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te logo

자료실

지속_가능한_도시를_위한_기업,_시민,_스타트업의_역할_(언더독스)유튜브 텍스트 추출

영상
작성자
jackal
작성일
2024-12-29 22:29
조회
40
지속_가능한_도시를_위한_기업,_시민,_스타트업의_역할_(언더독스)유튜브
https://www.youtube.com/watch?v=UBpYwu-wD8U

네이버 크로바노트로 변환

참석자 1 00:10
오늘 지속 가능한 도시를 위한 기업 시민 스타트업의 역할 세션에 오신 모든 분들을 환영합니다.

참석자 1 00:22
저는 오늘 모더레이터 역할을 맡은 카이스트의 조성주입니다.
이번 세션은 창업 교육 전문 회사 언더독스가 호스트가 되어서 지속 가능한 도시라는 주제로 여러분과 이야기 나누기 위해서 준비했습니다.
전체적인 오늘 시작을 하기에 앞서서 약간 아이스브레이킹 차원에서 몇 마디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물론 AI가 만든 도시이긴 하지만 비교적 30년 40년 전과 비교를 해보면 정말 오늘의 도시는 굉장히 발달이 된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높은 고층 빌딩과 또 약간 초록색 또 친환경 버스들 또 그리고 강이 흐르고 있고요.
이렇게 어 이런 도시는 앞으로 시간이 갈수록 좀 더 어 과학 기술의 발달과 함께 훨씬 더 아름다운 모습으로 가게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우리가 보여지는 겉모습은 굉장히 아름답고 또 좋아 보이지만 또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또 여러 가지 생각할 것들이 있죠.
그래서 천리체프린이 얘기한 인생은 멀리서 보면 희극이지만 가까이에서 보면 비극이다 이런 문장이 떠올랐습니다.

참석자 1 01:38
이 안으로 들어가면 우리가 생각하지 못했던 또는 우리가 항상 보아왔던 여러 가지 많은 문제점들을 또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계신 분들은 이러한 문제들 오늘 또 특별히 이 자리에 오신 분들은 이러한 문제들에 대해서 여러 가지 문제의식을 가지고 이런 부분들을 어떻게 우리가 좀 더 나은 방향으로 만들어야 할 것이냐 또 만들 방법을 찾는 데에 대해서도 관심이 있으실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유엔에서도 2015년 총회를 통해서 2030년까지 인류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 해결해야 할 17개의 목표를 제시한 바 있습니다.
그중에 11번째가 지속 가능한 도시와 공동체 도시와 주거지를 포용적이고 안정하고 안전하고 복원력 있고 지속 가능하게 만든다라는 목표를 세웠고요.
그리고 이 안에 11개의 하위 목표가 있습니다.

참석자 1 02:38
안전하고 저렴한 주택 저렴하고 지속 가능한 교통 시스템 포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도시와 세계 문화 및 자연유산 보호, 자연재해의 부정적 영향 감소 등등 이렇게 세부적인 목표가 제시되어 있습니다.
여기 계신 분들은 오늘 이러한 목표와 또 아까 또 앞전에 나온 여러 가지 도시가 가지고 있는 문제들에 대해서 관심이 있으실 것이라고 알고 있고요.
그래서 오늘 주제 오늘 세션의 주제답게 지속 가능한 도시를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할 것인가 그런 부분들에 대한 아이디어와 또 실행 방법에 대해서 관심이 있으실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특별히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더 많은 분들이 함께 해야 되지만 오늘 제한된 시간 내에 주제는 바로 이러한 지속 가능한 도시를 위한 기업 시민 스타트업의 역할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참석자 1 03:34
기업 시민 스타트업 각각의 이야기들을 통해서 여기 계신 분들은 아마도 지속 가능한 도시를 위해 더 많은 아이디어와 실행 방법을 좀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그러한 뭔가 오늘 하나의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그런 시간이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그래서 기업에서는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스타벅스 커뮤니티 스토어 매장 이야기를 또 시민의 관점에서는 새로운 방식의 지역 문제 해결 방법 경북 지역 문제 해결 플랫폼 그리고 스타트업의 관점에서는 기업과 시민이 함께하는 부산 ESG 플랫폼 아이인 부산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부터 그러면 이제 발표를 진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발표를 마친 다음에는 세션 토론이 있고요. 그리고 여러분들께도 플로우에서 또 질문을 한두 가지 아마 시간이 많지 않기 때문에 많은 질문 질의 응답은 못하겠지만 한두 개의 질문을 받고 그렇게 해서 오늘 세션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참석자 1 04:31
특별한 소개가 굳이 필요 없는 우리 전 세계가 사랑하는 스타벅스에서도 특별한 매장을 만들어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일에 참여하고 있다고 합니다.
자세한 이야기를 우리 ESG 팀의 김지영 팀장님을 모시고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박수로 부탁드리겠습니다.

