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 만드는 변화의 물결 (비랩코리아) 유튜브
https://www.youtube.com/watch?v=EFCBHRvxE_E
네이버 크로바노트로 변환
참석자 1 00:10
네 안녕하세요. 기업이 만드는 변화의 물결 세션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저는 비립코리아 정태은입니다. 반갑습니다. 비랩이라는 이름이 조금 낯서신 분들도 있으실 것 같아요.
비는 이제 모든 사람과 환경을 위해 유익을 준다는 의미에서 베네핏을 의미하고요.
랩은 실험 정신 새로 해보는 시도라는 면에서 랩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비랩은 기업 커뮤니티를 통해 모든 사회와 환경을 위한 포용적이고 공정하고 재생 가능한 경제 시스템을 만들어가는 시스템 체인저입니다.
시스템이 변화하기 위해서 저희가 어 기업 리더 커뮤니티를 통해서 기업이 배우고 따를 만한 표준을 만들고 있고요.
그 표준에 부합하는 기업들에게는 인증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비콥이라는 이름으로 인증을 부여하고 있고 비콥이라는 리더 커뮤니티를 통해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또 네트워크를 만들고 변화에 필요한 문화적 제도적 장치들을 변화시켜가는 그런 옹호 활동들을 하고 있습니다.
참석자 1 01:18
기업이 가진 영향력이 정말 어느 사회에 그 어느 역사보다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채용 교육 해고 그리고 고객 고객에게 판매하는 제품이나 서비스 또 공급망 원료 채취 폐기 폐수 뭐 폐기물 재활용 이런 모든 것들이 정말 우리에게 어마어마한 영향을 주고 있죠.
기업들도 그 영향력에 대해서 다 느끼고 있을 것 같은데요.
근데 부정적인 영향을 개선하려면 노력이 많이 필요하잖아요.
시간도 필요하고 또 돈도 필요하고요. 그래서 그 와중에 잃게 되는 것이 있을까 봐 기업들이 많이 용기를 내지 못하고 있는 면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어 여기 먼저 용기를 낸 기업들을 오늘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첫 번째는요 제가 오늘 보니까 이걸 싫어하시는 분들이 안 계시더라고요.
아이스크림 기업이에요. 그래서 베넨제리스라는 아이스크림 기업인데요.
그런데 이 기업이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계시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아요.
참석자 1 02:24
제가 오늘 소개해 드리고 싶은 곳은 행동주의 아이스크림 기업이 협업하고 상생하는 전략에 대해서 베앤제리스 코리아 컨트리 비즈니스 리더 조시 안테 님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박수로 맞아주세요.
참석자 2 05:52
애브리 커뮤니티
참석자 2 08:01
앤덴 오소
참석자 2 14:50
소셜 소셜 미션 컴퍼니
참석자 1 17:24
땡큐 풀 프레젠테이션 감사합니다. 제가 어 베넨제리스 아이스크림 마켓 부스에 있는 거 혹시 보셨나요?
네 1층 전시실에 가시면 또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또 드실 수가 있습니다.
제가 이분이 올해 초에 커피 농가에 가신다고 해서 제가 많이 기다렸습니다.
이런 시간을 다음은요 어 이 커피가 어디서 오는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네스프레소 커피가 어디에서 어떻게 키우고 있는지 재생 농업 커피와 커뮤니티 성장에 대해서 이승호 네스프레소 코리아 마케팅 본부장님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석자 3 18:06
네 안녕하세요 네스프레소라고 하는 커피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이승호라고 합니다.
오늘 그 비콥과 이렇게 저희가 같이 협업을 하고 있는 현장에 와서 이렇게 저희 브랜드를 소개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요.
어 네스프레소라는 브랜드에 대해서 아마 한 번쯤은 다 들어보셨을 텐데 저희가 커피를 어떻게 키우고 수확하고 또 그것이 왜 이 비콥에서 이렇게 인증을 받게 되었는지의 속사정은 아마 모르시는 분이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가 또 감사하게도 지난 4월에 인도네시아에 있는 커피 농장을 직접 또 다녀와서 어 제가 회사에 와서 이렇게 여러 가지 다큐먼트로 이렇게 봤던 것을 또 직접 체험을 할 수 있어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더 확신을 가지게 됐고 오늘 그런 부분을 좀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저희 네스프레소라는 이제 그 브랜드는 제가 사실은 회사에 조인한 지는 2년이 채 안 됐습니다.
근데 이제 와서 제일 놀랐던 것 중에 하나는 네스프레소 하면 되게 큰 커피 회사지 않습니까?
참석자 3 19:09
근데 이 회사가 저는 커피를 어디서 가져올까 이렇게 생각을 하면은 뭐 뉴욕 선물시장이라든지 그런 데서 뭐 몇 톤을 한꺼번에 이렇게 떼오고 뭐 이런 개념일 거라고 생각을 했어요.
근데 제일 놀라웠던 거는 15개국의 18만 명의 농부들과 직접 계약을 맺어서 커피를 수확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수확을 하는 과정에서 여기 지금 보시는 aaa 지속 가능 품질 프로그램이라는 것을 통해서 하고 있기 때문에 오늘 그 부분을 제가 좀 집중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이 커피 회사로서 이렇게 뭐 비콥에도 소속이 되어 있고 이런 다양한 소셜 이슈 특히 이제 클라이 및 환경이나 서스테이너빌리티에 관심이 많은 거는 저희가 뭐 선한 기업이라서 그런 것은 아니라고 저는 생각해요.
