서 계속해서 변화에 열려 있자라고 하는 접근법을 채택을 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우리의 해법이라고 하는 것은 바로 모든 연령대의 주민들에게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커뮤니티 허브를 통해서 제공을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노인들의 인파먼트를 하는 것이죠. 그래서 다시 말해서 여기 지역에서 노인이란 바로 변화의 주체 체인지 메이커가 되는 것입니다.

참석자 5 1:39:25
그래서 노인들과 함께 사업을 같이 설계하고요. 주변에 물적인 인프라를 개조를 하고 함께 운영을 합니다.
왜 이렇게 공동으로 기획하고 창조하는 것이 중요하냐 하면 바로 노인들이 그렇게 했을 때만 자신들이 하고 있는 일에 대해서 자부심을 느낄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런 사업을 위해서 이제 노인들에게 어떤 새로운 교육을 따로 시켜야 될 필요가 없습니다.
이미 가지고 있는 지혜와 경험이 있으니까요. 그것을 끄집어내주기만 하면 됩니다.
그래서 이 시설은 쓰나미 이후에 대피 시설에 거주를 하는 주민들이 많았을 때인데요.
이제 전기와 식수가 물이 없는 상태에서 어떻게 생존하는지 아이들은 잘 몰랐죠.
그것을 이제 노인들이 가르쳐주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리고 이 보시는 이제 사진이 커뮤니티 허브의 모습이었고요.
이것은 역시 필리핀의 커뮤니티 허브에서 함께 그림을 그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참석자 5 1:40:33
이 사진도 보시면 이런 동네 장터 이제 직거래 장터를 노인들이 직접 운영을 하는 모습입니다.
자기가 직접 키운 채소를 판매를 하고 있죠. 그 과정에서 다양한 세대가 함께 참여를 합니다.
그래서 여러 세대가 참여한다라고 해서 젊은 사람들이 꼭 노인들한테 노래를 불러드려라 이런 것은 아닙니다.
같은 공간에만 있으면 됩니다. 그래서 이 사진들은 이제 치매 중증 치매 이제 노인들인데요.
이제 서로 모여가지고 도우면서 하루 생활을 하고 있고요.
또한 이제 지역의 전통 문화를 전승을 하는 그런 모습이고, 또한 노인들이 농업을 할 때 환경적 지속 가능성을 항상 신경을 씁니다.
그래서 이런 커뮤니티 허브들의 이제 평면도와 구조를 좀 보여드리고 있는데요.
노인들이 이런 시설에 계속해서 새로운 것을 덧붙입니다.
이런 뚝딱뚝딱 만들어서 덧붙이면서 자부심을 가지고요.
또 자기 친구들을 데리고 와서 이걸 봐라라고 하죠.
다음 슬라이드로 어떻게 넘길까요? 거의 다 끝났는데요.

참석자 5 1:41:55
네 이거 넘겨주실 수가 없나요? 네 아직 슬라이드가 좀 남아 있습니다만 네 여러분께 질문을 하나 드리면서 마무리하겠습니다.
저희가 이제 이바쇼를 시작을 했던 것은 우리에게 대안적인 공간이 필요하다라는 문제의식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단순히 어떤 노인복지관이나 요양원이 아니라 그 대안적인 공간이 필요하다 라고 생각을 한 것입니다.
네 사진 다시 보이네요. 이것도 이제 대피 시설에 대한 제 모습인데요.
이제 시에서 이제 내려주었던 그 대피 계획 지도를 노인들이 바꾸는 그런 모습입니다.
그 지역에 대해서 더 제대로 알고 있으니까요. 네팔에서도 똑같이 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사람들을 연결을 하면서 강력한 공동체를 만들고 공동체의 회복력을 노인들을 바탕으로 해서 강화를 시킬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 이바쇼의 사업들이 왜 잘 되고 있는가 노인들이 할 수 있는 활동을 제공했고요.
또 모여서 함께 먹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했죠.

참석자 5 1:43:12
각자 자기 음식을 또 가지고 와서 먹기도 했습니다.
여기에서 친구들을 만나기 위해서 시설을 방문했죠.
그리고 자기가 키운 것을 팔기도 하고 공유를 하기도 했죠.
그리고 화장실을 포함한 여러 가지 유용한 시설을 사용을 하기도 했고 공간의 운영 자체에도 노인들이 함께 했습니다.
그런데 사실 일반적으로 노인 돌봄이라고 할 때 노인들에게 어떤 활동거리를 주는 것에서 그치죠.
자신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것을 기회를 잘 만들어주지 않습니다.
그래서 운영에 직접 참여한다라고 하는 것은 그만큼 중요한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이제 이바쇼를 시작했던 이유 아까 잠시 말씀드렸죠.
좀 새로운 공간 대형 공간이 필요하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근데 그 공간이라는 것은 이렇게 어떤 큰 나무 밑이 될 수도 있습니다.
아프리카의 한 마을의 모습인데요. 여기에서 이제 모이는 것 자체가 그런 곳에 다니냐라고 이제 부끄러워할 필요가 없는 것이죠.
자연스럽게 누구나 찾는 그런 공간이 되는 것.

참석자 5 1:44:20
그렇게 해서 이제 노인들이 이렇게 마을 내 나무 밑에 앉을 수 있는 의자들을 또 만들어 놓기도 했습니다.
제가 질문드리는 것은 여러분이 이렇게 모일 수 있는 망고나무는 무엇인가요?
거기에서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요? 제가 이런 발표를 하면 이바쇼에 돈이 굉장히 많은가 보다 하십니다.
예산이 얼마나 되나요? 이렇게 물어보시는데 엄청 예산이 많아야지만 시작할 수 있는 게 아닙니다.
망고나무 하나만 있으면 됩니다.

참석자 5 1:44:52
그래서 제가 아무리 어떤 반짝이는 어떤 보석 상자를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주민들의 마음을 얻을 수는 없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우리가 만날 수 있는 그런 대안적 공간이 망고나무와 같은 하나가 있다면 거기에서 시작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참석자 1 1:45:15
아주 진솔한 내용으로 발표 전해 주셨는데요. 고령화 사회가 당면한 여러 과제들을 어떻게 해결하고 계신지 하나하나 소개를 또 해 주셨습니다.
무엇보다 고령화가 갖고 있는 부정적인 이미지를 탈피하고 또 고령자가 보다 편안하게 사회구성원으로 활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계신 부분 역시 인상적이었는데요.
우리 대한민국에도 인사이트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다음은 첫 번째 세션의 마지막 발제자를 소개해 드릴 시간이고요.
이번에는 주식회사 향기 내는 사람들 히즈빈스 임정택 대표이사님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장애인 고용시장의 혁신 모델에 대해서 함께 이야기 나눠보시죠.
여러분 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참석자 10 1:46:01
반갑습니다. 향기 내는 사람들의 임정택입니다.
저희 회사에 히즈빈스라는 브랜드가 있습니다. 이곳은 히즈빈스 명동점인데요.
명동성당 바로 앞에 있습니다. 이곳에 5명의 커피 전문가가 일을 하고 있는데 그들 모두 장애를 갖고 있습니다.
그분 중 한 분이 이 데이지라고 하는 분입니다. 이분은 20대에는 유학을 갔다 와서 아주 유능한 수학 선생님으로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20대 후반에 조현병 스퀴저프린이라는 조현병이 찾아와서 그때부터 10년 동안 대인 기피증으로 아예 밖에 나가지도 못하고 일을 하지 못하게 됐습니다.
이분의 표현으로는 집에서 천장만 보고 10년을 살았다고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그렇게 죽을 시도를 하고 인생에 아무 소망이 없다라고 생각하다가 30대 후반에 일을 시작합니다.
휴즈빈스에서 바리스타로 일을 시작했는데 처음에는 대인기피증 때문에 버스를 타고 출퇴근을 못하는 거예요.

참석자 10 1:47:05
택시를 타고 출퇴근 하니깐 급여의 상당 부분이 교통비로 나가게 되고 사람들 눈을 못 쳐다보니까 매니저 뒤로 숨어서 처음에는 일을 제대로 못했던 것이죠.
하지만 그 매니저가 이 한 사람을 기다려주고 반복적으로 교육하고 함께 명동을 돌면서 사람들을 만나고 음식을 먹으면서 이분이 변화되기 시작합니다.
일한 지 6개월 만에 10몇 년 동안 되지 않았던 혼자서 버스를 타고 출퇴근하는 게 이루어지게 되었고 지금은 일하신 지 2년이 넘었는데요.
훌륭한 바리스타로서 일을 할 뿐만 아니라 이제는 퇴근하고 명동 백화점을 혼자 쇼핑하고 갈 정도로 회복이 되었습니다.
히즈빈스의 비전은 모든 장애인들과 함께 행복하게 일하는 세상을 만드는 겁니다.
who에 의하면 전 세계 인구의 15%가 장애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약 12억 명이죠. 우리가 역사를 보면 200년 전에는 노예가 있는 게 당연했습니다.
그리고 흑인들은 참정권이 없었고요.

참석자 10 1:48:12
하지만 이젠 전 세계에 노예가 없고 흑인 대통령이 나오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장애를 갖고 있는 분들은 소외되고 편견 가운데 외롭고 고통 가운데 살고 있다라고 하는 것이죠.
이제는 이 문제를 반드시 해결해야만 합니다. 사실 장애를 갖고 있는 분들의 대부분의 가장 큰 소망과 니즈는 경제적인 자립 일자리입니다.
그러나 대한민국의 전체 기업 중에서 4.3%만이 장애인을 고용하고 있고, 전체 상시 근로자 중에서 1.48%만이 장애를 갖고 있습니다.
한국에는 그래서 법이 있습니다. 장애인 의무고용 제도죠.
대한민국의 모든 기업이 전체 직원의 3.1% 이상 장애인을 고용해야 되는 제도입니다.
하지만 쉽지 않죠. 선진국들은 프랑스는 6%, 그리고 독일은 5%, 실제로 4~5%의 장애인 고용률을 갖고 있지만 대한민국은 여전히 2%대에 머물고 있습니다.

참석자 10 1:49:13
게다가 의무고용을 해결하지 못할 경우에는 고용부담금이라고 하는 패널티를 내게 됩니다.
작년에는 9천200억 원이 걷어지게 됐고 올해는 1조 원이 넘습니다.
그 1조 원이 넘는 고용부담금이 실제 고용으로 이루어지게 된다면 지금 기다리고 있는 수십만 명이 바로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저희는 이 문제를 해결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기업의 대표님들과 인사팀장님들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한국장애인고용공대의 통계를 보니깐 대부분의 이제 기업에서는 장애인에게 적합한 직무를 찾기가 어렵다 그리고 인사 관리가 어렵고 생산성이 낮은 기재 때문에 장애인을 고용하기가 어렵다라고 이제 이야기를 하는 것이죠.
그러다 보니까 반복적으로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참석자 10 1:50:01
고용부담금을 안 내기 위해서 자체적으로 시도를 하지만 적합한 직무가 맞지 않고 인사 관리가 어려우니까 계속적으로 장애인 직원들이 자진 퇴사 및 채용 포기를 하게 되고 매년 고용 부담금 증가되니까 자체적인 장애인 시설은 계속 시도하지만 악순환이 반복되는 것이죠.
저희는 15년간의 연구와 여러 가지 실행 끝에 한 가지 솔루션을 만들었습니다.
장애인 통합 고용 솔루션을 적용했더니 기업이 맞춤형으로 직무 개발을 하고 훈련을 할 수가 있었고요.
그리고 함께 일하는 문화와 환경을 구축했더니 지난 10년 동안 직업 유지율 90%를 기록할 수 있었고 안정적인 고용 환경을 만들 수가 있었습니다.
모든 기업들이 장애인 고용부담금을 감면할 뿐만 아니라 장애인 고용 장려금을 받을 수 있게 된 것이죠.
저희는 세 가지 솔루션을 개발해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통합 솔루션을 적용하고 그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고요.

참석자 10 1:50:58
두 번째는 맞춤형 직무를 개발하는 것이고 세 번째는 포용적 기업 환경과 문화를 구축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저희가 특허를 갖고 있는 시스템으로 국내외에 적용 중에 있습니다.
첫 번째 통합 고용 솔루션은 크게 4단계로 이루어집니다.
사전 단계부터 사후 단계인데요. 지역 자사 근무지가 확정이 되면 지역 조사하고 기관을 연계합니다.
면접하고 입사 계약하고 온보딩 할 때 8단계로 교육을 하게 되고 실제로 현장 근무가 시작되면 지지 프로그램과 함께 돌봄 면담, 피드백 평가 맞춤 교육이 진행이 됩니다.
퇴사하게 되면 사후 관리까지 이루어지게 되는 것이죠.
사실은 가장 큰 기업의 인사팀이라고 할지라도 장애를 갖고 있는 직원들을 어떻게 채용하고 교육하고 관리해야 되는 노하우는 없습니다.
그런 부분들이 미시적으로 지금 시스템에 필요한 것이죠.
한 명의 장애인이 안정적으로 일하고 성장하기 위해서 저희는 한 명의 장애인에게 지역사회 7명이 지지하는 다각적 지지 시스템이라는 게 있습니다.

참석자 10 1:51:54
그 지역에 담당 사회복지사가 연결이 되어 있고 정신과 의사가 연결이 되어 있으며 본사의 슈퍼바이저가 연결이 되어 있죠.
그리고 한국장애인 고용단을 포함해서 각 지역의 장애인 기관들과 협업하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서 대한민국의 정신장애인 직업 유지율은 18.3%이고 OECD 선진국도 50%인데 저희 향기내는 사람들은 지난 15년 동안 90%의 직업 유지를 유지하게 되었고요.
현재는 장애인 직원 165명이 함께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장애인 고용 솔루션을 적용한 기업들 30개 이상이 함께 일을 해나가고 있습니다.
아마 소프트웨어 에저 서비스라고 하는 사스 시스템에 대해서는 들어보셨을 겁니다.
저희는 워크프로스 에저 서비스라고 하는 새로운 시스템을 개발했습니다.

참석자 10 1:52:45
그래서 현장에서 기업에서 일하는 장애인분들이 출퇴근할 때 본인의 증상 장애 정도를 기록하고 그 데이터를 축적해서 빅데이터를 활용한 근태 및 증상의 추이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실제로 그 사업장과 인사 관리를 통합해서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전사 it 솔루션을 개발했습니다.
그래서 월별로 인사관리 보고서를 공유하고 이 모든 시스템들을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에서 인터뷰 끝에 지금 게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매일 약을 먹어야 되는 장애를 갖고 계신 분들은 복약 지도에 대한 시스템화까지 매시간 단위로 할 수 있도록 하고 이어진 상황에서 바로 알람에서 사회복지사 연결하는 시스템까지 만들었습니다.
이 채용 및 교육 부분에 있어서 임팩트를 측정했을 때는 실제로 1인당 채용과 교육 비용과 조기 퇴사율과 비교했을 때 기업의 1인당 약 7800만 원의 경제적인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참석자 10 1:53:41
두 번째 솔루션은 기업의 니즈와 장애인 직원들의 강점을 연결하여서 필요한 일자리를 만드는 직무 개발 및 직무 훈련 프로그램입니다.
기업에서 장애인을 고용한다고 하면 그냥 억지로 고용할 수는 없습니다.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과 기업의 니즈 그리고 그들의 생산성, 조직 문화와 기업 혁신과 연결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내 바리스타 플렌테리어 관리사 교육 강사 웰리스 트레이너 반드시 그 기업의 조직 문화와 혁신 프로그램과 연결될 수 있는 직무를 개발하고 그 안에서 장애인분들이 그 소속으로 기업 소속으로 일을 할 수 있도록 연결합니다.
하지만 기업들은 그들을 어떻게 고용 교육 관리해야 될지 어렵습니다.
그래서 저희 회사에서 매니저들을 상시 보내서 상주할 수 있도록 합니다.
현장에서는 장애인 선생님들의 한 명 한 명의 문제들을 바로 확인하고 교육하고 사례 관리할 수 있도록 돕고 있고요.

참석자 10 1:54:36
본사에서는 슈퍼바이저들이 그걸 서포트하고 지역사회 사회복지사들이 협력기관 안에서 이 문제들을 같이 해결합니다.
취업이 성공했을 때 온보딩 프로그램은 8단계로 교육을 하고요.
실제로 일이 3개월 뒤에 안정적으로 진행이 되었을 때부터는 보수 교육과 정기 교육, 성장 교육을 통해서 한 명의 장애인이 그 장애를 넘어서 본인의 강점으로 비장애인 이상의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서포트하고 교육하는 시스템이 가장 중요합니다.
저희 공장에 있는 로스팅을 총괄하는 분도 지금 10년째 이 부서의 총괄 리더로서 일을 하고 계신데 이분은 지금 정신장애 3급을 갖고 계시지만 비장애인들을 교육하고 모든 사업을 총괄하는 리더가 되어 계십니다.
전국의 장애인 바리스타 대회에서 1등 한 분이 나올 정도로 이분들을 그냥 돕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장애를 갖고 있는 분들의 꿈과 강점 그들의 역량을 가지고 그 맞는 직무를 연결해서 전문가로 성장시킬 수 있을 것이냐가 제일 중요하게 보는 부분입니다.

참석자 10 1:55:42
직무 개발 및 인사관리 부분에서의 재무적 가치의 임팩트를 측정했을 때에는 직업 유지율의 퍼센테이지를 비교해서 기업의 1인당 연간 2980만 원의 임팩트가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저희가 기업들을 계속적으로 컨설팅하고 솔루션을 준 결과 기업당 4명에서 20명의 장애인분들이 지금 일하고 계신데요.
그로 인해서 매년 내던 고용부담금을 2억에서 8억까지도 매년 감면받고 있습니다.
이 모델을 본격적으로 저희가 2020년부터 활성화시키기 시작했고 올해는 50개 이상의 기업과 함께하는 것과 매출 100억 원 목표로 달려가고 있습니다.
세 번째 솔루션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일하는 포용적인 조직 문화와 기업 환경을 구축하는 것입니다.
실제로 한국에서 제일 높은 빌딩인 롯데케미컬 안에도 장애인들이 하는 사업장이 있는데요.
롯데월드 타워죠. 그 안에 있는 롯데그룹사 소속으로 사내 카페가 운영되어지고 있고요.

