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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VAC_데모데이_2024_(행복나래) 유튜브 텍스트 추출

영상
작성자
jackal
작성일
2024-12-28 21:40
조회
40
SOVAC_데모데이_2024_(행복나래) 유튜브
https://www.youtube.com/watch?v=_qsSdD8jR8k

네이버 크로바노트로 변환

참석자 1 00:10
안녕하세요. 소백 데무데이 2024에 자리해 주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저는 스포트라이트의 최한나라고 합니다. 반갑습니다.
어 저는 지금 전문 모델 섭외부터 계약까지 쉽고 빠르게 진행할 수 있는 플랫폼을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창업 전에는 소셜벤처를 지원하고 투자하는 업무를 진행을 했고요.
어 최근에 공동 창업자랑 함께 모델 시장에서 일어나고 있는 다양한 불공정 계약 그리고 대금 지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창업 신에 뛰어들게 됐습니다.
지금은 국내와 해외 모델에서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좋은 기회로 여러분을 만나 뵙게 돼서 무척 반갑습니다.
오늘 데모데이는 총 2부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1부는 스파크랩과 블루 포인트가 육성한 카이스트 임팩트 MBA 기업 4개가 발표를 할 예정이고요.
2부에서는 요즘 화두인 한국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주제로 패널 토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참석자 1 01:14
재미있고 유익한 세션이 될 수 있도록 저희가 열심히 준비했으니까요.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서는 편안한 마음으로 귀를 쫑긋 귀 기울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러면 본격적으로 데모데이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1부는 카이스트 임팩트 MBA 기업 피칭입니다.
카이스트 임팩트 MBA는 소셜 창업가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SK그룹이 카이스트와의 협력을 통해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2021년부터는 임팩트 MBA 기업의 스케일업을 위해서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을 하고 있고요.
올해는 스파크랩과 블루포인트에서 유망한 기업 4곳을 뽑아 투자하고 5개월간 집중 육성을 진행을 했습니다.
과연 어떤 기업들인지 기대되지 않으시나요? 그러면 첫 번째 기업은 스파크랩의 김호민 대표님께서 직접 소개해 주시도록 하겠습니다.
큰 박수로 맞이해 주세요.

참석자 2 02:07
왜 왜 다 떨어 안녕하세요. 스파크랩의 공동대표 김호민입니다.
얘기 들으셨듯이 우리 스파크랩은 21년부터 임팩트 엠베이 프로그램에 합류하여 여태까지 올해 4년째로 어 임팩트 MBA 학생들을 대상으로 육성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올해는 또 우리 바로 옆에 우리 옆에 있는 블루포인트 파트너스와 같이 합류하게 돼 가지고 너무 의미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어느덧 4년 동안 우리가 본 계정으로 투자한 회사들이 7팀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물어봐요. 어 스파크랩은 임팩트 펀드가 있는지 그래서 우리 임팩트 펀드 따로 없다 그대신 임팩트 없는 건 투자 안 한다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 계속 너무나도 재미있게 또 즐겁게 이 프로그램을 하고 있고요.
또 앞으로 또 오늘을 기점으로 해 가지고 여러분들이 보는 회사들이 어떻게 이 ESG 세상 또 이 어려운 문제를 어떻게 기발하게 푸는 회사들을 보면서 많이 좀 서포트하고 지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럼 바로 다음 회사를 소개하겠습니다.

참석자 2 03:16
여러분들 오운완이라는 뜻 아세요? 제가 아재인 아잭은요 뭐냐면 저는 저는 며칠 전까지만해도 몰랐습니다.
우리 매니저를 얘기를 했는데요. 이게 아직은 오늘 운동 완료 우리한테는 너무나도 익숙한 말이고 또 서로 이렇게 SNS로 계속 보면 알겠지만 하여튼 휠체어 타는 분들한테는 굉장히 어떻게 보면 좀 부러운 어떤 표현입니다.
다음 회사는 우리 장애인들이 굉장히 즐겁게 또 이 오완이라는 말을 할 수 있도록 그 문제를 푸는 회사입니다.
여러분들 강스터즈를 소개합니다.

참석자 3 04:07
여러분 운동을 통해 땀을 주룩주룩 흘리고 심장이 터질 것 같은 그런 경험 모두 해보신 적 있으시죠?
우리에게 이렇게 흔한 경험이 휠체어를 타는 사용자에겐 거의 불가능한 일입니다.
왜냐하면 일단 접근 가능한 운동 시설이 거의 없습니다 있다 하더라도 이동 수단이 여의치 않습니다.
가까운 시설을 찾더라도 비용이 너무 비싸 감당할 수가 없습니다.
운 좋게 인프라가 갖춰진 시설을 이용하려고 해도 비장애인의 불편한 시선과 이용 거절은 견디기 어렵습니다.
이들의 운동 적금 부재의 문제는 비장애인 대비 4배 이상의 의료비 지출과 5배 이상의 만성 질환 발병률, 조기 사망률 5배와 같은 건강 악화로 이어집니다.
게다가 이 이들의 개인의 건강의 문제는 가족 전체의 삶의 질을 악화시키기도 합니다.
그래서 운동은 장애인들에게 생존의 문제입니다.
휠체어 전 세계에 매일 휠체어를 타야 하는 인구가 1억 명이라고 합니다.

참석자 3 05:07
휠체어 시장 규모는 6.5조 원으로 연평균 7.5%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저희가 속한 장애인 피트니스 시장 규모는 3조 원으로 연평균 22%씩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이 시장을 타깃으로 휠체어의 홈트 시장을 새롭게 개척합니다.
휠리엑스를 여러분에게 소개합니다. 휠리스는 본인의 휠체어를 탄 채로 이 무동력 트레드밀 위에 올라와 바퀴를 앞뒤, 좌우로 굴리며 뛸 수 있는 러닝 머신입니다.
여기에는 사용자의 모든 움직임을 세밀하게 감지하는 센서인 휠리허브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이 휠리허브를 통해 사용자는 이제 집에서 아케이드형 게임, 레이싱 게임, 가상 여행 등 다양한 콘텐츠를 친구와 함께 즐기며 운동하실 수 있습니다.
마치 닌텐도처럼요. 저희는 재활병원 대학 연구기관과 함께 실제 휠체어 사용자 50명을 대상으로 임상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참석자 3 06:08
그 결과 제품의 심리적, 심리적 효과성을 검증했고, 하지만 무엇보다도 우리의 가슴을 뛰게 만든 건 이들이 일상으로 복귀되는 모습을 볼 때였습니다.
그런 결과들이 모여 작년에 휠리스가 국내 최초 장애인 e스포츠 종목으로 선정이 되면서 휠체어 피트니스 게임 문화를 선도해 가고 있습니다.
저희는 개인 고객과 시설 고객에게 직접 판매하는 모델과 휠체어 제조 유통사를 대상으로 하는 간접 판매 모델을 갖고 있습니다.
현재 홈트 버전과 게임 버전 두 가지 모델을 판매하고 있고, 내년 하반기부터는 게임 앱을 유료화하며 반복 매출을 형성할 수 있습니다.
매년 연매출 300프로씩 성장하고 있고, 국내외 100여 곳 이상의 주요 재활 및 체육 시설에서 이 휠리엑스를 휠체어의 운동의 표준으로 활용하고 있으십니다.
미국을 중심으로 12개 국가에 수출을 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해외 매출 비중 50프로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참석자 3 07:07
내년 하반기까지 글로벌 휠체어 제조사와 함께 강력한 파트너십을 통해 대량 생산 체제를 구축하고 모바일 게임 앱을 런칭하는 것을 완료로 할 거고 어 빠르게 글로벌 보급에 속도를 낼 계획입니다.
그렇게 되면 향후 5년간 총 20만 명이 휠리엑스를 통해 건강을 회복하고 함께 생활 스포츠를 즐길 수 있게 됩니다.
저는 사실 어 휠체어를 타는 저희 어머니가 더 건강하고 행복하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저희 팀은 장애인 가족을 둔 청년들이 하나의 미션과 진정성으로 지금까지 달려왔습니다.
풍부한 에이블테크 시장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스케일업을 빠르게 진행할 수 있는 역량 있는 팀원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머지않아 패럴림픽 역사상 최초의 e스포츠 종목으로 필리스를 보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28년 LA 패럴림픽에서 첫 번째 국제대회가 개최되는 영광을 우리 모두 함께 볼 수 있도록 저희가 꼭 그렇게 만들겠습니다.