커피 이 산업에 대한 여러 가지 챌린지가 많습니다.
실제로 여러분들 올해 지금 뭐 지금 9월 추석 직전인데도 어제 열대야가 있었죠 그래서 역사상 거의 처음이었다고 하던데요.
참석자 3 20:16
실제로 이 글로벌 워밍은 우리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고 또 그런 것들을 통해서 커피 벨트라고 하는 것이 있습니다.
이 전 세계 지도를 보면은 적도를 중심으로 한 몇 도 반경 안에서만 커피를 기를 수가 있죠.
아무래도 열대 지방에서 길러야 되니까 그런데 그것들이 점점 넓어지고 있다는 거예요.
근데 그거를 어떻게 생각하면 되게 좋네 커피를 더 다양한 곳에서 기를 수 있구나 이제 제주도 산 커피가 나오겠네 근데 그건 좋다기보다는 그러면 기존의 커피를 기르고 있었던 브라질이나 케냐나 이런 곳은 너무 뜨거워져서 이제 커피를 기를 수 없는 환경이 된다는 것을 의미하거든요.
그럼 여러분들이 매일매일 드시고 있는 그런 거 좋아하시는 커피들이 더 이상 이 지구상에 존재하지 않게 된다는 거예요.
참석자 3 21:02
그래서 이 커피 벨트를 유지를 시키는 것이 저희는 브랜드로서 또 커피 비즈니스에 있는 일원으로서 굉장히 중요한 미션이라고 생각을 하고 그렇기 때문에 저희가 이런 소셜 미션을 어떤 뭐 선한 기업이라서라기보다는 저희 비즈니스의 생존과도 직결된 문제이기 때문에 저희는 굉장히 일찍부터 이런 문제에 관심을 가지게 됐습니다.
어이 서스테이너빌리티 프로그램을 저희 내부적으로는 이제 positive 컵이라고 표현을 하고 있는데요.
이 커피 컵을 상징을 해서요. 굉장히 다양한 분야가 있습니다.
어 이제 탄소 중립에 대한 부분도 있고요. 그리고 오늘 제가 좀 말씀드릴 부분은 이제 재생 농업 제가 실제로 커피 농가에 다녀와서 제가 좀 들었던 것들을 좀 말씀을 드리려고 하고 그리고 커피 농부들 그 커뮤니티를 어떻게 우리가 섬기고 있는지에 대한 부분들 그리고 이제 자원 순환 자원 순환이라는 거는 저희 캡슐 커피이기 때문에 알루미늄을 저희가 쓰고 있거든요.
근데 그걸 다 재활용을 한다는 걸 알고 계시나요?
참석자 3 22:06
그걸 재활용을 하시면 제가 지금 손에 들고 있는 이런 이제 펜도 만들고 또 저희가 이제 카카오와 협업을 해서 키링도 만들고 하는 이제 저희가 후 작업들을 다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캡슐을 그냥 판매를 하고 거기서 끝이 아니라 어디까지 이걸 트랙을 해서 가장 서스테이너블하게 이것들이 돌아올 수 있게 할 것인지를 끝까지 책임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이제 마지막 공동의 노력이라고 되어 있는 부분은 오늘 비콥에 저희가 이렇게 소속이 된 것처럼 그냥 프라핏만을 취하고 거기서 끝이 아니라 결국은 사회에 어떻게 베네핏을 돌려드릴까를 이제 고민하는 여정이 이 전체 서스테이너빌리티라고 하는 그 과정 가운데 다 들어 있고요.
오늘은 제가 시간상 재생 농업과 커뮤니티 2개 부분에 좀 집중을 해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참석자 3 22:56
한 가지 조금 글씨가 너무 작아서 안 보이실 것 같은데 재생 농업에 관련한 저희의 목표는 뭐냐 레인포리스트 얼라이언스 아까 이제 앞쪽에서 조슈아 님도 그 패 트레이드와 레인 포리스트 두 개 말씀을 하셨는데요.
열대 우림 동맹과 저희가 같이 협업을 맺고 있고 그래서 열대우림 동맹이 컨펌을 한 그 소싱들을 95%까지 확보를 하겠다.
커피를 95% 레인포리스 얼라이언스 된 것을 확보를 하겠다라는 게 저의 목표고요.
그것이 2030년까지 저희의 목표고 현재 2023년 기준 85%까지 달성을 한 기록이 있습니다.
참석자 3 23:38
그다음 커뮤니티 관련해서는 아까 또 우리 베엔젤리에서도 어떻게 하면 그 생산자들 그리고 서플라이 체인 중간에 있는 그런 스테이크 홀더들을 더 많은 웨이즈를 드릴 수 있게 이 커뮤니티를 잘 섬길 수 있을까 그런 부분 말씀을 하셨는데 저희도 이제 페어트레이드랑 같이 이 부분들을 작업을 진행을 하고 있고 지금 현재 98%의 농가들이 페어트레이드에서 기준으로 삼고 있는 미니멈 웨이지를 충족을 했고요.