참석자 10 1:56:40
실제로 이들과 함께 일하는 그 비장애인 직원들과 장애인 직원들의 관계가 매우 좋아집니다.
예를 들어 이런 거죠. 아침에 출근을 해서 사내 카페에 커피를 대부분 다 이제 먹고 음료도 마시기 때문에 들릅니다.
그럼 잘 잤는지 서로 인사를 하고 그리고 오늘은 머리카락이 바뀌었네 머리에 스타일이 바뀌었네 오늘은 좀 얼굴이 어두워 보이네 이런 이야기를 나누면서 장애인 비장애인의 경계가 없어지게 되는 겁니다.
조직 문화가 훨씬 더 활성화되고 포용성 그리고 다양성에 대한 그 인지가 정성적인 효과뿐만 아니라 정량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실제로 기업마다 ESG 보고서라든가 지속가능경영 보고서에 이 내용들이 바로 적용이 되게 됩니다.
실제로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에 의하면 HR 임원의 88%가 장애인 직원을 고용한 이후 문화가 크게 개선되었다고 발표를 했습니다.

참석자 10 1:57:32
현재는 향기 내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기업들이 이렇습니다.
대기업, 중견 스타트업, 병원, 대학, 공공기관에 맞춤형으로 교용 솔루션을 줘서 안정적으로 장애인들과 함께 일을 하고 있고요.
다 100% 재계약률을 달성했고 가장 놀라운 결과는 저희가 이 사업을 10년 이상 했지만 산재 이슈라든가 노무 이슈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다 같이 함께 모인 사진이고요. 계속적으로 혁신을 위해서 도전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저희 직원들과 함께 비전 2040을 선포했습니다.
전 세계에는 12억 명의 장애를 갖고 계신 분들이 있고요.
최소한 그분들 중에서 1~2억 명은 정말 본인의 강점으로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그 문화 시스템을 저희가 만든 것들을 콘텐츠화해서 다 확산하기 위한 첫 번째 목표를 갖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저희가 지금 10개의 직무를 가지고 컨설팅을 하는데 100가지 직무를 개발하려고 합니다.

참석자 10 1:58:24
왜냐하면 대한민국 기준으로 기업들의 큰 카테고리를 봤을 때 산업군으로 직무군으로 보니까 100에서 120가지 카테고리면 모든 기업들이 장애인들을 다 고용할 수 있는 직무를 만들 수 있겠더라고요.
그 직무에 맞게끔 직무당 70명씩 장애인 전문가를 양성해서 7천 명의 장애인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이 두 번째 비전이고 마지막은 5만 명씩 교육할 수 있는 글로벌 직무훈련 학교를 만드는 것입니다.
실제로 기업들을 만나면 장애인 고용에 관심 있는 기업들은 이 7가지 니즈를 가지고 있습니다.
CSR이나 ESG에 대한 단기 이벤트 또는 연 예산에 대한 실행, 간접 고용 직접 고용 그리고 새로운 직무를 통한 직접 고용 새로운 법인에 대한 개설을 통해서 장애인 고용하는 것이죠.
저희가 외식업 부분에 있어서의 7가지 솔루션을 줬다면 지금 테스트하고 있는 것은 조경업, 교육업, 웰리스 제조 유통 디자인 쪽이고 앞으로 문화예술 부분도 확대할 예정입니다.

참석자 10 1:59:22
17가지 솔루션을 통해서 대한민국의 모든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장애인을 고용하고 함께 일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서 도전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시각장애인분들 직원들이 있는데요. 이분들 역시 어떤 안마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시각장애라는 것이 커리어가 되어서 유니버셜 디자인 배리어가 없는 상품과 서비스를 기획하는 기업의 부서를 컨설팅합니다.
오히려 보이지 않기 때문에 더 정확하게 필요한 니즈를 알고 있는 것이죠.
저희가 요즘에는 스타트업과 중소기업들도 장애인 고용 솔루션을 주고 있습니다.
이 리토놀이라는 회사는 택배 시장에서 반품되는 상품들을 건품하는 회사인데요.
AI 비전을 가지고 건품을 합니다. 그럼 실제로 AI로 모든 스 학습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 외의 작업들을 청각장애인들이 지금은 역할을 하고 있어서 AI 시대에 오히려 일자리를 더 만들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습니다.

참석자 10 2:00:18
지금 저희가 준비하고 있는 것은 고용 플랫폼인데요.
대한민국에는 260만의 장애를 갖고 계신 분들이 있고 180만 개의 기업이 있습니다.
각각의 데이터와 그리고 레퍼런스들이 쌓이고 있는데요.
실제로 AI 기반으로 직무를 추천하고 기업을 추천하고 직무 훈련을 하고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고 기업들은 본인들의 비즈니스 모델과 직무에 맞혀서 맞춤형 장애인을 고용할 수 있도록 하이어라고 하는 채용 플랫폼이 내년에 시작될 예정입니다.
이 일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저희가 적용을 했고 필리핀 마닐라에 히즈빈스 마닐라 지점을 오픈을 했습니다.
실제로 이 매장 바로 옆이 스타벅스입니다. 스타벅스보다 고객들이 훨씬 더 많은 상황에서 7명의 현지 장애인분들이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 12억 명의 장애를 갖고 있는 분들과 함께 행복하게 일하기 위하여서 무엇이 필요할까 참 많이 고민을 했습니다.
무브먼트가 필요하겠더라고요. 장애를 갖고 있지만 이분들 모두가 강점을 갖고 있고요.

참석자 10 2:01:25
그 강점 기반으로 직무가 개발되고 훈련하면 비장애인 이상의 전문가가 될 수 있습니다.
기업들은 그 문을 열고 오히려 기업의 혁신과 esgn 솔루션을 만들어낼 수가 있고요.
장애를 갖고 있는 분들도 본인의 강점으로 훈련받고 도전할 수 있습니다.
모두가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는 그 세상.

국제포럼2

참석자 1 00:00
을 위해서 장애인 고용 확산 운동을 선포했는데요.
이 발표를 들으신 여러분들도 함께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석자 2 00:14
발표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이렇게 발표 듣다 보니까 참 많은 생각이 드는데요.
장애인 고용과 관련해서 어떤 시각을 가져야 할지 또 어떤 노력들이 필요할지 짚어주셨습니다.
더욱 안정적인 장애인 고용을 위해서 개발했던 솔루션들도 소개를 해주셨죠.
이러한 혁신적인 모델들을 통해서 장애인 고용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적 기업과 경제 그리고 사회 전반에 가치 제고에 있어서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이렇게 저희 첫 번째 세션의 발표들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오늘 포럼 서두에도 말씀해 주셨지만 이번 사회적 기업이 함께 발전해 가기 위한 방안을 찾는 자리에서는 단연코 협업의 가치가 얼마나 중요한가 아마 많은 분들께서 공감을 하고 계실 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지금부터는 이 발표들을 토대로 조금 더 심도 있는 논의들을 이어가보도록 하죠.
토크 콘서트 그리고 질의응답까지 진행을 하겠습니다.
지금부터 진행되는 토크 콘서트에서는 질의 응답이 진행이 될 텐데요.

참석자 2 01:19
사전에 보내주셨던 질문들을 토대로 진행이 되지만 저희가 허락이 된다면 주어진 시간 안에서 현장 질문도 역시 받을 예정입니다.
하지만 원활한 진행을 위해서 주어진 시간 안에서 유연하게 진행이 되기 때문에 모든 질문에 답변드릴 수 없는 점 역시 너른 양해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오늘 이 시간 함께하시면서 첫 번째 세션에 여러 인사이트들 정리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이제 마련된 자리에 함께해 주실 분들을 소개와 함께 단상으로 모셔보도록 하죠.
이번 세션의 좌장으로는 이혜영 사단법인 아쇼카 코리아 대표님께서 함께해 주시겠고요.
또 토론자로는 스테판 디커허 비르트 조르흐 지역사회 케어 아시아 창립자 대표님 그리고 에미큐어타 이바쇼 창립자님, 임정택 주식회사 향기 내는 사람들 히즈빈스 대표이사님 그리고 심현보 주식회사 아리벤 위립 대표님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단상 위에 마련된 자리에 착석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참석자 2 02:21
이제 준비가 되신 것 같은데요. 저는 마이크를 좌장님께 넘기도록 하겠습니다.
좌장님 부탁드립니다.

참석자 3 02:33
네 안녕하십니까? 저는 이번 1세션의 좌장을 맡게 된 아소카 코리아 아소카 한국의 대표를 맡고 있는 이혜영인데요.
아소카는 오늘 첫 번째 기조연설을 해주셨던 저희 본사에 수시미타님 발언에서 나왔지만 체인지 메이커라고 하는 이런 변화를 만드는 사람들 또는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들을 전 세계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사회적 기업가로고도 번역이 되는 소셜 앙터프러너라는 말을 1980년 정도 처음으로 만들어낸 그런 조직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이 정말 귀한 행사에 초대해 주시고 함께할 수 있게 되어서 영광입니다.
저희가 오늘 네덜란드에서 시작된 또 일본에서 시작돼서 지금은 사실 싱가포르에서 에미키오타는 오늘 사실은 시간이 많지 않아서 지금 이미 싱가포르 국립대학에서 이 고령사회와 관련된 굉장히 중요한 일을 하고 계신데 거기에도 이런 이바쇼의 원칙들을 녹여내서 일을 하고 계시거든요.
그 얘기는 오늘 많이 못 들어서 조금 아쉬웠고요.

참석자 3 03:39
그리고 오늘 우리 히즈빈드의 임정택 대표님과 또 아이립 앤 위의 치현보 대표님까지 한국에서 또 이렇게 시작되고 있는 아주 중요한 그런 솔루션들을 한꺼번에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께서도 굉장히 많이 새로운 것도 아시게 되고 또 지금 각자 머릿속에서 하고 계신 고민들 이런 것들과 연결을 시키는 그런 시간이지 않으셨을까 싶습니다.
지금 저희 세 분의 발표자분들의 발표는 이미 저희가 잘 들었기 때문에 이 토론을 위해서 특별히 무대에 올라와 주신 아리벤 위립의 심 대표님께서 먼저 그러면 짧게라도 아리벤 위립이 하고 계신 활동 저희가 이제 매체에서 흔히 폐지 줍는 노인들이라는 사실은 그게 바람직한 표현인지 모르겠습니다.

참석자 3 04:35
그걸 조금 더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고 우리 사회의 지금 고령화 문제 중에서도 가장 어떻게 보면 어두운 노인 빈곤 문제에 대한 새로운 솔루션을 만들어가고 있는 우리 아리벤 위딥 대표님께서 먼저 소개와 더불어서 세 분의 발표자분들께 오늘 들으신 내용을 기반으로 간단한 질문이나 코멘트를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참석자 4 04:58
네 안녕하십니까 소개받은 아리벤 이립의 심현보입니다.
우선은 앞에 세 분의 강연들을 너무 잘 들었고요. 저의 소개 그리고 저희 조직에 대한 소개를 조금 드리는 게 이해도가 높아지실 것 같아서 약간의 시간을 할애해서 저희 조직에 대한 소개를 먼저 하겠습니다.
저희는 폐지를 줍는 노인들에게 폐지 수거를 대체할 수 있는 일자리를 만드는 기업입니다.
폐지 수거를 대체할 수 있는 일자리가 다양하겠지만 저희가 첫 번째로 하고 있는 것은 노인들의 인생을 담아서 글을 쓰고 서툴지만 그림을 그릴 수 있는 환경들을 제공합니다.
그리고 더불어서 청년들과 함께하면서 청년들은 어르신들의 삶의 흔적들을 글과 그림으로 담긴 것 그 콘텐츠들을 마케팅 디자인, 영상 이러한 것들로 젊은 세대들에게 전하는 일들을 하고 있고요.
이런 것들을 실제로 소비자들과 만나게 하는 브랜드인 신이어마켓이라는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브랜드에서는 저희 브랜드 이름이 시니어 마켓인데 어른들을 보통 시니어라고 표현하죠.

참석자 4 05:58
근데 실제로 저희가 만난 어르신들은 교육에 대한 것들이 조금 오래전 아니면 교육을 잘 받지 못한 어르신들이 계시다 보니까 영문을 모르셔서 신이어라고 되물으셨던 그런 에피소드에서부터 시작한 브랜드명입니다.
이곳에서는 어르신들의 이야기와 콘텐츠 제품 이런 것들을 다양하게 담는 마켓 그리고 만물선 같은 형태가 됐으면 좋겠다라는 슈퍼마켓의 형태를 가지고서 다양한 콘텐츠들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어르신들과 일을 하고 그 일을 하는 과정에서 옛날 이야기를 듣다 보면 청년들이 흥미로워할 만한 그런 이야기들을 찾을 수 있는데요.
그것들을 기반으로 저희가 기획해서 어르신들에게 그 기획 주제에 맞는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쓸 수 있게끔 하는 과정들을 드립니다.
그렇게 되었을 때 창작물이 만들어지고 그 창작물들은 저작권에 속하게 되는데 어르신들은 그로 인해서 폐지수거 노인이 아니라 작가로서의 역할을 하게 되는 일자리가 만들어지게 됩니다.

참석자 4 06:55
저희는 그것들을 저작권료를 지급하고 사면서 어르신들에게 첫 번째 일자리를 만들게 되고 그 콘텐츠를 바탕으로 디자인을 하고 제품을 만들어서 판매를 합니다.
그때 또 포장하는 일자리가 필요한데요. 그 포장하는 일자리를 통해서 두 번째 일자리를 만들어서 선순환 구조를 가져가게 되고 이것들이 확정이 된다면 더 많은 노인들의 일자리를 만들 수 있겠다라는 가설을 가지고 검증해가는 과정에 있습니다.
저희의 조직 문화도 간단히 설명드리면 저희는 어르신들을 존중하는 문화가 당연히 있지만 저희 내부에서는 청년과 노년이 같이 일하기 때문에 존중하는 문화 중의 하나로 서로의 이름을 부릅니다.
2002년생의 청년도 그리고 1940년대생의 시니어 구성원도 누구누구님이라는 님자를 붙여서 이름을 부르고요.
또 하나는 저희는 서로의 존중을 담아서 커피를 타주는 건 가능하지만 어른이 되어서 내가 대접을 받아야지라는 생각으로 커피 한 잔 타오겠어요라는 권유 자체를 할 수 없게끔 그라운드를 만들어 놨습니다.

참석자 4 07:55
이유는 청년이든 노년이든 저희가 만난 곳에서는 일을 하기 위한 동료로 만났기 때문에 서로를 존중한다는 의미를 그렇게 담아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밥 먹는 문화가 있는데요. 한국에는 특히나 밥이라는 게 꽤나 중요한데 함께 근무하는 어르신들과 함께 밥을 먹으며 시시콜콜한 대화를 나눕니다.
그로 인해서 관계가 형성되고 그 관계가 형성됨으로 인해서 미래의 향상성과 시너지를 높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내부에서 구성원들을 식구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르신들을 근로자로 바라보며 창작자로 바라보며 함께 일하는 동료입니다.
여기까지가 저희 브랜드에 대한 설명이었고요. 강연자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제가 배웠던 것 그리고 저희가 좀 더 참고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했던 것들 중에 하나는 비르트조르의 사업 모델에 대해서는 서비스 제공자에 대한 혁신이 먼저 되었고 그게 처우 개선이라든가 그런 부분들을 먼저 신경 쓰셨다라고 생각이 듭니다.

참석자 4 08:55
그로 인해서 수혜자에 대한 유익으로 연결이 되었고 이게 선순환의 구조로 이어져 가는 그런 모델이지 않았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바시와 관련해서는 개인적으로 가장 흥미 있게 듣긴 했습니다.
이유는 고령자에 대한 문제를 같이 해결하는 그런 문제의 관점이라고 생각을 했는데요.
그중에서 그 견해 중에 노년은 지역사회의 가치 있는 자산 자원이라는 것들에 대해서 저도 아주 많이 공감을 했습니다.
그리고 히즈빈지와 관련해서는 장애인에게 시킬 일이 없다는 것이 어찌 보면 기업의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을 하는데 큰 걱정이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그것들을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면서 해결할 수 있다는 것들이 꽤나 사회적 기업 그리고 소셜벤처 같은 단위에서 봤을 때 임팩트를 만들어낼 수 있는 엄청난 파워를 가지고 있다는 생각을 갖게 되어서 저희도 많은 것들을 배우고 좀 더 따라할 수 있는 레퍼런스가 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상입니다.

참석자 3 09:53
네 감사합니다. 김 대표님 제가 들어보니까 이바쇼가 하고 있는 일하고 실제로 아이앤 립에서 하고 있는 활동하고 좀 원칙들 어떤 방향성이 비슷한 점이 실제 있네요.
상호 간의 세대 간에 서로 존중하는 문화라든지 밥 같이 먹기 굉장히 중요하다는 거 이런 것들도 굉장히 잘 발견을 해 주신 것 같습니다.
일단 우리 심 대표님이 말씀해 주신 내용을 우리 발표자분들께서 기억을 하셨다가 이따가 또 발언하실 때 적절하게 코멘트나 거기에 대한 반응을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네 그러면 이제 저희 세 분의 발제자분 발표자분들께 좀 각각 질문을 드려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브루졸크의 우리 아시아 창립 대표이신 스테반에게 질문을 드리겠는데요.
사실 저도 오늘 스테파는 처음 배웠어요. 아침에 이제 호텔에서 만나서 1시간 대화 나누고 또 여기까지 오는 택시 안에서 또 1시간 대화를 나누고 그래서 2시간 동안 많은 이야기를 나눴는데 제가 이분의 삶을 다 알아버린 것 같아요.

참석자 3 11:04
어떻게 살아오셨는지 굉장히 이 아시아 지역에 대해서 이렇게까지 열정을 가지고 사실 이 브르즈르크라고 하는 모델이 네덜란드에서 시작이 된 모델인데 이것을 이렇게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지금 인도 파키스탄까지 대만 대만도 잘 되고 있다고 하셨는데요.
이렇게 이거를 확장시키려고 노력을 하시는 것은 매우 좀 흔치 않은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리고 참고로 이 브루츠르크라는 솔루션이 네덜란드에서 시작되었던 것이 우리 스테판께서는 독일 분이십니다.
참고로 그래서 어쨌든 이 유럽과 우리 아시아의 문화적인 차이라든지 여러 가지 이런 환경들이 많이 다를 수도 있는데 이 둘 사이에서 이런 연결고리를 만들려고 많이 애를 써오셨더라고요.
그래서 짧게라도 스에반께서 왜 이렇게 아시아에 열정을 가지고 계신지 좀 얘기를 해 주시면 좋을 것 같고 두 번째로 이어서 지금 지난 4~5년 코로나가 있는 기간에 굉장히 많은 사실은 또 사업적으로 어려움도 겪으셨다는 얘기를 오면서 계속 들었거든요.