참석자 3 08:11
지금까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에이브리 테크 기업 캠스터즈의 김강이었습니다.

참석자 4 08:24
안녕하세요. 스파크랩 손한선 팀장입니다. 많은 분들이 건설 시장의 위기가 왔다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전 세계적으로 일주일에 하나씩 프랑스 파리 규모의 건물들이 지어지고 있는 것 역시 현실입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가장 더딘 산업인 이 건설 시장의 큰 변화를 이끌어 올 오늘의 이 시작을 함께 응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스트입니다.

참석자 5 08:56
네 안녕하세요. 제스트의 정우건입니다. 글로벌 녹색 자재 시장은 매년 11%씩 꾸준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발맞춰 국내에서도 가속 성장하며 전체 건설시장의 약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데요.
전국 일반 건축물 3천 제곱미터 이상 공동주택 500세대 이상이면 규제로 인하여 녹색 자재를 의무적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자 우리 다 같이 울산의 민간 기숙사를 진행하고 있는 건설사의 공무 담당자가 되어 녹색 자재 선정 과정을 한번 같이 살펴볼까요?
예를 들어 양변기요. 일반인들이 많이 선호하는 a사의 양변기는 인증 기준 미달로 녹색 프로젝트에 적용이 불가능한데요.
이 담당자는 디사가 알 4보다 1600만 원 더 비싸지만 녹색 건축 추가 점수 확보를 위하여 디 4의 양변기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점수 확보도 가능한 아이사 제품도 있었는데 이러한 제품을 찾기가 좀 어려웠었나 봅니다.

참석자 5 10:02
이러한 상황이 건설 원가 상승으로 이어져 녹색 건설 프로젝트에서 평균 10% 이상 자재비 상승에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담당자들은 건설 사업 관리나 친환경 용역 컨설팅 등을 이용을 하고 있지만 위생 기구뿐만 아니라 실내 마감재, 조명 기기 등 녹색 건설 자재는 13만 종을 넘어서서 컨설팅 회사들도 매월 천 개 이상씩 업데이트되는 데이터들을 관리하기가 어렵고 자재 선정 과정에서도 여러 담당자들에게 확인해야 하기 때문에 이 자재 결정까지 일주일 이상 시간이 지연되고 컨설팅 비용 역시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고객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빌드 체인을 소개합니다.
빌드 체인은 친환경 건설 자재 공급망 데이터의 인공지능을 결합한 스마트 솔루션입니다.
담당자는 빌드체인 검색창에서 13만 종의 국내 녹색 자재를 쉽게 검색하고 인증 요건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참석자 5 11:10
또한 내역서 업로드만으로 자재 제조사에 견적을 요청하고 역 입찰 결과를 비교하고 합리적인 합리적인 가격을 제한받을 수 있습니다.
문서 자동화뿐 아니라 전 과정 평가까지 반나절이면 확인이 가능한데요.
이렇게 빌드 체인을 통해서 자재 원가는 25% 절감, 공무 담당자 인건비는 50% 절감되고 업무 시간은 20분의 1로 크게 줄어듭니다.
기숙사 담당자가 빌드 체인을 사용했다면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아이사 양변기를 쉽게 선정할 수 있었을 텐데요.
저희는 시공사에게 업무 효율성 증가와 원가 절감 효과를 제공하고 자재 제조사에게는 정확한 타겟 현장 영업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시공사는 프로젝트당 비용을 지불하고 제조사는 연간 입점 비용을 받는 모델로 계획하였습니다.

참석자 5 12:06
사업 개발 당시 PoC를 통해 프로젝트당 평균 2억 원의 원가 절감 효과를 확인하였고, 시공사와 시행사로부터 구매 의향서를 확보 후 현재는 클로즈 베타를 통해서 관계사 40여 관계사들이 업무에 실제 활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25개 자재 제조사들이 공급망 입점을 위해 오픈 베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저희는 초기에 매출을 확보하고 동남아시아 녹색 자재 시장으로 빠르게 확장해 나갈 것입니다.
12년 이상 녹색 건설 분야에서 경험을 쌓은 박사급 전문가가 일곱 번째 창업에 도전하고 있으며 아시아 건설 시장으로 달려나가고 있습니다.
기후 적응의 시대에 녹색 건축은 더 쉽게, 탄소 배출은 더 적게 제스트가 함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석자 4 13:10
안녕하세요. 블루 포인트 김민선입니다. 여러분 사막에서도 농사를 짓고 있다는 사실 혹시 알고 계신가요?
중동 지역은 물이 부족하기에 바닷물을 정화해서 물을 사용하는 해수 담수화 방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하수를 너무 많이 뽑았으면 바닷물이 지하로 스며드는 염지하수가 발생하는데요.
이 염지하수는 염분의 농도가 너무 높아 농사를 짓기 어렵게 만들고 또 식량 부족 문제까지 야기할 수 있습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선 기업 에온을 소개합니다.
엔노는 친환경 저에너지 지속 가능성을 목표로 효율적으로 물을 정화하는 기술을 개발합니다.
국내부터 중동을 거쳐 해외 시장까지 전 세계 1억 명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그럼 봉민균 대표님에게 자세한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참석자 6 14:14
안녕하세요. 다음 세대를 위해 지속 가능한 지하수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에노의 대표 복민균입니다.
여러분 오늘 물 많이 드셨죠? 네 물이 없는 사막에서 어떻게 농사를 지을까요?
지하수를 끌어올려 농사를 짓고 있습니다. 이렇게 지구에서 사용 가능한 물 중에 무려 70%가 농업에서 지하수 과다 사용으로 낭비되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2050년에는 물이 부족한 지역에서 5억 명 이상이 식량 부족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지금 보이는 사진은 한 원이 축구장 6개를 합쳐 놓은 크기의 사막에 있는 농장인데요.
지하수를 마구 펌핑해서 사용하다 보니 인근에 바닷물이 침투해 지하수가 짠 염지하수로 변해버렸고 그 결과 재배를 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실제로 아랍에미리트 농가를 방문했을 때 보이시듯이 하얀색 소금기가 올라오는 것을 볼 수 있었고, 사람이 먹는 작물은 전혀 재배를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참석자 6 15:21
국내에서도 염지하수 피해 지역을 인터뷰하던 중 시흥 연꽃테마파크의 여러 농가에서 염자수가 스며들어서 1년 치 농사를 망쳤고 수천만 원의 피해를 입은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국내 간척지와 바닷가 인근 농장에서도 동일한 문제가 많은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지속 가능한 지하수 사용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렇게 지하수가 염지하수로 오염이 되면 필터로 바닷물을 거르는 역삼투 장비를 사용하게 되는데요.
여전히 높은 초기 설치 비용과 유지 비용이 발생하고 주기적으로 필터를 교체해야 돼서 전문 인력이 투입되어야 하며 농축수 배출 문제로 인해 2차 오염이 발생합니다.
에노의 지하수 오염이 없고 지속 가능한 차세대 담수화 솔루션을 소개합니다.
에논의 저온 농축 솔루션은 가열된 농축수가 1초 내로 기화하여 진공 챔버와 차가운 열교환기를 지나 깨끗한 물은 수확이 되고 소금은 배출되는 곧 친환경 솔루션입니다.

