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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_가능한_사회를_만드는_대학생_벤처_생태계_빌딩_(인액터스_코리아)-유튜브 텍스트 추출

영상
작성자
jackal
작성일
2024-12-27 21:41
조회
39
지속_가능한_사회를_만드는_대학생_벤처_생태계_빌딩_(인액터스_코리아)-유튜브
https://www.youtube.com/watch?v=Zo_jJkXi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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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자 1 00:10
아 네 안녕하세요. 오늘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대학생 벤처 생태계 빌딩 세션을 맡은 이넥터스 코리아 대표 이고은입니다.
네 저희는 오늘 본 세션에서 두 명의 대학생 창업가분들과 이 대학생 벤처 생태계 빌딩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나누려고 하는데요.
이 미래 세대를 위한 이제 기업가 정신 활동의 확산들이 우리 사회를 위해서 얼마나 중요하고 가치 있는 일인지를 사례 경험을 통해서 나누고자 합니다.
네 본 세션은 두 가지 관점으로 같이 이 사례 공유와 경험들을 나누려고 하는데요.
첫 번째로는 이제 대학생들일 수밖에 없어서 자원과 네트워크가 부족할 텐데 이 자원과 네트워크가 부족한 대학생들에게 지속 가능한 벤처 생태계를 경험하게 만드는 필수 요소들이 무엇인지를 좀 공유드리려고 하고요.
두 번째로는 이제 벤처의 씨앗이 되는 이 프로젝트들이 그 중요성과 실천 방법을 이제 대학생 창업가들의 실제 사례를 통해서 공유를 드리고자 합니다.

참석자 1 01:14
아무래도 되게 위대한 기업들이 작은 프로젝트에서 시작된 기업들이 굉장히 많은데 이 프로젝트들이 어떻게 발전시켜 나가고 또 어떻게 벤처로까지 성장을 하는지 대학생들의 관점에서 나눠드릴 예정입니다.
네 그전에 앞서서 이제 인터스가 인넥터스가 20년 된 조직인데요.
지난 20년 동안 대학생들의 이런 벤처 생태계 빌딩을 어떻게 만들어 왔는지 또 그 과정 안에서 저희가 배운 것은 뭔지를 간단하게 소개해 드리고 시작을 하려고 합니다.
네 저희는 이제 앙터프로널 액션 어스라는 약자의 조직이고요.
이제 저희의 소개를 드리면 이제 인터스 인액터스는 기업가 정신을 실천하는 이제 대학생들이 사회 환경 문제를 프로젝트 비즈니스 프로젝트로 실행을 하고 사무국은 그 프로젝트를 실행하는 과정에서 인큐베이팅을 하고 자원을 연결하는 연결 조직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네 전 세계 36개국 그리고 한국은 2004년에 시작해서 지금 26개 대학이 동아리나 학회 형태로 들어가 있고요.

참석자 1 02:16
이제 대학생들이 캠퍼스에서 이렇게 팀을 이루면서 프로젝트와 벤처를 발전시켜 나가는 과정인데요.
이제 학교들이 학교들 안에서 이제 저희 동아리 학회 형식으로 들어가 있어서 본인들끼리 팀 빌딩을 하고 본인들이 관심이 있는 사회 환경 문제 주제를 선정을 하고 그 프로젝트 빌딩을 위해서 이제 문제들을 비즈니스 아이데이션을 하면서 이 과정을 통해서 하나의 벤처를 만들어 가는 과정들을 1년 또는 각 2년 3년 가까이 활동을 하게 되는데요.
이 과정 안에서 학생들이 본인의 어떤 기업가 정신 잠재된 기업가 정신을 발현을 하게 되고 또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케이스들이 굉장히 많이 발굴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런 메커니즘으로 인넥터스는 운영이 되고 있고 저희가 그동안에 이제 사무국이 중간 지원 조직으로서 이제 세 가지 관점으로 이 벤처 생태계에서 중요한 것들을 느껴봤는데요.

참석자 1 03:10
첫 번째로는 이제 대학생들이다 보니까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실천을 해야 될지에 대해서 이제 학생들의 입장에서는 굉장히 자원과 네트워크가 부족하기 때문에 그 연결을 하는 같은 또래를 연결 집단을 또라이를 연결을 하는 이런 심리적 지지대와 커뮤니티 빌딩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고요.
두 번째로는 그냥 거대한 창업 거대한 비즈니스 아이디어가 아니라 정말 작은 것부터 하나하나 실험을 해 가보면서 학생들이 거기에서 자기 효능감을 느끼고 프로젝트의 가치를 깨닫는 이런 스몰 액션 그리고 빅 임팩트까지 이어지는 이런 스몰 프로젝트를 실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게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을 저희가 깨달았고요.
세 번째로는 이제 어른들이라고 여기 얘기를 하는데 이제 인액터스는 20년 된 조직이어서 이제 졸업 회원들이나 이제 그 멘토분들이 굉장히 많이 있어요.

참석자 1 04:01
그래서 이런 자원들을 잘 연결을 해 주고 이제 학생들이 불안감을 낮추면서 인큐베이팅을 할 수 있도록 이런 연결 지원 조직을 또 역할을 하는 게 중요하다는 것을 저희가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2004년부터 시작해서 2024년까지 지금 20년을 달려오고 있는데요.
이런 커뮤니티 빌딩과 이런 인큐베이팅의 중간 지원 조직의 역할을 통해서 이제 거의 21명에 가까운 창업가들이 그동안 네 저희가 발굴이 되었고요.
그리고 3400명의 알럼나이 이제 졸업 회원이라고 하는데요.
3400명의 알럼나이가 이제 지금 활동을 하고 있고 지난 20년 동안 700여 개의 프로젝트들이 실행하기도 하고 망하기도 성하기도 하면서 창업으로 성장한 케이스들이 있으면서 이렇게 벤처 생태계가 빌딩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저희는 이 커뮤니티 빌딩을 하는 게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이 과정들을 네 뒤에 있는 벤처 창업가들 분들과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참석자 1 05:03
그래서 이 과정 안에서 이제 저희가 2004년부터 2019년까지 이제 창업가들이 발굴된 케이스들이거든요.
그래서 이런 생태계와 에코 시스템 안에서 창업가들이 성장하고 서로의 팀이 연결되고 또 어른들이 연결이 되면서 이렇게 창업가들이 계속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고요.
또 인액터스 프로젝트로 시작이 돼서 벤처로 성장한 케이스들이 이런 임팩트 생태계에 좋은 영향을 미치면서 잘 크게 성장을 하고 있는데요.
여기 들어보신 기업들도 있을 거예요. 그래서 두앤즈 동구밭 고요한 택시 같은 임팩트 벤처에서 좀 좋은 영감을 주고 에너지를 주는 이제 그리고 크게 성장한 벤처들이 인넥터스의 이런 스몰 프로젝트로 시작이 돼서 기업으로 또 벤처로 성장한 케이스들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참석자 1 05:51
그래서 앞에 얘기드렸던 것처럼 이제 대학생들이 이렇게 기업가 정신을 활동을 확산을 하고 벤처 생태계를 빌딩을 하는 그 세 가지의 역할에는 이제 커뮤니티 빌딩 또 스몰 프로젝트의 실행 기반 마련 또 어른들의 지지 그룹 형성 이렇게 세 가지로 다시 요약을 드릴 수가 있겠고요.
이 세 가지 내용을 아마 뒤에 계시는 패널 두 분께서 나눠주실 예정입니다.
그래서 오프닝은 저희는 이것으로 마치도록 하겠고요.
이제 두 패널 분들이 이제 사례 공유를 하시고 저희가 패널 토론을 진행을 하려고 하는데요.
첫 번째 패널로는 이제 김아연 대표님 나눔 비타민 김아연 대표님 모시고 10분 동안 그 사례를 공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네 큰 박수로 맞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석자 2 06:37
네 안녕하세요. 저는 나눔 비타민 대표 김아연입니다.
먼저 이 대학생 벤처 기업가로서 오늘 저희를 소개하고 저희 이야기를 들 볼 수 있게 되어서 너무 영광으로 생각을 하고 있고요.
사실 지난달에 저희가 이호라는 미디어 채널에 23살 대학생이 기부 시장을 혁신하는 법이라는 영상으로 이제 소개가 되었었는데 네 맞습니다.
저는 이제 23살 이제 대학생으로서 사실 대학교는 이제 2년 반째 휴학을 하면서 지금 진행을 하고 있는데 저희가 어떻게 진행하고 있는지 좀 솔직하게 가감 없이 들려드리는 시간으로 좀 하도록 하겠습니다.
네 저희는 현재 아이들 따뜻한 식사 그리고 나눔을 연결하고 있는 나눔 비타민 운영하고 있는데요.
사실 먼저 시작하기 전에 저는 이 질문을 먼저 시작을 해보고 싶습니다.
사회복지와 사회 혁신은 어떻게 다를까 사실 저희가 가장 많이 고민하는 부분이기도 한데요.