참석자 2 04:53
안녕하십니까? 방금 소개받은 스타벅스 코리아 ESG 팀의 김지영입니다.
반갑습니다. 아 제 사진을 이렇게 보고 있으니까 너무 부끄러워 가지고 쳐다보고 있었어요.
제가 30대 때 사진입니다. 네 저는 오늘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스타벅스 커뮤니티 스토어 이야기를 여러분들께 들려드릴 텐데요.
사실 저희 ESG 팀에서 커뮤니티 스토어를 담당하고 있지만 이 커뮤니티 스토어 하나가 만들어지기까지 참 사내 다양한 부서들이 협업을 해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뭐 뭐 다 했다 이렇게 말씀드리기보다는 저희 회사의 커뮤니티 스토어를 여러분께 소개해 드리기 위해서 제가 대표해서 나왔다라고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먼저 저희 스타벅스에 대해서 간략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잘 알고 계시는 분도 있고 잘 모르시는 분도 있으실 것 같아서.
네 저도 입사하기 전에 스타벅스에 대해서 잘 몰랐었었거든요.
그래서 좀 준비해 봤습니다. 스타벅스는 1971년 미국에서 시작한 글로벌 커피 브랜드입니다.

참석자 2 06:00
처음에 시작할 때는 지금처럼 이렇게 매장에서 커피를 마시는 게 아니라 식료품을 파는 가게로 네.
시작을 했다고 하더라고요. 하워즈 스위츠 회장이 시작했던 1호점은 지금도 시애틀에서 운영 중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는 여기 써 있죠? 네 공교롭게도 제가 99학번인데요.
네 한국에 들어온 지 25년이 됐습니다. 그래서 올해 스타벅스가 25년을 맞았고요.
많은 고객분들의 사랑 속에 1900여 개 매장에 2만 3천여 명의 파트너들과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네 제가 소개해 드릴 거는 저희 스타벅스의 사명입니다.
저희 스타벅스는 1900개 이제 한국의 문을 열었던 매장들이 문을 염과 동시에 기부 머그라는 네 사업을 하고 시작을 합니다.
아까 제가 여기 앉아서 보니까 초록구산에서도 오셨던데요.
기부 머그는 저희가 고객에게 일정 금액의 저렴한 원가도 채 되지 않는 머그를 고객에게 드리고 그 현금을 받아서 지역사회에 기부를 하고 오픈을 시작을 합니다.

참석자 2 07:05
네 대부분의 금액은 가까운 어린이재단 초롱산 어린이재단 지사로 가고 있고요.
저희는 커피 비즈니스가 아닌 휴먼 비즈니스를 한다고 이야기하는 회사입니다.
모두의 커피 함께하는 이야기 모든 커뮤니티와 더불어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무한한 가능성을 만들어 간다는 것이 스타벅스의 사명입니다.
네 커피를 파는 회사의 사명이 너무 특이한 것 같지 않으세요?
네 그 이야기를 좀 더 들려드리겠습니다. 커뮤니티 스토어가 뭔지에 대해서 제가 설명을 드릴 건데요.
한국에는 9개의 커뮤니티 스토어가 있습니다. 혹시 나 커뮤니티 스토어 가보셨다 있으실까요?
한국에서 있으세요? 어디 가보셨어요? 네 어디 가보셨어요?
대학로점 1호점을 가보셨군요 감사합니다. 제가 선물을 못 가져왔는데 네 있었으면 드렸을 텐데 안타깝습니다.
저희 커뮤니티 스토어의 상징이 있습니다. 여기 이 대학로점의 모습인데요.
이렇게 간판이 있어요. 커뮤니티 스토어라고 써져 있고요.