참석자 6 16:28
이를 도식화로 나타내면 다음과 같고 저희는 이 중의 핵심 기술인 응축제포집 기술을 고도화하고 있습니다.
이미 프로토타입을 통해 기술 검증을 완료하였고 현재는 양산 공정 전단계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원천 기술을 기반으로 친환경 저에너지 지속 가능성을 3가지 핵심 목표로 잡고 차세대 해수 담수화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저희 솔루션은 타 솔루션 대비 낮은 초기 설치 비용과 유지 비용을 장점으로 가질 수 있고 완전 자동화를 통해 인건비를 줄일 수 있으며 농축수 배출이 없고 소금이 고체 형태로 회수되는 친환경 솔루션입니다.
개발이 완료되면 시흥 연꽃테마파크에서 실증을 완료한 뒤 나아가 지하수 이니셔티브가 있는 UAE와 같은 국가에서 사막 국가에서 시장을 확장할 계획입니다.
저희의 핵심 타깃 고객은 식품 공장이나 염폐수 처리 공장입니다.
이를 위해 먼저 염지하수 농가로부터 레퍼런스를 삼아 고객을 확대해 나갈 것입니다.

참석자 6 17:35
이러한 고객들에게 수처리 솔루션을 공급하고 저온 농축 담수화 시스템을 판매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갖고 있습니다.
저희는 국내 염지하수 피해 농가로부터 국내 시장을 진출하고 나아가 물이 부족한 사막 국가 유에이와 사우디 같은 곳에 진출하고 더 나아가 개발 도상국에 물이 부족한 지역에도 저희 솔루션을 공급할 것입니다.
에노는 카이스트 경영대학과 한양대 화학공학 석사 출신의 제조업 산업에서 10년 이상 경력을 갖춘 전문가 기술 창업팀으로 국내외 다양한 스타트업 육성 기관으로부터 투자를 받으며 성장하고 있습니다.
에논의 차세대 담수화 솔루션으로 전 세계 물이 부족한 곳에 2030년까지 1억 명 이상에게 임팩트를 끼치는 비즈니스를 해 나가겠습니다.
저는 10년 전에 박기남 창업자와 남수단 해외 파병에서 만났는데요.
그때 물이 부족한 아프리카 아이들을 보고 이 비전을 품게 되었습니다.
오늘 오신 여러분들 중에서도 저희의 물 부족 해결 문제에 동참하신다면 엔원의 미션에 초대합니다.
감사합니다.

참석자 7 18:51
네 안녕하세요 블루 포인트의 이성호라고 합니다.
어 저는 이유식의 중요성에 대해서 조금 설명해 보려고 하는데요.
이유식은 아이의 성장 발달에 되게 굉장히 필수적인 단계입니다.
어 이유식은 모유나 분유에는 없는 영양 성분이 있기 때문에 아기의 기초 발달에 아주 중요한 요인입니다.
따라서 우리 모두 이유식에 대한 중요성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올바른 섭취 습관을 기르기 위해서 지원을 해야 합니다.
따라서 이너프와 함께라면 더 쉽고 편리하게 이유식을 이유식 식습관을 기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럼 임승혁 대표님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석자 8 19:39
네 안녕하세요 이너프유의 임승혁입니다. 먼저 여기 계신 여러분들께 한번 여쭤보겠습니다.
여러분은 내 시간이 얼마나 긴 시간이라고 생각하시나요?
4시간은 대전에서 서울을 왕복할 수 있는 시간이기도 하고 영화를 무려 두 편이나 볼 수 있는 시간입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우리 주변엔 이렇게나 긴 내 시간을 나 자신이 아닌 사람들을 위해 쓰는 분들이 계십니다.
눈치 채신 분도 있겠지만 이분들은 바로 우리들의 어머니입니다.
실제로 보건복지부 조사에 따르면 어머니들은 하루 평균 최소 4시간 이상을 육아에만 쏟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중에서도 아기의 삼시 세끼를 챙기는 일은 매일 꼭 해야 하고 가장 많은 시간이 소요되죠.
특히 아기의 이유식을 만들려면 식단표 작성부터 레시피 검색, 식재료 구입 등 평균적으로 105분이라는 긴 시간이 소요됩니다.
게다가 안타깝게도 이렇게 열심히 만들었거나 사다 먹였더라도 아기가 이유식을 잘 안 먹거나 거부하게 되면 더 큰 고통을 겪게 되죠.

참석자 8 20:53
그래서 저희는 이러한 어머니들의 이유식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이유식이 쉬워지는 솔루션을 만들었습니다.
저희의 솔루션인 이유식이 쉬워진다 이너프 이유식을 소개합니다.

참석자 8 21:09
이제 인어플을 통해 여기 계신 누구나 새끼 이유식을 단 10분 만에 만들 수 있습니다.
게다가 저희는 단순한 이유식을 넘어 아기들의 식습관 분석을 통한 유형별 식단을 제공합니다.
이너프는 아기들의 식습관, 취향 등 3200만 건의 데이터로 직접 개발한 이엔티아 유형 검사에 따라 우리나라 아기들의 식습관을 6가지 유형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즉 부모들은 1분 만에 우리 아기의 식습관 유형을 알 수 있고, 아기 유형에 맞춘 식단을 이유식 밀키트로 배송받게 되는 것이죠.
예를 들면 면역력과 철분이 부족한 북극곰 유형의 아기는 철분 보충과 식욕 증진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철분 보충과 식욕 증진을 위해 소고기, 오트밀, 미역 단호박 등으로 구성된 식단이 발송됩니다.
그리고 발송 이후에는 해당 식단 섭취에 따른 아기의 영양 상태와 섭취 효율을 분석하고 다음 식단을 구성합니다.
결국 아기들은 매주 변화하는 식습관과 영양 상태에 맞춘 식단을 받게 되는 것이죠.