참석자 3 12:15
근데 이제 코로나는 지금 어느 정도는 우리가 회복을 했다고 치고 이제 AI라고 하는 또 이 일자리라든지 돌봄이라는 영역에서 앞으로 AI가 어떤 커다란 또 영향을 끼칠지 그것이 부정적이든 긍정적이든 이런 우리가 요새 얘기들을 많이 듣는데요.
혹시 스테바는 이제 AI가 과연 이 케어기빙 돌봄 이라고 하는 영역에서 어떤 좀 바람직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지 실제 사례도 있는지 얘기를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석자 5 13:03
네 질문 감사드립니다. 잘 들었습니다. 먼저 아시아에 대한 열정은요 좀 개인적인 사유가 있습니다.
제가 다행스럽게도 가족들과 아시아에서 2005년부터 살았는데요.
중국에서 먼저 살았고요. 그다음에 홍콩에서도 살았습니다.
코로나가 아니었더라면 아마 계속 아시아에 있었을 텐데요.
결국은 이제 스위스로 다시 코로나가 끝나면서 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시아에 대한 열정은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그래서 그러니까 가족을 키우고 또 3명의 아이를 아시아에서 낳고 키우면 아무래도 아시아 문화에 대해서 익숙해지기 마련이고요.
그리고 아시아 친구들도 굉장히 많이 사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측면도 있는데요. 제가 그 위생 상품 회사 이제 기저귀 회사에서 일을 했었는데요.
거기서 먼저 일을 할 때 2008년도였는데요. 그때 그 소비자 분석과 그 가정 방문 등을 많이 했었습니다.
그러면서 가족들이 어떻게 이 노인을 어떻게 돌보고 있는지에 대해서 많은 분석을 해왔습니다.

참석자 5 14:21
그러니까 기존의 방법대로 이제 중국 같은 경우는 자녀 한 명 낳기 때문에 좀 다를 수도 있고 또 한 곡은 더더욱 다를 수밖에 없다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어쨌든 그러면서 제가 많은 어려운 가족들을 많이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그 노인을 돌보는 게 너무나 힘들어하더라고요. 외부에서 아무런 지원도 없고 출근을 해야 되고 저녁에 돌아올 수밖에 없었고 그래서 노인 돌봄이 정말 많은 공백으로 남아있다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러면서 굉장히 큰 니즈가 있구나 그래서 이 노인 돌봄을 돌보기 위한 모델이 필요하겠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저는 독일에서 살았고 또 스위스에서도 살았는데 이 중국에서 제가 직면한 문제를 봤을 때는 정말 미미한 것들이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사회적 임팩트를 위해서 무엇을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해보니까 아시아에서 더 많은 임팩트를 제가 줄 수가 있겠더라고요.
독일보다 스위스보다요. 예 그래서 이제 첫 번째 질문에 대한 답변 드렸고요.

참석자 5 15:30
그래서 개인적인 사유도 있고 그리고 또

참석자 5 15:36
그리고 큰 임팩트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라는 이유 때문이었고요.
두 번째 질문은 이제 AI와 관련돼서 여쭤보셨는데요.
저는 AI가 많은 기회를 그 노인 돌봄에 있어서 제공해 줄 수 있다는데요.
아까 다른 발표에서도 나왔었죠. 그 로봇 사용에 대한 사진이 있었습니다.
제가 일본에서 로봇이 노인 돌봄에서 사용되고 있는지를 처음 배웠는데요.
처음에는 반대를 했습니다. 하지만 마음이 바뀌었어요.
왜냐하면 로봇은 아무도 없는 것보다 더 낫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 모든 노인들을 다 돌봐줄 수 있는 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는 로봇도 가능하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기술의 기회를 10분 활용을 해서 노인을 돌봄을 하는 것이 오히려 더 긍정적일 수가 있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또 다른 부분들도 있습니다. 향후 한 10년 동안의 가장 큰 도전 과제는 이제 자원의 부족이라고 보고 있는데요.

참석자 5 16:38
아무래도 사람도 부족할 것이고 그래서 노인을 돌볼 수 있는 인력이 부족하고 그런 상황에서 AI로 인해서 오히려 인적 자원이 조금 더 풀릴 수도 있겠다.
어떤 부분에서는 인력이 필요한 인력이 줄어들기 때문에 그러면 오히려 그 돌봄 인력은 더 늘어날 수도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측면에서는 AI를 어떻게 잘 활용함으로써 그 노인에게 양질의 돌봄을 제공하면서도 좀 시간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이 가능할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입니다.
지금 홈스테드라는 미국의 회사는 이 it 기업에 인수가 되었습니다.
2021년이었는데요. 이거는 it 회사들이 그 노인 돌봄에 대해서 어떤 관점을 가지고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다는 생각합니다.
아주 훌륭한 it 솔루션을 가지고 보다 효율적인 돌봄을 제공해줄 수가 있고 그 AI를 통해서 평가도 할 수가 있겠고 돌봄에 대한 계획을 수립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국은 AI과 더불어서 또는 it와 더불어서 사람이 있어야 됩니다.

참석자 5 17:52
it 회사가 사람 회사를 매입을 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결국은 사람 중심의 기업은 계속돼야 되는 것이고요.
그래서 결과적으로는 AI를 통해서 긍정적인 효과를 우리가 많이 누릴 수 있다라고 생각이 듭니다.

참석자 3 18:07
사실 브루조르크는 2005년도에 4명의 간호사 창립자인 분 아까 많이 화면에 나왔던 조스트라고 하는 분이 이제 시작을 했는데요.
이미 시작 단계에서부터 it 테크놀로지를 굉장히 이 간호사분들이 스스로 관리하고 계획을 세우고 중간 관리자들을 그래서 대거 없앨 수 있었던 핵심 요인이 기술을 잘 활용했기 때문인 거죠.
어떻게 보면 그래서 간호사들의 그런 어떤 주체성 결정권의 자유를 최대치로 높여주는 그런 모델로서 굉장히 성공을 거둔 거잖아요.
거기에 기술이 이미 중요한 역할 보조적이긴 하지만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것이 이제 AI 시대를 맞이해서 역시 또 AI를 잘 활용했을 때 그런 인간의 잠재력 인간의 포텐셜 그리고 인간의 고유한 어떤 공감 능력이라든지 창의성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더 극대화될 수 있는 그런 긍정적인 기대를 해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정말로 들었던 것 같습니다.

참석자 3 19:09
그럼 이번에는 우리 싱가포르 국립대학의 환경과 에이징 웰 엔버먼트 앤 에이징 웰이라는 센터가 있더라고요.
그 센터의 소장님도 지금 맡고 계시거든요. 싱가포르에서 에이징 웰이 어떤 건지 참 요새 우리 모두의 관심사인 것 같은데요.
저도 그렇고요. 어떻게 잘 저도 이 중년의 고비를 잘 넘기고 잘 나이 들어갈 수 있을까가 저도 참 고민인데 사실 이제 에미는 일본 분이시고 아까 오늘 보여주신 쓰나미가 있었을 때 그 이후에 지역사회를 재건하는 과정에서 노인들이 단지 돌봄을 받고 도움을 받아야 되는 대상이 아니다라는 것을 강조하면서 지역사회가 세대가 함께 건강한 어떤 사회로 나아가는 모델을 만들어 가고 계신데요.

참석자 3 20:03
그리고 그거를 굉장히 공간 물리적인 어떤 공간 함께 모이는 장소 그걸 망고트리라고 오늘 아주 멋진 표현을 해주셔서 그런 망고트리를 우리가 모든 지역에 만들 수 있다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했고요.
근데 일본은 저희가 너무 잘 알다시피 우리 한국보다 이 고령화 사회가 훨씬 먼저 시작이 됐죠.
그리고 우리 한국은 내년에 제가 알기로 초고령화 사회로 들어갑니다.
아까 전에 이제 애미가 보여준 통계에서는 조금 옛날 통계여서 우리가 아직도 이제 조금 덜 고령화 사회로 가고 있을 때가 보였던 것 같은데 이미 저희 이제 내년부터 한국이 초고령 사회로 들어가고 제가 알기로 중국도 2030년이면 불과 5년 후면 중국마저도 초고령 사회로 들어가는 것 같아요.

참석자 3 20:51
그래서 정말 저도 그 사실을 알고 놀랐는데 어쨌든 근데 일본은 제가 알기로 2005년에 초고령 사회가 시작된 거니까 무려 20년 전에 지금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현실을 마주했던 건데 그때 당시는 20년 전에 애미는 지금보다 훨씬 더 젊으셨잖아요.
어리셨잖아요. 근데 어떻게 이런 고령화의 문제 또 노인 돌봄의 문제 세대 간의 협력의 문제 이런 문제에 관심을 가지시고 이런 공부를 하시고 지금까지 또 이제 이바쇼라고 하는 조직까지 만들어서 일을 해오셨는지 좀 궁금합니다.
이 노인의 문제 나이 듦의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지금 이렇게 오랜 시간 함께해오신 동기 그 시작점이 무엇이었다고 생각하시는지 얘기해 주실 수 있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참석자 6 21:45
네 들리시나요? 네 네 제가 자랐던 그 이제 마을이 어찌 보면 일본의 전통적인 농촌이었던 것 같습니다.
할머니가 저를 키워주셨거든요. 그래서 이제 노인들이 제 삶의 일부였어요.
언제든지 그래서 그런 것도 이유가 됐고 어떤 제 시각이 전환이 있었던 것은 제가 이제 일본에서 태어나고 자라고 정부에서 일을 했는데 제가 한 25살 때 이제 요양원에 계신 할머니를 이제 방문을 하러 갔었습니다.
그래서 많은 이제 젊은이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젊을 때는 요양원에 이제 갈 일이 없다라고 저는 생각을 했었는데 그때 당시 이제 우리 할머니가 이제 기억을 조금씩 잃고 계셨고 가족들도 거의 기억하지 못하는 그런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요양원에 이제 처음 들어가실 때 이제 그러는데 여섯 달이 지나니까 그리고 8달이 지나니까 이제 걷지도 못하는 그런 상태가 되셨거든요.
이제 타츠르가 저희 이제 할머니 이제 성함인데요.
제가 그때 당시에 이제 다시 이제 요양원을 한번 찾아 갔었습니다.

참석자 6 23:18
그래서 타츠루 할머니를 이제 만나러 왔다라고 이제 했더니 그 담당자분이 이제 방이 이제 몇 번인지 어느 동에 있는지조차 이제 모르고 계시더라고요.
그리고 잠시 후 이제 직원이 컴퓨터에서 검색을 해보고 나서야 14b 방에 계신 그분 말이죠.
그분 용변을 저희가 도와드리고 있고 등등등 이런 식으로 컴퓨터를 보고 그대로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사람으로서가 아니라 그렇게 숫자로서 데이터로서만 기억을 하고 있었던 것이죠.
그래서 이 나이 들어간다는 것에 대해서 제가 뭔가 다른 게 필요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그때부터 이제 하게 되면서 이제 공부를 시작을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제 일본에 이제 살았을 때 그래서 이제 대학원에 이제 고령화에 대해서 배우기 위해서 이제 들어가는데요.
근데 그때가 1995년이었는데 제가 여성이라는 이유로 대학원생으로 받아주지를 않았어요.
그래서 미국으로 유학을 갔습니다.

참석자 6 24:35
그래서 그때 당시에 이제 미국으로 갔고 사실 이제 대학생 때 이제 교환 학생으로 1년간 미국에 갔다 온 적이 있었기도 했거든요.
그래서 이렇게 고령화에 대해서 좀 환경의 관점을 바탕으로 해서 배우고 이제 연구를 하게 됐죠.
저는 그런 방식으로 제 나름대로 저희 할머니를 기리는 그런 공부를 했다고 이제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이제 제가 단순히 연구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노인 돌봄을 제공하는 그런 경험을 하기 위해서 3년간 요양원에서 일을 해보았고요.
또 그 이후에도 전 세계의 요양원들 이제 방문을 하면서 자원 활동으로 노인들을 이제 만났습니다.
제가 이제 11년 동안 사실 학교에서 이제 공부를 했는데요.
사실 그렇게 현장에서 경험을 하면서 우리가 이 시설을 얼마나 예쁘게 만드는지와 상관없이 이 시설 자체가 너무나 문제가 많구나 바꿔야 되겠다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참석자 3 25:41
적으로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이어가는 데는 좀 그 개인의 삶 속에서 강력한 어떤 일을 계속해야 되는 와라고 하죠.
우리가 내가 왜 일을 계속해야 하는가 그런 좀 동기가 되는 그런 계기들이 있는 것 같은데요.
이제 할머니의 요양원에서의 모습을 보고 이건 정말 아니구나 사람보다 어떤 행정이나 효율을 우선에 두는 그런 것을 좀 바꿔보고 싶어서 이런 일을 시작하셨다는 것이 굉장히 인상 깊고요.
그게 부르조르크가 시작된 이유하고도 굉장히 비슷한 것 같아요.
부르조르크도 직접 간호사로 그런 시설에서 일을 하면서 그 안에서 도저히 이것은 나의 양심에 허용될 수가 없다 거의 그런 마음으로 새로운 시작을 했던 걸로 제가 알고 있거든요.
그래서 어쩌면 이게 아까 저희 기조연설 중에 체인지 메이커들은 어떤 굉장히 가치에 기반해서 일을 한다라는 얘기를 했었던 것 같습니다.

참석자 3 26:40
그래서 오늘 나오신 분들도 그런 굉장히 깊숙한 그런 가치 철학에 기반해서 이런 일들을 하고 계신 게 아닌가라는 생각을 다시 한 번 하게 됩니다.
또 다른 그런 철학에 기반해서 가치를 중심으로 큰 변화들을 만들고 계시는 우리 향기 내는 사람들 히즈빈즈의 임정택 대표님께 이제 질문을 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사실 임정택 대표님은 한 8~9년 전에 뵙고 오랜만에 다시 만난 건데 너무 그 사이에 너무 놀라운 성과들과 변화들과 이런 것들을 만들어내신 걸 보고 굉장히 개인적으로 감동을 받았고요.

참석자 3 27:21
제가 드리고 싶은 질문은 장애 여러 유형들을 이제는 이제 처음에는 정신장애 쪽에서 시작을 하셨는데 이제는 사실 장애 유형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네 좀 더 이걸 우리가 다양성의 관점에서 보고 정말 기업의 다양한 직무 분들과 연결할 수 있는 지금 그런 AI까지 활용하는 플랫폼을 구상하고 계신다는 게 너무 이제 놀랍고 기대가 되고 있고요.
이제 오늘 저희의 이 세션 특히 1세션은 앞서 발표해 주신 두 분이 이제 우리 한국 사회도 그렇고 세계가 전반적으로 지금 고령화 사회로 가고 있고 그 원인 중에 하나가 인간의 수명이 획기적으로 늘어나고 의료가 발달하고 하면서 그래서 지금 뭐 100세 시대다 이런 얘기를 우리가 심심치 않게 듣고 있습니다.

참석자 3 28:07
근데 과연 이 100세 시대가 됐다는 것 온다는 것이 장애를 가지고 살아가시는 분들에게는 어떤 의미로 다가오는지 제가 알기로 사실 특정 장애를 가지신 분들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수명이 오히려 길지 않으시거든요.
그러니까 이거는 어떻게 보면 우리가 수명마저도 어떻게 보면 불평등한 그런 삶을 살 수밖에 없는 부분도 있는 것 같고요.
꼭 수명이 아니더라도 이렇게 늘어난 인생 100세까지 이제 살아가야 하는데 그 평생을 그런 어떤 의미 있는 직업이나 일자리를 갖지 못하고 산다는 건 너무나 그 개인에게 큰 고통이고 비극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히즈빈스가 하시는 일이 정말 앞으로 지금도 중요하지만 고령화 시대에 장수시대가 되어갈수록 더 중요하고 의미 있는 일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그러면 민정도 대표님이 보실 때는 이 고령화 사회 또는 장수 시대가 우리 장애인분들의 고용 일자리에 어떤 의미가 있고 또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참석자 1 29:10
실제로 이 장애인 문제랑 시니어 고령 문제가 연결되어 있습니다.
왜 연결되어 있냐면 지금 장애를 갖고 계신 분들의 절반 반이 사실은 고령 인구거든요.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또는 사고로 장애를 갖고 계신 분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실제로 그 고령화율이 일반 시민들의 고령화율보다 더 높습니다.
장애인의 고령화율이요. 예를 들어서 2010년도는 장애인 인구 중에 고령화 인구가 37%였어요.
근데 작년에 벌써 이제 13년이 지난 거죠. 작년에 53%까지 올라갔습니다.
장애인 전체 인구의 절반이 지금 이제 고령 인구로서 살고 있는 것인데요.
사실 이 문제는 아까 이제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주신 거 저 되게 많이 배웠거든요.
왜냐면 그런 리더를 자발적으로 세워나가는 것, 커뮤니티를 만드는 것 전체적으로 다 사실은 장애인 문제를 푸는 것과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이 드는데 저는 사실 이 장애인 문제에서 고령화 문제까지 가는 이 전체 생애주기별로 전략과 솔루션이 좀 필요하다라고 생각을 해요.

참석자 1 30:32
그러니까 여러분 아마 느끼시겠지만 한국에서는 살아오면 한국에서 사셨던 분은 내 옆에 짝꿍이 장애인이었다 장애인 친구가 많다.
사실 이런 문화가 아니잖아요. 근데 서양에서 생활하신 분은 어렸을 때 공부했을 때 장애인 친구들이 반에 항상 있었거든요.
이게 뭐냐면 이제 통합 교육의 문제예요. 생애 주기를 본다고 했을 때 10대 20대 그러니까 20세 미만까지는 사실 통합 교육이라는 게 중요해요.
그 통합 교육이 장애인 비장애인 상관없이 특수반을 만들고 별도 교육이 아니라 함께 있는 곳에서 같은 것을 배우면 그 문화가 익숙해지거든요.
그럼 그다음 30대부터 50대까지는 통합 일자리가 가능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왜 이 통합 일자리가 어렵냐면 장애인 비장애인 함께 공부를 해보거나 같이 생활했던 문화가 아직 없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 선입견이나 편견이 굉장히 심한 겁니다.
같이 일하기 어렵겠지 무언가 내가 말 한마디 하게 해도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어 하지만 다르지 않거든요.