참석자 2 07:31
왜냐하면 종종 저희가 어디에 저희를 이야기할 때 듣는 질문 중 하나가 이거는 국가가 해야 되는 일 아닐까 이거는 정부가 해야 되는 일 아닐까라는 질문을 종종 듣기도 합니다.
그럴 때 저희는 이제 사회복지와 사회 혁신 간의 차이를 항상 떠올려보곤 하는데 이 대답 저희가 우선 내린 대답에 대해서는 저희 이야기를 마치고 나서 좀 공유해 보고자 합니다.
네 제 소개입니다. 저는 이제 서울대학교에서 이제 경영과 그리고 it를 전공을 하다가 이제 현재는 휴학을 하면서 지금 기업을 하고 있고요.
저의 가장 창업 직전이 아무래도 대학생활이다 보니까 저의 대학생활 이야기를 할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참석자 2 08:12
저는 우선 고등학교 때부터 7년 동안 교육 봉사를 해왔는데 사실 교육 봉사를 시작했던 것은 이제 친구들이 어 하연아 네가 설명을 잘한다 네가 딕션이 좀 좋은 편인 것 같다 성적이 많이 올랐다라고 하니까 어 내가 교육 쪽을 좀 잘하고 좋아하는 것 같다라고 생각을 해서 교육 봉사를 꽤 오랜 시간 동안 해왔어요.
근데 이제 대학교 1학년 때도 제가 어김없이 계속 교육 봉사를 해 나가고 있었는데 그때는 마침 코로나가 터진 거예요.
그래서 제가 원래 다니고 있던 지역아동센터랑 그리고 문화센터에 한두 명씩 영어랑 수학을 가르쳐주고 있었는데 그 두 센터가 다 문을 닫게 됐어요.
그래서 저는 원래 이제 계속해서 이제 교육 봉사를 하고 있던 곳인데 갑자기 이게 문을 닫으니까 처음에는 2주만 닫는 거였는데 이게 계속해서 장기적으로 길어졌거든요.
좀 공허함을 느껴서 그때 제가 교육 유튜브 채널 크리에이터로 들어가게 됐습니다.
당시 스튜디오 샤라고 서울대학교 학생들이 만든 교육 유튜브 채널인데요.

참석자 2 09:11
구독자는 한 10만 명 정도였고 제가 여기에 첫 영상을 딱 찍었어요.
근데 저는 깜짝 놀랐던 게 어떤 거였냐면 첫 영상이 올라가고 나서 저녁에 올라갔는데 그다음 날 아침 딱 눈 떠보니까 그 반나절 동안 우선 제 개인 인스타그램 팔로어가 1500명이 늘어나 있는 거예요.
그걸 떠나가지고 그 영상 조회 수가 10만 회가 찍혀 있었습니다.
반나절 만에 근데 저는 그게 어마어마한 충격이었던 게 내가 똑같은 이야기를 똑같은 사람이 똑같이 1시간 동안 찍었던 거였거든요.
그런데 원래는 내가 1시간 동안 그 센터에서는 아이 한두 명 데리고 했었는데 영상을 찍으니까 10만 명이 봐주는구나 10만 명에게 내 이야기가 딜리버리 됐구나라는 것에 사실 저는 너무 적잖은 신선한 충격을 받았어요.

참석자 2 09:59
왜냐하면 그때가 이미 교육 봉사를 4년째 하고 있던 와중이었기 때문에 이런 임팩트에 대해서 내가 똑같은 시간이더라도 더 많은 사람들에게 할 수 있는 것을 하고 싶다 그러면서 좀 스타트업에 관심을 갖게 됐던 것 같아요.
사실은 제가 있었던 그 교육 유튜브 채널도 저는 동아리로 참여했지만 사실은 하나의 미디어 스타트업이기도 했었고요.
그래서 제가 그러면 나는 이제 이런 임팩트를 내는 일을 할 때 스타트업을 할 때 어떤 일을 할 것인가 사실은 이런 창업이라는 것이 벤처라는 것이 인생을 바쳐서 하는 일이잖아요.
그래서 최소 10년은 바라보고 내가 정말 올인한다라는 마음으로 해야 되는데 나는 어떠한 일을 할 것인가라고 생각했을 때 아무래도 제가 가장 많이 오랜 시간을 투여했고 또 많이 만난 아이들이 좀 취약계층 아무래도 학원 대신에 저를 찾아온 아이들이 많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 제가 도움이 되고 싶다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참석자 2 10:52
그래서 저희는 현재 그런 아이들에게 어떠한 식사 그리고 그 이후에는 그 그 이후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부분을 혁신하자 변화를 주자라는 의미에서 스타트업을 하고 있고요.
현재 저희 나눔 비타민은 이제 기부 생태계와 나눔 문화를 이제 디지털 전환을 통해서 혁신해 나가는 기업입니다.
그래서 먼저 저희가 지금 현재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를 공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사실 제 멘티 중에 한 명이 결시구랴 아동이었습니다.
근데 저는 물론 그 아이 한 명을 바라보고 있었지만 그 결시구랴 아동이 전국에는 30만 명이 있다는 것을 좀 알게 되었고요.
이제 정부에서 식비를 지원해 주는 이 바우처 예산 아동급식 카드라는 예산이 있지만 사실은 이제 한 끼에 8천 원에서 9천 원 정도 지원이 되고 근데 이용함에도 좀 불편하고 근데 요즘 물가 상승 때문에 이 8 9천 원만으로는 부족하고 실질적으로 이 예산의 절반이 매년 편의점에서 이용이 되고 있더라고요.

참석자 2 11:48
그래서 제가 느꼈던 것은 이 바우처만으로는 불충분하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근데 그렇다고 이제 이 공공 외에 민간의 이런 식사 지원 인프라를 찾아보니까 그런 인프라들은 다 보육원이나 아동복지센터 이런 기관이나 시설 단위로 집중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 이유는 각 가정에 있는 개인 취약계층 아이들을 발굴하는 것 그 자체가 너무 어렵기 때문이었는데요.
실질적으로 이제 가장 지역 가게 중에서도 소위 우리 SNS에서 착한 가게라고 있지만 내가 형편 어려운 아이들에게 무상 나눔을 하고 싶다 할인을 하고 싶다 이런 가게 많지만 아이들은 정작 이런 가게를 알기도 어렵고 또 사실 알더라도 그냥 무작정 찾아가서 제가 결식 아동인데 나눔 받고 싶어요라고 말하기까지가 너무 민망하고 부끄러워서 실정을 잘 찾지 못한다라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참석자 2 12:40
그래서 저희는 아이들의 심리적 장벽 그리고 어떤 나눔에 동참 진입 장벽을 없애서 더 편안하게 연결될 수 있도록 하자 그래서 이런 것들을 저희는 지금 현재 플랫폼으로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떠한 나눔을 하고 싶은 곳이 있을 때 그런 것이 적절한 수혜자에게 딜리버리 되는 과정 어떤 나눔과 기부의 모든 과정이 저희는 오프라인 기반이 아니라 이제 다 시스템 모듈화를 통해서 자동화를 시켰고요.
그런 과정에서 인건비와 운영비를 절감했을뿐더러 이제 아이들 입장에서는 기존 기부자 공급자 중심이 아니라 정말 내가 원하는 것 내가 필요로 하는 것 수혜자 중심으로 내가 온디맨드 방식 식으로 플랫폼에서 내가 받아갈 수 있게끔 하고 있습니다.
그랬을 때 기존에 보육원에서 도시락 100개 이게 아니라 내가 좀 떡볶이 먹고 싶으면 마라탕 먹고 싶으면 내가 그런 어떤 나눔 쿠폰을 내가 직접 가게에 가서 쓰는 방식으로 어떤 심리적 낙인감을 줄이면서도 효용감을 높이는 방식으로 하고 있고요.