참석자 8 22:20
실제로 생후 9개월 된 은우는 평소 이유식을 절반도 먹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은우의 식습관도 모른 채 먹여왔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너프 휴식의 개인화 식단을 통해 완반률이 단 12주 만에 무려 91%까지 높아졌습니다.
그리고 은우 어머님께서는 이제는 밥 잘 먹는 은우를 보며 안도감을 느낀다고 전해주셨습니다.
이렇게 이너프 유식은 출시 1년 만에 아기들의 32만 끼니를 책임져 왔고 7천 명이 넘는 아기들에게 맞춤 식단을 제공했습니다.
저는 인간의 건강을 다루는 의공학 분야 공학 박사 학위를 가지고 있고 서울 성모병원과 우리 아이들 의료재단에서 임상 영양사로 재직했던 유능한 팀원들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자 이제 어머님들은 인어플을 통해 매일 4시간이 더 생기셨습니다.
이제 이렇게 생긴 내 시간을 보다 가치 있는 일에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이너프가 엄마 아빠 대신 아기들의 식사 고민을 해결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석자 1 23:35
발표 잘 들으셨나요? 너무 중요한 문제들을 또 굉장히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분들을 보면서 저도 많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저희 2부로 넘어가기 전에 분위기도 환기할 겸 어 잠깐 깜짝 퀴즈를 준비를 해 봤는데요.
맞추신 분들께는 저희가 선물도 준비했으니까요.
어 적극적으로 참여를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네 그럼 첫 번째 퀴즈입니다. 앞서 처음에 발표해 주신 킹스터즈의 휠리스는 땡땡 나라를 중심으로 12개의 국가에 수출되고 있는데요.
여기서의 땡땡은 무슨 국가일까요? 가장 먼저 손 드신 권민호 님 정답입니다.
굉장히 빨리 맞춰주셨네요. 그러면 두 번째 퀴즈입니다.
어 저온 응축 해수 담수화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에노는 경기도 시흥의 농가에서 실증을 완료한 이후에 땡땡 지역으로 확장을 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지하수가 귀한 이곳 땡땡 지역은 과연 어디일까요?
저 노란색 옷 입으신 마스크 쓰신 분 네 정답입니다.
너무 빨리 끝났는데요. 네 모두 초집중해서 들으신 것 같습니다.

참석자 1 24:53
어 눈치 채셨는지 모르겠지만 퀴즈에 언급된 기업들의 공통점은 바로 해외 진출을 진행을 하고 싶은 혹은 진행을 하고 있는 기업들이라는 점입니다.
바로 2부 패널 토크의 주제이기도 한데요. 요새 아주 많은 기업들이 글로벌 진출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시장 규모가 비교적 작은 우리나라 특성상 스케일업을 위해서는 이제 해외 진출이 필수적인 요소가 되었습니다.
2부에서 글로벌 진출에 대한 토크를 시작을 하기 전에 패널로 참여해 주실 예정인 센시의 대표님께서 센시의 글로벌 진출 경험에 대해서 발표해 주시 그렇다면 센시의 대표님을 박수로 모시겠습니다.

참석자 9 25:40
여러분 반갑습니다. 센씨 주식회사 대표 서인식입니다.
오늘 일단 초청 받은 거는 저희가 그래도 먼저 해외를 비행기를 먼저 탔다고 해서 초청을 받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결론적으로 먼저 말씀드리면 센시는 아직도 도전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센시는 과연 처음에 왜 해외로 갔고 도대체 거기서 무슨 짓을 했었는지 그리고 이제 앞으로 센시는 뭐를 더 하려고 준비하고 있는지 설명을 좀 드려보겠습니다.
저희는 시각장애인들을 위해서 일을 하고 있어요.
시각장애인은 전 세계에 한 3억 명 정도가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가 좀 많죠 책이 없대요. 그래서 저희는 책을 만드는 방식을 기술로 풀었습니다.
가장 전 세계에서 빠르게 물론 오전 시간에 했기 때문에 저희는 대부분 3초면은 책을 만듭니다.
기존 방식으로 10개월에서 1년 걸렸던 거를 저희는 하루에서 2주면 보다 더 완벽한 책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참석자 9 26:47
제가 미국을 선택하고 제일 처음 미국을 갔던 건 2015년 3월이었습니다.
저는 집 안에서 막 이런 아이디어를 막 쓰고 있었어요.
이렇게 하면 되지 않을까 저렇게 하면 되지 않을까 그리고 나름대로 시장 조사를 했습니다.
그러다가 문득 궁금해졌어요. 도대체 얘들은 뭐를 하고 있을까 그리고 2015년 3월 미국행 비행기를 탔습니다.
타이항공 80만 원짜리 직항 왕복을 타면요. 뒷자리가 화장실입니다.
10시간 내내 똥 냄새를 맡으면서 갈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저희는 처음으로 갔고요. 이게 시스원이라는 미국 서부에서 열리는 시각장애인 최대 전시회 중에 하나입니다.
제가 3월달에 간 이후로 3년 동안 미친 듯이 돌아다니기만 했습니다.
조사를 해보니까 미국 내에 한 20만 개 정도의 기관들은 만나봐야 되더라고요.
메일을 보냈어요. 생갑니다. 전화를 해요. 내가 메일을 보냈다 기다리랍니다.
담당자를 연결을 안 해줘요. 지나는 길에 한 번 갑니다.

참석자 9 27:59
문을 안 넣어줘요. 미국은 되게 위험한 국가거든요.
배를 눌러야 돼요. 띵똥 띵똥합니다. 넌 누구냐?
내가 메일을 보냈는데 전화도 했는데 답이 없어서 지나다가 들렸다.
그러면 100개 중에 한 군데 정도는 문을 열어줍니다.
아 괜찮은 놈인가 보구나 하고 그럼 그때서야 얘기를 시작해요.
하지만 그날 미팅이 달성되지 않습니다. 대부분 10번 20번 정도 찾아가죠.
그렇게 해서 하나둘씩 만나기 시작하다가 저희의 아이디어를 좋게 본 분들이 장애인 분들을 모아주셨어요.
그래서 아이디어를 하나하나씩 설명하면서 의견을 했습니다.
그냥 서베이 과정이었던 거죠. 이때까지 센시는 완성된 제품이 단 하나도 없었습니다.
단지 우리 머릿속에 있던 상상일 뿐이었죠. 그래서 그렇게 센 씨는 모든 기관들과 계속해서 필드 테스트를 했고 아이디어를 듣고 가장 많이 들었던 게 그거 이미 있는데요.
그거 안 될걸요? 이런 얘기였습니다.

참석자 9 29:00
그래도 저희의 뜻을 이해하는 기관들이 있었어요.
그러면 같이 한번 만들어 보는 겁니다.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고 그렇게 해서 센시는 교재 사업을 먼저 하기로 시작했고 센시의 변환 기술을 책을 만드는 곳에 한번 써보자라고 하면서 함께 책들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센시의 첫 번째 수익 모델이기도 하면서 첫 번째 비즈니스에서 수익을 만든 거.
물론 그 프로젝트는 적자로 끝나긴 했지만 어찌 됐든 돈을 벌긴 했습니다.
그 프로젝트는 생각지도 못한 중남미에서 벌어졌습니다.
저희가 중남미로 간 이유는 미국을 돌아다니다 보니까 모든 곳에 스페인어를 같이 가고 있어요.
영어를 쓰고 있으면 스페인어도 같이 해야 된대요.
근데 저희는 첫 번째 개발 언어가 영어였거든요. 한국어도 아니었습니다.
영어를 만들고 했더니 안 된대요. 에스파니은 있어야 된답니다.
근데 스페인어를 가지고 스페인어를 검증을 하겠다고 스페인을 두드려 보니 꽃대가 너무 높아요.
메일을 읽어보지조차 않습니다.