근데 98% 했으니까 어 이제 다 했구나라기보다는 그 이상의 더 많은 소득을 들일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개발을 해서 더 높은 수준으로 농가들이 서스테이너블하게 이 커피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참석자 3 24:24
근데 이거는 저희가 말씀드렸지만 저희가 무슨 선한 기업이라서 저희가 무슨 프라핏이 중요하지 않은 회사라서라기보다는 어떻게 하면 고급 커피를 계속해서 우리는 공급받을 수 있을까 그것을 가지고 더 고품질의 커피를 소비자들에게 돌려드릴 수 있을까의 고민 가운데서 나온 저의 생존 전략인 것이지 저희가 선한 기업이라서라고 하는 것은 굉장히 이 ESG를 조금 잘못된 방향으로 호도하는 것 같아서 그 부분은 다시 한 번 또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네 저희 이제 aaa 품질 프로그램은 한마디로 얘기하면 제가 계속해서 지속적인 공급 얘기를 하는데 서스테이너빌리티라는 것이 어 그냥 환경을 보호하고 구호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저희 커피 산업을 보호하고 그를 통해서 영속적인 이 비즈니스 활동을 하기 위한 저희로서는 가장 기본이 되는 커피 소싱 프로그램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참석자 3 25:24
2003년에 이미 이 프로그램을 시작을 했고 그 당시 이 열대우림 동맹과 함께 협정을 맺어서 이 프로그램을 시작을 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이미 20년이 조금 넘게 되었고요. 크게 이제 세 가지 분야가 있다고 보시면 되는데요.
첫 번째는 네이처 베이스 파밍이라고 해서 즉 이제 화학 비료를 쓰지 않는 근데 화학 비료를 쓰지 않는 것이 굉장히 사실은 농가에서는 어려운 결정입니다.
그래서 제가 이제 좀 이따 사진을 좀 보여드릴 거고요.
두 번째는 이제 에그로퍼리스트라고 해서 저도 이런 단어는 사실은 이 회사 오기 전에는 들어보지 못한 단어예요.
좀 무식해서 혼농임업이라고 하는데요. 농사만 짓고 한 작물만을 기르게 되면 땅이 이제 황폐화되게 됩니다.
그래서 혼농이라는 것은 이제 임업 즉 이제 다른 다양한 나무들을 함께 심음으로 해서 생물 다양성을 키우고 또 그 과정에서 탄소까지 격리하는 아까 이제 탄소 중립에도 저희가 이제 한 축이 있었죠.
참석자 3 26:24
그것까지 같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방안이 이 혼농임업이라고 하는 방법이 되겠습니다.
세 번째는 이제 바이오 다이버스티라고 해서 다양한 생물 다양성을 이제 하는 건데 하나씩 제가 사진으로 좀 설명을 드릴게요.
저 중간에 보면은 그 현지인인지 한국 사람인지 모르겠는 사람이 이제 전데요.
제가 이제 4월에 인도네시아 농장에 가서 직접 이제 이분들이랑 이 커피를 수확을 하는 것부터 시작을 했는데요.
저희가 커피 체리를 핸드픽드라고 표현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그게 뭐 그렇지 손으로 따고 뭐 하겠지 근데 정말 저기 가서 손 하나하나를 커피 체리를 보면서 얼마나 빨갛게 익었는지를 제가 저기 빨간색 앞치마 있죠.
저걸 보면서 비교를 하면서 아 이 정도 익으면 이게 빨간 거구나 하면서 정말 손으로 이렇게 떼는 거예요.
그러니까 막 기계가 가서 드르르르르 이렇게 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손으로 하나하나를 뽑아서 그것을 이제 씻고 하는 그 과정들을 거치는 거고요.
참석자 3 27:27
그다음에 그 혼농임업이라고 할 때 커피를 기를 때 그냥 커피 나무만 쭉 심는 게 아니라 아까 말씀드렸듯이 다양한 나무들을 함께 심어야 됩니다.
그렇게 되는 것이 이제 바나나 트리라든지 이런 나무들이 커피 나무에 이렇게 그늘이 또 되어줘서 그런 것들이 고급 커피를 만들고 또 이제 탄소 중립을 또 보존을 하고 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고요.
그다음에 여기 그림을 보시면 좀 유치할 수는 있는데 실제로 저 농가에 계신 그 농부분들과 또 저희가 이제 함께 보낸 그 연구 인력들이 함께 만든 그림이에요.
그래서 이거는 실제로 농부분들이 이걸 보면서 비료를 어떻게 만드는지를 본인들이 다 이제 그리신 거예요.
참석자 3 28:10
그래서 농가마다 조금 다르기도 하고 그래서 이런 것들을 가지고 농부분들을 이제 교육을 하고 하는 장면이고요.
이게 이제 뭐 굉장히 소규모로 보이지만 이 실제로 농가들이 다 뭐 소규모입니다.
다 이제 가족 단위로 되어서 뭐 10명에서 20명 정도 단위로 된 그런 농가들과 저희가 직접 계약을 하고 있고요.
실제로 이제 퇴비를 만드는 그 과정입니다. 그래서 커피 체리 나무에서 온 그런 이제 껍질과 그다음에 이제 바나나 나무 이런 다양한 나무에서 나온 또 그런 껍질들 또 이제 동식물들의 그런 이제 여러 가지 것들을 모아서 이렇게 자연 친화적인 퇴비를 만들고 그것으로 화학 비료 없이 커피 농사를 짓고 있는 모습이고요.
그다음에 이제 커뮤니티라고 할 때 그거는 농부 개인 뿐만 아니라 그 가족 전체를 또 의미를 합니다.
그래서 제가 가서 되게 마음이 좀 좋았던 거는 저도 개인적으로 아이를 3명을 키우고 있는데요.
여기 농가 바로 옆에 이런 이제 죄송합니다.