참석자 2 13:37
저희는 기부도 사실 선물과 같다라는 생각을 하면서 이제 아이들이 그런 나눔 쿠폰을 정말 효용적으로 하면서 또한 이런 가게에도 데이터 기반으로 현물 세액 공제를 해드리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이렇게 지역 가게 중심으로만 하다가 현재는 이제 기업 사회공헌이나 기부금 위탁 운영도 이제 받아 나가면서 좀 확장을 해 나가고 있는데 이제 기업의 CSR 예산도 이제 굉장히 매년 편성되는 많은 곳들이 있잖아요.
그런 것들도 좀 더 효과적으로 커스터마이즈 해서 아이들에게 다이렉트로 전달될 수 있도록 하고 있고 이런 가게 같은 경우에도 전국 4500곳 넘는 본도시락이나 육아 닭갈비 프랜차이즈 비롯해서 저희가 연계해 나가고 있습니다.
기존의 어떤 나눔 단체들과도 저희가 MOU를 통해서 식사 나눔에서는 대표적인 그런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고요.

참석자 2 14:22
사실 ESG 특성상 대기업 관공서 지자체와도 많은 협력 이끌어 나가면서 저희는 작년 3월에 팀 빌딩을 해서 4월에 바로 법인 설립을 했는데요.
지금 한 1년 5개월 정도 이제 막 지난 것 같습니다.
그간 좀 빠르게 많은 성과를 이루어 나가고 있는 소셜벤처이자 예비 사회적 기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네 그럼 이제부터 이제 제가 이 만든 과정을 조금 말씀드리면 사실 지금은 어떻게 보면 벌써 누적 3억 5천만 원 정도의 거래액을 만들어내기도 하고 또 2만 명의 결식우려 아이들에게 5만 건의 식사 나눔을 저희가 연결을 했는데요.
그러한 시스템 기반에는 사실 저희도 스몰 프로젝트로 시작을 했었습니다.
사실 너무 허접하지만 이러한 노코드 툴을 통해서 노 코드로 이제 웹 페이지를 한 3시간 동안 이렇게 만들어서 이제 이걸 기반으로 이제 처음에는 아이들 연결하기도 했었고 처음에는 30곳의 가게였어요.

참석자 2 15:15
그래서 관악구에서 30곳의 지역 가게를 이 노코드 통해서 그리고 이제 아이들이 예약을 한다라고 하면 저희는 사장님께 미리 전화하는 방식으로 그렇게 어떻게 보면 다 뒷단에서는 사람이 조금 처리를 하는 방식으로 했지만 그 과정에서 저희 PM의 역할을 정했었거든요.
우리는 지금은 막 전화로 사장님께 소통하고 노 코드로 하고 하지만 우리가 지금 하고 있는 것은 녹아다가 아니라 어디까지가 시스템으로 자동화될 수 있는지를 알아내는 것 그리고 어떤 부분에서는 시스템이 안 되겠구나라는 것을 알아내는 것 그런 부분을 중심적으로 이런 웹 페이지에서부터 현재는 사실 이제 플랫폼 그리고 사스로 지금 여기저기 연계해 나가고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다시 돌아와서 저는 이 질문에 대해서 저희가 내린 답은 다음과 같습니다.
사실 사회복지와 사회 혁신의 차이는 저희는 시스템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참석자 2 16:03
그래서 사회복지는 지속적인 공급원이 계속 있어야 되는데 공급원이 끊기면 그런 임팩트가 사라질 수도 있는 것 하지만 사회 혁신은 그런 공급원이 끊기지 않도록 하지만 끊기더라도 그 안에서 자생적으로 이루어 나갈 수 있게 판을 깔아주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 모든 것들을 현재는 시스템 기반으로 저희가 만들어 나가고 있고요.
짧게 저희가 좀 대학생 벤처 기업가로서 사실 어려운 것들이 많습니다.
이게 메리트가 있는 것도 있고 디메리트 되는 부분도 분명히 많은데요.
물론 이제 대학생 출신 기업가 해서 그 대학생 출신 그 다섯 글자를 떼기 위한 정말 노력을 부단히 하고 있는데 그 과정에서도 제가 유독 조금 어려웠던 부분을 두 가지로 생각을 해봤습니다.
첫 번째는 식당 영업이었어요. 아까 4500곳이라고 말씀을 드렸는데요.
사실 이제 이후에 갈수록 저희가 탑다운으로 했지만 초반에는 이제 바텀업으로 갈 수밖에 없기 때문에 한 곳 한 곳 다 방문을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참석자 2 17:00
근데 아무래도 저는 대학생일 때 누군가에게 부탁하는 과정 그리고 누군가에게 거절받는 경험 그런 것들이 많이 부족했던 것 같아요.
그러니까 이제 식당에 그냥 무작정 가서 처음에 우리를 소개하고 또 뭔가 거절받고 그런 것들이 되게 익숙지 않아서 그런 어떤 태도를 좀 많이 갖추게 됐던 것 같고요.
두 번째는 지금도 늘상 고민하고 있는 부분인데 항상 기회 비용에 대해서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사실은 대학생 창업이라고 했을 때 폭자는 아무래도 40~50대에 비해서 기회 비용이 적은 것 아니냐 왜냐하면 책임질 가족도 없고 그리고 이제 그전에 소득이 없기 때문에 기회 비용이 적다라고 생각하지만 저는 그 부분은 너무 이제 어둠이 타지만 또 한편으로는 또 굉장히 많은 기회 비용을 갖고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어요.
어떤 부분이라고 생각하냐면 저는 사실 20대에 되게 많은 것들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사실 제가 아니라 저희 팀원들 주고 하는 말입니다.

참석자 2 17:54
저희 팀원들이 이제 그 어마어마한 포텐셜을 갖고 있고 잠재력을 갖고 있는 친구들이 그리고 정말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는데 이제 뭐 대학교를 휴학한다거나 아니면 대학을 졸업하고 나서도 어디를 하는 게 아니라 바로 우리에서 한 2~3년 정도 계속 지금 하고 있는 분들을 이렇게 볼 때라면 정말 우리가 어디까지 희생하고 감내할 수 있는가 왜냐하면 저희는 모든 것을 올인을 해야 되거든요.
이렇게 하루에 8시간 근무가 아니라 정말 주말까지도 해야 되는 부분이 있는데 어디까지 넣을 수 있는가 사실 그런 부분에서 좀 고민을 많이 하고 있고 또 대학생으로서 또 그 외에도 여러 애로사항이 있었지만 어떻게 좀 보완해 나가고 있는지는 사실 그 이후 세션에서 조금 더 공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참석자 2 18:35
그래서 저희는 갈무리 해보자면 나눔을 it로서 좀 더 데이터화하고 연결해 나가는 그런 허브로 성장해 나가고 있는데 그런 기업가 정신을 좀 만들어 나가기 위해 저희도 개인적으로 팀적으로 부단히 노력하고 있는 과정들 이후에 조금 더 공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참석자 1 18:56
네 발표 감사합니다. 이런 결식 아동과 급식 카드 문제는 저희 10년 전부터 이액터스의 프로젝트로 굉장히 자주 거론이 되어 있었고 해결되지 않아서 누군가는 좀 잘 해결됐으면 하는 해결됐으면 하는 문제였었는데 이렇게 나눔 비타민 김아현 대표님께서 또 시대적으로 it 시대에 만나서 이제 또 지역사회 가게들과 또 그 기업들의 ESG를 잘 엮어서 또 생태계를 만드는 과정이 굉장히 인상 깊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저희 뒤에 있을 패널 토론에서 나누도록 하겠고요.
네 두 번째 패널로는 하우스 버디 임지은 대표님이 외국인들을 위한 장기 거주 플랫폼 오린원 플랫폼 네 체크메이트 서비스를 어떻게 또 빌딩해 나갔는지 공유해 주시도록 하겠습니다.
큰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참석자 3 19:46
네 안녕하세요. 저는 한국 장기 거주 외국인을 위한 주거 종합 플랫폼 체크메이트 코리아를 운영하고 있는 하우스 버디 대표 임지은입니다.
오늘 이렇게 저를 소개할 수 있어서 너무나 영광이고요.
저는 이제 아까 이고은 대표님께서 말씀해 주신 것처럼 정말 작은 프로젝트들을 제 인생에서 조금씩 누적해 오면서 지금의 제가 된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그 이야기를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저는 먼저 간단하게 저희 사업 소개 먼저 드리고 그 후에 어떻게 발전하게 되었는지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작년 하반기에 한국 체류 외국인이 250만 명을 돌파했다는 사실 혹시 알고 계실까요?
이는 전라북도나 강원도의 거주 인구보다 더 많은 수로 한국은 올해 아시아 최초 다인종 다민족 국가 진입을 앞두고 있습니다.