참석자 9 30:02
그래서 저희는 ODA 프로그램을 통해서 코이카 프로젝트를 해서 엘살바도르라는 작은 국가를 갔습니다.
저희가 엘살바도르를 선택했던 이유는 작아서였어요.
작아서 수도 한 군데에서 협회 학교 정부기관 모든 걸 다 테스트할 수 있었거든요.
그렇게 저희는 6개 기업과 협력을 해서 그 나라에서 5천 권의 점자책을 한번 만들어 봤습니다.
한국이 아니고요. 그리고 나서 문제점을 찾았어요.
이게 행사 사진이었는데요. 이때까지만 해도 표지는 되게 이쁘죠.
근데 안에 내지는 점자만 있었어요. 저는 그게 되게 싫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만든 건 이렇게 점자만 있던 걸 글자와 함께 찍게끔 출판사들과 협력을 했었습니다.
기존 인쇄소들과 협력을 했고요. 그렇게 해서 센씨가 만드는 건 모두가 함께 볼 수 있는 점자와 글자를 같이 넣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센씨는 우리가 구경했던 전시회에 아마존 부스를 저희가 가리고 있습니다.
이제는 메인 홀을 왔죠.

참석자 9 31:05
저희는 비즈니스를 하기 위해 전시회를 가지 않아요.
세일즈를 하는 게 아니고 이러한 책도 있다라는 걸 알려주기 위해서 체험 공간을 전시를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하나둘씩 시장을 공략했고 그렇게 사람들에게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기 시작했던 거죠.
교육 프로젝트에도 했습니다. 논문을 못 만든대요.
그래 그럼 우리가 한번 만들어 볼게 그렇게 여러 대학교와 테스트를 현재도 하고 있고요.
그렇게 해서 센시는 이제 기술이 책을 만들었다면 조금 더 멀리 넓게 쓰일 수 있는 모델들을 해외 업체들과 해외 교육 기관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그렇게 해서 올해 유엔 제로 프로젝트에 선정이 됐습니다.
저희가 전 세계 12개의 혁신 기업이라고 합니다.

참석자 9 31:56
이렇게 하다 보니 비즈니스 모델들을 새롭게 많이 만들 수 있었고요.
그렇게 해서 센시는 조금 더 넓게 비즈니스 영역을 기술에서 도서로 그리고 인프라 구축까지 계속해서 확장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비즈니스 모델이 더 넓어지고 그리고 여러 가지 포인트의 페인 포인트를 해결할 수 있었던 그리고 그렇게까지 투자를 자체적으로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저희는 확실한 시장 조사를 자체적으로 계속해서 투자하면서 시장을 찾아 다녔습니다.
지난 13년 동안 센시의 역사는 이 5개의 엑셀 파일 시장 로우 데이터에 다 담겨 있을 정도이죠.
그렇게 해서 우리는 더 넓은 시장을 찾아내고 그러한 시장들을 공략하기 위해 아직도 해외를 찾아다니고 있습니다.
실제로 제 비행 스케줄입니다. 한 15번 기성인 것 같은데요.
앞으로 한 30바퀴는 더 돌아야 센시르가 성공했다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참석자 1 33:08
너무 감사합니다. 대표님 저도 이제 막 해외 진출을 준비하는 기업으로서 너무 설레는 마음으로 들었습니다.
그러면 저희 이제 패널 세션을 시작을 해보려고 하는데요.
네 앞에 패널 분들 앉아주시면 저도 착석하도록 하겠습니다.

참석자 1 33:31
떨리는데 네 그럼 지금부터 두 분을 모시고 한국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과 관련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눠보고자 합니다.
오늘은 현장에 계신 분들의 질문도 저희가 받아볼 예정인데요.
들어오셨을 때 받으신 리플렛에 QR 코드가 있습니다.
QR 코드를 통해서 질문을 직접 진행을 해 주실 수 있으니 혹시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네 꼭 질문 남겨주세요.
네 그러면 저희 이제 소개를 먼저 부탁드려도 괜찮을까요?
저희 빅뱅 벤처스부터 네 소개 부탁드립니다.

참석자 10 34:04
예 만나 뵙게 되서 반갑습니다. 저는 빅뱅 벤처스라는 벤처캐피탈의 대표를 맡고 있는 구태훈입니다.
사실 뭐 저희는 오늘 주제에 맞게 주로 기업들을 글로벌 진출을 시키는 데 좀 집중하고 있고요.
현재 캐나다를 경유해서 미국에 진출하는 독특한 전략을 좀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투자만 하는 게 아니라 투자를 하고 캐나다에 가서 육성을 시킨 다음 북미 시장을 진출하는 큰 구조를 가지고 있고요.
관련돼서 이제 캐나다 알버타주의 지사를 가지고 있으며 싱가포르에도 현재 지사를 운영 중에 있습니다.
목표는 30개의 기업을 이제 3년 이내로 진출시키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반갑습니다.

참석자 1 34:45
네 대표님 소개 너무 감사드립니다. 혹시 서인식 대표님도 간단하게 소개해 주실 수 있나요?

참석자 9 34:52
조금 전 발표를 한 센시 대표 선희식입니다.

참석자 1 35:00
최근에 글로벌 시장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많이 강조가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럼 저도 이제 1년 전에 스타트업을 시작한 대표로서 고민되는 게 어 우리도 글로벌 진출하는 게 맞나 어떤 기업들이 가야 되지라는 고민들이 많이 있는데요.
빅뱅 매터스 구태훈 대표님께 여쭤보고 싶습니다.
혹시 경험을 통해서 어떠한 기업들이 글로벌 진출을 해야 된다라는 인사이트가 있으실까요?