참석자 3 29:15
바로 옆에 이제 이런 아이들이 이제 쉴 수 있는 그런 쉼터 그리고 도서관 그리고 아이들 이렇게 클래스를 할 수 있는 그런 공간들이 있었어요.
이전에는 이런 공간이 없었을 때 그냥 아이들이 소위 말하자면 방치되고 부모들은 이제 돈 벌러 이제 나가야 되고 그렇게 했는데 아이들이 다 여기 엄마 아빠 일하는 농장 바로 옆에 와서 학교 갔다가 여기서 클래스도 하고 선생님도 오시고 하는 장면들 볼 때 굉장히 저는 마음이 좀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어 이제 추가 또 농가의 소득을 올리기 위해서 염소를 기른다든지 벌을 기른다든지 하는 것들도 저희가 사실은 뭐 이게 커피랑 딱 직접 상관없어 보이지만 커피의 지속적인 고품질 커피를 수확을 하기 위해서 그런 것들도 저희가 함께 교육을 이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뭐 시간이 짧아서 제가 좀 갔다 온 경험을 좀 짧게 축약해서 말씀드렸지만 우리 빅콥의 전체 또 슬로건이 우리 기업이 폴스 폴 굿이 될 수 있다.
참석자 3 30:15
선함을 끌어가는 힘이 될 수 있다라고 하는 것처럼 저희 네스프레소는 커피가 폴스볼 굿이 될 수 있다라고 이제 믿고 그렇게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네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참석자 1 30:30
네 감사합니다. 커피 콩이 정말 작은데 그 하나에도 어떤 노력과 어떤 사연들이 들어가 있는지 잘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다음 소개해 드리고 싶은 곳은 국립중앙박물관에 가면 이 기업 서비스를 보실 수가 있고요.
또 SRT 기차를 타시면 보실 수가 있어요. 근데 아마 여러분을 위한 서비스는 아닐 수도 있어요.
수어 아바타를 통해서 소통의 벽을 허물고 있는 이큐포올 이인구 대표님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참석자 4 31:10
네 저희 이큐폴의 이인구 대표입니다. 저희 이큐폴은 아까 네스프레소랑 달리 진짜 착한 기업 맞습니다.
네 저희 이큐폴은 지금 보시다시피 유엔 SDG의 4번과 10번 골을 저희는 추구하고 있는 기업이고요.
그래서 저희 회사 소개 그다음에 저희 왜 아바타 수어가 필요한지 뭐 이런 것들부터 좀 설명을 드리고 그다음에 저희는 사실은 그 협동을 통해서 좀 더 가치를 키우는 부분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물론 이제 그건 비코의 정신에도 맞는 거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서 저희가 지금까지 해왔던 협업 사례를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네 왜 소어가 필요한가? 청각장애 눈이 있는데 왜 한글을 못 읽어?
네 많이들 그렇게 생각하실 거예요 눈이 있는데 그렇죠.
근데 청각장애인들한테는 수어가 제1 언어예요.
그러면 한국어는 제2 언어겠죠. 그럼 여러분들 전부 제2 언어 괜찮으신가요?
아니시잖아요. 그렇죠. 똑같습니다. 그 일부는 당연히 한국어를 잘하시고요.
참석자 4 32:12
한글을 한글에 대한 이해 문회력이 굉장히 높으시지만 일부는 문해력이 매우 떨어지시죠.
실제로 26.9%의 청각장애인 그러니까 수어를 제일 언어로 쓰시는 농인들이 한국어 능력이 그 문맹으로 정의가 됩니다.
이건 뭐 미국도 마찬가지고요. 또 여러분들이 많이 잘못 생각하시는 것 중에 하나가 수호는 만국 공통어일 거다.
그렇지 않습니다. 전 세계 180개 정도의 수호가 존재하고요.
또 하나는 수어는 한국어에서 시작한 언어다. 그래서 한국어 형태소 하나하나 별로 동작이 있고 그 동작을 붙여서 하면 그게 수어다.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그 어휘 체계나 문법이 전혀 다른 언어입니다.
예를 들어서 미국 수호하고 영국 수어는 단 하나의 단어도 소통되지 않습니다.
네 여기까지 보셨으면 그러면 수호가 이제 필요하다는 걸 알겠죠.
그러면 어떤 거를 만들어야 되냐 이것만 만들면 됩니다.
참석자 4 33:02
안경 하나씩 쓰고 앉으면 한쪽은 수어가 인식돼서 음성 언어를 알려주고 다른 한쪽은 아바타 수어가 나와서 보면 끝나는 거지 않습니까?
커뮤니케이션 베리어가 끝나죠. 근데 사실 이게 문제가 이쪽이 너무 어려워요.
이쪽이 현존하는 지금 AI 기술로는 사실 해결이 잘 안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아바타 수어 쪽을 하게 됐습니다. 굉장히 복잡해 보이지만 사실은 저희가 하는 일이에요.
저희 고객은 항상 이런 템플릿이나 플레인 텍스트를 의뢰를 합니다.
번역을 의뢰합니다. 예를 들어 아까 SRT 말씀드리셨는데 SRT의 안내 방송 지금 우리가 제 5호차 6호차에 발생한 화재로 인하여 비상 정체하였습니다.
어 이거 못 듣죠 청각 장애인들 그렇죠 그거를 저희가 아바타 수어와 텍스트로 보내주는데 그 아바타 수어를 만드는 과정은 실제로 번역 엔진이 돌고요.