참석자 2 08:14
매장 안에도 이렇게 저희가 어떤 가치를 추구하는 매장인지 그리고 고객이 구매하신 영수증에도 파트너 기관의 이름이 써져 있습니다.
커뮤니티 스토어의 가장 큰 특징은 판매되는 품목당 300원씩 적립이 된다는 겁니다.
그래서 커피를 2잔 드시면 또는 커피 한 잔, 샌드위치 하나를 드시면 600원이 기부가 됩니다.
그래서 저희 커뮤니티 스토어의 상징들을 좀 가지고 왔는데요.
제가 오늘 이 앞치마를 좀 입고 왔어요. 여러분 다른 매장에서 보셨던 앞치마와 조금 다르지 않은가요?
잘 보이시나요? 뒤에 분들 지금 보여드릴까요? 네 네 커뮤니티 스토어 파트너들 122명의 파트너들만 입을 수 있는 커뮤니티 스토어 전용 앞치마고요.
전 세계 커뮤니티 스토어 파트너들이 이 앞치마를 입습니다.
네 그래서 제가 한번 보여드리고 싶어서 입고 와 봤어요.
사실 커뮤니티 스토어를 우리 회사 분들이나 또 관계자분들은 아실 수도 있지만 모르시는 분들이 사실 더 많잖아요.

참석자 2 09:19
하지만 많은 고객분들이 찾아주실수록 기부금이 쌓여서 더 좋은 일을 할 수 있어서 사실 저희 커뮤니티 스토어를 좀 홍보하고 싶은 마음이 저는 컸습니다.
그래서 저희 9개 운영되고 있는 커뮤니티 스토어는 각각의 테마가 있습니다.
청년이 가장 많고요. 그 외에 장애 인식 개선 전통 문화 지역 상생 환경 관련된 테마에 제주도의 커뮤니티 스토어도 있습니다.
2014년도에 스타벅스가 15주년 때 1호점을 대학로점에 오픈을 했고요.
올해가 커뮤니티 스토어를 우리나라에 들여온 지 1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그래서 커뮤니티 스토어는 매장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다시 환원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고요.
저의 마음대로 낼 수 있는 거는 아닙니다. 글로벌의 승인을 받아야 하고요.
어떤 주제로 어떠한 파트너 기관에 누구를 도울 건지 를 명확히 해야 되고요.
또 최우선이 되는 것이 이 매장의 취약계층의 고용입니다.

참석자 2 10:21
네 그래서 미국이나 인도, 미국 같은 경우에는 할렘가에 있는 요즘 낙후된 지역에 있는 친구들을 교육해서 채용하는 모델 인도에는 모두 여성들만 일하는 매장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커뮤니티 스토어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계속적으로 출점을 하고 있습니다.
1호점은 2014년도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청년들 이제 공부를 열심히 하는 대학교 1학년 친구들을 대상으로 장학 사업과 또 리더로서의 양성하는 사업들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좀 특이한 점은 저희 스타벅스는 원래 인턴십 제도가 없습니다.
네 근데 이 친구들한테만 유일하게 인턴십 기회를 제공을 하고요.
희망하는 부서에서 일할 수 있고 경력에 한 줄 쓸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고 저희가 이게 10년이 되다 보니까 졸업생들이 이제 결혼도 하고 네 사회에 진출해서 전문직으로 종사를 하기도 하고 네 이런 일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2호점 같은 경우는 저희가 처음엔 창업 카페라고 해서 중기부랑 같이 창업 창업 지원 사업도 했었고요.

참석자 2 11:34
중장년층 취업 지원 사업도 했었는데 사실 저희 스타벅스가 잘하는 영역 전문 영역이 아니다 보니 좀 한계가 있어서 지금은 청년 인재 지원 사업으로 2호점도 성수역점에 운영 중에 있습니다.
성수역점은 별도의 강연이나 모임을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이 되어 있습니다.
네 3호점은 좀 이제 코로나 중에 우여곡절 끝에 냈던 매장인데요.
글로벌의 반대가 굉장히 심했습니다. EU는 저기가 이제 서울대 치과병원 안에 장애인 치료 센터 건물 1층에 위치한 곳인데 장애인 파트너들을 저기에 이제 일할 수 있는 매장으로 만들어 보겠다라고 했더니 이제 미국에서는 장애 장애인 파트너들도 그냥 다른 매장에도 다 평범하게 일을 하고 있는데 왜 이 매장에 모여서 일을 해야 되냐 장애를 하나의 질병으로 취급하는 거냐 해서 되게 이슈가 좀 있었었는데 계약 조건이었어요.