참석자 3 20:32
하지만 이렇게 변화가 시작된 인구 구조에 비해서 저희 한국의 다양성 포용도는 27개국 중에 26위로 최하위 수준이며 정부 부처에서 정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아직 외국인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어떤 도움의 필요성은 여전히 큰 상태입니다.
이런 높아지는 외국인 비율과 함께 이들의 정착 편의성 증대는 결국 우리 사회의 당면 과제가 될 것이라고 저희는 믿고 있는데요.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 중 의식주 중에서 외국인들이 특히 한국에서 혼자 해결하기 정말 어려워하는 문제가 주거 문제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이 주거 문제에 집중하여서 지금 문제를 해결해 나가고 있습니다.
낯선 지역에서 첫 집을 구할 때의 막막함 다들 아마 한 번쯤은 경험해 보셨을 것 같은데요.
외국인들에게 이 문제는 훨씬 더 크게 다가옵니다.
90일 이상 장기 거주를 하려고 하는 외국인들이 한국에서 편안하게 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외국인 등록증을 발급받는 것이 필요한데요.

참석자 3 21:32
이 외국인 등록증을 발급받기 위해서는 거소지 입력, 특히 대표적인 것이 임대차 계약서가 필요합니다.
이것들을 빨리 발급받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입국 전에 거주지를 마련하고 싶은 욕구는 굉장히 크지만 기존의 온라인 부동산 플랫폼은 외국어 지원이 잘 되지 않고 영어가 가능한 중개업자 역시 부족하기에 그들이 투입되는 시간과 시간 대비 얻을 수 있는 정보와 선택지가 턱없이 부족한 것이 현실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지금 호텔이나 에어비앤비에서 일주일 정도 묵은 후에 본인들이 직접 중개사무소를 찾아다니면서 방을 구해야 하는데요.
임시 거처에 묶는 시간적 경제적 비효율이 발생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이제 그 일주일 내에 모든 것을 해결해야 한다라는 심리적인 압박이 굉장히 강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외국인 친화적인 주거 플랫폼을 통해서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입국 전에 안전하고 빠르게 거주지를 확정할 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한국 정착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참석자 3 22:34
그래서 저희는 입국 전 집 구하기의 첫 단계부터 시작해서 거주 기간 내내 지속적으로 저희한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주거 생활의 동반자가 되는 것을 저희 비전으로 삼고 있는 팀입니다.
그럼 어떻게 제가 이것을 시작하게 되었는지를 지금부터 설명을 드릴 텐데요.
이 여정까지의 첫 시작은 한 3년 전쯤으로 거슬러 올라가게 됩니다.
저는 어떤 영역에서든 이 오랜 경험은 반드시 그만만한 가치를 갖는다라고 믿는 사람인데요.
이런 저의 생각은 그 3년 전쯤에 제가 진행하던 우울감과 관련된 작은 스터디 활동과 맞붙게 되면서 이제 중년 우울감을 완화하기 위한 가치 창출 o2o 플랫폼을 기획하는 것으로 나아가게 됩니다.
지금 다시 돌아보면 굉장히 초보적이고 체계도 없고 열정만 그냥 가득한 때였던 것 같아요.
근데 정말 열정만 가득해서 나머지 정보는 하나도 없어서 열정을 잘못된 방향에다가 굉장히 많이 쏟았습니다.

참석자 3 23:32
그래서 지금 보시면 나름대로 클라우드 펀딩도 운영을 해보고 민간 미술 치료 자격증 뭐 이런 것도 땄고요.
그리고 시민청에서 시민 모임 주관도 했습니다. 하지만 애초에 저희 팀이 창업을 하겠다라고 모인 팀원들이 아니었고 도대체 어디서부터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알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의 첫 프로젝트는 굉장한 혼란과 자책감만 가득한 채로 막을 내리게 되었는데요.
그래서 저는 아 내가 잘 알지 못하기 때문에 팀을 잘 이끌지 못한 거야라는 죄책감과 도대체 어디서부터 무엇을 시작해야 되지라는 막막함을 해소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것에 대한 해법으로 생각을 한 것은 그럼 그걸 잘하고 있는 조직에 가서 배우면 되지라는 생각을 했고 22년 8월에 저는 인액터스 그리고 저희 서울대학교 벤처경영학과를 찾아가서 활동을 하게 됩니다.
나름대로 20년 1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이 두 조직에는 쌓여 있는 노하우가 있었고요.

참석자 3 24:33
문제 해결에 대해서 굉장히 열정적인 동료들을 만날 수 있었고 그리고 실습에 대한 명확한 가이드라인이 제공되었고요.
또 그 생태계에서 활동 중이신 많은 교수님들과 고은 대표님과 같은 좋은 어른들이 존재했습니다.
그렇게 저는 아 이렇게 시작하면 되는 거구나라는 기본적인 틀 그리고 그 방법론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그럼 그 방법론들을 실제적으로 활용하고 적용하면서 실질적인 문제 해결에 한 걸음 더 나아간 것은 제가 이넥터스에서 집 구하기 가치가라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였는데요.
경험의 가치를 부여하고 싶다라는 저의 비전과 맞닿아 있었던 이 프로젝트는 상경해서 첫 자취방을 구하는 청년들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그 지역에서 오랫동안 거주를 하신 경력 단절 여성분들을 발품 매니저로 양성하여서 매칭을 해주는 그런 구조였습니다.
그래서 매니저 분들이 함께 중개사무소에 방문을 해서 방을 같이 구해주는 가치가 서비스와 매물을 사전 점검해 주는 먼저가 서비스 이렇게 두 가지를 운영을 하곤 했었는데요.

참석자 3 25:38
이걸 위해서 저와 팀원들은 0에서부터 시작해서 정말 발로 뛰면서 모르면 물어보고 공부하고 적용하는 그 일련의 과정들을 반복했습니다.
그래서 저희의 잠재 고객과 타겟 고객들에 대한 인터뷰를 꾸준히 진행을 했고요.
이 매물을 어떻게 하면 최적화해서 확인을 할 수 있을까 뭐가 제일 필요할까를 파악하기 위해서 3주간 80개 이상의 매물을 확인하기도 했고, 또 어떻게 하면 청년들이 조금 더 안전하게 집을 구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으로 주거 관련 법률을 공부해서 실전 집 구하기 교육안을 200페이지 넘 함께 만들어서 청년 단체에서 초빙 강사로 제가 활동을 하기도 했었습니다.
이러한 해당 과정들은 그냥 아 이렇게 하면 되는 거구나라는 이론적인 방법론을 넘어서 제가 직접 부딪히고 실패하면서 성장할 수 있는 용기를 갖게 해주었습니다.
책상에서 그저 이야기할 때와 달리 현장에 나가서 보는 이 상황은 굉장히 많이 달랐습니다.

참석자 3 26:34
그래서 현장에서 볼 수 있는 그리고 배울 수 있는 배움 그리고 저의 어떤 단점들을 보완해 주고 시너지를 내는 팀의 힘 그리고 실제로 저희 서비스를 돈을 내고 사용하신 고객분들이 써주시는 이제 값진 피드백을 통해서 문제가 해결되고 있다라는 것을 실감할 수 있을 때 느끼는 쾌감 이런 요소들이 저를 움직이게 하는 큰 원동력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정식 서비스를 하고 한 6개월 정도 넘게 50명 이상의 유료 고객들을 만나면서 그분들이 굉장히 만족을 하긴 했는데 저희 팀원들과 고객들도 그런 말씀을 하셨어요.
너무 좋기는 한데 이 서비스가 시장성과 확장성이 조금 부족한 것 같다 그리고 그걸 모두가 조금씩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조금 더 지속 가능한 사업 모델을 만들어야 할 때였고 조금 더 많은 사람들에게 확실한 도움이 되는 방법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지금은 체크메이트 코리아로 이제 넘어오게 되는데요.