참석자 1 31:35
통합 교육에서 시작해서 통합 일자리가 되어야 되고 60대 이상에서는 통합 커뮤니티가 만들어져야 돼요.
이제 아까 커뮤니티 말씀을 해주셨는데 장애가 있든 비장애가 있든 다 각자가 본인이 가지고 있는 강점들과 서로한테 줄 수 있는 시너지가 있거든요.
같이 살아갈 때 커뮤니티 안에서 얼마든지 아까 운동시설을 만들었는데 어르신들이 운동하시고 아이들은 핸드폰 보고 있다고 했잖아요.
예를 들어서 아이들은 핸드폰 교육을 어르신분들한테 해드릴 수 있고 어르신들은 또 가지고 계신 지식과 경험들을 나눌 수 있는 거거든요.

참석자 1 32:13
다시 정리해서 말씀드리면 이 장애인 문제와 시니어 문제를 좀 생애주기별로 우리가 같이 문화적으로 제도적으로 볼 필요가 있는데 20세 전까지는 통합 교육이 제도화 문화화 돼야 되고 30대부터 50대까지는 통합 일자리가 제도화 문화 돼야 되고 60대 이상부터는 각자 사는 그 커뮤니티 안에서 각자의 강점으로 서로 시너지를 주고받으며 살 수 있는 커뮤니티의 문화가 만들어져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참석자 3 32:42
역시 뭔가 어떤 한 곳을 깊이 파시면 그 안에서는 이렇게 다른 영역들하고 다 통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 고령화 사회 문제에 대해서도 굉장히 큰 인사이트를 지금 주고 계시다는 생각이 들고 20세 미만에서는 통합 교육이 필요하고 30세 50세 사이는 통합 일자리 함께하는 일터 그리고 그 후에는 통합 커뮤니티로 나아가야 된다라는 어떤 굉장히 저는 큰 그림을 그려주신 것 같고 우리 모두가 사실은 어느 인생의 시점에 장애를 가질 수 있는 거고 실제 노인이 된다 간다는 것이 그런 장애와 비슷한 어떤 어려움들을 겪게 되는 거니까요.
이걸 딱 구분해서 우리가 볼 게 아니라 정말 통합적으로 바라볼 부분이 굉장히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네 앞으로 히즈빈즈에서 이런 모델들이 전 사회적으로 만들어지는 거에 좋은 또 어떤 자문의 역할 또 앞장서시는 역할을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참석자 3 33:44
저희가 이제 시간이 많이 남지 않아서 사전에 들어온 질문들이 많지 않지만 그래도 소중한 질문들이 있어서 몇 가지 제가 질문을 대신 드리고 답변을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마침 휘지빈스의 임정택 대표님께 들어온 질문이 있었어요.
뭐냐 하면 장애인 직원 고용에 따른 비장애인 직원과의 관계 형성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셨냐 왜냐하면 사실 통합 교육이 어렸을 때 돼서 그걸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문화가 우리 일터에 있었다면 너무 좋았겠지만 실제 아직은 그렇지 못한 게 현실이잖아요.
그럼 그런 마찰들이나 이런 걸 어떤 식으로 해결을 해보셨는지

참석자 1 34:22
사실은 이 핵심적인 부분이고요. 아까 그 스태프께서도 말씀하실 때 그 간호사 널스들이 세워질 때 자발적으로 주체적으로 의사결정할 수 있도록 한다고 하셨고 또 그들이 가지고 있는 어떤 사명감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굉장히 중요한 포인트였던 것 같은데요.
장애를 갖고 계신 분들과 함께 일하는 비장애인 리더십을 세우는 것도 비슷합니다.
사실 기업들이 다 다른 곳에 있잖아요. 다른 곳에 있는 장애인분들과 함께 일하는 그 비장애인 자 코치 역할의 매니저를 채용하고 교육하고 또 보내고 그들과 소통하는 것이 저희 회사 시스템에서는 핵심적인 부분이고요.
거기서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결국 어떤 가치를 가지고 채용을 하고 그분들과 함께 일할 것이냐 그리고 두 번째는 결국은 이제 그들이 성장할 수 있는 커리어패스를 어떻게 또 만들어 줄 것인지 그리고 그 안에서 어떤 문화를 만들 것인지 이 세 가지가 참 중요한데요.
저는 제일 중요한 건 문화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정말 체계적으로 교육을 해도요.

참석자 1 35:24
장애인분들을 또 비장애인분들을 체계적으로 교육을 해도 그 안에서 서로 소통하는 방식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에 대한 문화가 안 만들어져 있으면 오래 일하지 못하더라고요.
예를 들어서 정말 잘 훈련받은 장애인 분이 계셨고 저희 매니저가 있었는데 집에서 너무 어려운 어떤 다툼의 문제 그리고 요즘 약이 잘 안 맞아서 망상이고 환청이 들리는 이슈가 생긴 거예요.
장애인 당사자분에게 그럴 때 사실은 그날은 일을 할 수가 없거든요.
그러니까 우리도 사실 가끔씩 그냥 비장애인분들도 일하기 싫은 날이 있고 컨디션이 떨어지는 날이 있잖아요.
근데 그럴 때 아침에 일어나 저희는 어떤 문화가 있냐면 출근하면 잠을 잘 잤는지 컨디션이 어떤지 약은 잘 먹었는지 지금 일하는 데 문제가 없는지 처음 묻고 시작하고요.
서로가 나누고 오늘 하루 어떻게 일할 것인지에 대해서 그 아이스브레이킹을 넘어서 오늘 이런 어떤 분위기를 만드는 작업이 사실 중요한 거죠.

참석자 1 36:26
그럴 때 예를 들어서 오늘 일을 못하겠다 컨디션이 도저히 아니다 그러면 그때는 좀 쉬는 시간을 드리거나 아니면 좀 돌아가셔서 다시 좀 회복을 하고 돌아오실 수 있도록 하는 심리적 안정감을 만들 수 있는 그 문화를 저는 되게 중요하게 생각하고 그 문화를 만들 수 있는 사람을 세우는 교육 그리고 그 채용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비장애인 전문가를 양성할 땐 저희는 그 사명감을 가지고 장애를 갖고 있는 분들을 그냥 어떤 직원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정말 한 명의 소중한 존재 정말 존엄성 있는 존재로 볼 수 있는 관점을 갖고 있는지 또 그런 부분들이 부족하다면 계속된 가치 교육과 사례 교육을 통해서 그런 부분들을 좀 계속 훈련받을 수 있는 어떤 교육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을 하다 보면 문제가 있기 때문에 저희 본사의 슈퍼바이저들과 계속 소통하면서 실시간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다각적인 지지 이런 부분들이 이제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참석자 3 37:26
네 감사합니다. 어떤 장애인 분들만 어떤 새로운 직무 교육이나 관점의 변화가 필요한 게 아니라 사실은 우리 모두가 다 필요하다는 말씀을 해 주신 것 같고요.
네 스테반에게 들어온 질문인데 브루츠오르크가 해온 활동을 보니까 국가 정부하고도 협업을 파트너십을 맺으시지만 보험회사와 같은 민간 보험사와 같은 그런 민간 회사들과도 돌봄 서비스 영역 확장을 위해서 협력을 하신 걸로 보인다고 얘기를 하시네요.
그래서 어떤 방식으로 그럼 b2g b2 비 활동을 해오셨는지 좀 그 노하우를 듣고 싶다고 하셨는데 너무 지금 시간이 별로 없어서 아주 긴 말씀은 없더라도 정부나 그런 보험사와 같은 민간 기업들과의 어떤 성공적인 협업 가능하셨는지

참석자 5 38:35
민간 보험사들 같은 경우는요. 지금 지금 돌봄을 필요로 하는 노인들이 보통은 보험이 없다는 겁니다.
그래서 지금은 이것은 옵션이 아닌 것 같은데요. 지금 몇 개의 국가를 제외를 하고는 실제로 민간 요양보험에 의존할 수 있는 나라는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비 그러니까 정부 지원을 우리가 받을 수밖에 없는 게 현실인 것 같습니다.

참석자 3 39:09
좋겠고요. 이제 마무리를 하기에 정말 끝으로 우리 이바쇼의 에미에게는 혹시 한국에 들어오실 한국에서 뭔가 함께하실 그런 계획이나 희망이 있으신지를 마지막으로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참석자 6 39:29
네 그럴 수 있으면 참 좋을 것 같은데요. 몇 가지 코멘트만 가능하면 좀 해보고 싶습니다.
제가 이제 들으면서 많은 걸 배워가지고요. 한국에서 정말 이제 제가 보고 싶은 것은 노인들을 바라보는 그런 관점의 변화가 이제 얼마나 가능할까 하는 것입니다.
돌봄이 필요한 사람이 아니라 돌봄을 제공을 할 수 있는 사람 그리고 자원으로서 노인을 보는 그런 관점이 변화가 가능할까 하는 것인데요.
그래서 이제 두 가지를 이제 제안을 드리고 싶습니다.
첫 번째는 학술 연구입니다. 이바쇼가 이제 잘될 수 있었던 것은 저희가 학술 연구를 탄탄히 해서 정치인들이 저희들의 얘기를 귀기울여 들었기 때문이고요.
이제 두 번째는 이제 좀 이상하게 들리실 수도 있겠습니다만 사실 어떤 시민참여부라고 하는 정부 부처가 새로 생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참석자 6 40:37
시민들이 이런 여러 가지 지역사회의 활동에 참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부 부처가 새로 필요하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부를 만들어 주시면 제가 한국에 오겠습니다.
어쨌든 한국에 오는 거 관심은 있습니다.

참석자 3 40:53
들어올 수 있는데 함께 하고 싶은데 이걸 위해서는 우리 정부도 좀 움직여야 되고 정책적으로도 또 학자들도 함께 힘을 좀 모아야 될 것 같다고 얘기를 해 주시네요.
그래서 이 자리에 계신 많은 분들이 함께 힘을 모으는 것이 그래서 더 중요할 것 같습니다.
다시 한 번 오늘 발표해 주시고 또 토론에 참여해 주신 정말 변화를 만드는 열쇠 그런 촉매제 역할을 하고 계시는 네 분의 대표님들께 박수 보내드리면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석자 2 41:21
여러분 수고해 주신 좌장님께도 다시 한 번 박수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이제 앉아 계셨던 자리로 하단을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정말 다양한 의견들도 더해주셨는데요. 우리 앞에 당면하고 있는 여러 사회적 문제들 어떻게 하면 더욱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로 연결할 수 있을지 또 갖고 계신 의견들을 아낌없이 전해주셨습니다.
이번 첫 번째 세션의 주제였죠. 사회 문제 유형별 소셜 비즈니스 혁신 사례에 대해서 정말 다양한 의견들 아낌없이 나눠주셨는데요.
지금부터는 이번 토론을 그래픽 레코딩으로 한 장의 인사이트로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래픽 레코딩으로 보여주시죠. 이렇게 소개를 드리고 있는데요.
그래픽 레코딩은 추후에 저희가 사회적 기업 국제포럼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
다운로드 하신 다음에 오늘 이 시간을 오래도록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한 장으로 정리하고 보니까 정말 많은 이야기들을 나눴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참석자 2 42:26
지금부터는 저희 현장의 열기를 잠시 식혀가는 짧은 휴식 시간을 갖고 이어서 두 번째 세션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현지 시간이 4시 49분 지나가고 있고요. 약 10분 정도 휴식 후에 저희는 두 번째 세션으로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약 10분 뒤에 다시 뵙겠습니다.

참석자 2 48:56
저희 곧 두 번째 세션을 이어가도록 하죠. 로비에 계신 분들께서는 지금 안쪽으로 입장하셔서 자리에 다시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참석자 2 50:07
그럼 저희는 짧은 휴식을 마무리하고 이어서 다음 순서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2024 사회적 기업 국제포럼 함께하고 계시고요.
여러분 유익한 시간 보내고 계십니까? 지금부터는 두 번째 세션 자원 보유자 간 협업 콜렉티브 임팩트 창출이라는 주제로 다음 세션을 함께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발제와 토론까지 함께해 보시죠. 먼저 첫 번째 발제자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패트릭 브리옥 록펠러 필란트로피 어드바이저스 임팩트 투자 본부장님께서 재단이 보조금과 임팩트 투자를 통해 사회적 기업을 지원하는 법에 대해서 공유해 주신다고 합니다.
어떤 내용일지 저희는 이어서 듣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참석자 6 50:58
네 감사합니다. 오늘 발표할 수 있게 되어서 너무 기쁩니다.
오늘 주최 그리고 주관 기관에 저를 이제 초청을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한국에 오는 건 처음이고요. 미국 보스턴에서 왔습니다.
저는 이제 결혼해서 아내가 있고요. 4살짜리 1살짜리 아이가 있고 이제 지금 아직 안 태어난 이제 아이도 하나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오늘 이제 발표하고 나서 아내한테 한국에 와가지고 아이 낳자고 그렇게 해서 한국의 인구 증가에 기여를 해보자라고 얘기를 한번 해봐야 될 것 같네요.

참석자 6 51:40
제가 이제 화요일에 이제 도착을 했고요. 여러 재단 그리고 자선단체와 대화를 해봤는데요.
세 가지를 알게 됐습니다. 한국의 음식은 정말 맛있고요.
한국인들은 정말 친절하고요. 한국의 소셜 임팩트 생태계가 상당히 발전되어 있다라고 하는 것을 알게 돼서 저도 상당히 많은 에너지를 이제 얻었습니다.
그리고 아직 성장할 수 있는 그런 여지도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 이 재단들 그리고 자산 단체들이 보조금과 임팩트 투자를 어떻게 활용하는지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미국에서 10년 전에 대단히 중요한 회의가 하나 있었습니다.
대단히 중요한 그 재단의 이제 회의였는데요. 그 재단은 아주 잘 운영이 되고 있었습니다.
투자도 성과가 아주 좋았고요. 또한 사업팀 역시 그 분야를 굉장히 선도하고 있다라고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그 미팅을 하기 몇 주 전에 커다란 문제가 발생을 했습니다.
기후변화 완화를 중점적인 사업으로 추진을 하고 있었는데요.

참석자 6 52:55
연구를 좀 해 보니 이 재단에 투자 포트폴리오에 화석연료가 상당히 많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된 것이죠.
그래서 재단의 자금의 일부는 기후변화 완화를 중점으로 하고 있는데 사실 투자 쪽에서는 그러한 노력에 정반대로 움직이고 있었던 겁니다.
그래서 우리가 임팩트 투자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해서 고민하기 시작했고 모든 자원을 우리의 미션을 위해서 활용을 하는 방법에 대해서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저희 로커펠러에서 바로 우리가 가지고 있는 모든 자원들을 그렇게 선한 목적을 위해서 활용을 하기로 그때부터 이제 본격적으로 고민을 시작을 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저희 재단은900년대 초반에 처음 설립되었던 그때부터 바로 정의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한 자선을 촉진한다라고 하는 그런 미션을 가지고 시작을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독립적인 비영리 단체이자 또한 사회적 기업으로서 시작을 해서 저희에게 기부를 하는 자선 자원을 선한 일을 위해서 사용을 해 왔습니다.

참석자 6 54:31
그래서 저희와 같은 재단이 가지고 있는 이런 자선 활동의 그런 도구들은 사회적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것과 상당 부분 겹쳐집니다.
그래서 저희는 이 사회적 기업의 발전에 대해서 이렇게 보고 있는데요.
먼저 아주 작은 단계 마이크로 단계에서 소규모 성장 그리고 성숙까지가 있죠.
이렇게 이제 발전을 해 나간다라고 보는 것인데요.
각 단계별로 내가 어디에서 투자를 받는지 어디에 투자를 하는지 그리고 어떤 서포트를 필요로 하는지가 다릅니다.
기술적 지원이 필요한지 역량 강화가 필요한지가 달라지고요.
또한 각 단계별로 내가 어떠한 핵심 이해관계자들과 협력해야 하는지도 조금씩 다릅니다.
저희 재단에서 가장 차별화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것은 이 소규모 단계라고 봤습니다.
그래서 사회적 기업들이 처음 시작을 했을 때에는 자기 이제 친구와 가족 그리고 엔젤 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조달을 하는데요.

참석자 6 55:38
조금 더 성장을 해서 이제 소규모 정도가 되었을 때에는 흔히 이제 죽음의 계곡을 건넌다고 표현을 합니다.
이 단계를 살아남아서 이제 주류에 진입을 하는 것이 대단히 어렵기 때문이죠.
그래서 저희가 이 단계에 집중을 하게 된 것입니다.
이 단계에서 저희가 활용하는 도구들로는 먼저 그랜트 보조금이 있고요.
두 번째 임팩트 투자 그리고 세 번째가 재무 자원입니다.
먼저 보조금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보조금이라고 하는 것은 어떤 사회적 기업이 하는 것을 재정을 통해서 이제 뒷받침을 하는 것이죠.
특히 이제 저희 같은 경우에는 이것을 통해서 사회적 기업이 자기 스스로를 지탱을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자신의 매출 모델을 증명하고 더 많은 투자자들에게 안심을 시켜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저희는 인큐베이터나 엑셀레이터 어드를 만들기도 합니다.
그렇게 해서 사회적 기업들을 지원을 하도록 하는 것이죠.
그리고 여러 가지 보고서와 교육 사업을 진행을 하기도 합니다.

참석자 6 56:58
몇 가지 사례를 보면요. 두 가지가 있습니다. 엘러베마 주의 주도인 버밍엄 지역에 아워 커뮤니티 재단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이곳과 저희가 이제 협업을 하면서 투자가 가능한 그런 사회적 기업 후보들을 파악을 했습니다.
이런 사회적 기업들이 엑셀러레이터들을 통해서 자문을 받고 이제 성장을 해야 되는데 사회적 기업에 대해서 잘 모르는 엑셀러레이터를 만날 경우에는 그것이 사실 쉽지 않죠.
그래서 사회적 기업에 특화된 그런 액셀러레이터들을 만들고 함께 운영을 하게 되었습니다.
SK 그룹이 비슷한 일을 하고 계시더라고요. 세계경제포럼에서 그런 사례를 알게 되었는데요.
저는 자선 단체들이 기존에 가지고 있는 도구들을 활용을 해서 사회적 기업의 생태계를 더욱더 발전시킬 수 있는 그런 방법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 방법은 이제 임팩트 투자인데요. 이것은 전통적인 투자라고는 보기가 어렵죠.
그런데 전통적 투자가 이루어지지 않는 곳에 투자를 하게 됩니다.