참석자 2 12:36
서울대 치과병원이 여기는 장애인들이 치료를 받는 건물이다 보니 장애인 고용을 많이 할 수 있는 분들이 들어오셔라라고 해서 지금 이 매장은 장애인 고용 비율 50% 이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보통의 스타벅스 매장에 장애인 파트너들은 많아야 2명 정도인데 이 매장 같은 경우에는 6명, 7명 정도가 일을 하고 있고요.
장애인 파트너들이 일하기 쉽고 장애인 고객이 이용하기 쉬운 유니버셜 디자인을 적용한 최초의 매장입니다.
그래서 좀 휠체어 고객이시라든지 그리고 필담 노트 그리고 눈으로 볼 수 있는 저희는 콜 이제 뭐 몇 누구누구 고객님 받아가세요?
하지만 청각 장애인 분들은 보실 수 없어서 그분의 닉네임이 나오는 화면 등이 설치가 되어 있고요.
그럼 이 수익금을 가지고 어떻게 쓸 것인가 커뮤니티 스토어로 고민을 하다가 장애 인식 개선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참석자 2 13:35
그래서 첫 해 연도에는 못 했었는데 지금 3년 차가 되다 보니 우리 장애인 작가들 작품을 가지고 텀블러를 만들어서 커뮤니티 스토어 9개 점에서 팔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스타벅스 앱에 샵에 가시면 보실 수 있는데요.
스타벅스 온라인 이 카드도 장애인 작가들의 작품으로 만들어서 전체 저희 스타벅스 온라인 카드 매출 중에 30% 정도가 우리 장애인 작가들의 작품의 카드들이 팔리고 있습니다.
네 4호점은 저희가 2020년부터 아름다운 재단과 자립 준비 청년들 지원 사업을 했었습니다.
이제 비진학 분야의 자립 준비 청년들을 지원하는 기업이 많이 없다 보니 아름다운 재단이랑 같이 해서 어렵게 어렵게 사업을 꾸렸는데 어느 정도 안정화가 됐는데 자립 준비 청년들을 좀 더 알리고 싶다 어떻게 알릴 것이냐 그럼 우리의 커뮤니티 스토어 모델을 적용해 보자라고 해서 아름다운 재단에 걸어서 한 10분 정도 거리에요.
적선점에 네 커뮤니티 스토어를 열었습니다.

참석자 2 14:42
그리고 실제 자립 준비 청년들을 채용하고 고용하는 사업들을 계속하고 있고요.
10명 이상 고용했고 낙인 효과 때문에 저 매장에 넣지는 않습니다.
네 경동도 우여곡절이 있는데요. 네 제 얘기 잘 들리시나요?
네 저 혼자 지금 막 이거에 빠져서 막 얘기하는 것 같아서 궁금하시면 중간에 손 들고 물어보셔도 괜찮습니다.
경농은 저희가 옛날에 극장이었었대요. 그래서 계약을 체결하고 나서 저 이제 계약 담당 부서에서 오셨더라고요.
점포 부서에서 여기 커뮤니티 스토어 어때요? 그래서 제가 거기를 우리 커뮤니티 또 왜 해야 되나요?
그랬더니 상생의 모델로 괜찮을 것 같대요. 같이 가보재요.
그래서 갔는데 껌껌한 폐극장에 경동시장 혹시 가보셨어요?
막 자라 팔고 개고기 팔고 막 그래요. 그래서 여기서 무슨 상생을 하냐고 저는 못하겠다고 했었어요.