참석자 3 27:32
여러 가지 고객군을 탐색하던 와중에 이제 교환 학생을 대상으로 한 MBP 테스트에서 강한 반응이 오게 됩니다.
저희가 마케팅 비용도 일절 사용하지 않고 노션과 구글폼을 통해서 굉장히 애자일하게 만들어 놓은 실험용 어떤 테스트베드였음에도 불구하고 당시 서울대학교로 들어오는 교환학생 유효 고객의 12%가 저희 저 단순한 서비스 소개서만 보고 결제까지 이루어 냈고 저희 정말 정신없이 한 달을 보내게 됐습니다.
그래서 이 경험을 통해서 고객의 페인 포인트를 정말 뾰족하게 짚어서 해결해 주기만 한다면 디자인이 예쁘지 않아도 자사 웹페이지가 없어도 UX가 다소 불편해도 고객은 사용하는구나라는 것을 실감할 수 있는 그런 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이제 저희 고객분들은 한국에서 생활을 해야겠다라고 마음 없는 첫 순간부터 저희를 접하시기 때문에 뭔가 낯선 타지에서 저희를 심리적으로 기댈 수 있는 창구로 생각하시는 경향이 굉장히 강했습니다.

참석자 3 28:33
그래서 저희는 집을 구해주는 걸 도와주는 서비스예요라고 이야기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고객의 36%가 집을 구한 후에도 자발적으로 다양한 생활 속에 도움을 요청을 해왔고 저희는 이러한 강한 수요를 받아들여서 주거 종합 플랫폼으로 그 방향성을 설정하고 나아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저희와 함께하는 자그마한 생태계들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저희는 임차인인 장기 거주 외국인의 문제를 해결할 뿐만 아니라 저희와 함께 이제 시장의 기존 플레이어인 중개사무소 분들과도 협력하면서 활동을 하고 있고요.
점차 이주민이 늘어날 한국 사회와 함께 성장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여정에 함께해 주시는 대학 기관들과 관련 단체들이 늘어나면서 이제 이 저희가 생각하는 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긍정적인 물결이 조금씩 일어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희 팀은 지금 굉장히 초기 단계이기도 해서요.
아마 많은 역경과 고난을 또 마주치고 부딪힐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참석자 3 29:32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사회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값진 여정을 지속해 나가려고 합니다.
그래서 이 문제 해결의 여정에 함께하고 계신 그리고 앞으로 함께하실 현재와 미래의 동료 분들에게 감히 제가 짧은 저의 배움의 배움을 조금 공유하면서 이 세션 이 발표를 마치고자 합니다.
그래서 첫 번째는 답은 정말 유저에게 있는 것 같습니다.
저희가 정말 많은 가설을 세우고 실험을 하면서 서비스를 기획했는데 현장에 가면 다 무너지더라고요.
그래서 모든 게 다 바뀌고 이건 무슨 반응이지 문제의 본질이 이게 아니네 이런 생각들이 굉장히 많이 들기 때문에 조금 부족하다고 느껴질지언정 일단 시도하고 고객의 반응과 숫자에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방향성을 찾아나가시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저희 팀원들에게 정말 많이 하는 이야기인데 모두가 모든 걸 잘 할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참석자 3 30:26
특히 대표자 분이시라면 제가 본인은 무엇을 잘하고 무엇을 못하는지를 명확하게 먼저 파악하고 저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팀원 분들을 모셔오고 그분들이 적재적소에서 빛나면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신뢰를 갖는 팀을 구축하는 게 정말 어렵지만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세 번째는 제가 대학생 창업가로서 드리는 말씀인데 특히 좋은 어른을 옆에 두는 게 정말 중요하고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습니다.
좋은 어른의 정의는 정말 다양할 수 있지만 이 사업에서는 저희의 어떤 사업과 직접적인 이해관계를 갖지 않으면서 여러분을 진심으로 아껴주는 분이면 좋은 어른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그런 분들이 주변에 한두 분만 있으셔도 사업을 운영하는 것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정말 많은 힘을 얻으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면서 이 정도로 공유를 마쳐보겠습니다.
지금까지 한국 생활이 쉬워지는 곳 체크메이트 코리아를 만드는 하우스 워디 임지은이었습니다.
발표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참석자 1 31:33
네 발표 감사합니다. 저도 요 체크메이트 사례를 통해서 이제 한국 사회가 정말 아시아 최초로 다문화 국가에 진입했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되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가 정말 다양성에 있는 포용성 지수가 굉장히 낮구나라는 걸 또 한번 심각하게 깨달을 수 있었는데요.
저는 이런 식으로 우리 사회에 정말 해결해야 될 시급한 문제를 이제 벤처의 관점에서 풀어나가는 이런 시도들과 생태계의 확장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이 되는 또 세션이었습니다.
저희 1분에서 2분 정도 기다려 주시면 이제 20분 동안 패널 두 분 모시고 10분 정도는 제가 사전에 준비한 질문을 드리고 나머지 10분은 현장에 계신 분들도 궁금한 사항들이 되게 많으실 것 같아요.
그래서 많으시겠죠 네 질문을 현장에서 10분 동안 받고 11시에 맞추도록 12시에 맞추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20분 동안 현장 토크를 좀 진행해 보려고 하는데요.

참석자 1 32:30
사실은 저희도 인액터스 대학생들이랑 이런 식으로 현장 QnA를 하면서 더 많은 이제 영감과 인사이트를 나누는 경우가 굉장히 많이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질문들 드리면서 또 좋은 사례들 공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네 첫 번째 질문을 드리고 싶은데 이제 저도 그 15년 전에 이넥터스 학생이었어요.
그리고 이넥터스가 우리 한국 사회에 좀 널리 퍼지는 데 기여하고 싶어서 사무국에서 지금 10년 이상 활동을 하고 있는데 이제 제가 체감하기로는 이제 대학생들의 이런 창업적인 도전 그리고 스타트업 도전이 예전보다는 정말 많아진 것 같고 그만큼 자원과 네트워크의 연결도 생태계도 많이 빌딩이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제 대학생 창업가들이 좀 많이 많아지고 있는 것도 사실인데 제가 또 들어보면 여전히 이제 대학생 창업가분들에 대한 불신이 어느 정도 있는 것 같아요.

참석자 1 33:22
왜 중간에 하다가 그만두는 경우도 많이 있어서 이제 그런 것들이 그래도 우리가 극복해야 될 상황들인 것 같은데 이런 대학생 창업가로서 좀 장점과 단점이 있다면 무엇이 있는지를 좀 짧게 공유를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석자 2 33:38
다 너무 많은 것 같은데요. 우선 제가 지난 1년 반 동안 느낀 바 안에서 공유를 한번 해보자면 우선은 대학생으로서 조금 어려웠던 부분이라고 하면 아무래도 다른 이 대표님들께서는 되게 많은 경력과 혹은 직장 경험 아니면 삶의 연륜 지혜가 있는데 저는 그런 것들이 조금 부족하다고 느껴질 때 그 부분인 것 같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사실은 저는 한 짧게는 10년 많게는 한 2 30년의 그런 공백이 있다라고 생각이 드니까 더 부단하게 노력할 수밖에 없고 그런 책이나 아니면 샘이나 강연 혹은 정말 말씀해 주신 것처럼 좋은 어른 멘토님들을 찾아갈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왜냐하면 처음에 이제 회사를 만들 때 저도 회사가 제가 새로운 팀원이나 혹은 어떤 인턴으로서 신입사원으로서 있었던 기간이 한 2년 반 정도밖에 안 되기 때문에 근데 지금은 제가 그런 체계를 만들어 나가는 또 입장이다 보니까 완전히 다르더라고요.

참석자 2 34:36
그래서 그러한 부분이 우선 첫 번째가 였던 것 같고 또 두 번째는 말씀해 주신 것처럼 사실 저희도 작년에 이제 4억 원의 시드 투자를 받고 현재 지금 프리a 라운드에서 지금 논의를 긍정적으로 해서 아마 10월 말에 입금이 될 것 같은데요.
이런 투자의 과정에서 항상 투자사에서 물어보시는 게 혹시 대학 졸업은 하셨냐 아니면 이제 이거 언제까지 할 예정이냐 이런 질문을 들을 때 사실 뭔가 계속 항상 좀 머뭇거려지게 되는 거예요.
뭔가 내가 밝히고 싶지 않은 기분 그냥 대학생이라는 걸 밝히고 싶지 고 저는 오히려 모든 것들을 항상 일 처리할 때 좀 프로페셔널하게 하려고 많이 하는 것 같아요.