참석자 6 58:30
어떤 가운데 중간 다리가 이제 빠져 있다 혹은 죽으면 계곡을 건너야 한다라고 제가 앞서 말씀을 드렸죠.
그래서 성장을 촉진하는 그런 투자입니다. 임팩트 투자 역시

참석자 6 58:51
그래서 이 어떤 투자의 형태일 수도 있고요. 또한 대출의 형태일 수도 있는데요.
대출로 제공이 될 경우에 시장금리보다 좀 더 낮게 제공을 하고요.
또한 보증을 제공을 해서 이 기업이 다른 곳에서 대출을 받을 때 그 금리를 낮출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투자 자본들에 비해서 후순위 차지를 함으로써 다른 투자자들의 위험을 오히려 감소시켜줍니다.
이를 통해서 더 많은 자본을 조달을 할 수가 있죠. 그리고 이 임팩트 투자는 인내 자본이고요.
투자 대상 즉 사회적 기업의 니즈에 부합하는 조건들을 제공을 하게 됩니다.
임팩트 투자 그러한 역사와 또한 실제적인 그런 사례를 모아서 저희가 여기 보시는 것과 같은 가이드북을 만들었습니다.
180페이지가 넘는 굉장히 두꺼운 책인데요. 내용은 저희 웹사이트에 무료로 공개가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어로도 번역이 되면 좋겠는데요. 현재로는 4개의 언어로 번역되어 나와 있습니다.
이것은 이제 미국에서의 임팩트 투자의 이제 역사를 정리를 한 것인데요.

참석자 6 1:00:16
이 임팩트 투자라고 하는 것은 사실 어떤 수천 년 전부터 이제 종교적인 기반에서 이제 시작됐다라고 말씀하시는 분도 있습니다만 저희는 196 9년에 이 임팩트 투자가 미국 세법상 공식적으로 포함됐던 것이 보다 현대적인 임팩트 투자의 이제 시작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임팩트 투자가 그렇게 아주 최근에만 시작된 것은 아니다 좀 역사를 갖고 있다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시장의 규모에서 봤을 때에도 점점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볼 수가 있죠.

참석자 6 1:01:01
그래서 기본적으로 투자 이루어지고 있는 자본 중에 25%는 임팩트 창출을 고려하는 투자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특히 지난 10년간의 그 그래프를 보시게 되면 임팩트 투자가 급증하는 그런 추세를 볼 수가 있죠.
그래서 대형 재단의 미국의 대형 재단의 75%가량은 임팩트 투자를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 자선 단체들이 임팩트 투자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추세가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고 있는 임팩트 투자가 이제 어느 정도 위치에 있는지 스펙트럼으로 보면요.
제일 왼쪽이 전통적 투자고 제일 오른쪽이 전통적 자선이라고 한다면 저희가 말씀드린 임팩트 투자는 그 사이에 존재하는 것들을 다 포함을 합니다.

참석자 6 1:02:04
제일 왼쪽에 주황색을 보게 되면 사실 투자 자체는 기존의 전통적 투자와 같이 수익을 추구하면서 하되 ESG 를 가지고 심사를 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서 공급망에서 어떤 커뮤니티에 악영향을 끼치는 게 있는지 환경에 악영향을 끼치는지 등을 가지고 투자할지 말지를 정하는 것이죠.
그리고 그 오른쪽으로 가게 되면 어떤 초기에 영리 기업에 대한 투자를 하기도 하고요.
또한 사회적 기업에 대한 투자를 하기도 합니다. 더 오른쪽으로 가게 되면 프로그램 연계 투자 pri라는 것도 하고요.
비영리 단체에 타자금을 대출을 하기도 합니다. 이 프로그램 연계 투자 pri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프로그램 연계 투자라고 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사회적 임팩트 창출 목적으로 할 경우에 이 pri로 프로그램 연계 투자로 인정이 될 수가 있습니다.
미국 국세청에 의해서요. 그리고 재무적인 성과 창출이 1차적인 목적이 아니어야만 합니다.

참석자 6 1:03:21
그래서 미국의 모든 민간 재단에서는 5%를 이 프로그램 연계 투자 또는 보조금 지원금으로 지출을 해야만 합니다.
의무적으로요. 그래서 이 프로그램 연계 투자에 이제 장점이 있습니다.
이것은 일종의 자본의 재활용이라고 할 수가 있는데요.
일단 기본적으로 이 프로그램 연계 투자의 자본은 자금은 일단 다른 어떤 보조금 같은 예산에서 처음에는 가져오겠지만 중요한 것은 투자이기 때문에 성과가 나죠.
그래서 이 투자 자금은 계속해서 그 안에서 돌고 돌면서 성과를 낸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또한 리스크 를 덜 감수하고자 하는 다른 자본을 더 조달을 하는 것을 더 쉽게 만들어주기도 합니다.

참석자 6 1:04:28
이렇게 해서 이 사회 섹터 소셜 섹터에서 더 많은 기회들을 창출하는 데 기여를 한 것이 이 프로그램 연계 투자입니다.
그리고 세 번째로 사용을 하는 그런 도구가 바로 비재무적인 자원이 있다라고 말씀을 드렸죠.
재단의 경우에는 돈 외에도 다른 자원들도 굉장히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이사회의에 참석을 할 수도 있고요. 또한 네트워크와 관계를 통해서 다른 투자자들을 이제 소개를 시켜줄 수도 있고요.
그리고 임팩트의 측정을 위한 어떤 자원을 제공을 해줄 수도 있습니다.
몇 가지 사례를 보면 도그우드 헬스 트러스트라는 것이 있습니다.
저희의 이제 협력 파트너인데요. 이곳에서는 자신이 이제 투자한 기관 그리고 보조금을 제공한 기관에 비재무적인 자원 다시 말해서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자금을 지원받은 곳들이 법률지원이나 임원진 코칭 혹은 회계 업무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참석자 6 1:05:52
그렇게 해서 재정 재무적인 측면뿐만이 아니라 필요한 모든 서포트를 종합적으로 제공을 하게 된 것이죠.
오른쪽에 루미나 재단 같은 경우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자신이 투자한 그런 기관의 이사회에 이사로 직접 참여를 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단지 어떤 기관이 제대로 돌아가는지 감시만 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고요.
전략적인 의사결정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겁니다. 그렇게 해서 그 기관이 임팩트를 계속해서 유지를 할 수 있도록 그리고 임팩트가 성장하면서 같이 커갈 수 있도록 지원을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제 포드 재단 같은 경우에도 비슷한 이제 사례인데요.
수십억 달러를 임팩트 투자를 하고 있는 곳입니다.
이 자금은 일단 몇 가지 세부적인 방식으로 운영이 됩니다.
시장 금리를 기반으로 운영이 되기도 하고요. 또한 시장 금리보다 조금 더 낮은 금리로 투자가 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생태계 조성을 위한 보조금 보조금 형태로 지급이 되기도 합니다.

참석자 6 1:07:19
저희가 이제 재정적인 규모 측면에서 포드 재단만큼 큰 영향력을 발휘하기는 쉽지 않겠지만 그 외에 여러 가지 자원들을 저희가 활용하고 또 다른 자선단체들도 이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네트워킹을 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발표 감사합니다.

참석자 2 1:07:41
감사드립니다. 임팩트 투자에 대해서 말씀을 또 해주셨는데요.
임팩트 투자를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공유를 해주셨죠?
이렇게 다양한 국가의 사례들을 통해서 우리 대한민국에는 과연 어떻게 접목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할 수 있는 오늘 같은 시간이 있어서 정말 다행이다라는 생각도 문득 들었는데요.
한국의 처음 방문이라고 하셨으니까요. 다음번에는 이번 포럼에서 또 다시 한 번 꼭 뵐 수 있기를 바라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어지는 두 번째 발제는 온라인을 통해서 소개해 드리죠.
만니샤차다 JP 모건체이스 아시아 태평양 지역 글로벌 핀란트로피 총괄께서 발표 준비 하고 계시고요.
포용적 성장 국가별 사례를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서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박수로 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참석자 5 1:08:36
네 저를 초대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제가 그렇게 여러분과 함께할 수 없게 되어서 아쉽게 생각합니다.
왜 지금 노인에 대해서 얘기를 하고 있고 어떻게 지원할 것인가에 대한 얘기인데요.
제가 한국에 못 간 이유는 저희 아버지가 84살이신데요.
어제가 생신이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매년 생신일 때 같이 함께하기 위해서 한국에 못 갔습니다.
그래서 양해 부탁드립니다. 주님은 직접 가서 정말 너무나 부럽네요.
저도 다음에는 서울에 직접 갈 수 있기를 희망해 봅니다.
제가 오늘 말씀드릴 내용은 포용적 성장에 대해서 말씀을 드릴 텐데요.
저희 제이비 모건에서 포용적 성장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특히 협력이라는 렌즈를 통해서 바라보고 있는데요.
제이피 모건 체이스는 이제 금융기관입니다. 가장 큰 금융회사 중 하나인데요.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데요.

참석자 5 1:09:41
그래서 저희 애는 예 이 러커펠라 파운데이션과도 익숙합니다.
저희는 지금 한 전 세계 65개 나라에서 사업을 하고 있고요.
지금 저희의 직원 수는 30만 9천 명 정도가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CSR에 대해서 얘기를 할 때 그리고 JP모건 체이스는 이제 CSR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저희가 기업으로서 가진 신념 중 하나는 우리가 기업으로서 그리고 대기업으로서 경제 성장을 모든 곳에서 국어할 수 있도록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경제 성장이 훨씬 더 포용적인 방식으로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이 저희한텐 중요합니다.
포용성이 있을 때는 금융 시스템 자체가 훨씬 더 회복 탄력성을 갖게 됩니다.
저희 모두 다 3년 전에 글로벌한 팬데믹을 회복하지 않았습니까?
그때 회복 탄력성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모든 사람들이 다 깨달았고 이 회복 탄력성이 있어야지만 경제 성장을 모든 나라가 누릴 수 있다라는 것을 우리가 익히 알게 되었습니다.

참석자 5 1:10:58
그래서 이제 금융 회복 탄력성에 있어서 45가지 축이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모든 경제에 중요한 5가지 축일 텐데요. 일단은 그 중소기업이라는 존재는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래서 이 이 실업률을 줄이는 것도 굉장히 중요할 것겠고요.
그리고 그 지역사회의 성장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래서 이제 큰 그림을 그릴 필요도 있겠습니다만 각 지역 사회를 좀 깊이 있게 보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금융 생활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금융 포용성이라고 할 수도 있고요.
금융 탄력 회복성이라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근데 어쨌든 금융의 건전성도 중요합니다.
그래야지만 중소기업들이 살아날 수가 있고 일자리도 창출될 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지속 가능성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리고 기후 변화가 우리 회복 탄력성에 영향을 미치고 있고 지역 공동체로서 이어나갈 수 있는 지속 가능성을 실험대에 놓고 있습니다.

참석자 5 1:12:18
그래서 JP모건 체이스에서는 이 5가지 축을 기반으로 두고 있고 이를 기반으로 해서 특히 중소기업들을 어떻게 성장시킬 것인지에 대해서 많은 초점을 맞추고 있고 젊은 이들이 경력을 쌓고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어떻게 할 것인지를 저희가 또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특히 이제 미국에 아무래도 가장 크게 진출하고 있기 때문에서 그런데요 소매 금융을 또 많이 하고 있고요.
그러면 그런 측면에서 그 지역사회 개발을 어떻게 도모할 것인지 그리고 해당 지역이나 지자체와 어떻게 협력을 할 것인지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금융 서비스가 모든 사람에게 어떻게 접근 가능하도록 할 것인지를 저희가 고민합니다.
그리고 지속 가능성도 저희에게는 굉장히 중요한데요.
이 모든 4개에 관통하는 것이라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고객들이 만약 그 지속 가능성으로의 전환을 할 때 우리가 지원할 것인가에 대해서 우리가 같이 고민하고 있습니다.

참석자 5 1:13:24
많은 대기업들이 지금 현재 녹 전환 에너지 전환을 이뤄내고 있는데요.
그래서 우리는 금융적 지원 축으로서 어떻게 그 전환을 잘 해낼 수 있도록 할 것인가에 대해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제 그 전 세계적인 그림을 그려드렸고요.
이제 아시아 태평양에 초점을 맞춰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세 가지의 추 예를 들어서 기업가 정신과 경력과 역량 그리고 지역사회 개발 측면에서 이 세 가지 축에 대해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굉장히 중요시하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 14개의 시장에서 자선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도 포함이 되고 있고요. 2024년에 저희가 진행한 자산 프로그램 수는 50개 이상이 됩니다.
그리고 이와 같은 이 금액보다 더 중요한 거는 지금 그 아시아에 한 10만 명 정도가 있는데 이 10만 명이 어떻게 지역사회에 환원을 할 수 있도록 할 것인가에 대해서 계속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일단은 지역사회에서 굉장히 많은 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참석자 5 1:14:42
그래서 JP 모건의 모든 역량을 활용을 해서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예 그래서 이제 제 발표 자료가 다 있는 것으로 알고 있기 때문에 상세하게 다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다만 지금 가 중국에서 진행한 몇 가지 사례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중국에서는 여러분 다 아시다시피 정말 거대한 나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굉장히 많은 기회도 있겠습니다만 또 많은 도전 과제도 있기 마련입니다.
중국에서는 우리가 오랜 시간 동안 아마 2019년부터였던 것 같은데요.
저희가 알레오와 협업을 해서 양질의 도재 교육 및 평생학습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진행을 한 바 있습니다.
그래서 이 도제 교육을 어떻게 더 포용성 있게 할 것인가 그리고 중국의 산업이 성장하는 방향에 의미가 있도록 할 것인가 그렇게 해서 도제 교육을 받은 젊은이들이 원하는 일자리를 어떻게 얻게 할 것인가에 대해서 고민을 했습니다.

참석자 5 1:15:55
저희는 아엘로는 국제노동기구인데 저희는 아로와 굉장히 오랫동안 협력을 해왔습니다.
아엘로야말로 양질의 일자리와 관련된 전문 기관이죠.
그래서 아엘로 그리고 관련된 정부 그리고 이 중국에서의 직업 교육 훈련 기관들과 오랫동안 협력을 하면서 이 도제 교육을 진행을 해오기 시작했고 이 도제 교육이 조금 더 양질의 교육이 될 수 있도록 하고 또 스케일업할 수 있도록 저희가 도움을 제공했습니다.
중국은 다른 나라와 마찬가지로 지금 녹색 전환을 고민을 하고 있는데요.
그러면서 굉장히 큰 일자리 기회가 창출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이런 생각을 했죠. 지금 아일로와 엄청 잘 협력하고 있고 또 정부들과 잘 지내고 있고 그리고 그리고 이 도제 교육 기관들과도 관계가 좋은데 이거를 10분 활용해서 지금 새롭게 대두되고 있는 녹색 일자리 녹색 전환으로 창출되고 있는 일자리가 이 도제 교육을 받은 젊은이들과 잘 매칭될 수 있도록 해보자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참석자 5 1:17:09
그래서 저희가 글로벌한 전문성을 동원을 했고 또 아일로의 전문성도 동원을 해서 우리가 중국 도재 교육에 녹색 기술력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아까 페트릭도 그 스케일링을 말씀을 하셨는데 굉장히 중요합니다.
혁신으로부터 시작을 할 수 있겠습니다만 스케일업을 할 수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금 저희가 굉장히 많은 50여 개의 직업 훈련 기관 수와 협력을 하고 있는데요.
이와 같은 스케일업이 굉장히 중요하고 그렇기 때문에 또 정부와의 협력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이게 큰 나라에서는 정부와의 관계가 중요하죠. 그래서 알로와 같은 국제기구 JP 모건과 같은 다국적 금융기업 그리고 정부 기관 그리고 시장에서의 직업교육 훈련 생태계가 함께 손을 잡은 이 사례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사례로 말씀드릴 거는 인도인데요.
그러니까 페트리께서 말씀하신 것과 좀 연결되는 건데요.
임팩트 투자와 관련된 예시가 되겠습니다.

참석자 5 1:18:30
인도에서는 지난 한 10여 년 동안 인도 정부가 굉장히 많은 투자를 금융 서비스가 조금 더 포용성 있게 전개될 수 있도록 하는데 만들고자 했습니다.
그래서 인도의 모든 국민이 은행 계좌가 있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인도에 대해서 아시는 분들은 알겠습니다만 2014년 같은 경우는 전체 인구의 10몇 퍼센트만이 은행 계좌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10년이 지난 지금 국민 대다수가 은행 계좌가 있기 때문에 이거는 굉장히 큰 변화입니다.
근데 문제는 계좌에는 있지만 별로 활용을 하지 않다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금융 상품도 별로 가입하지도 않고 보험 상품도 가입하지 않고 그래서 별로 활용하지 않다는 것이고요.
또 다른 한편으로는 그 인도에 많은 금융 부문에서의 투자들이 있었고 또 기술에 대한 생태계가 성장을 하고 있었는데요.
사실 정부의 이제 포용성 관련된 정책과 지원책들도 모두 다 기술 기반이었습니다.
다 디지털 기술을 활용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생각했죠.

참석자 5 1:19:53
지금 아주 훌륭한 기술적 생태계가 조성이 되고 있고 모든 국민들이 은행 계좌도 있고 그러는데 그러면 국민들이 이 은행 계좌를 제대로 활용을 함으로써 금융 서비스를 제대로 사용을 해서 자신의 금융 생활을 향상시킬 수 있게 할 것인가라고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이 인도에 이 아베나밭이라는 지역에 인큐베이터가 있는데요.
그래서 그 인큐베이터와 함께 제휴를 해서 그 금융 소외 계층 을 위해서 뭔가를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금융 서비스를 조금 더 제대로 활용을 해서 생활을 개선할 수 있도록 해보자라는 생각이 되었고 그러면서 금융 포용성 연구소를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한 50개의 인큐베이팅 기업을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제 다 핀텍들이고요. 그리고 비영리 기관들입니다.
JP 모건 재단은 그런데 그 지분 투자를 할 수는 없게 되었는데요.
이제 페트릭 님께서도 이제 배경 설명을 좀 잘 해주셨는데요.