참석자 2 15:41
근데 동반성장위원회를 만나서 고민을 이야기했더니 여기 상인분들이랑 같이 해서 해볼 만할 것 같다 라고 해가지고 파트너 기관은 동반성장위원회 그리고 경동시장 상인의 KD 마켓 이제 이 건물을 소유하신 KD 마켓 같이 협약을 맺고 운영을 하고 있고요.
어 얼마 전에도 이제 비가 많이 오기 전에 이런 우수관 설치해 드리는 사업들을 했고 바닥 평탄화 사업 등 이제 시장 시설을 좀 개선하는 사업들을 하고 있고 저희 때문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으나 여기 청년물 매출이 굉장히 올랐대요.
그리고 또 다른 기업들도 와서 상생 사업들을 경동시장과 많이 하고 계십니다.
6호점은 저희 이제 기존에 저희가 했었던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금 사업을 저희 매장이 독립문역 바로 앞에 있어요.
그래서 매장에서 보면 독립문이 보여요. 이런 매장이 우리가 있네 이런 이런 상징적인 매장은 커뮤니티 스토어로 전환해야겠다 해서 기존 매장을 전환을 해서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참석자 2 16:46
네 그리고 7호점은 저희 제주도에 친환경 콘셉트의 커뮤니티 스토어를 열었고요.
전국 단위의 친환경 캠페인 사업을 하고 있는데요.
저희 스타벅스 매장에서 판매되는 원두가 있습니다.
그 원두가 소재가 약간 비닐 음박 이런 아주 튼튼한 소재예요.
그걸 업사이클링한 파우치를 만들어서 친환경 캠페인 하고 있습니다.
8호점은 종로 알점인데요. 종로알점은 굉장히 큰 매장입니다.
100평이 넘어요. 그래서 강연장같이 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거기를 어떻게 활용할까 하다가 저희가 10년 동안 해왔었던 특성화고 학생들 채용 관련된 사업을 ja 코리아랑 하고 있었는데 이것도 커뮤니티 사업과 연계해서 커뮤니티 스토어랑 해보자라고 해서 작년에 올해 초에 전환을 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저희가 9호점을 또 오픈을 했는데요.
9호점은 저희 이제 국가유산청과 함께 해서 네 환구단점이라고 저희 문화재가 있는 매장이 있습니다.
네 그래서 국가유산청과 하는 9호점을 오픈을 했습니다.

참석자 2 17:52
저에게 주어진 시간이 이제 다 되어서요. 제가 빠르게 저희 커뮤니티 스토어 소개만 간단히 드렸는데 저희 스타벅스는 앞으로도 커뮤니티 스토어를 많이 확장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존에 했던 사회공헌 사업들과 연계하거나 또 저희가 잘할 수 있는 저희 스타벅스 사회공헌 테마에 맞는 환경 그리고 청년 그리고 전통 문화 아까 문화재청, 국가유산청 말씀드렸죠.
그리고 지역 상생 이 네 가지 테마에 맞는 사회공헌 사업들을 지속하면서 커뮤니티 스토어와 연계해서 오픈해 나갈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참석자 1 18:34
예 스타벅스의 커뮤니티 스토어 이야기 잘 들어봤습니다.
어 우리가 약속을 앞으로 잡을 때는 어 스타벅스 가까운 스타벅스 커뮤니티 스토어에서 약속을 잡는 걸로 그렇게 하겠습니다.
네 두 번째 패널은 경북 시민재단의 우장한 상임이사님께서 경상북도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와 시민이 소통하는 혁신적인 프로젝트 경북 지역 문제 해결 플랫폼의 그간의 사업 내용과 성과를 공유해 주시겠습니다.