참석자 2 35:15
왜냐하면 뭔가 일 처리가 좀 삐끗했을 때 아 뭔가 그럴 줄 알았다 라는 거를 좀 겪고 싶지 않기 때문에 더 체계적으로 더 예민하게 되는 편이 있는 것 같고 또 사실 그런 질문을 받았을 때는 사실은 정말 대학교에 졸업하는 거를 궁금해하실 수도 있어 있겠지만 저의 어떤 개인 사사로운 것보다는 사실은 이걸 얼마만큼 지속할 것인가 그런 책임감과 무게감에 대한 질문이라고 저는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본질적으로 그런 부분을 항상 고민하는 게 되는 것 같아요.
저는 사실 영업할 때는 이게 좋은 점도 있고 안 좋은 점도 있었는데 저희가 tpu별로 제가 데이터를 한번 세그멘테이션을 해봤기도 했었어요.

참석자 2 35:49
제가 학생처럼 입고 갔을 때 아니면 제가 좀 정장을 입고 갔을 때 어떤 게 더 영업 성공률이 높게 나오나 근데 뭐 식당 같은 경우는 좀 학생 같은 게 더 잘 먹히는 것 같았고 또 다른 것들은 좀 정장을 입고 갔을 때 혹은 좀 바바리처럼 좀 약간 공공의 느낌을 갖고 갔을 때 뭐 그런 것들을 한번 해보기도 했는데 결국에는 이제 좀 그런 것들을 강점은 살리고 안 좋은 건 낮추고 사실 강점 중 하나는 저는 두 가지라고 생각하고요.
첫 번째는 체력 체력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부족한 연륜을 체력으로 버틸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더 많이 공부하는 수밖에 없고 두 번째는 오히려 갇혀 있지 않음 그래서 내가 어떤 다른 회사에서 그런 것들을 배운 게 없는 게 사실은 큰 어려움과 미숙함이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내가 그런 스트레오 타입이 없다라고 생각했을 때 훨씬 더 유연하게 좀 린하게 치고 빠지고 치고 빠지고 이런 거를 좀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참석자 1 36:41
재미있는 경험담 얘기해 주셨는데 저희 인액터스 학생들도 보면 이제 학생으로서 다가갈 때 장단점을 되게 잘 활용을 하는 것 같아요.
저는 이제 장점은 이제 대학생들은 어떤 이해관계에 얽혀 있다기보다는 굉장히 순수한 열정으로 미션 오리엔티드 돼서 이런 프로젝트를 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기 때문에 지역 어르신들 또 기업분들이 굉장히 예쁘게 봐준다거나 이 순수한 열정을 지지해 주는 경우들이 굉장히 많이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 강점은 또 적극적으로 활용을 하고 이제 대학생으로서 이제 좀 이보이지 않기 위해서 이제 각을 잡고 간다거나 하는 것들은 이제 이넥터스 학생들도 이제 이런 장점과 장점을 잘 활용하면서 이 대학생의 신분을 잘 활용하면서 이런 창업 활동과 벤처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것 같아서 또 직접적으로 들리니까 되게 인상 깊어서 또 첨언을 드려봤습니다.
또 임지은 대표님은 어떤 걸 나눠주실까요?

참석자 3 37:35
네 저도 사실 크게 다르지는 않은 것 같아요. 왜냐하면 대학생으로서 장점과 단점이 정말 분명하거든요.
일단 단점이라고 하면은 저도 정말 많이 듣습니다.
졸업은 언제 하실 건가요? 이런 말씀을 굉장히 많이 하셔서 저는 빨리 졸업을 해야겠다고 생각을 하고 있는 편이고요.
그리고 아무래도 말씀해 주신 것처럼 연륜이 부족하다 경험이 부족하다라는 측면이 있는 것 같아 아서 저도 저는 어른들과 대화를 좀 많이 하려고 하는 편입니다.
사실 어른들과 제가 3시간을 열심히 어른의 말을 들어서 하나라도 건지면 저는 그분이 20년 동안 얻으신 거를 그 3시간 동안 얻은 거잖아요.
그래서 그런 생각으로 좀 많이 배우려고 하는 것 같고요.
그리고 장점은 말씀해 주신 것처럼 정말 체력 체력으로 모든 것을 버틸 수 있다라는 점 그리고 장점이고 단점일 수도 있지만 사업 외에 아무래도 좀 짊어질 게 적다라는 측면이 있는 것 같아요.

참석자 3 38:35
제가 먹여 살릴 처 자식이 있는 건 아니니까 이제 조금 사업 외적으로 고민이 되는 부분들은 조금 미뤄두고 사업에 올인을 할 수 있다 그래서 부족한 부분을 그 시간을 통해 메꿀 수 있다라는 게 좀 장점인 것 같습니다.

참석자 1 38:51
감사합니다. 두 분 다 이제 처자식이 없기 때문에 사업에 몰입할 수 있는 그런 환경도 큰 장점인 것 같은데요.
얘기 드린 것처럼 대학생 생태계 빌딩에서 저는 세 가지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는데 첫 번째로는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이제 심리적 안전지대를 위한 커뮤니티 빌딩이 굉장히 중요하고 또 이제 스몰 프로젝트로 할 수 있게끔 이런 경험과 지식의 격차를 줄여주는 이런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이나 이런 것들이 굉장히 중요하고 세 번째로는 계속 얘기해 주신 것처럼 네 좋은 어른들과의 연결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이 첫 번째 두 번째 세 번째 관점에서 이제 중요한 것을 하나 뽑아 가지고 이제 얘기를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석자 3 39:34
사실 이제 대학생 벤처들이 예전보다는 좀 진입 장벽이 낮은 것 같아요.
왜냐하면 워낙 민간에서 많은 지원을 해 주시고 계시고 사실 본인 돈을 처음에 많이 투입하지 않더라도 예비창업 패키지 초기 창업 특히 청년들을 위한 청년 창업 사관학교 같은 프로그램들이 워낙 잘 되어 있다 보니까 본인이 아주 많은 돈을 가지고 있지 않더라도 그런 자금들을 통해서 시작을 해볼 수 있다라는 점이 굉장히 잘 되어 있는 것 같고 사실 뭐 다른 민관의 부족함보다 저 스스로의 부족함을 훨씬 더 많이 느끼게 되는 게 아무래도 대학생 창업인 것 같은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굳이 하나를 꼽자면 이제 네트워크가 조금 더 있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곤 해요.
왜냐하면 굉장히 많은 도움이 이 세상에 널려 있다라는 것은 저희가 알 수 있지만 그걸 느낄 수 있지만 내가 구체적으로 어떤 도움이 필요할 때 어디에다가 연락을 하면 된다라는 것을 알기는 조금 어려운 것 같아요.

참석자 3 40:35
그래서 제가 이번에 지금 정주영 창업 경진대회를 참여하고 있는데 굉장히 좋다고 느끼는 부분이 이제 저희는 마루 커넥트라고 해서 저희가 무슨 도움이 필요하면 그 전문 분야를 갖추고 계신 멘토님께 연락을 할 수 있도록 네트워킹이 되어 있어서 그런 부분들을 다른 창업가분들도 누릴 수 있는 시스템이 있다면 참 좋을 것 같다.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어떤 어려움이 있을 때 어느 쪽으로 연락을 하면 된다라는 가이드라인을 조금 더 명확하게 알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참석자 2 41:13
저도 비슷하게 이제 중기부나 이런 지원 프로그램도 있고 혹은 이제 학생 같은 경우에는 교육부에서 학생 창업유망팀이랄지 혹은 이제 저희 학교가 학교 각 대학교에서 이제 대학 캠퍼스 타운을 운영을 하는데 그런 캠퍼스 타운이나 혹은 창업지원단 혹은 벤처 경영 기업가 센터 이런 곳에서 되어 있는 어떤 인프라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라고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저희도 관악 에스밸리라는 서울대 캠퍼스 타운에 처음에 입주를 했는데 왜냐하면 실리콘밸리에서도 처음에 다 개러지 벤처라는 말이 있을 만큼 처음 입주 공간 사무실을 구하기가 너무 쉽지 않잖아요.