참석자 10 35:26
예 사실 이 주제만으로도 1시간도 부족할 것 같은데 그동안 이제 경험을 바탕으로 보니 어 딱 두 가지 같아요.
수요를 창출할 수 있는가와 이제 기존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가 이 두 가지 중에 하나에 해당되는 분들은 국내에서 머물지 말고 빨리 해외로 나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는 특히 이제 오늘 주제인 사회적 가치와 관련된 쪽은 저희는 대표적으로 투자한 기업 중에 이제 환경 관련된 기업이 있었는데 국내에서는 해당 시장이 되게 작았어요.
근데 이제 그 미국 북미 쪽에는 해당 시장이 엄청 컸기 때문에 이제 한국에서 투자를 하고 그 새로운 한국에서 이제 수요 자체가 올라오는 데까지 시간이 걸리니까 이제 바로 해당 수요가 있는 현지에 진출을 했고 상당히 좋은 반응을 얻어서 현재도 좀 사업을 확대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참석자 10 36:16
사실 원천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강력한 기업 또는 현지 서비스나 그 문제점을 잘 해결할 수 있는 기업이라면 저는 최대한 빨리 해외로 진출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참석자 1 36:27
아 답변 감사합니다. 사실 그럼 굉장히 많은 기업들이 사실 도전해 볼 만한 게 해외 진출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어 그럼 사실 이제 해외 진출을 시작을 하려고 하면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될지가 굉장히 막막합니다.
사실 저희도 굉장히 많은 고민들을 진행을 했었고요.
앞서 센시 대표님께서 발표해 주신 내용 중에 시장 조사를 좀 많이 강조를 해 주신 것 같아요.
그래서 혹시 시장 조사는 왜 중요한지 또 어떤 식으로 진행을 해야 되는지 좀 경험을 공유해 주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참석자 9 36:59
일단 저도 그랬지만 아마 지금 대부분의 소셜 벤처를 창업하는 아이템은 있지만 이걸로 먹고 살 수 있느냐에 대한 문제는 대개 다 하고 있을 거라고 봅니다.
어 제가 처음에 이 아이템을 하기로 하고 시장을 조사했던 이유는 일단 이걸로 먹고 살 수 있느냐였어요.
사회적 기업이든 소셜 벤처든 어떤 거든 지속 가능한 성을 갖기 위해서는 결국엔 수익 모델이 있어야 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저희는 기업인 거죠. 근데 이제 다 리서치를 해도 구글링을 하더라도 없습니다.
저는 리서치 업체까지 의뢰까지 실제로 초기에 했었는데 다 돌아가는 답변은 조사할 수 없다 원하는 데이터를 찾을 수 없다고 했어요.
데이터가 없는데 어디다가 무슨 근거로 투자를 할 수 있겠습니까?
비행기 표를 가는 비용도 굉장히 아까 80만 원이라고 했잖아요.
숙박비까지 하면 100만 원이라는 걸 출장 비용을 써야 되는데 내가 왜 거기까지 가서 해야 되는지에 대한 근거가 없었던 거죠.

참석자 9 37:57
그렇기 때문에 저는 시장 조사를 하나하나씩 시작했고요.
실제로 처음에는 유통되는 기존의 디바이스 그다음에 타겟팅되는 학교 인구 그리고 소득 수준 GDP 그러한 데이터들을 계속 누적했습니다.
그래서 그러한 데이터를 근거로 저희가 전 연령을 다 커버할 수 없으니 어느 총을 타깃으로 먼저 해야 되는 우리가 갖고 있는 리소스나 인력 모든 것들을 어디에 먼저 집중해야 되는지 선택하는데 저는 시장 조사를 통해서 얻어진 데이터가 기업 대표에게 확신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참석자 1 38:33
말씀 잘 들었습니다. 사실 다른 국가를 가려고 하면 좀 겁이 나는 게 안 되면 어떡하지인 것 같은데 시행착오를 사실 줄인다라는 측면에서 시장 조사의 중요성이 좀 더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그럼 이제 저희가 왜 나가야 되는지도 이해를 했고 진출하기 위해서 시장 조사도 어떻게 해야 되는지 아이디어가 생겼다면 이제 좀 현실적으로 고민되는 것이 영어 얼마나 해야 되나 인 부분인 것 같아요.
그래서 혹시 이제 투자사와 그리고 또 스타트업 대표님의 의견이 좀 궁금한데요.
구태훈 대표님 혹시 해외 진출하려면 영어 어떻게 무조건 해야 되나요?

참석자 10 39:12
예 사실 영어가 상당히 잘 어렵습니다. 한국 사람들이 아무리 영어를 잘한다 해도 이게 되게 큰 장벽이 있어요.
특히 이제 대표님들 같은 경우는 이제 한국에서 저희는 한국에 이제 벤처 캐피탈 투자 회사다 보니까 이제 해외에서 투자 유치를 목적으로 진출을 하려고 하는 시도들이 많이 있으십니다.
그런데 아까 제가 서두에 말씀드렸다시피 수요를 창출할 수 있거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수요 중심으로 먼저 선택을 하고 가야 되는데 이제 자꾸 투자 유치 자금 같은 어떤 본인의 목적을 충족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해외를 가는 경우에는 이게 잘 안 되더라고요.
그러니까 현지 투자자들은 한국 사람을 바라볼 때 기본적으로 이제 한국 사람이라는 것 자체에 대한 메리트를 안 두고 시작을 합니다.

참석자 10 39:57
오히려 이제 국가적인 브랜드에서 콘텐츠나 뷰티 같은 계열은 좀 그래도 어필이 되는데 예를 들어 AI다 아니면 사회적 가치와 관련된 뭔가 임팩트 기업이다 그랬을 때 해외에서 한국에 그 해당되는 분야에 대표 기업이나 브랜딩이 없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우리를 관심을 갖고 지켜보려는 준비가 잘 안 돼 있는 경우가 많아요.
근데 이제 이 상황에서 영어나 대화가 원활하지 않으면은 짧은 시간에 나한테 주어진 어필할 기회를 상당 부분 놓치게 됩니다.
일단 해외 특히 미국을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우리의 주 경쟁 상대는 한국 사람끼리가 아니라 일단 중국 인도 혹은 이제 싱가포르나 뭐 각종 나라에서 온 사람들 미국 기업뿐만이 아니라 이제 글로벌 기업들이 와서 강력한 이제 뭐 준비가 잘 돼 있는 피칭과 이제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갖고 접근을 하는데 그 상황에서 이제 우리한테 주어진 짧은 시간에 어필이 잘 안 되거나 커뮤니케이션이 안 되면 일단은 이제 애당초 만나주는 그걸로 이어지지가 않아요.

참석자 10 40:51
그래서 저는 사실은 여러분들이 해외에 진출할 때 일단 영어에 대해서는 가능한 범위까지는 최대한 준비를 하고 잘하면 잘할수록 분명 더 많은 기회가 온다.
또한 비즈니스라는 게 정말 내 목적으로 나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게 아니라 상대방이 원하는 걸 내가 줄 수 있으려면 비즈니스 외적으로도 네트워킹이나 아니면 사적인 자리에서도 조금 친해지면서 문이 열리기도 하거든요.
그래서 언어는 상당히 특히 영어는 되게 좀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참석자 1 41:21
아 네 감사합니다. 그러면 실제로 이제 문을 두들기고 다니신 대표님의 의견도 궁금합니다.

참석자 9 41:28
저희는 한국인이잖아요. 그리고 용기가 필요하니까 저도 사실 영어를 잘 못합니다.
그리고 저는 신혼여행을 제외하고 해외를 가본 게 2015년 3월이 처음이었습니다.
이미그레이션이 제일 두려웠죠. 근데 뭐 지금은 일단 싸움도 하니까 많이 늘어난 것 같아요.
근데 그래도 본능적으로 늘지 않는 게 있어요. 영어를 되게 유창하게 하고 굉장히 잘하고 네이티브처럼 하면 중요합니다.
근데 저는 그것보다 더 중요한 건 어차피 대표들은 물론 직원들한테는 영어를 잘하는 스킬들이 되게 중요하겠지만 대표들은 이미 자기들이 갖고 있는 철학과 소셜 미션이 워낙 명확하기 때문에 조금 영어를 완벽하지 못하더라도 단답형이더라도 또는 약간 슬랭이 섞여서 캐주얼한 영어를 쓰더라도 본인의 의사를 좀 정확하게 전달할 수만 있는 수준만 되더라도 즉 일상 회화 영역에 있어도 어느 정도의 비즈니스 디벨롭은 할 수 있다는 거죠.