참석자 4 33:47
번역 엔진이 완벽하지 않습니다. 아직 구글 번역기도 완벽하지 않았고 아까 조슈아 님 할 때 보셨죠?
완벽하지 않은 거 보셨죠? 그래서 수정을 해야 돼요.
그래서 수정을 하고 나면 이제 저희가 이렇게 고객들에게 아바타 플레이어와 그 스크립트를 전달하게 되는데요.
저 번역 엔진이 굉장히 중요하겠죠. 번역 엔진이 좋아지면 좋아질수록 감소할 내용은 줄어들겠죠.
저희는 그거를 위한 데이터를 전 세계 거의 글로벌 탑 레벨로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이렇게 성장을 합니다. 고객이 증가를 하면 저 번역 감수가 끝난 데이터가 계속 쌓이고 그 데이터는 아주 쉽게 다시 학습 데이터가 됩니다.
왜 디지털화 돼 있는 데이터니까 그러면 번역 엔진 성능이 올라가고 그러면 후보정할 인건비가 줄기 때문에 가격이 내려가겠죠.
그럼 다시 고객이 늘어납니다. 이건 사회적 가치로도 마찬가지예요.
가격이 하락해서 고객이 증가한다.
참석자 4 34:44
그 얘기는 더 많은 정보가 청각 장애인들한테 배려가 없이 전달이 된다는 의미죠.
그래서 저희 이게 저희 실제 가격이에요. 지금까지 내려온 가격이에요.
가격이 이렇게까지 떨어집니다. 기술에 따라서 그러면 저희 회사는 저것만 돌리면 되죠.
엄청 크겠죠. 엄청 커지겠죠. 근데 문제는 저 휠은 절대로 자전하지 않습니다.
저 휘를 돌려주는 굉장히 거대한 힘이 있는데 그게 바로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 수호에 대한 인식 개선 ESG 경영 UN SDG예요.
정우성 씨가 사랑한다고 말해줘야해서 청각장애인이 나와서 수호를 해줘야 나의 아저씨라는 드라마에서 IOC가 수호를 해줘야 저희 회사가 발전합니다.
그 저희는 그런 이제 수어 번역 기술 기반으로 다양한 솔루션들을 세상에 내놨어요.
아까 이제 열차내 안내 방송은 제가 넘어갈게요. 저희는 그리고 이런 그 솔루션들을 사실 세상에 많이 알리려고 했어요.
참석자 4 35:37
그러니까 저희가 이제 SRT 아까 얘기를 하셨는데 SRT를 2019년에 저희가 해외 학회에서 처음으로 발표를 했습니다.
지금 영국에도 돼 있고 영국의 열차에도 다 돼 있고요.
스위스에도 돼 있고요. 비엔나 가셔도 다 있어요.
그 회사들이 전부 다 저희가 한 사례를 보고 따라 합니다.
그렇죠. 두 번째가 바로 이제 유니버셜 디자인 키오스크인데요.
키오스크가 참 고령층한테도 어렵지만 여러분들 중에도 일부 어려우실 분들이 있을 거예요.
저도 어려워요. 어떤 키오스크들은 되게 어렵더라고요.
그 장애인들한테는 정말 힘들거든요. 그래서 그거를 이제 좀 바꿔보자라고 해서 만들어진 컨소시엄이 있었고 저희 컨소시엄이 다양한 이제 표준들을 만들어 내고 이제 법제화까지 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이거는 이제 LG전자 전국 서비스 센터에 가시면 다 보실 수 있는 내용이고요.
뭐 이런 거 네 휠체어를 인식해서 자동으로 내려온다거나 이런 부분들을 하고 있습니다.
박물관 미술관 해설 정보인데요.
참석자 4 36:39
저희가 아까 보셨던 그 홀로렌즈를 가지고 국립과천과학관에 했었고 그다음에 국립중앙박물관 현대미술관 여러 군데 지금 하고 있습니다.
프로젝트를 하고 있고요. 이 박물관에서 해설사의 해설을 청각장애인들이 못 듣죠.
그래서 이제 그 부분을 좀 해결하고자 하는 프로젝트를 했었던 거고요.
여기 시그니처가 붙습니다. 이 프로젝트 왜냐하면 아까 보셨는지 모르겠는데 여기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의 비율이 있어요.
여기는 지금 경제적 가치가 없죠. 어 이 프로젝트는 이렇게 시작이 됐습니다.
청각장애 아동이 태어나면 90% 이상이 저희 같은 비장애인 가정에서 태어납니다.
그러면 가족이 같이 수호를 안 배우면 그 애는 어떻게 될까요?
정서적인 문제만 있는 게 아니고요. 사실은 정서적인 문제보다 교육적인 문제도 굉장히 크죠.
그래서 그 부분을 해결하는 문제 프로젝트였습니다.
참석자 4 37:27
그다음에 이제 웹 인데요. 웹 다 텍스트로 돼 있죠.
그러니까 웹을 다 읽어줘야 됩니다. 그리고 어 그런 것들은 사실 이 웹 기반 소 솔루션은 굉장히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고요.
우리 TV에 보시면 이렇게 재난 메시지 보이시죠 이 텍스트로만 나오잖아요.
이 부분은 이제 지역 정보 인포그래픽이나 아파트 수거까지 넣는 프로젝트를 저희가 지금 제주도에서 시험 송출하고 있고요.