참석자 5 1:21:12
그래서 우리가 그 씨앗 자금을 마련을 해주겠다 그래서 그거를 가지고 상품을 스케일링업하고 시장을 창출을 해서 그런 다음에 그 제품에 대해서 투자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라고 우리가 제안을 했습니다.
그래서 여기 관련된 수치들이 있는데요. 이와 같은 이니셔티브가 성공적이었던 거는 협력의 구조 때문이었습니다.
그 협력은 서너 개의 대형 재단이 함께 했습니다. 그래서 멜린다 게이츠 재단도 있었고요.
마이클 벨 재단이 있었고요. JP 모건도 있었고요.
그다음에 메틀라이프도 함께 했습니다. 그래서 많은 큰 회사들이 함께 했습니다.
그리고 인큐베이터와 같이 제휴를 했고 그래서 완전히 획기적인 프로그램을 하게 되었고 이제 자체적으로 성장하면서 전국적으로 확산이 되어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게 마지막 사례인데요. 그다음에 한국으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근데 굉장히 흥미로운 프로젝트인데요. 왜냐하면 이거는 다국적 은행 금융기관과의 협력입니다.

참석자 5 1:22:28
그래서 이는 특히 여성이 소유하고 있는 작은 기업들을 돕는 프로젝트 있는데요.
그래서 성장을 할 수 있게끔 지원을 해주고 있습니다.
필리핀과 인도네시아에서 저희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고요.
아시아개발은행은 여러분 잘 아시다시피 이 두 나라 정부를 많이 지원을 해줘서 그렇게 함으로써 금융 서비스가 중소기업들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해왔습니다.
근데 저희가 직면했던 도전 과제는 물론 JP 모건이 이제 그 자본금 지원을 해주고 있었긴 합니다만

참석자 3 1:23:11
당연히

참석자 5 1:23:12
여러 중소기업들이 특히 여성 여성이 소유하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그 자본금에 접근을 할 수 있어야 된다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 자체적으로 역량을 개발할 수 있어야 되고요.
그래서 저희도 이 여성 기업인들의 역량 개발을 위해서 노력을 해왔고요.
그리고 또 정책 위반에도 좀 개입을 하면서 어떤 정책이 필요한지를 저희가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또 지역에서의 공급망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저희가 또 도왔습니다.
그래서 모든 방면에서 여성 기업가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어서 충분히 성장을 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중입니다.
마지막으로 굉장히 중요한 사례가 되겠는데요. 한국입니다.
지금 한국에 진출한 지는 제법 오래되었습니다. 그리고 굉장히 많은 프로그램을 저희가 지원하고 있는데요.
그런데 여기서 가장 중요한 프로젝트를 꼽은다면 여러분 덕분이기도 한데 이 한국 경제에서 일단 중소기업들이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참석자 5 1:24:30
여러분들이 너무나 잘 아실 거라고 제가 상세하게 설명드리지는 않겠습니다만 이 중소기업이 너무나 훌륭한 이유는 이 성공을 하게 되면 지역 공동체성이 훨씬 더 강해지고 일자리가 창출되고 지역 경제가 발전이 됩니다.
그리고 많은 기회를 창출하게 됩니다. 그래서 중소기업 성장을 돕는 것만으로도 이를 통해서 만들어지는 낙수 효과가 대단합니다.
그리고 도미노 효과가 굉장히 큽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가 아까 말씀드렸던 그 세 가지 축과 관련해서 한국에 굉장히 많은 집중을 했었고 특히 중소기업 지원에 많은 중점을 두었던 곳이 바로 한국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목적 의식적으로 중소기업 지원을 했는데요.
또 그 외에 그 사회적 경제 주체들과도 협력을 했는데요.
이건 오앤오프 프로그램이라는 걸 통해서 이루어졌었습니다.
그래서 그 소기업들이 온라인 영업 채널을 활용할 수 있도록 좀 교육 훈련도 제공을 해줬습니다.

참석자 5 1:25:42
그리고 또 뿐만 아니라 한국에 여성재단을 또 도움으로써 마이피처 마이 비즈니스라는 프로그램을 진행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 지원이 부족한 여성 소상공인들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역량 발전을 도왔고요.
그리고 그 여성 주도의 사회적 기업과 또 사회적 벤처 기업들이 온라인 마케팅이라든가 디지 채널 개발이라든가 it 솔루션을 지원받아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이 프로젝트도 진행을 했습니다.
그래서 온라인 생태계를 잘 활용을 함으로써 시장을 확장을 해서 기존의 시장을 넘어설 수 있도록 지원해 줬습니다.
가장 최근의 협력은 하이 플라이어라는 건데요. 유스 비즈니스 인터내셔널과 일하는 재단과 함께 협력을 해왔던 프로젝트입니다.
그래서 이거는 청년 젊은 기업 가들 특히 소외 계층 출신의 청년 기업가들 특히 여성 기업가들을 돕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사업을 성장시키고 또 매출이라든가 그 판매 기반을 확충시킬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프로젝트였습니다.

참석자 5 1:27:08
저희는 여러 시장에서 축적된 경험이 있었는데요.
저희가 이제 한국의 중소기업을 돕기 위한 프로젝트라고 했을 때 이거는 너무나 좋은 아이디어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희는 한국에서 이때 일단은 그 ybi를 통해서 여러 이 프로그램들을 지원을 했고요.
그리고 또 한국여성재단 그리고 이 사회적 경제 부문과 여러 가지 협력을 했는데 이제는 한번 평가를 해보자 한걸음 뒤로 물러나서 평가를 해보고 어떤 성과가 있었으며 어떤 문제점들이 있는지를 분석해 보자라는 생각을 하게 했습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는 좀 더 적절하게 관여함으로써 조금 더 깊이 있는 임팩트를 가하기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회적 기업 그리고 중소기업들을 더 앞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노력들을 계속해 나가고 있습니다.
예 여기 한 예시가 있는데요. 저희가 ybi와 했던 협력 사업과 관련된 것이었니다.
그래서 여기 성과가 어땠는지 수치를 직접적으로 보실 수가 있습니다.

참석자 5 1:28:31
그러면 여기에서 일단 발표를 마칠 수 있도록 하겠고요.
그럼 마이크를 다시 사회자에게 넘겨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석자 2 1:28:38
여러분 다시 한 번 따뜻한 박수 보내주시죠. 발표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JP모건 체이스의 사례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직접 경 경험하셨던 노하우들을 토대로 소중한 재원들도 더해주셨는데요.
많은 인사이트 전해주신 것 같습니다. 이제 저희가 마지막 발제를 남겨두고 있죠.
이번 순서는 사단법인 피치마켓 함의영 대표님께서 준비하고 계시고요.
기업의 비즈니스 그리고 사회적 가치의 연결이라는 주제로 발표 듣도록 하겠습니다.
단상으로 소개해 드리죠. 여러분 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참석자 7 1:29:19
저 발표하기 전에 앞서서 통역을 하실 때 제가 느린 학습자라는 표현을 많이 쓰는데요.
슬로우 언어 대신에 러닝 디피컬티라고 통역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저는 피치마켓의 함의영이라고 합니다. 저희는 느린 학습자들이 이해할 수 있는 쉬운 글 도서를 만들고 있고요.
또 교육을 진행을 하고 공간을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처음 이 일을 시작을 했었던 거는 굉장히 작은 사회적인 문제를 좀 집중을 했습니다.
우리도 어렸을 때에는 이런 아동용 동화책을 읽지만 또 청소년기 성인기가 되면 그에 맞는 문해력에 맞춰서 점점 더 어려운 글들을 읽고 정보들을 학습하게 되는데요.
느린 학습자분들은 이해할 수 있는 글들이 없다 보니까 청소년기 성인기가 되어도 아동용 동화책밖에 읽지 못하는 게 현실이었습니다.
그래서 너무 단순한 생각을 했어요.

참석자 7 1:30:19
정의란 무엇인가 정도의 책을 아동용 동화책으로 수준으로 바꾸면 느린 학습자들도 이해할 수 있고 읽을 수 있는 책들이 많아지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교과서에 수록돼 있던 문학 작품들을 쉬운 글로 만드는 작업들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 책을 만들어서 직접 느린 학습자들하고 독서 활동을 진행을 했었는데요.
제가 한 명 기억에 남는 친구가 있어서 소개를 드리고자 합니다.
경준이라는 학생인데 그 당시에 경계선 지능이었고 초등학교 6학년이었습니다.
어머니께서 우리 애는 글자를 소리내서 읽을 수는 있는데 이해하지를 못한다.
근데 그냥 재밌는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말씀을 하셨어요.
그리고 처음 만났을 때 책상에 앉아 있는 것도 되게 힘들었었고요.
책을 한 페이지 읽어도 대화가 이루어지지가 않았었습니다.
그렇게 매주 그 친구가 주말마다 저랑 독서활동을 했고 3년이라는 시간을 함께 했었는데 어느 날 어머니께 전화가 왔어요.

참석자 7 1:31:26
경준이가 피치마켓 이 너무 쉬워서 재미가 없어서 안 나오겠다라는 얘기를 했습니다.
섭섭했어요. 3년이나 같이 했는데 그렇게 갑자기 쉽다 재미없다라고 얘기하니까 굉장히 섭섭했었는데 그러고 정확히 1년 뒤에 다시 어머님한테 한번 전화가 왔었는데 경준이가 검정고시에 합격을 했다고 이 소식을 알려주시면서 엄청 오열을 하셨어요.
저희 사무실에도 찾아오셔서 케이크도 선물로 주시고 하셨었는데 이때 되게 많은 생각을 했어요.
처음에 재미없다 쉽다라고 얘기를 했을 때 우리 책이 너무 정보의 깊이가 얕은 거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습니다.
콘텐츠에 대한 집중을 해 왔었는데 이야기를 들어보니 경준이가 조금 더 문자에 대한 거부감이 없어지게 됐고 시중에 있는 일반 문제집들을 풀 수 있게 돼서 검정고시를 직접 준비를 했다고 합니다.
모든 느린 학습자들이 이렇게 큰 변화들이 일어나지 않을 수는 있어요.
근데 저희가 주목을 했던 거는 경준이가 스스로 재미없다라는 결정을 했고요.

참석자 7 1:32:37
또 스스로 검정고시를 보겠다는 결정을 한 것이 저희한테 되게 큰 의미로 다가왔습니다.
그러면 어쩌면 이런 환경이 이루어질 수도 있겠다.
피치마켓 혼자서 좋은 책을 만들고 좋은 교육을 했어요가 아니라 누구나 좋은 교육을 할 수 있고 좋은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으면 더 많은 느린 학습자들이 이렇게 당당하게 책을 읽을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요.
그래서 아웃풋에 집중을 하기보다는 아웃컴과 임팩트를 어떻게 더 확산시킬지에 대한 고민들을 굉장히 많이 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느린 학습자들이 어떠한 변화에 따라서 성장을 하는지에 대해서 되게 많이 고민을 했었고요.
저희가 결론에 도달했던 변화 이론입니다.

참석자 7 1:33:27
느린 학습자들이 책을 많이 읽고 혹은 대화를 통해서 문해력이 점점 향상이 되고 사고의 구조와 잠재 언어 활용 능력 향상 등 이런 과정들을 거쳐서 결국에는 자기 결정을 할 수 있는 단계까지 성장을 하고 그 이후에 여러 다른 사회적 경제조직들의 노력으로 또 자립까지도 갈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피치마켓이 하고자 했던 것은 한 명의 느린 학습자라도 더 많이 교육을 하자보다는 이미 전문가들, 느린 학습자들을 교육할 수 있는 더 전문가인 분들이 조금 더 체계적으로 교육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자라는 목표를 세우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느린 학습자 변화 결과인데요. 왼쪽에 보시는 것처럼 참여했던 느린 학습자 전체가 문해력이 향상됐던 결과가 있었습니다.
단순히 문해력이 향상됐다가 아니고 어떤 친구들은 문자에 대한 거부감이 낮아지면서 이 시험 문제를 푸는 거에 조금 더 익숙해질 수 있었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나왔던 것 같고요.

참석자 7 1:34:33
또 한 가지의 변화를 보여드리면 저기 지금 단어들이 써 있는 게 여기 계신 분들이 보시기에 왼쪽이 저희 교육을 받기 전 그리고 1년 뒤에 동일한 단어를 놓고 생각나는 단어들을 썼을 때의 변화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단어가 되게 많이 늘어나게 됐는데요.
단어가 늘어나게 하기 위해서 저희가 어휘 학습을 한 것이 아니었었습니다.
자세히 보시면 사람이라는 단어를 놓고 어떤 생각을 했는지 보면 1차원적으로 눈코 잎들이 연결이 돼 있었는데요.
1년 뒤에는 우리 얼굴 감각 감정이라는 중간 단계가 생기고 그다음에 눈코입으로 연결이 됐습니다.
사고의 구조화들이 일어났다고 볼 수 있는데요. 실제 학생의 경우에는 이 단어들을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저희가 어휘 학습을 한 것이 아니었기 때문인데요.
이걸 여기 계신 분들이 좀 이해할 수 있게 말씀을 드린다면 우리가 영어 단어를 엄청 많이 외우는데 외국인을 만나면 아임 파인 땡큐 엔즈밖에 생각이 나질 않잖아요.

참석자 7 1:35:35
하지만 또 단어를 다시 보면 어떤 단어인지 아실 거예요.
백지 상태에서 내가 원하는 단어들을 바로바로 끄집어낼 수 있는 게 사고의 구조화인데 이 과정들이 경험에 의해서 반복된 학습에 의해서 조금씩 변화들이 일어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결과들을 가지고 저희가 되게 다양한 연구들을 진행을 하기도 했고요.
교과서에 수록이 되기도 했고 특수교사 임용고시의 지문으로 출제가 되기도 했었습니다.
여러 성과들 중에 제가 가장 큰 성과라고 생각을 하는 건데 모 유명 플랫폼에서 운영하는 쇼핑몰이 있었어요.
거기에 책장을 판매를 하는데 아시겠지만 이런 책장을 판매를 할 때는 굉장히 유명한 디자인이 좋은 해외 잡지들이 이렇게 서가에 꽂혀 있고 사진을 찍는데 저희 책이 여기에 들어가 있더라고요.

참석자 7 1:36:28
이게 그냥 그런가 보다라고 생각을 하실 수 있는데 느린 학습자를 위한 도서가 사회적인 가치가 아니라 디자인적으로 인정을 받았다는 것에 대해서 저는 되게 큰 성과라고 보고요.
이 성과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유는 아까 처음 말씀드렸던 것처럼 느린 학습자의 자기 결정 단계에 가게 하기 위한 노력이라고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희 책에는 느린 학습자라는 표현이 앞에 써 있지가 않아요.
그래서 그냥 일반 서적들이랑 다르지 않은데요. 그 이유가 느린 학습자라는 것이 낙인이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표지를 일반 서적과 동일하게 유지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표지 그리고 삽화 내용에 있어서 조금 더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 되게 많이 노력을 했고요.
이 책을 스스로 느린 학습자들이 자기 결정에 의해서 책을 짚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노력들을 계속해왔습니다.

참석자 7 1:37:23
더 피치라는 표현이 멋진 사람이라고도 해석이 되는데 이미 기존에 있는 전문가들이 조금 더 전문성을 갖추고 더 멋지게 일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에서 이제 저희가 슬로건으로 걸고 있습니다.
이렇게 체계화되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임팩트를 확산시키기 위해서는 저희 혼자의 노력으로는 되게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콜렉티브 임팩트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됐고 여러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협업하는 구조를 찾았습니다.
제가 기업에 대한 사례들을 소개를 해드리려고 하는데요.
기업의 후원을 받는다는 건 사실 조직 운영에 있어서 큰 이점이 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가 가지고 있었던 철학이나 저희가 생각하고 있는 임팩트의 과연 이게 시너지를 낼 수 있는지에 대해서 고민을 먼저 해봐야 되더라고요.
그래서 저희가 기업이랑 같이 협업을 할 때 딱 하나의 원칙을 지키는 것이 있다라고 하면 이게 정말 교육적 효과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가입니다.

참석자 7 1:38:32
사례를 좀 보여드리면 저희가 신한카드랑 금융교육을 위한 도서와 교육들을 진행을 했습니다.
사실 금융기관들이 굉장히 많은 교육 프로그램들을 금융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저희도 역시 신한카드하고 금융교육 사업을 진행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때 저희가 이 신한카드를 설득을 했었던 부분은 카드를 어떻게 쓰는지 혹은 어떻게 돈이 어떤 의미인지 이런 보편적인 것보다 사실 느린 학습자가 자기 결정을 하는 데 굉장히 중요한 부분은 하나의 단적인 예로 대부분 느린 학습자들에게 경제 교육을 한다고 하면 돈을 아껴 써라 돈이 귀하다라는 이야기들을 많이 하는데요.
저희가 좀 더 집중을 했던 거는 돈을 안 쓰는 방법과 최저가를 구매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 여기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고요.

참석자 7 1:39:29
가성비 있는 선택을 하는 방법 그리고 가 신비 분명 가성비가 있지도 않고 굉장히 비싸지만 이게 나한테 정말 큰 의미가 있어서 난 이게 꼭 필요해라고 생각했을 때에는 그것조차도 혼자 결정을 할 수 있도록 성장을 해야 된다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이 모든 과정들에 대해서 스스로 결국에는 느린 학습자들이 자기 결정에 의해서 경제활동에 대한 학습을 할 수 있도록 교육을 해왔습니다.
그 과정들을 위해서 저희가 가상의 쇼핑몰을 만들기도 해보고요.
또 보통 금융 교육에서 많이 하는 것들이지만 보이스피싱 모르는 사람이 돈을 달라고 하면 돈 주지 마라가 사실 그렇게 쉽게 이런 범죄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되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가상의 보이스피싱 앱도 만들어봤습니다.
그래서 느린 학습자들이 핸드폰을 하고 있을 때 갑작스럽게 가짜 보이스피싱 정말 핸드폰으로 전화가 온 것처럼 와서 전화를 받아보면 보이스피싱범들이 하는 사례들을 저희가 똑같이 녹음을 했습니다.

참석자 7 1:40:41
그래서 실제로 경험을 해보고 이건 가상이기 때문에 자기 결정에 의해서 이게 보이스피싱에 사기를 당하는 것도 경험을 해보도록 해보았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키오스크를 이용하는 것도 가상으로 진행을 했습니다.
키오스크에 대해서 좀 이야기가 많았어요. 불편하다 세트인데 음료수가 여기 지금 없어요.
그 이유가 이제 스크롤을 올려야 되는데 저희가 시중에 있는 모든 키오스크의 최악의 점들만 찾아서 여기에 다 반영을 했습니다.
그 이유가 키오스크는 이렇게 이렇게 누르면 돼요를 반복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보다 뭔가가 없을 때 자연스럽게 스크롤을 해볼 수 있도록 경험치를 쌓도록 하는 것이었는데요.
사실 이런 과정들이 아웃풋을 내는 데는 큰 도움이 안 될 수도 있어요.
하지만 저희가 느린 학습자들의 정말 어떠한 변화들이 일어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학습 목표를 가지고 하고 있기 때문에 또 가능했었던 일이었던 것 같습니다.