참석자 3 19:07
네 반갑습니다. 저는 경북 청도에서 왔습니다. 청도에는 스타벅스가 없어 가지고 스타벅스에 약속을 잡을 수는 없고 투썸 플레이스는 있습니다.
저는 이제 경북시민재단이라는 조직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 제가 일을 하다 보면 많은 분들이 물어보시는 거가 야 너희는 경상북도에 있는데 왜 경북시민재단이냐 경북 도민 재단이라고 해야 되는 거 아니냐라는 질문을 하시거든요.
사실 저희가 이제 시민재단이라고 하는 이유는 그런 행정 구역상의 어떤 대구광역시 서울 특별시에 사는 시민이 아니라 도시의 주인이 과연 누구일까 혹은 기업의 주인은 과연 누구일까 누가 진짜 우리 사회의 주인일까라는 문제의식을 가지고 시민재단이라는 이름을 지었습니다.
저희는 시민이 도시의 주인이라고 생각을 하고 기업도 어쩌면 시민이 주인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참석자 3 20:03
저희는 지역 문제 해결 플랫폼이라는 사업을 수행을 하고 있는데 이 지역 문제 해결 플랫폼이라는 사업은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누가 진짜 주인일까 그리고 진짜 주인이 있다면 그 주인은 어떻게 주인 행세를 할 수 있을까라는 방법을 고민하면서 저희가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저희 경북시민재단은 이제 경북 지역 문제 해결 플랫폼이라는 사업을 하고 있고요.
좀 더 구체적으로는 경북 청도에서 또 저희가 이제 청도 혁신센터라는 이름으로 제가 아까 스타벅스 입고 오셨길래 저도 청도 티 입고 왔습니다.
예 사업을 현재 하고 있습니다. 되게 좀 어려운 복잡한 얘기가 적혀 있는데 저는 오늘 이제 경북 지역 문제 해결 플랫폼이라고 하는 새로운 방식의 지역 문제 해결 방식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 방식은 좀 복잡합니다. 복잡하고 그리고 위에서 아래가 아니라 아래에서 위로의 문제 해결을 지향하고요.
많은 사람들이 협력을 하는 방식의 문제 해결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참석자 3 21:05
저희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도시의 주인은 도시에 살고 있는 시민 주민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그 시민이 주인으로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지방 정부가 도움을 줘야 되고 지역에 있는 여러 기관들이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라는 가정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누가 진짜 주인인가를 알기 위해서 주민들 시민들이 먼저 지역의 문제를 찾고 발굴하고 이것을 가지고 지역의 문제를 선정하고 실제로 지역에 있는 자원들을 모아서 해결하는 방식의 저희가 사업을 하고 있고요.
이 과정에서 지역의 여러 자원들을 연계하는 역할이 지역 문제 해결 플랫폼인데 지역에 있는 기업이나 정부 그다음에 연구소 대학 기관들이 어떻게 협력을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경북 지역 문제 해결 플랫폼 같은 경우에는 37개 기관들이 현재 같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지방 정부 그다음에 지역에 있는 대학, 지역의 공공기관들, 출자 출연 기관들, 여러 중간지원기관들이 협력하고 있습니다.

참석자 3 22:14
아쉽게도 기업은 많이 없습니다. 오늘 와 보니까 기업도 함께 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도 하게 됐고요.
저희가 한 지난 한 2년 정도 사업을 했습니다. 사업을 하면서 경북에 있는 여러 지역에서 지역에 있는 여러 기관들과 함께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기 위한 사업들을 지난 한 2년 정도 진행을 했습니다.
주로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문제를 이야기하고 문제 해결 방법을 찾고 그다음에 자원을 모아서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일을 했는데 대표적으로 저희가 외부에 알리는 건 한 4가지 정도 사례가 있었습니다.
기술을 활용해 가지고 커뮤니티 케어하는 사업을 지역에 있는 공공기관들이나 지역 기관들과 하기도 했고요.
특히 이제 한국수자원공사 같은 경우가 경북에 되게 지사들이 많습니다.
수자원 공사하고는 댐 상류 지역에 있는 주민들과 함께 진행하는 사업이라든지 또 지역의 의료 문제가 되게 심각한 문제더라고요.