이거를 미으로 가져가서 미국에서도 재난 송출 시스템에서 넣으면 자동차와 TV에 자동으로 나오는 부분을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참석자 4 38:09
시간이 굉장히 없다고 하시는데요. 저희 회사는 따뜻한 기술로 공정한 기회 사회를 만든다라는 미션을 가지고 생긴 회사고요.
그리고 기술이 항상 돈 되는 데 먼저 가잖아요. 새로운 기술이 나왔어요.
최근에 나온 LLM이나 간이나 이런 것들 돈 되는 데 먼저 쓰이죠.
저희는 그게 사회적 약자를 위해서 쓰이는 데까지 걸리는 시간을 좀 줄여보자 하는 그 생각으로 시작된 회사고요.
이거는 이제 수어 이모티콘이죠. 이모티콘 같은 거죠.
수어 GIF인데요. 저희가 이게 그냥 그분들이 좀 SNS에서 자기 얼굴 안 까고 자기 제 1 언어로 뭔가 소통을 할 수 있게 하려고 만들기 시작했고요.
현재 1억 8천만 뷰예요. 우리나라 아까 청각 장애인 수는 43만 명 보셨지만 네 이거를 이렇게들 쓰고 계세요.
네 넘어가고요. 더 중요한 내용은 바로 기술 소셜벤처의 협력 사례입니다.
어 제가 첫 번째 말씀드릴 거는 장애인을 위한 인공지능 데이터를 장애인이 만들다예요.
참석자 4 39:17
수어 인식을 위해서 이런 데이터가 필요합니다. 이런 데이터를 이게 자동으로는 만들어 놨더라도 이 틀리면은 보정 다 해줘야 되거든요.
사람들이 이걸 누가 했느냐 생각해 보시죠. 그 다음에 어 이 수어를 보면서 이런 태깅을 해놔야 한국어를 한국 수어로 바꿀 수 있습니다.
어 이 데이터를 누가 만들었냐 굉장히 만들기 어렵거든요.
저희가 같이 협업한 소셜 벤처 테스트웍스 오늘 아침부터 이제 굉장히 많이 많은 활동을 하고 계시는 회사인데 여기가 AI 데이터 가공 저 데이터 가공들을 다 맡아서 하셨어요.
여기는 발달 장애인 직원과 청각 장애인 직원 그다음에 경당녀들을 고용하는 소셜 벤처입니다.
저희하고 이제 협업을 통해서 그 협업을 통해서 한 사업이 제가 계산해 보니까 84억이더라고요.
참석자 4 40:11
그래서 어 아까 대표님께도 우리가 84억이나 협력을 했다 이렇게 말씀드렸는데 그렇게 해서 그들이 만든 데이터가 결국에 어 청각장애인들한테 정보 접근성을 제공하는 그런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내고 있다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다음에 접근성 기술들이 한번 모여 봤는데요. 여러분들 이 회사 아시나요?
고요한 택시라고 청각장애인 운전기사들이 편하게 운전을 할 수 있게 it적으로 만들어주고 그걸 통해서 택시를 택시업을 하고 있는 플랫폼 택시 사업자입니다.
고양 택시와 다시라고 해서 그 촉각 패드를 만드는 회사가 있어요.
시각장애인을 위한 저희 익큐포리에서 다양한 장애인의 이동을 지원할 수 있는 택시 사업을 세아그룹의 오픈 이노베이션 세화그룹과 사단법인 유쾌한 반란이 운영한 ESG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젝트로 진행을 했었습니다.
마지막은 저희 사례인데요. 폭발적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글로벌 협업입니다.
저희는 이런 문제가 벌어졌습니다.
참석자 4 41:08
이런 고객들 서비스를 여러분들 제일 많이 쓰시죠?
그 로컬 서비스만이 아니고 근데 이 기업들한테 저희가 어프로치를 해봤어요.
우리 거 좀 해주세요. 그러면 이 기업들은 이런 얘기를 합니다.
아니 내가 한국 수어만 할 순 없고 할 거면 글로벌리 해야 되는데 그 회사들은 다 어디 있어요?
그분들이 이게 사실 ROI가 나오는 무슨 사업이 아니잖아요.
그걸 위해서 글로벌 퍼채싱 디파스먼트를 전부 가동을 시켜서 그걸 찾는다 못 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이들을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전 세계에 있는 저희 같은 기업들을 모아놓기 시작했죠.
그리고 우리들이 하나의 가격 체계 하나의 기술 체계로 같이 가자라는 거를 저희가 작년에 사실 제1회 글로벌 수소산업 기술 세미나를 그리스 로더스 홈에서 했었고요.
이를 통해서 저희는 글로벌 기업들의 서비스와 제품에도 어 수어 접근성이 그 추가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네 이게 마지막인데요.
참석자 4 42:17
청각장애인들은 얼굴 이름 그러니까 수호 이름하고 한글 이름이 있어요.
이름이 두 가지가 있는데 그 수호 이름을 저희는 저렇게 애니메이션과 이미지로 해서 제작해서 보내드리고 있어요.
지금까지 한 600명 그냥 해드렸는데 너무너무 좋아하세요.
카톡 프로필에 이거 다 올라가고요. 자기 스티커를 만들어 드리면 본인의 머그컵 본인의 랩탑에다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자기의 제1 언어 이름을 붙이게 되는 거죠.
그런 경험을 저희는 하는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착한 기업입니다.
감사합니다.
참석자 1 42:56
네 원래 이 시간에 비행기 안에 계셨어야 되는데 출장 가시는 분을 제가 다리 위를 붙들었습니다.