참석자 2 41:54
저희도 처음에 메가 커피에서 시작을 했었는데 이제 그런 것들을 인프라를 얼마나 적극적으로 잘 활용을 할 수 있고 그리고 이제 사실 저는 작년에는 좀 심리 상담을 받았었는데 그런 것들을 좀 터놓을 수 있는 좀 또래 기업가들을 만날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면 좋겠다.
그런 의미에서 정말 인넥터스가 너무너무 좋은 어떤 네트워크와 어떤 커뮤니티라는 생각을 했어요.
왜냐하면 사실 다른 대표님들도 다 너무 바쁘고 정신 없고 이거는 내가 혼자 해결해야 될 것 같은데 뭔가 팀원들이랑도 정말 투명하고 솔직하게 공유하지만 뭔가 그래도 내가 스스로 해결해야 되는 부분이 있다라고 생각을 하는데 이걸 어디다가 얘기를 해야 될까라는 게 조금 어려움이 있었거든요.

참석자 2 42:34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참 그런 어떤 둥지가 있다라는 것 그 자체가 참 마음에 많은 위안이 되고 처음에 시작을 할 때 실패도 내가 이런 여기서 그러니까 자꾸만 실패들이 많잖아요.
비즈니스 하다 보면 매일매일 조금씩 실패하고 해결하고 실패하고 해결하고 이런 건데 그런 것들을 좀 많이 해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참석자 1 42:56
네 감사합니다. 저희도 이제 인액터스에서 1년에 거의 한 20개 이상의 커뮤니티 이벤트가 있거든요.

참석자 1 43:04
예를 들어 작은 이벤트로는 회장단 회의 부터 시작을 해서 어떤 프로젝트 매니저들과의 만남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에 이제 프로젝트 매니저들 빌딩 이런 것들이 있는데 저희도 인넥터스 학생들한테 좀 들어보면은 인넥터스의 그런 장점이 다른 창업 생태계나 창업 지원 프로그램들이 굉장히 많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넥터스에 들어오는 이유 또 장점이 무어냐고 생각을 했을 때 이제 기존의 이런 창업 생태계나 임팩트 벤처 생태계는 기창업자들 이제 조금 더 창업을 몇 번 실패하시고 아니면 조금 더 대기업이나 어떤 기업에 있다가 나오셔서 창업하시는 그런 기창업자들 위주로 되어 있는데 인액터스는 정말 아까 얘기해 주신 것처럼 또래 동료들이 똑같은 실수를 하면서 서로 위안을 얻으면서 이제 심리적 안전지대를 얻는다는 것이 굉장히 큰 장점이라고 얘기를 하고 또 얘기해 주신 것처럼 실패해도 괜찮아 이제 이게 꼭 성공을 해야 되는 게 아니라 정말 실패의 과정에서 본인의 개인의 성장과 또 프로젝트의 성장을 돕는 이 커뮤니티의 응원 문화 덕분에 이제 이넥터스를 선택했다는 친구들이 굉장히 많이 있고 또 마지막으로 한 가지는 여기 들어와서 이제 본인이 창업이나 이런 어떤 비즈니스 경험을 만들어내는 데 굉장히 관심이 많이 있는데 팀원들을 어디서 구해야 될지 모르겠다라고 얘기했을 때 뭐 이런 커뮤니티에 들어오면 이미 팀 세팅이나 팀 빌딩이 되어 있다 보니까 그런 것들이 정말 생태계 기반을 마련을 하는 것들이 이제 이넥터스 학생들이나 이런 대학생들한테 좀 많은 심리적 안정감을 준다는 것들도 이제 저희도 인터뷰를 통해서 많이 깨달아서 여기 계신 관심이 계신 여기 민간 분들도 이런 것들을 고려를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석자 1 44:44
그리고 마지막 질문을 드리고 현장 질문을 드리려고 하는데요.
그리고 두 분은 또 특별히 임팩트 벤처 또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스타트업을 좀 진행을 하고 계셔서 더 의미가 있고 또 더 어려운 부분들도 분명히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이 임팩트 시장을 혁신해 나가는 당사자로서 이런 임팩트 스타트업이나 벤처를 좀 동료 대학생들한테 더 권유한다면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이런 창업을 더 권유한다면 그 이유가 또 무엇이 있을지가 궁금합니다.

참석자 2 45:17
네 저희도 이제 사회 서비스로서 그리고 이제 소셜벤처 예비 사회적 기업으로서 해나가면 항상 그 두 가지 사이에서 많은 고민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처음에 저희 사회적 미션을 강조하면 항상 수익성을 의심을 받고 그렇다고 수익성을 강조하면 진실성을 의심받게 되는데 그 사이에서 어떠한 균형을 맞춰 나갈 것인가 그런 참 많은 고민을 하고 있고요.
근데 그래도 저희가 사실 이거는 풀어나가면서 이제 알게 됐어요.
이제 처음에는 우리가 이거를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지만 사실 그 시행착오의 본질을 알게 됐어요.
그 본질은 좀 규격화되어 있지 않은 데이터였는데 이제 그걸 이제 해결 방안을 알고 나니까 그다음부터는 되더라고요.

참석자 2 46:01
그래서 수익화가 되고 근데 첫 번째는 저희는 이제 마냥 착한 기업이 아니라 이게 결국에는 지속 가능해야 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이 착함을 그러면 사줄 수 있는 곳이 있는가 그래서 ESG의 요구 속에서 지자체나 관공서나 혹은 대기업의 어떤 CSR이라든지 그런 착함을 사줄 수 있는 곳이 있는가를 찾아야겠다라는 걸 좀 실질적으로 알게 되어 두 번째는 보통의 사회 서비스는 취약계층 특히 취약계층 분들은 어떤 각종 어려움 때문에 그 페인 포인트를 가장 극심하게 가장 직접적으로 겪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 어떤 페인 포인트를 조금은 덜하지만 그 대중 속에서 퍼블릭하게 확장할 수 있는 곳이 어디가 있는지를 찾아보는 게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을 했어요.

참석자 2 46:43
결국엔 시장화를 하고 그 대상층을 결국에 그다음 스테이지를 우리가 어떻게 잡고 있는지를 그림 판을 짜는 게 되게 중요하다라고 생각을 했고 세 번째는 그냥 팀 내부에서 내적 모티베이션이 되게 중요하다라고 생각을 했던 게 결국에 이걸 왜 하는가가 중요했던 것 같아요.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우리는 이거를 왜 하지 내가 이렇게까지 해야 되나라는 생각이 들 때마다 버틸 수 있었던 거는 우리가 이것 때문에 하는 거다.
우리의 미션 때문에 하는 거다. 저희의 어떤 모토는 초심 뚝심 진심 밥심인데 이제 그런 거를 이제 어떻게 우리가 해나가는지 그런 것들을 좀 정리해 나가면서 좀 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대학생분들도 뭔가 사회 서비스라고 했을 때 그냥 좋은 거 가치 소비 이게 아니라 좀 더 프렉티컬한 구조를 만들어 나가는 과정들이 좀 수반된다면 오히려 더 시너지가 나는 부분들이 많고 또 연계되는 부분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참석자 2 47:36
오픈 이노베이션이나 이런 생태계적인 관점에서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참석자 1 47:40
네 감사합니다. 또 김지은 대표님

참석자 3 47:44
네 사실 임팩트 벤처라고 하지만 점점 이제 말씀해 주신 것처럼 지속 가능성이 늘 시험받는 게 이제 어떤 소셜 벤처 사회적 기업 사회적 가치 가치를 갖는 기업들의 숙명인 것 같아요.
그래서 점점 임팩트 벤처와 일반 벤처의 경계도 사실 조금씩은 모호해지고 있는 감도 있는 것 같은데요.
저는 그래도 임팩트 벤처 미션을 가지고 하는 게 정말 중요하다라고 생각을 하는 이유는 흔들리지 않고 갈 수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사실 물론 기업에게 돈 버는 거 정말 정말 중요하고 돈을 벌어야 지속 가능한 게 맞긴 한데 돈을 많이 벌어야지라고 생각하고 시작을 하면 버티기가 참 쉽지 않은 것 같아요.
매번 시행착오가 있어서 그래서 저희 팀원들하고도 이제 얘기를 할 때 어 물론 이제 돈을 버는 거 참 중요하긴 하지만 그래도 누군가의 세상을 바꿀 수 있다면 그게 참 가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저희가 그런 얘기를 한 적이 있거든요.