참석자 9 42:23
왜냐하면 결국에 계약 단계로 가거나 하면 우리나라처럼 만나서 별로 하는 일은 없습니다.
다 변호사가 껴야 되거든요. 그러니까 그쪽에서 다 알아서 하는 거고 저희는 아젠다만 정하면 되는 겁니다.
그래서 실제로 제가 돌아다니면서 느꼈던 거는 영어 능력도 굉장히 중요한 건 맞지만 그것보다는 조금 더 내 의사를 분명하게 표현할 수 있고 그들과 함께 문화적인 차이들을 극복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더 할 것이냐가 저는 언어보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참석자 1 42:52
네 감사합니다. 사실 준비하는 대로 영어도 최대한 많은 준비를 해야 하겠지만 사실 실제로 현지의 문화를 이해를 하고 어떻게 나의 의견을 잘 어필을 할지 네 그런 부분도 충분히 이해를 진행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면 이제 저희가 해외에 가서 제일 중요한 게 이제 고객을 처음에 어떻게 확보하는지에 대한 내용인 것 같아요.
많은 기업분들이 사실 제일 궁금하신 게 첫 매출을 어떻게 만드느냐 실제로 어떻게 첫 발을 들이느냐인 것 같은데요.
어 구태훈 대표님께 제가 질문을 드리고 싶어요. 어 지금까지 다양한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좀 도와주시면서 어떠한 방법이 지금까지 굉장히 효율적이라고 생각을 하셨는지 네 경험에 궁금합니다.

참석자 10 43:34
예 사실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시장이라고 본다면 미국이랑 중국인데 한국 기업이 중국으로 왕년에 왕년이 아니지 한 10년 20년 전 꽤 오래된 전에는 중국 진출이 한동안 유행이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저희는 그때 한국 기업들을 중국 진출을 위해서 되게 많이 노력을 했는데 결과적으로는 정착이 잘 안 됐어요.
그다음에는 이제 실리콘밸리로 대표되는 미국으로 진출하는 또 붐이 있었습니다.
지금도 많이 이어지고 있고요. 그래서 저희도 많은 기업들을 미국에 진출을 시키려고 노력을 했지만 현지의 반응이 썩 생각보다 좋지가 않았어요.
그래서 지금 현재는 저희가 선택한 한국 기업이 가장 해외로 가는 좋은 전략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현지 기업과의 조인트 벤처 설립 전략입니다.
조인트 벤처라 함은 여러 가지 정의가 있겠지만 저희는 현지 기업과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지분 구조를 51대 49 현지 기업이 59 한국 기업이 49로 공동의 법인을 설립해서 공동의 이제 비즈니스를 하는 걸 얘기하는데요.

참석자 10 44:32
근데 이것도 이제 미국 기업을 현지 파트너로 이제 조인트 벤처를 설립하려고 했더니 미국 내에서는 조인트 벤처를 설립할 파트너 찾기가 상당히 좀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더라고요.
그래서 이제 저희 회사는 이제 캐나다 알버타주 아까 말씀드렸던 지사를 통해서 캐나다 기업가의 조인트 벤처를 통해 현지 기업을 캐나다와 같이 설립을 한 다음에 미국 시장을 타깃으로 하는 좀 독특한 전략을 가지고 있습니다.
캐나다를 선택한 이유는 이제 미국과 가장 많은 비즈니스 거래가 이루어지며 그 문화적으로도 되게 밀접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캐나다 현지 파트너는 현지 세일즈 판매랑 네트워크를 담당을 하고요.
한국 기업은 이제 기술 개발을 담당을 하며 조인트 벤처를 설립해서 해외 진출을 하는 전략으로 저희는 주로 진출을 한국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돕고 있습니다.

참석자 1 45:21
아 네 답변 감사합니다. 어 센시는 처음 고객 확보했던 과정도 조금 궁금하긴 합니다.
발표에서 다뤄주시긴 했지만 좀 특정한 경험을 공유해 주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참석자 9 45:36
결론부터 얘기하면 센시는 영업팀이라는 개념이 없습니다.
직접 세일즈를 하지 않아요. 하지만 물론 소통을 하고 전시도 참가를 하고 직접 저희가 타겟팅하는 기관 또는 밴더사 여러 가지 기관들과 관계자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네 물론 센시가 처음부터 영업팀이 없었던 건 아니에요.
영업 세일즈를 직접 했죠. 그런데 예를 들어 이런 겁니다.
저희가 코스트코를 뚫고 싶다. 한국에서 한국 코스트코를 납품을 하고 싶다라고 하면 한국 코스트코에 가서 비즈니스 파트너십 담당자 팀을 만나면 돼요.
그리고 상품 제안을 하고 소싱을 하고 자체 번들 상품을 만들면 바로 판매를 할 수 있죠.
B2B든 B2C든 b2g든 유사합니다. 근데 해외 거의 대부분이 그렇지만 특히 미국이라는 곳은 코스트코에 보내놓은 들 그냥 스팸이에요.
샘플을 보내도 그냥 폐기해 버립니다. 전달이 되지 않아요.
왜냐하면 그들은 서드 파티 우리가 흔히 얘기하는 브로커들이 있어요.

참석자 9 46:31
그래서 서드 파티 밴더사들이 있고 그들이 모든 상품의 소싱 마진 구조 비즈니스에 대한 것들을 합니다.
이유는 각각 발생될 수 있는 사업적 리스크들을 분산시킨 거겠죠.
그러니까 그런 구조를 이해하지 못하고 계속 들이대면 이제 물론 처음엔 저는 막 들이댔다고 했지만 그런 기관들과 학교들 모두 다 유통을 하기 위해 결정돼 있고 그런 퍼밋들 즉 권한을 가지고 있는 인증받은 다 밴더사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밴더사들을 찾는 게 되게 힘들었고요. 그러다 보니까 저희가 뚫었던 방법은 그들과 신뢰를 쌓는 데 되게 집중을 했던 것 같아요.
초기에 저희는 그런 걸 무식하게 찾으면 돌아다니면서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그다음 단계에서 저희의 열정이나 비전들이나 기술력을 봤던 선생님들 또는 투자사들이 거꾸로 그런 업체들을 소개를 해줬고요.
그렇게 해서 지금 센시는 계속해서 그들을 그 무대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참석자 1 47:25
네 생생한 답변 너무 감사드립니다. 저희가 사실 질문을 주신 내용들이 많이 있는데요.
그중에서 꼭 두 분께 다 드리고 싶은 질문이 하나 있습니다.
사실 너무너무 많은 내용들 중에 해외 진출을 하려는 기업들에게 이것만을 좀 알았으면 좋겠다라는 팁이 있으시다면 네 혹시 구태윤 대표님 공유 가능하실까요?