참석자 7 1:41:43
또 하나의 더 사례를 보여드리면 저희가 LG전자와 함께 사업을 했던 거였습니다.
처음에 LG전자에서 저희한테 요청을 했던 거는 가전제품을 쉬운 글로 바꿔달라였었어요.
근데 역시나 저희가 다시 역제안을 했습니다. 가전제품을 쉽게 바꾸는 것보다 더 중요한 부분은 이 느린 학습자들이 이 콘텐츠를 통해서 어떠한 삶의 변화들이 일어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이었는데요.
사실상 집안일을 하는데 느린 학습자들이 배제되는 경우들이 많았어요.
그래서 이 집안일을 경험하고 학습을 통해서 가족이라는 작은 사회에서 기여를 할 수 있도록 교육 시스템을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냉장고를 어떻게 사용하느냐보다 더 중요하게 봤던 거는 냉장에는 어떤 음식을 보관해야 되고 냉동실에는 어떤 음식을 보관해야 되는지도 책을 통해서 이해할 수 있도록 했었고요.
또 하나는 에어컨이었었어요. 에어컨에서 온도를 높이는 세모 버튼을 알려주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고요.

참석자 7 1:42:46
현재 26도가 어떤 상태인지를 알아야 27도를 올려야 되겠다라는 자기 결정을 할 수가 있게 됩니다.
그래서 사실 설명서 하나를 만드는 거였으면 되게 빠른 사업 그냥 종료할 수 있는 것이었었는데 느린 학습자들이 이 에어컨을 실제로 직접 사용해야 되겠다 제습이 어떤 기분인지 알아서 제습 버튼을 눌러야 되겠다라고 스스로 결정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도서의 양이 굉장히 많아지게 됐고 굉장히 오랜 시간에 걸쳐서 개발이 일어났고요.
다행히 너무 좋은 결과가 있어서 저희가 쉬운 글 영어 버전도 만들어서 지금 북미에서도 기부를 하고 있고 CES에서도 홍보가 되었습니다.
그 외에는 발달장애인분들이 증상 표현을 못해서 정말 말도 안 되는 맹장염으로 사망하는 사례도 있었거든요.
그래서 이런 증상 표현들을 의사분들하고 문진을 하는데 원활하게 의사소통을 할 수 있도록 그림 증상 카드를 개발을 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만든 것들은 세종시와 충남소방본부에 기부를 해서 전체 응급차에 탑재를 했는데요.

참석자 7 1:43:55
발달장애인분들한테만 쓰인 게 아니고 어르신들 그리고 외국인분들 혹은 사고나 어떤 출혈에 의해서 일시적으로 말이 나오지 않는 환자분들이랑 응급대원들이 소통을 할 수 있는 그런 카드로 활용이 되고 있습니다.
선거에 직접 참여를 하고 싶은데 선거를 어떻게 해야 되는지 모르는 분들을 위해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랑 선거를 어떻게 해야 되는지를 또 쉬운 글 콘텐츠로 만들기도 했었고요.
또 미술관이랑은 발달장애인분들 혹은 느린 학습자분들이 미술 전시관에 왔을 때 이분들이 어떻게 하면 관심을 가지고 작품을 볼 수 있을지에 대해서 저희가 큐레이션과 그리고 이 도슨트들의 스크립트를 직접 만들어서 발달장애인 느린 학습자들이 미술관에도 갈 수 있도록 그런 환경을 만들었습니다.
저희가 결국에 하고자 하는 거는 여러 기업들하고 함께 하고 있지만 결국에는 자기 결정을 할 수 있는 기회들을 계속해서 만들어주고 자기 결정을 할 수 있는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만드는 것을 목표로 계속 여러 이해관계자들과 함께하고 있고요.

참석자 7 1:45:09
또 하나의 목적은 더 많은 전문가분들이 더 많은 콘텐츠를 생산을 하고 더 많은 느린 학습자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여기는 정리를 하지는 않았지만 카카오와 같이 AI로 쉬운 글로 자동으로 생성이 되는 솔루션을 개발을 하고 있고요.
그래서 더 많은 교육자분들이 그 상황에 맞춰서 혹은 그 느린 학습자에 맞춰서 필요한 정보들을 직접 생산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것으로 발표 마치겠습니다.

참석자 2 1:45:50
발표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발표 듣다 보니까 우리 사회적 기업가들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가 다시 한 번 느끼게 되는데요.
이번 발표의 주제처럼 기업의 비즈니스와 사회적 가치를 연결하기 위해서 아마 지금 이 시각에도 얼마나 많은 노력들을 하고 계실까요?
덕분에 조금 더 따뜻한 사회 또 모두가 함께하는 미래를 꿈꿀 수 있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이제 이번 세션을 토크 콘서트로 마무리할까 하는데요.
제가 잠시 단상을 준비하는 동안에 여러분이 갖고 계시는 프로그래머 표지에 보시면 QR 코드가 있습니다.
QR 코드로 접속하셔서 만족도 조사에 참여해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 보내주시면 더 좋은 행사로 다시 보답을 드리겠습니다.
행사가 끝나기 전까지 적극적인 참여 부탁을 드리고요.
아울러 온라인을 통해서 참석하고 계신 분들 역시 더보기란을 클릭하셔서 접속을 해 주시고요.

참석자 2 1:46:47
추첨을 통해서 50분께 편의점 상 권 5천원권을 드릴 예정이니까요.
많은 참여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현재 온라인을 통해서도 많은 분들 또 시청을 하고 계신데요.
어떤 분의 댓글이 정말 와닿았습니다. 이번 포럼이 사회적 경제 발전을 위한 새로운 이정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씀을 해주셨는데요.
그렇습니다. 오늘 포럼 함께하시면서 토크 콘서트 그리고 마지막 순서 함께하시면서 우리 사회적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새로운 이정표를 함께 찾아가 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단상 위에 마련된 자리로 함께해 주실 분들을 소개와 함께 등단을 부탁을 드리죠.
먼저 이번 세션의 좌장으로는 서종식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기업성장본부장님께서 함께해 주시겠고요.
또 토론자로는 수시미타 아시카 글로벌 위원회 위원이시자 체인지 메이킹 네트워크 컨설턴트 님 그리고 패트릭 브리오 록펠러 필란트로피 어드바이저스 임팩트 투자 본부장님 역시 자리해 주시겠습니다.
단상 위로 모실까요?

참석자 2 1:47:54
그리고 만니셔차나 JP 모가체이스 아시아 태평양 지역 글로벌 피란트로피 총괄님 그리고 함의영 사단법인 피치마켓 대표님 그리고 신민정 주식회사 라인 루트 대표님까지 단선 위에 마련된 자리로 착석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아울러 이번 토론회도 그래픽 레코딩으로 토론 내용을 정리할 예정이니까요.
이번 토론회는 진행 중에 어떤 과정으로 레코딩이 진행이 되는지 역시 화면을 통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참고 부탁을 드리면서 저작님 부탁드립니다.

참석자 8 1:48:27
예 안녕하세요. 줌으로도 잘 접속이 돼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저는 세션 2 토크 콘서트의 진행을 맡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의 기업성장본부장으로 일하고 있는 서종식입니다.
반갑습니다. 제가 오늘 섹션 2의 자장이기도 하지만 이 또 국제포럼을 진행하는 저희 본부의 사업이라서 이제 총괄인데요.
지금 시간이 한 20~30분 정도 지나가고 시간을 어떻게 해야 될지 고민스러워서 저희가 35분인데 한 5분 정도는 좀 단축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지금 30분으로 알람을 맞춰놓고 올라왔는데요.
그렇게 진행하겠습니다. 올해 국제 포럼의 키워드는 사실 사회 문제 그리고 자원 보유자 집합적 임팩트 어떻게 보면 이렇게 세 가지로 좀 요약을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사회적 기업과는 그 열정과 비즈니스 모델이라는 자원을 갖고 있고 그리고 재단이나 기업이나 투자자들은 이제 재원 자금과 자원 같은 재원을 또 보유하고 있습니다.

참석자 8 1:49:35
특히 저희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도 지난 15년 동 15년 동안 이런 사회적 기업과 그다음에 자원 보유자 간에 이런 연결자로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왔는데요.
내년부터는 더 큰 임팩트를 만들기 위해서 새로운 사업을 준비하고 있기도 합니다.
사실 오늘의 주제는 우리 사회적 기업가는 물론 그리고 진흥원에 저희 진흥원의 고민이 담겨 있기도 한데요.
본격적으로 토크를 진행하겠습니다. 먼저 지금 토론자로 새로 합류하신 우리 라인 노트에 신민정 대표님을 좀 소개해 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
아마 다른 분들은 다 이제 그 발표를 진행하셨는데 신민정 대표님의 어떻게 보면 사회적 기업가로서의 신민정 그리고 라인 노트의 소셜 비즈니스 이런 것들에 대해서도 좀 아시면 굉장히 흥미로울 것 같습니다.

참석자 8 1:50:29
그래서 일단 신민정 대표님 이렇게 사회적 기업가로서 그다음에 소셜 비즈니스 대해서 좀 설명을 해 주시고요.
아마 지금까지 발표를 쭉 들으시면서 의견이나 질문도 좀 있으실 것 같습니다.
특히나 라인 노트의 소셜 비즈니스가 굉장히 흥미로운데요.
비즈니스 모델과 연결한 질문들도 있을 것 같아서 그렇게 한 한 5분 정도 이렇게 진행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참석자 9 1:50:56
안녕하세요. 라이르트 신민정입니다. 저희 비즈니스 모델은 다양한 폐자원을 자사의 독자적인 기술을 활용해서 이제 고부가가치 제품인 원단과 원사를 제조하는 기업입니다.
지금 저희가 이제 집중하고 있는 폐 자원은 전기차 배터리를 만드는 공정에서 발생하고 있는 이 음악 필름을 가지고 기능성 원단과 기능성 이제 원사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저희 비즈니스의 핵심이 어떻게 보면은 큰 볼륨의 폐기물을 수거해야지만 큰 임팩트를 창출하고 매출을 창출할 수 있기 때문에 저희는 대부분 협업을 큰 공장 캐파를 가지고 있는 대기업들과 함께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좀 예를 들자면 ski 테크놀로지를 통해서 직접 이 폐 분리막을 수거를 하고 있고요.
수거한 제품을 수거한 폐기물을 가지고 이제 원단을 만들 원단을 만든 걸고는 이제 파타고니아의 소재팀과 의견과 니즈를 충족해서 이제 제품 개발을 같이 하고 있고 만들어진 실을 가지고는 이제 자동차 그룹하고 적정 시장을 찾고 같이 제품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참석자 9 1:52:09
그러다 보니까 저희가 이제 대기업들하고 많은 협업을 통해서 비즈니스를 성장시키는 과정에 있다 보니까 오늘의 이제 컬렉티브 임팩트라는 주제가 되게 많이 와닿았고 되게 재밌게 들었던 것 같습니다.
제 생각을 조금 짧게 말씀을 드려보자면요. 저도 사실 사업 초기에 오늘 발표에서 말씀하신 어떤 자선 산업의 이원 또는 임팩트 투자 그리고 후원으로 인해서 이 비즈니스를 만들어 나가는 데 있어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근데 지금 이제 공장 구축도 완료됐고 이제 정말 진정하게 매출을 창출해야 하는 그런 사업화 단계에 왔을 때 왔을 때 이제 경험하다 보니까 과연 지속 가능한 컬렉티브 임팩트를 가져가기 위해서는 단순한 어떤 지원과 후원 외에도 그 이상의 가치를 좀 가지고 가야 되겠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참석자 9 1:53:04
저희가 이제 가지고 있는 사회적 가치만큼이나 좀 이익적 가치도 제공해 줘야 되고 협업을 하는 이 양사가 서로 간에 이제 가치들을 서로 교환하고 서로의 니즈를 좀 충족을 해야지만 비로소 좀 지속 가능한 콜렉티브 임팩티를 가져갈 수 있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지점에서 저도 이제 환경 문제 해결이라는 그런 미션을 가지고서는 사업을 운영을 하고 있는데 요즘은 이제 그 정도의 좀 영리적인 마인드셋도 필요하겠다라는 생각을 하면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고 그런 지점에서 오늘 발표를 들으면서 좀 많은 생각을 했던 것 같습니다.

참석자 8 1:53:51
예 고맙습니다. 가치의 상호 교환이 돼야지 지속 가능할 것이다라는 말도 굉장히 인상적이고요.
그다음에 어느 정도는 영리적 마인드 셋도 필요하다 그러니까 이제 마인드셋을 바꾸신다는 의미보다는 이 두 개의 날개가 필요하다 이제 이런 의미로 좀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이렇게 좀 진행하겠습니다. 제가 이제 실은 한 오늘 발표하시고 그다음에 토론자마다 한 2개 정도씩 질문을 준비했는데 그거를 다 하면 시간이 너무 오버될 것 같아갖고요.
한 개씩만 이렇게 좀 드려야 될 것 같고 그래서 지금 저희 한국의 사회적 기업가들 두 분의 지금 생각들 그다음에 그것에 대해서 세 분 발표하신 분들의 생각을 좀 듣고 마지막으로 이제 그거 들은 다음에 한국의 사회적 기업가들 두 분이 그거에 대해서 다시 좀 이제 마무리 발언을 하는 이제 그런 형태로 진행을 하겠습니다.
일단 하미영 대표님께도 좀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어떻게 보면 지금 비즈니스 모델도 그렇고요.

참석자 8 1:54:50
또 그다음에 사단법인이라는 이제 사회적 기업이기는 하지만 비영리 법인을 운영하고 계시기 때문에 다양한 조직들하고 협업을 진행하셨고 또 다양한 자원하고도 연계한 경험을 갖고 계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게 사업을 진행하면서 오늘의 주제인 이 집합적 임팩트 컬렉티브 임팩트와 관련해서 좀 성공적인 경험은 어떤 것이 있었고 아쉬웠던 경험은 좀 어떤 것이 있었고 그럼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이런 협업 모델에서 좀 어떤 변화가 필요한지 이런 것에 대해서 좀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참석자 7 1:55:26
저희가 되게 여러 조직이 하나의 프로젝트를 같이 했던 적이 있었어요.
느린 학습자분들이 이제 실제 요리를 하지 못하시는 분들이 많다 보니까 2년 동안 라면만 드신 분들도 계시고 하셨거든요.
그래서 이분들이 실제로 집에서 요리할 수 있는 그런 콘텐츠를 만들자라고 해서 미슐렌 스타이신 셰프님들도 섭외를 하고 그리고 또 저희와 또 발달장애인들에 대해서도 직장인에 대한 고민들을 많이 하고 있는 베어베터 그리고 재료를 저희한테 공급해줬던 그 기업까지 되게 여러 조직들이 함께 움직였었는데요.
처음에 굉장히 어려웠었던 것 같아요. 아쉬움이라기보다는 서로의 니즈가 조금씩 다른 부분이 있었고 느린 학습자에 대한 이해도가 좀 다른 부분도 있었고요.
셰프님들 같은 경우에는 이제 요리를 되게 굉장히 고급스러운 요리를 만들어주셨는데 느린 학습자들이 이해하기에 너무 어려운 부분들이 많았어요.

참석자 7 1:56:31
그래서 그걸 처음에 저희가 어떻게 하면 느린 학습자들이 이해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들을 되게 많이 했었고 예를 들면 몇 분 적당히 물 끓으면 꺼라 적당히 할 때 뭘 해라라고 하는 것들이 다 유추를 해야 되기 때문에 굉장히 어렵거든요.
이런 것들을 다 저희가 시간으로 바꾸면서 셰프님들한테 요리를 다시 개발해달라고 요청을 드리기도 했었고요.
이런 과정들을 거치면서 지금은 여러 전문가들 함께 모이다 보니까 굉장히 많은 요리 콘텐츠들이 나오게 됐고 전국적으로 많은 느린 학습자 기관들이 활용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그래서 정부에서도 사실 되게 많이 벤치마킹을 했었던 사례였었고요.
각각의 전문가들이 전문성을 살려서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움직이게 되다 보니까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고요.
이 과정 중에서 좀 어려운 부분들은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각자의 이해도가 달랐던 부분과 기대했던 니즈가 달랐던 것들이 조율하는 데 시간이 좀 많이 걸렸습니다.

참석자 7 1:57:38
그래서 아쉬움이라기보다는 초반에 각자의 니즈에 대해서 조금 더 명확하게 표현을 하고 그거 합의점을 찾는 다음에 프로젝트들이나 사업들이 진행이 된다면 좀 더 빠르게 진행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참석자 8 1:57:56
예 고맙습니다. 지금 이해도 차이라는 이제 표현으로 좀 하시긴 하셨는데 어떻게 보면 저희가 저희가 공유되는 밸류 그다음에 목표 이거를 초기에 어떻게 세팅할지가 대단히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제 저희가 이 빠른 인터넷 세상에 살고 있는 가장 큰 이유 중에 하나가 미 육군이 개발한 tcpip라는 프로토콜인데요.
이제 그게 아주 혁명적인 변화인데 표준 규약을 사용해서만 통신이 가능한 이제 그런 세상에 저희가 살고 있는데 이 공동으로 밸류를 구축하는 것도 아마 이제 그런 의미가 아닌지 많이 생각이 듭니다.
두 분의 말씀을 먼저 들었던 건 지금 이제 해외 연사 세 분에게 이제 질문을 좀 드릴 건데요.
제가 드리는 질문을 가능하면 이렇게 지금 두 분 한국의 사회적 기업가들이 고민하고 있는 맥락을 좀 이렇게 포함을 해서 답변을 해 주시면 굉장히 좋을 것 같습니다.
먼저 아쇼카 수시미타 고시님에게 좀 질문을 드리도록 하시겠습니다.