그래서 일정을 바꿔서 흔쾌히 와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경쟁자라고도 할 수 있는 기업들하고 이렇게 협업하는 또 그걸 시도하셨다는 게 너무 멋진 일인 것 같습니다.
저희가 가치와 목적을 추구하는 세 가지 세 사례를 들어보셨는데요.
이게 각 기업들이 따로따로 서로 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이게 다 연결이 돼서 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일을 비례부는 되게 중요하게 생각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그 얘기를 같이 해볼 두 분을 모시려고 합니다.
MI 소셜 컴퍼니 하윤지 선임 컨설턴트님하고요.
KB증권 전략기획부 김대돈 이사님 자리로 모시겠습니다.
어쩌면 두 분도 좀 들어보셨을 것 같은데 저희 비랩 코리아하고 MI소셜 컴퍼니하고 KB증권이 함께 한다고 하면 좀 특별하다 특이하다 어떻게 하게 됐냐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계세요 김대돈 이사님 저희 어떻게 만났는지 저희 기억하시나요?
참석자 5 44:01
예 잘 만났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간단하게 설명드리면 저희 KB증권은 전략에서 ESG 업무를 하고 있고요.
그 친구들이 여기 같이 있는데 한 ESG를 한 2년 하니까 다 그러시지만 할 게 별로 없어요.
새로운 걸 찾아야 되고 가치를 만들어야 되는데 그 가치를 어디서 만들까 고민을 하게 되는데 저희는 금융기업이고 투자를 해야 되니까 기업들을 찾아보자 이 한강사의 문제는 어 기업들이 많이 해결할 수 있다라는 전제를 하고 그 루트를 찾다가 일단 투자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한 30억짜리 펀드를 만들어서 소셜 벤처들을 찾고 ESG 가치 확산을 위해서 하는 과정에 이제 비코 웨이브 행사에 초대를 받아서 저희가 갔거든요.
가니까 막 인사하고 막 하는데 되게 어색한데 되게 좀 저희한테 되게 합당한 논리적인 그런 환경사회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비 비콥 기업이라는 걸 만나게 됐고요.
참석자 5 45:05
그러면서 저희가 이 생태계가 커지는 거에 대해 가지고 같이 하면 좋겠다 그래서 작년부터 같이 모여서 회의도 하고 지원도 하는 것들을 하는 걸로 하고 있습니다.
참석자 1 45:17
맞아요. 이날도 비가 되게 많이 왔고 오늘도 많이 와서 저희가 그 비콥의 비가 그 비다 이렇게 얘기하고 있습니다.
MI소셜 컴퍼니는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엑셀레이팅도 하시고 또 임팩트 투자도 하고 계시잖아요.
근데 본업과 약간 연결이 될까 싶은 글로벌 무브먼트 빅콥도 그렇지만 원퍼센트 포드 플래닛 활동도 하시고 그런 일들을 하고 계세요.
왜 하고 계신지 여쭤봐도 될까요?
참석자 6 45:44
네 저희가 종종 이 질문을 듣는데요. 사실 이 질문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려면 저희가 추구하는 철학에 대해서 좀 같이 설명을 드리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희는 말씀 주신 것처럼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임팩트 투자를 진행하고 또 사회혁신 컨설팅을 하고 있는데요.
사실 이런 부분들은 리스크가 만들고자 하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서 하고 있는 하우투의 영역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결국 저희는 사회 환경 문제를 해결하고 또 생태계를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이런 임팩트 무브먼트에 동참을 하면서 공동의 가치를 추구하고 행동 변화를 촉구하는 게 필요하다라고 믿고 있는데요.
참석자 6 46:24
그런 연장선상에서 비콥이라는 무브먼트에 참여를 하면서 저희는 인증을 먼저 했다기보다는 비콥이 추구하는 그런 재생 가능한 경제 시스템에 대한 철학에 공감을 했고 실제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에 따라서 저희 스스로가 조금 더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개선이 되는 걸 목격을 한 다음에 저희가 이제 만나 뵙고 있는 다양한 기업들에게 그런 사례를 확산을 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그 비콥과 관련해서 저희가 일본 그리고 이제 영국에서 좋은 사례들이 있었어요.
사실 각 국가마다 쓰는 언어도 다르고 성장해 온 환경도 다른데 더 나은 미래라는 그런 공동의 가치를 가지고 정말 재미있게 또 생산적인 논의를 많이 했던 것이 인상적으로 남았고요.
또 이런 최근의 변화들을 보면서 지금까지도 이런 사회 변화를 위한 활동들 시도들은 많이 진행되어 왔지만 조금 더 강하게 드라이브를 걸기 위해서는 이런 빅콥과 같은 무브먼트가 가진 힘을 잘 활용할 필요가 있겠다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참석자 1 47:26
그래서 이렇게 사회 변화를 이끌고자 하는 일에는 각 기업이 다 동떨어져서 하나하나만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어떤 사회적인 합의와 운동 이런 무브먼트가 필요한 것 같아요.
그래서 이 무브먼트를 위해서는 어떤 참여자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참석자 6 47:41
제가 먼저 답변을 드릴 것 같은데요. 저희가 작년에 싱가포르 국부펀드이죠.
테마색 산하에 있는 이제 임팩트 투자 전문 기관인 ciip와 이제 싱가포르에서 임팩트 투자와 관련된 컨퍼런스를 크게 진행을 했습니다.
근데 올해는 저희가 임팩트 투자자로서 조금 더 기여를 해보자.