참석자 10 47:49
예 사실 너무 많은 팁들이 있겠지만 시간상 좀 짧게 말씀을 드리자면 문화적인 이해를 잘 하고 현지에 접근을 하는 게 생각보다 중요하다라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어요.
여러분들이 미국 혹은 캐나다가 익숙하신 분도 있고 아닌 분도 계시겠지만 비즈니스적으로는 사실 현지의 문화를 잘 이해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딱 하나를 찍자면은 저희가 진행했던 조인트 벤처나 혹은 현지 파트너들은 비즈니스 미팅은 상당히 포멀하게 진행이 됐었어요.
그래서 회의를 할 때에도 딱 준비되어 있는 내용 아젠다를 사전에 공유를 해야 되고 그 참석자로 예정되어 있는 사람이 딱 그 이상은 참석해도 안 되고 딱 그 인원만 참석을 해서 정해진 아젠다를 다 소화하는 형태로 정해진 시간 30분이면 30분을 빨리 끝내도 안 내고 딱 그냥 끝내야 되거든요.

참석자 10 48:38
근데 이제 처음에 겪었던 문제점이 한국 기업이 스타트업은 그냥 그때그때 대응을 하는 편이었기 때문에 아젠다 준비를 안 해 오고 참여 인력도 엔지니어가 원래 계획이 없었는데 대동이 돼서 왔다가 미팅 자리에서 엔지니어가 질문을 하는 등 아젠다 준비가 안 됐고 그 아젠다 외에 이제 추가적인 내용들이 막 들어왔더니 끝나고 나서 현대방 파트너가 저한테 되게 많은 불평을 했어요.
쟤네는 되게 무례하다 비즈니스 준비가 안 돼 있다.
나 이 조인트 벤처 못하겠다 그랬어요. 그래서 이제 문화적 차이라는 거를 이제 상당히 설명을 하고 진행하는 거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런 부분들이 이제 TV라면 팁인데 반드시 여러분들이 이제 바로 진출을 할 때 해외에 그냥 사업이나 비즈니스 아이템 하나만 가지고 가는 게 아니라 좀 더 열린 시각으로 비즈니스적으로 우리가 한국 기업이 아니라 현지의 눈높이에 맞춰서 준비해야 될 수많은 것들을 꼭 체크를 하고 가시기를 저는 추천드립니다.

참석자 1 49:31
감사합니다. 서인식 대표님의 의견도 궁금합니다.

참석자 9 49:35
되게 중요한 말씀을 하신 건데요. 문화 차이가 뭐 먹는 거 뭐 삶 이런 게 아닙니다.
아까 말한 저희는 사업을 하려고 하는 거잖아요. 사업을 하려고 할 때 그 비즈니스의 문화가 지금 말씀하신 거거든요.
아젠다 근데 한국 사람들은 저도 그랬지만 욕심이 있어서 일단 가서 만나죠.
그리고 메일을 보낼 때도 막 첨부 파일로 소개 자료를 엄청나게 보내죠.
안 봅니다. 이상한 사람으로 봐요. 왜냐하면 첫 미팅이나 소개는 되게 라이트하게 해서 우린 이런 회사야 그다음에 아젠다를 조율하고 그 미팅에 참석자가 누구고 인바이트 레터들이 오고 그리고 난 다음에 일정을 맞춰서 미팅을 하고 그다음에 거기서 나온 결과를 가지고 자료를 주고받고 샘플링을 하고 이렇게 가거든요.
그러니까 이런 것들이 되게 되게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고요.
그리고 어 제가 조금 더 첨언해서 말씀드리고 싶은 거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 기업들 그리고 한국 창업가들의 아이디어가 해외에서 무조건 먹힐 수 있다는 겁니다.

참석자 9 50:40
제가 지금 시각장애라는 아이디어 아이템을 가지고 가기 때문에 저는 그거를 막 생각하면서 가지만 계속 확장 비즈니스를 하면서 저는 지금 저와 함께할 파트너 기업들을 계속 같이 확장을 하면서 같이 한번 해보자라고 하면서 프로젝트를 서로 만들고 있거든요.
그렇게 결정을 하게 된 거는 다니다 보면 정말로 답답해요.
의외로 멍청합니다. 팬데믹 때 저희가 알게 됐잖아요.
그래서 정말 말도 안 되는 일들을 하고 있고요. 꼭 내 솔루션이 아니더라도 내가 다른 누군가와 함께 하면 훨씬 더 혁신 모델을 만들 수 있고 실제로 센시는 어 시각장애인 업계 기업들하고 저희가 함께 비즈니스를 하면서 회사를 합병하기도 하고 해외 비즈니스를 더 폭넓게 좀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너무 이런 얘기를 들으면 겁이 날 수도 있겠지만 일단 뭐 한 번 해보고 실패 몇 번 하는 것도 성공으로 가는 길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참석자 1 51:36
이제 막 사무실 가구 조립이 끝난 회사로서 네 자신감이 좀 생깁니다.
감사합니다. 네 두 분 말씀 너무 잘 들었고요. 해외 진출 관련해서는 저희도 궁금한 게 너무 많아서 사실 밤을 새도 부족할 것 같습니다.
어 그러면 저희 혹시 객석에서 질문을 조금 받아보고 싶은데요.
혹시 궁금한 점이 있으신 분이 있으실까요?

참석자 8 51:59
예 두 분 께서 창업하시기 전에 어떤 기업에 입사하거나 어떤 기관에 근무하셨다는 그 이전 커리어가 있으신지 궁금하고요.
그 커리어를 전환 창업으로 전환하실 때 어떤 연계성이 있으셨는지와 아니면 어떤 다른 완전 다른 쪽의 아이템으로 가셨는지 그 연결고리가 좀 궁금해서 여쭤보고 싶습니다.

참석자 9 52:26
질문 감사합니다. 저는 직장 생활을 딱 6개월밖에 안 했어요.
저는 학내 벤처 때문에 해서 제가 20살 때 첫 창업을 했었고요.
이게 센시가 일곱 번째 회사입니다. 그래서 it 기업 액시을 했었고요.
그 돈을 유통하다가 다 말아먹어서 신용불량자가 됐었고요.
빚 갚느냐고 sing 프로그래머로 하면서 빚을 갚았고 그 뒤로 의료 플랫폼 이커머스 it 베이스의 비즈니스를 계속했었습니다.
그러다가 이제 만나 센시를 하게 된 거는 약간 이런 거였어요.
저도 가족들의 장애인이 있어요. 아버지도 시각장애인이고 삼촌도 시각장애입니다.
근데 제가 계속 아이티 백그라운드를 가지고 비즈니스를 했었는데 이 기술로 뭔가를 할 수 있는 가능성이 보였기 때문에 좀 도전을 했고요.
그러다 보니까 저는 어떻게 보면 조금 더 시장 조사를 좀 더 철저히 해야 된다라는 생각이 성공과 실패의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처음부터 그렇게 세팅을 했던 것 같습니다.

참석자 1 53:21
답변 너무 감사드립니다. 저희 오늘 나눈 이야기들이 이제 저를 포함해서 앞으로 해외 진출을 고려하는 기업들에게 아주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저도 오늘 들은 이야기를 잘 명심하고 앞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어 저희 이로써 수백 데모데이 2024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함께해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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