참석자 8 1:59:02
지금 줌으로 접속이 돼 있어서 약간 이게 좀 시차가 좀 존재합니다.
그래서 제가 조금 천천히 말씀드리겠습니다. 기조 발제 잘 들었습니다.
저희 5가지 원 원칙을 이제 굉장히 강조해 주셨는데 만약에 이 중에서 하나만 가장 중요한 원칙을 꼽으라고 한다면 어떻게 선택할 수 있을지 좀 그런 게 좀 궁금하고요.
왜냐하면 저희가 처해 있는 여러 가지 다양한 상황에서 어떻게 보면 원칙 일부를 포기할 수도 있을 것 같고 아니면 그 원칙도 굉장히 유연하게 운영이 돼야 될 것 같은데요.
가장 중요한 원칙은 무엇일지 혹시 이렇게 원칙대로 했는데도 실패했던 사례가 있다면 그 실패 사례를 예를 들어서 또 설명해 주시면 더 좋을 거 같습니다.
지금 저희가 가능한 시간이 한 3분 정도 될 것 같은데요.
3분에서 한 5분 정도 사이로 수지비타 고시 님에게 지금 질문드리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참석자 6 2:00:09
네 감사합니다.

참석자 6 2:00:15
이 질문에 제대로 답을 드리려면 사실 어떤 하나의 원칙이 다른 원칙에 비해서 더 우월하다 더 중요하다라는 것은 없고요.
모두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는 것입니다. 그게 이제 제 발표의 전체적인 그런 이어지는 그런 주제인데요.
이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사람들의 근본적인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네트워크 효과를 이 협력으로부터 어떻게 활용해서 전체 네트워크가 추구하는 목표를 달성하도록 할 것인가이거든요.
그래서 이 5가지 원칙 모두가 이 운영 시스템을 운영할 때 함께 작동을 하는 것입니다.
베스는 일단 그래서 기본적으로 중요한 것은 이제 인센티브입니다.
네트워크 내에서 협력할 때 그 협력을 계속하도록 만들 만한 인센티브가 무엇인가 장기적으로 그렇게 하게 만들 인센티브가 무엇인가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러한 인센티브를 바탕으로 해서 정말로 오래 지속되는 생태계를 만들어내는 것 그것이 이런 네트워크의 이제 운영자로서의 이제 초점이 되겠습니다.

참석자 6 2:01:42
성공과 실패의 사례를 좀 말씀을 드리자면 어떤 사회적 기업이나 어떤 사회적 기업가들의 단체든 간에 성공을 하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이 중심이 되는 것이 아니라 집단적인 학습을 가능하게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는 것입니다.
내가 서로로부터 배우고 이 분야의 주체들의 이제 공동체로부터 무엇을 배울 것인가를 중점에 이제 두자는 것이죠.
예를 들어서 우리가 어떤 온라인 학습 포털 같은 것을 만들어서 전문가가 따로 있고 배우는 사람이 따로 있다라고 한다면 그러한 서로 배움이 일어나지 않겠죠.
그런데 만약에 그 온라인 포털에 교육자들이 서로 나의 경험들을 올려서 서로 배울 수 있도록 한다면 그 네트워크를 통해서 서로 간에 학습을 지원하고 돕는 그런 생태계가 형성이 될 것입니다.
그래서 실시간으로 다른 나라 어느 지역에서 일어나는 그런 혁신을 우리가 배워서 스스로 실행을 할 수가 있죠.

참석자 6 2:03:05
실패의 사례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자면 예를 들어서 이제 홈리스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주택을 건설을 함으로써 그 문제를 해결하고자 했죠.
그런데 주택을 더 많이 지었는데 홈리스는 여전히 줄어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제 방법을 전환을 하기로 한 것이죠. 홈리스가 되는 것 자체를 처음으로부터 방지를 하는 것 그리고 단순히 집을 짓는 것만이 아니라 홈리스들에게 필요한 여러 가지 서비스들을 제공하는 것으로 초점을 바꿨습니다.
이것이 바로 체인지 메이킹의 네트워크 효과가 발생하는 결과입니다.
그래서 서로로부터 배울 뿐만 아니라 그 배움을 통해서 목표가 달성되는 데도 도움이 된다라는 것을 깨달을 수가 있었습니다.

참석자 8 2:04:10
고맙습니다. 협력을 계속하는 데에도 인센티브가 필요하다 굉장히 좀 와닿는 얘기 같습니다.
그리고 집단적 학습 그리고 홈리스 사례를 들면서 이제 초점 자체를 바꿀 필요가 있을 때도 있다 이런 부분들이 굉장히 인사이트가 있는 얘기인 것 같습니다.
다음은 JP 모건의 만디샤 차다님에게 질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JP 모건은 아주 여러 국가에서 다양한 조직들과 협업해서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것으로 저희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 사례들도 저희 진흥원에서도 굉장히 잘 알고 있고 굉장히 감사하게 또 여기고 있습니다.
특히나 이제 파트너 기관을 발굴하는 과정이 굉장히 좀 궁금한데요.
특히나 공동의 목표와 가치에 대해서 어떤 기준이나 원칙들도 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JP모건이 갖고 있는 이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그리고 사회공헌을 위한 파트너를 찾을 때 갖고 있는 기준과 원칙에 대해서 좀 설명해 주시면 많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부탁드립니다.

참석자 5 2:05:30
일단은 저희가 먼저 볼 때는 어떠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느냐라는 건데요.
이제 그러면서 관련 파트너 에 대한 모색이 거기서부터 시작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여러 가지 그 기준들이 있는데요. 이거는 사실 자선 단체라면 비슷한 기준들을 가지고 있을 것 같습니다.
근데 경험을 통해서 말씀을 드리자면 그 두 기관들이 제휴하자라고 한다면 이거는 일방이 아니지 않습니까?
항상 쌍방이어야 되는 것이죠. 그래서 그 이제 협력단체도 역시나 저희 같은 기관에 대해서 편하게 생각을 했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좀 공통적으로 적용을 하는 거는 그 기관 그리고 수혜자가 그 생각이 비슷한지 목표가 비슷한지 그리고 임팩트에 대해서 생각하는 게 비슷한지를 저희는 먼저 보게 됩니다.

참석자 5 2:06:36
때론 굉장히 성공적인 기관들이 있는데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생각하는 목표랑 완전히 일치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굳이 계속 협력을 하지 않을 수도 있겠죠.
근데 작은 단체이지만 실제로 같은 방향을 쳐다보고 있기 때문에 협력하는 경우도 굉장히 많습니다.
작은 단체의 경우 저희가 이제 그 제휴 기관을 찾을 때 그리고 우리 그 목 표가 공통적이다라고 생각을 하게 된다라면 그러면 이제 간극이 무엇인지를 이제 고민을 합니다.
그래서 그냥 보조금을 주는 것이 아니라 일단 역량 개발에 대한 보조금도 제공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 문제를 우리가 같이 해결하려면 무엇이 필요한지에 따라서 우리가 얼마큼을 어떤 방식으로 지원할지를 우리가 결정하게 됩니다.
답변이 됐는지 모르겠습니다.

참석자 8 2:07:38
예 고맙습니다. 이 같은 방향을 봐야 되고 그리고 같이 해결하려면 우리가 무엇을 해야 되는지를 같이 고민한다 어 가장 평범한 말 같지만 또 가장 어려운 말이기도 하고 또 가장 또 해야 되는 말 같아서 굉장히 좀 머리에 나쁜 것 같습니다.
그리고 페트릭에게 질문하겠습니다. 지금 아마 아까 카미 대표님도 그런 발제를 해 주셨는데 아웃풋 그러니까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아웃풋뿐만 아니라 아웃컴이나 임팩트가 굉장히 중요한데 여전히 비용 대비 효과성 저희 이제 흔히 가성비라고 얘기를 하죠.
그래서 실제 사업은 또 아웃풋 중심으로 집중되는 현상이 또 있을 수밖에는 없을 것 같습니다.
이제 그거는 공공이나 민간이나 다 또 유사한데요.
예를 들어서 아웃풋은 적은데 적게나마 아니면 이렇게 적은 수혜자에게라도 큰 변화가 일어날 수 있는 또 일어났던 그런 사업의 성과가 있다면 그다음해에도 이런 사업들을 계속 지속해야 될지 말아야 될지 굉장히 고민스러울 것 같습니다.

참석자 8 2:08:55
이럴 때 록펠러 재단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그리고 또 만약에 그런 선택을 하실 때는 좀 어떤 의사결정의 기준이나 원칙들을 좀 갖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부탁드립니다.

참석자 6 2:09:14
네 이제 임팩트 측정에 대한 어떤 질문인 것 같습니다.
좀 답변하기 쉬울 것 같은데요. 한 가지 오해가 있는 것이 어떤 측정에 더 많은 비용을 쓸수록 그 측정의 결과가 더 정확해진다라고 하는 좀 오해가 있는 것 같습니다.
다시 말하면 어떤 대리 변수를 찾을 수 있는 방법도 있고요.
내가 보고자 하는 그런 임팩트를 창출하기 위한 어떤 데이자라든가 어떤 다른 방법을 찾을 수 있는 것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같은 공간에 있는 다른 사람들로부터 자원을 빌리는 것 또 그 방법 중에 하나가 될 수가 있습니다.
공공 주체 어떤 사회과학자 다른 사회적 기업 같은 것들이 가지고 있는 그런 자원들을 우리가 빌려와서 함께 임팩트를 창출할 수가 있고 또 임팩트 측정 또한 그렇게 같이 할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또한 측정에 있어서는 역시 외가 중요합니다.
그것을 측정을 한 다음에 어디로 나아갈 수 있느냐 하는 것이죠.

참석자 6 2:10:42
그래서 우리가 무엇을 측정하고 싶은지를 먼저 정하고 그걸 어떻게 측정할지를 그다음에 이제 결정을 해야 되는데요.
그 방법에 있어서는 아까 말씀을 드린 것처럼 여러 가지 대체할 수 있는 그런 방법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내가 과거에 이미 만들었던 임팩트를 증명을 하고 싶어 경우도 있고요.
또 앞으로의 임팩트를 개선을 하고 싶을 때도 있습니다.
혹은 그냥 단순히 뭔가 나의 사업에서 배우고 싶을 수도 있죠.
그 측정의 이제 목표는 다 다를 수가 있는데요. 어떤 측정의 이제 결과가 나왔을 때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는 결국 그 측정의 동기에 달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동기에 따라서 그 측정에 대한 접근법도 다르고 그 결과도 다르게 나올 것입니다.

참석자 8 2:11:45
예 그 아마 세 분 다 제가 우문을 했는데 다 현답을 주신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어떤 기준과 원칙이 있냐 그랬더니 이제 측정의 동기에 따라서 다르다.
그리고 반드시 측정의 비용이 높을수록 좋은 결과가 나오는 것만은 아니다.
저도 이제 그 svi 다 알지만 사회적 가치 지표를 담당하고 있는 본부장으로서 많은 고민이 있는데 반드시 이 비용이 높은 비용이 많이 드는 것만이 좋은 게 아니다라는 얘기는 굉장히 좀 위안이 되는 얘기인 것 같습니다.
조금 시간이 더 있으면 좀 더 깊고 풍부한 질문을 드리면 될 것 같은데 지금 벌써 지금 시간이 어느 정도 됐고 그다음에 또 당장 또 4시간이 넘게 굉장히 힘드실 것 같아서요.
이제 두 분 지금 우리 신민정 대표님과 한은영 대표님 이렇게 마무리 발언 겸해서 조금 이제 토크 콘서트는 마무리를 할까 합니다.
먼저 이제 정 대표님 쭉 들으시고 그다음에 이제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고민도 있으시고 이런 질의응답에 대해서 세 분 또 답변도 들으셨는데요.

참석자 8 2:12:59
그러면 이런 얘기 듣고 좀 어떤 고민을 하고 계실지 그다음에 이런 것도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조금 아니면 임팩트 투자사가 됐건 정부가 됐든 아니면 저희 진흥원이 됐든 이런 변화나 이런 모색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거 이런 것도 좋고요.
마무리 발언으로 한 1~2분 정도 부탁드리면 좋겠습니다.

참석자 7 2:13:21
아까 말씀 주신 부분 중에서 파트너를 선정할 때 같은 고민을 함께 할 수 있는 곳을 찾는다라는 말씀을 해주셨던 것에 대해서 되게 많이 공감을 하고 있고요.
저희도 항상 그 같은 고민을 해도 항상 다 좋은 결과가 나오지는 않거든요.
그래서 더 치열하게 함께 고민을 하고 이야기를 나누고 더 좋은 대안들을 계속 발전시켜 나가는 게 필요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고요.
한국 사회에서의 아쉬운 점이라기보다는 그건 각 국가에서 다 각자의 어려움들이 있을 것 같아요.
또 그 어려움 제약 안에서 또 민간 차원에서 더 치열하게 고민하다 보면 또 좋은 결과들이 나올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참석자 8 2:14:16
고맙습니다. 또 치열하게 고민 한 해는 또 지금 소셜 비즈니스를 직접 하고 계시는 대표님이셔서 또 이런 말씀을 주신 것 같습니다.
최민정 대표님께도 그 마무리 발언 부탁드리겠습니다.

참석자 9 2:14:41
아 네 지금 이제 사회적 기업가로서 이제 거의 10년 정도가 되면서 어떻게 보면 되게 존버라는 거 하나 가지고서는 피보팅을 하면서 지금 이 시장에서 되게 버티고 있는 것 같아요.
근데 이제 최근 들어서 어떻게 보면 환경 관련 그런 규제나 전략 같은 것들이 발표되면서 어떻게 보면 내가 가졌던 이 미션과 꿈이 공감받을 수 있는 날이 되게 멋지 않겠다라는 생각을 요즘 되게 하면서 저희 팀원들끼리 되게 힘을 얻으면서 조금 나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마무리 발언을 하자면 여전히 계속해서 저희 사업이 세상에 알려지고 큰 임팩트를 창출하기 위해서 계속해서 존버의 길을 걸어가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고 저와 함께 이 길을 걷고 있는 많은 사회적 기업가분들이 다 모두 다 화이팅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참석자 8 2:15:33
예 고맙습니다. 이게 좀보라고 표현을 하셔서 저희 이제 사회적 기업가들을 지원하고 돕고 있는 역할을 해야 되는 진흥원에 또 할 일이 또 더 많아질 것 같습니다.
오늘 참석해 주셨던 사회적 기업가 두 분은 사실은 지금 저희 창업 사업 예비사회적기업 제도 인증 사회적 기업 제도 그다음에 h드림 등등의 이 어떻게 보면 이제 사회적 기업의 육성 성장 경로들을 오랫동안 이제 밟아오신 또 사회적 기업가분들이십니다.
그래서 쪼록 이제 또 오늘의 국제포럼을 통해서 고민하셨고 또 이제 서로 의견을 나눴던 부분이 아주 우리 사회에 필요한 소셜 비즈니스 성공하는 데 좀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요.
아마 오늘 이 국제포럼의 주제는 어떻게 보면 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주체들이 공동의 목표와 가치를 추구하면서 집합적 임팩트를 창출하는 방법이 현재 우리나라의 이 대한민국에서 무엇일까 하는 고민을 같이 해보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참석자 8 2:16:40
아마 이제 공동의 목표와 가치를 어떻게 구체화할 것이냐 저희 오늘 많은 얘기 나눴었는데 그리고 이것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비즈니스 모델이나 역량은 어디까지 갖춰야 하는가 이게 우리가 지금 갖고 있는 여러 가지 문제의식이고 질문들인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두 분 사회적 기업가들 그다음에 오늘 발표해 주신 세 분의 연사분들께서도 강조를 하셨는데요.
공동의 방향을 보면서 그다음에 간극은 줄여나가고 서로 노력하면서 우리 한국의 사회적 기업들이 한국의 사회 문제를 잘 해결하고 국민들에게 시민들에게 더 다가갈 수 있는 그런 좋은 성과를 잘 만들어내는 계기가 오늘의 국제포럼이 됐으면 좋겠어 이것으로 세션 2 토크 콘서트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참석자 2 2:17:27
여러분 좌장님께도 다시 한 번 큰 박수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토론 역시 그래픽 레코딩으로 정리해 보도록 하죠.
어떤 모습으로 정리가 됐을지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한 장의 그림으로 완성이 됐는데요. 아마 오랜 시간 동안 이 토론에 여운이 남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추후 사회적 기업 국제포럼 홈페이지에서도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으니까요.
참고 역시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이제 마지막 세션까지 함께 진행을 했으니까요.
오늘 이 포럼을 저희가 한 장의 사진으로도 남겨봐야겠죠.
마지막 순서로 기념사진 촬영을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내빈 분들 발제자분들 그리고 토론자분들 안내에 따라서 단상 위쪽으로 자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참석자 2 2:18:34
사진 촬영을 위해서 앞쪽으로 자리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내를 좀 같이 부탁을 드릴까요? 예스 플리스

참석자 2 2:18:52
사진 촬영을 위해서 내빈 분들 그리고 발제자분들 토론자분들 모두 함께 위쪽으로 자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참석자 2 2:19:07
저희 원활한 진행을 위해서 빠른 협조를 부탁을 드립니다.
위쪽으로 자리해 주시죠.

참석자 2 2:19:19
가운데 카메라를 봐주시고요. 일렬로 도열을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참석자 2 2:19:35
안내에 따라서 대화를 좀 부탁을 드리고요.

참석자 2 2:19:42
좋습니다. 어떠실까요?

참석자 2 2:19:58
네 좋습니다. 네 좋습니다. 어떠실까요? 네 좋습니다.

참석자 2 2:20:18
1 네 저희 한 번 더 촬영할까요? 좋습니다. 다른 포즈 하나 제안해 드릴까요?

참석자 2 2:20:42
이제 단상 아래 자리로 천천히 이동을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이렇게 사진 촬영을 끝으로 2024 사회적 기업 국제포럼 모든 순서를 마무리하겠습니다.
오늘 현장에서 끝까지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 그리고 온라인을 통해서 열기 더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이번 포럼을 통해서 앞으로도 사회적 기업의 글로벌 트렌드 뿐만 아니라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또 지속 가능한 사회적 기업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해안을 나누는 시간이 되시길 진심으로 응원을 하겠습니다.
아울러 프로그램북의 QR 코드를 통해서 만족도 조사에 참여를 해 주시고요.
나가실 때는 등록 데스크에서 소정의 기념품 준비가 돼 있습니다.
버려진 현수막과 광고 그리고 플라스틱으로 업사이클한 사회적 기업의 제품이니까요.
잊지 마시고 꼭 받아가시기 바랍니다. 오늘 포럼은 여기서 인사드리겠습니다.
여러분 따뜻한 가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아나운서 장선영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참석자 2 2:21:57
아울러 현장에 계신 분들께 잠시 안내 말씀드립니다.
저희는 지금부터 사회적 기업과 국내외 연사 그리고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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