빅콥이라는 공동의 가치를 가지고 투자자가 기여할 수 있는 영역을 좀 드라이브를 걸어보자라고 해서 빅 투자자들이 모여서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투자자로서 조금 더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위해서 어떤 단계에서 우리가 드라이브를 걸 수 있고 기여할 수 있는지를 좀 논의를 하고자 하고요.
똑같이 임팩트와 관련된 컨퍼런스도 좀 진행을 하면서 그 생태계를 변화시키기 위해서 우리의 역할과 기여를 어떻게 해야 될지에 대한 논의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참석자 5 48:33
네 그 생태계 확장 되게 어렵죠. 저희도 그렇게 생각하고 근데 누군가 자꾸 발을 담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작년에 비 오던 날 비랩 행사에 갔다 와서 그 다음 주에 스타필드를 갔는데 파타오니아가 보이는데 제가 그냥 들어가 있더라고요.
그러니까 저한테는 이제 변하죠. 제가 거기 갔다 왔던 여운이 실제 구매 활동으로 이어지더라는 거죠.
그 전까지 블랙야크 이런 거 읽다가 이제 이렇게 파사고니아 있고 그렇게 되는데 그리고 책상에 녹식당이 놓여 있고 뭐 이런 거죠.
그러니까 개인의 변화가 일어나더라는 거죠. 기왕이면 착한 기업 비콕 기업의 제품을 써야겠다라는 게 되는 거고 그리고 회사의 행사가 있을 때 비콕 기업을 초청을 했어요.
저희 워크샵이 막 이게 어르신들 막 200명 300명 모아놓고 파타고니아 대표님 파타고니아가 아니라 저기 파라스타 엔터 대표님이 오셔가지고 피티를 하셨어요.
참석자 5 49:31
되게 집중력 있게 들어주시고 그분들을 초청해서 공연을 하고 그러니까 대기업과 그 비콕 기업이 이어져야 된다고 생각하는 거죠.
생활에서 또 밸류체인에서 이렇게 이어지는 게 되게 중요하다.
그리고 또 중요한 게 비콥 기업들이 이 비콥을 유지하기 위해서 굉장한 많은 노력과 스트레스를 받고 계시죠.
그 스트레스에 대응하는 편익을 드려야 된다. 사회적으로 사회적으로 편익을 드리려면은 비콥이라는 이 생태계가 비례 더 열심히 하고 저희가 같이 동참해 가지고 브랜딩이 돼야 되는 거죠.
길 가다가 비콘만 보면 반갑고 비콘 명함 보면 되게 비콥이세요.
그러면 친구 같고 그다음에 유럽 쪽에 그런 식당이 많다고 하더라고요.
비자가 있는 식당 비건 식당 그걸 찾아서 여행을 하시는 분도 계신다고 하더라고요.
참석자 5 50:23
그래서 비콕 기업들에 대해서 우리가 소비적인 가치로 그것을 보답하는 생태계 그다음에 비콕 기업들이 성장하는 데 있어 가지고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비콕 기업이 다 연결될 수 있는 밸류체인 구매 형태 협조 관계 이런 것들이 구축이 돼야 되는 생태계가 있어야 되고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니셔티브가 더 강해야 된다.
그러니까 그 저도 봤지만 빅콕 기업이면 중소기업 벤처기업 인증 받을 때 사회성 점수에서 100점을 준다고 하더라고요.
그런 거라든지 제가 라면을 되게 좋아하는데 이랬다면이라는 걸 말씀드리면 저희가 투자 심사를 할 때 비콕 기업이라는 마크가 있는 첫 번째 페이지를 봤을 때 서류를 통과시켜 주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그런 생태계가 만들어 진다면 그 다음이 뭐 대출을 은행에 받으러 갔는데 비콕 기업이네요.
0.5% 7%로 깎아 드릴게요.
참석자 5 51:23
이런 생태계 그러니까 비콕 기업이 육성될 수 있는 그만큼 비콕 기업에 열정적으로 하시는 분들이 사회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그 해결하는 밸류를 만들어내기 위한 토대가 되는 것들을 사회 시스템이 같이 만들어주고 또 대기업이 연결해 줘야 된다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런 생태계를 만들어 가야 되고 글로벌하게 9천 개에 있는 비콕 기업들이 있다라고 하는데 케 비콕 기업이 31개 밖에 안 된다고 그래서 제가 잘 되게 슬프고 그거를 좀 더 어떻게 동참하는 분들을 많이 만들까를 여기 계신 분들하고 같이 좀 노력해 봤으면 한다는 얘기를 드리고 싶어서 같이 했습니다.
참석자 1 52:02
네 기업을 둘러싼 정말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있을 것 같은데요.
여기 있는 분들 다 적어도 소비자시잖아요. 저는 소비자가 굉장히 큰 힘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파타고니아가 얼마 전에 그런 광고를 하기도 했죠.
덜 사고 더 요구하세요. 처럼 각자 자리에서 어떤 요구를 하느냐에 따라서 어떤 일들을 하느냐에 따라서 이 운동이 더 커질 수 있다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오늘 오랜 시간 함께 해 주셨는데 저희가 시간을 초과하게 돼서 이렇게 마무리를 해야 될 것 같아요.
그래서 기업이 만드는 변화의 물결 여러분 어떠셨나요?
여러분 각자 있는 자리에서도 어떤 좋은 아이디어도 얻고 또 좀 각오를 다지는 새로운 생각을 하게 되는 그런 시간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오랜 시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clovanot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