참석자 3 48:47
우리의 서비스가 온 세상을 다 바꾸기는 힘들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적어도 우리를 만난 고객 한 명의 세상 적어도 그 사람이 경험하는 한국은 바꿀 수 있지 않을까 그러면 그거 정말 정말 가치 있는 일이지 않을까 그리고 그게 달성되면 당연히 수익성 따라올 수 있지 않을까라는 이야기를 하곤 했어요.
그래서 사실 임팩트 벤처를 하고 미션을 가지고 일을 한다는 건 그리고 그걸 정말 잘 소구한다면 고객에게 정말 정말 큰 가치를 줄 수 있고 그 피드백이 돌아올 때 정말 큰 모티베이션을 가지고 내가 하는 일에 보람과 뿌듯함을 느끼면서 일을 할 수 있고 그래서 그게 저는 사실 미션을 가지고 임팩트 벤처를 하는 가장 큰 매력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네 그래서 그런 꿈을 가지고 계시다면 도전하시기를 바라면서 네 얘기를 마쳐보겠습니다.

참석자 1 49:38
네 감사합니다. 너무 너무 중요한 얘기해 주신 것 같은데 어쨌든 모든 기업이 미션과 비전이 있는데 특히 임팩트 벤처는 미션으로 소셜 미션으로 시작되는 경우들이 많이 있어서 이게 더 돈에 초점이 되기보다는 어쨌든 이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이 되어 있기 때문에 더 그만큼 가치 있고 풀기 어려운 문제지만 그만큼 가치 있고 이게 성공했을 때 사회적 재무적 가치를 달성했을 때 더 임팩트 있고 가치 있는 일이라고 생각이 돼서 두 분을 열심히 응원드리고 또 10년 뒤에 멋진 네 소셜 임팩트 대기업으로 성장해 있길 기대하겠습니다.
저희 시간 관계상 이제 한두 번 정도 현장 질문을 받아보려고 하는데 혹시 오늘 이 질문은 꼭 하고 네 이 세션장을 나가야겠다라고 생각하시는 분 계실까요?
손들어 주시면 질문을 한두 개 정도 받도록 하겠습니다.

참석자 4 50:34
가천은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잘 사는 도시거든요.
그런데 우리 김하연 대표님께서 말씀하시는 그 내용을 보고 우리가 시에서 잡히는 수치로 잡히는 게 있고 수치로 잡히지 않는 청소년이 있습니다.
그럼 수치로 공무원들은 수치로 이야기를 하잖아요.
수치로 잡히지 않는 그런 청소년들을 위해서는 어떻게 대표님께서 운영하고 있는 회사의 도움을 받을 수 있을지 그리고 아까도 제가 말씀드렸는데 김아연 대표님께서 하시는 그 활동은 우리나라의 각 지자체 단체들과 협조를 하면서 사업을 훨씬 늘려나가는 게 좋지 않을까 저는 거왕 가천 쪽에서 시민단체 활동을 하기 때문에 김하연 대표님 걸 우리 시에 찾아가서 적극 추천할 거거든요.

참석자 1 51:31
네 박수 한번 주

참석자 4 51:32
그래서 아 잠깐만요. 질문 안 끝났습니다. 수치로 잡히지 않는 거 공무원들이 수치로 잡히지 않는 청소년들을 위한 방안은 뭐가 있는지 그거 하나만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참석자 2 51:45
네 너무 감사합니다. 우선 먼저 두 번째 먼저 말씀을 드리면 저희도 현재 이제 지자체랑 했을 때 강원도 원주시에 이번에 전국 최초로 저희가 결식 아동 식사 앱을 도입하면서 또 아동 급식카드 온라인 결제를 최초로 유일하게 도입을 했는데 그러면서 또 서울 강서구나 혹은 인천시 이렇게 지금 연계를 해 나가고 있는데 정말로 과천에도 저희가 할 수 있다면 너무 좋고 도움 많이 받을 수 있을 것 같고요.
근데 먼저 첫 번째 질문 돌아갔을 때 현재 저희는 우선 명확한 수혜자 관리와 오남용 방지를 위해서 현재로서는 이제 정부에서 인증을 받은 그런 인증의 온라인으로 저희가 하고 있어요.
그래서 이제 바우처 경우에는 아동 급식 카드 공식 카드사가 지자체별로 다르지만 주로 신한카드사가 많이 하기 때문에 신한카드사와 공식 저희가 협약을 맺어서 이 아이가 수혜자가 맞는지 예스 노 값을 받아가지고 현재 나눔 쿠폰을 발행을 하고 있는데요.

참석자 2 52:44
이 사각지대에 있는 경우는 사실은 어려운 것이 저희도 이런 가게를 방문했을 때 그런 이야기를 들었거든요.
출생 신고가 되어 있지 않아서 이제 급식 카드는 없는데 정말로 어려운 아이다.
그리고 또 한 명은 중국에서 넘어왔는데 이제 등록이 안 되어 있다 그래서 이제 그런 경우는 어떻게 저희도 인증을 해야 될까 싶지만 현재까지는 저희가 지금 그런 부분은 보완하고 있지 못한 것이 사실이고 이후에 조금 더 보완을 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 오남용과 명확한 수혜자 관리 측면에서 또 어떻게 우리가 발굴해서 해 나갈 수 있을지는 사실 지역사회 안에서 이제 그런 것들이 좀 뒷받침만 된다면 그러니까 예를 들어 사례 관리가 이제 밀착하게 된다면 이제 가능할 수 있는데 현재 저희 시스템적으로는 좀 미흡한 부분이 있습니다.
거기까지는

참석자 1 53:28
네 마지막 질문을 받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네

참석자 5 53:34
맥락에서 두 분의 활약상과 또 인액터스의 역할을 아주 인상 깊게 들었고요.
그냥 개인적인 질문 두 분의 대표로서의 꿈과 개인으로서의 꿈을 좀 듣고 싶습니다.

참석자 3 53:44
개인으로서의 꿈은 좀 이것과는 멀어져 있고 좋은 가정을 꾸리는 게 제 꿈이고요.

참석자 1 53:52
아주 중요합니다.

참석자 3 53:53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대표로서의 꿈은 제가 저희와 함께하는 팀원 분들이 이제 본인들이 하는 일 그리고 본인들과 함께 일하는 사람들 그리고 본인이 일하는 조직을 즐기면서 일할 수 있는 그런 조직을 만드는 것이 대표로서는 꿈인 것 같습니다.

참석자 2 54:12
너무 멋진 꿈인 것 같아 같아서 너무 응원하고요. 저도 아는 사이라서 저의 개인적인 목표는 사실 저는 조금 반대인 것 같아요.
저는 이제 이걸 하면서 제가 유일하게 모성애를 느낀 순간이 인생에서 두 번 있었던 것 같은데요.
첫 번째는 저희 강아지한테 그리고 두 번째는 우리 나눔 비타민과 저희 서비스인 것 같아요.
왜냐하면 내가 이름도 지어주고 생년월일도 해주고 출생시 친구도 하고 제 아기 같은데 처음에는 정말 무한한 헌신을 주면서 이제 계속 커나가는 걸 지켜보고 있는 입장으로서 저는 아이를 낳지 않을 것 같아요.
아마 이번에는 보성애를 너무 크게 느끼면서 그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기 때문에 저는 개인적으로는 좀 대표로서 저도 좀 아이는 낳지 않겠지만 우리 지금 아이를 잘 성장시키는 게 제 목표고요.

참석자 2 55:00
제 팀적인 목표로서는 저도 이 나눔을 정말 쉬워지는 곳 그리고 투명하게 그리고 정말 이 받는 사람 입장에서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게 하는 거를 우선 저희가 그 기반을 마련하는 게 개인적인 팀적으로 좀 목표입니다.
사실 좀 얼라인 되어 있는 것 같아요. 아직까지 좀 뗄래야 뗄 수 없는 것 같은데 우선은 그런 부분을 좀 적극적으로 해나가면서 솔직히 쉽지 않지만 쉽지 않은 거 알고 있지만 그래도 필요한 거기 때문에 좀 잘 해보고 싶은 게 제 욕심입니다.

참석자 1 55:26
네 알겠습니다. 그 사업을 키우는 것과 가정을 키우는 일이 좀 저는 비슷하다고 생각을 하는데 네 두 분 창업가들의 정말 멋진 앞날 기대 드리고요.
이상으로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저희 대학생 벤처 생태계 빌딩 마치도록 하겠고요.
여기 계신 민간에 계신 많은 분들과 함께 또 이 대학생들을 위한 임팩트 벤처 생태계를 함께 만들어 가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들어주셔서 매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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