참석자 3 23:13
최근에는 전국적으로 의료 문제가 심각한 문제인데 사실은 지역에서는 오래전부터 의료 문제가 특히 상류 지역에는 중요한 문제였습니다.
그래서 상류 지역의 의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이라든지 혹은 안전이라는 이슈를 가지고 함께 지역 어린이들과 진행하는 사업을 하기도 했습니다.
저희가 왜 이게 새로운 방식이냐라고 말씀을 드리냐 하면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기업 측면에서 정부 측면에서 저희는 새롭다고 주장합니다.
기업 측면에서는 기존의 정부가 주도하는 방식이 아니라 상향식의 이것을 이제 사회 혁신이라는 표현도 쓰는데요.
아이디어를 모아서 문제를 선정해서 이거를 지속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구체적으로는 제도까지 바꾸는 그런 형태를 저희가 지향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플랫폼이나 오프라인에서 문제를 수집해서 이런 식의 대화 모임을 하는데 저희가 하는 대화 모임을 보시면 일상적인 모임과는 다르게 상당히 다채롭고 다양한 구성원들이 같이 모여서 대화를 한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참석자 3 24:19
이렇게 대화를 하다가 문제 해결을 위한 보통 리빙랩이라고 부르거든요.
다양한 층위가 만나서 논의하는 구조를 저희가 짜고요.
이렇게 짜서 이제 실질적으로 구체적인 자원을 투입해서 실행하는 구조를 만들고 이것을 정책화 제도화하는 과정까지 저희가 이어가고 있습니다.
경북 청도에서는 지역의 주거 문제를 가지고 같이 저희가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모으다가 어떻게 하면 주거와 일자리와 커뮤니티가 복합적으로 구성되는 그것을 제도화할 수 있을까를 고민해서 지역에 있는 기관들과 지자체와 그리고 저희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보통 리빙랩이라고 부르는 형태의 사업들을 구상해서 한 100억 정도 규모의 예산을 모아서 실제로 사업을 했고 최근에는 이것이 또 국토부가 진행하는 더 큰 사업으로 확대가 됐습니다.

참석자 3 25:07
현재는 한 400억 정도 꽤 큰 규모의 사업을 해서 실제로 좀 청도라는 도시의 어떤 계획과 연관해서 저희가 사업을 하고 있고 이 과정에서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지자체와 민간과 또 인근에 있는 대구 청년센터와 그다음에 성수에 있죠.
이게 미스크가 같이 협력해서 이런 형태로 사업을 하고 이 과정에서 실제로 청도에 어떤 민간 비영리와 영리가 만나는 형태의 조인트 벤처 실험도 저희가 하고 있습니다.
그 회사의 이름은 머시룸 아키텍처라는 회사로 저희가 현재 하고 있고 그래서 제가 아까 소개를 드릴 때 주식회사 머시룸 아키텍처의 공동대표이기도 하다라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이런 일을 하다 보면 반드시 제도 개선 과제가 생겨납니다.

참석자 3 25:52
저희는 제도 개선을 하기 위해서 앞서 말씀드렸던 지역 활력 타운이라는 사업에서는 실제로 그 정책을 설계하셨던 교수님들이나 여러 이제 실제로 기업의 대표님들 또 여러 분들이 함께 모여가지고 어떻게 우리가 이 제도를 올바르게 개선할 수 있을까에 대한 사회적 대화도 현재 이어가고 있는 중입니다.
9월 30일 날 할 예정이에요. 이거 안동에서 할 예정입니다.
저희가 기업 사이드에서도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짧게 말씀을 드릴 건데요. 기업도 사실 기업의 주인이 누구냐 라는 고민을 저희는 하고 있습니다.
많은 기업들은 스케일 업을 하고 엑싯을 하는 게 목적인데 사실은 모든 기업가가 스케일 업을 하고 엑싯을 원하지 않을 거라는 가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희는 그리고 특히나 로컬에 있는 기업의 창업가들은 굳이 스케일업을 하고 액셋을 하기 위해서 로컬에서 창업을 할까라는 의문을 가지고 있고요.

참석자 3 26:50
그들이 어떤 욕구를 가지고 있는지 그리고 그들이 어떤 종류의 일을 하고 싶어 하는지를 저희가 고민을 하고 그 사람들이 갖고 있는 욕구를 가지고 하고 싶은 업무의 유형을 저희가 만들어 보기도 했고요.
그리고 그들의 성장 방식을 저희가 구상해 보기도 했고 그들의 어떤 경로도 저희가 설정하기도 했습니다.
특별히 저희가 주목했던 부분은 이 로컬에서는 이 비영리 스타트업이라는 형태가 유효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사실 이제 비영리 스타트업은 비영리 조직의 특성과 일반적인 스타트업의 특성을 결합한 건데요.
가장 다른 것은 지배 구조가 다르다는 겁니다. 자기 환원을 하지 않습니다.
다시 말해서 주주가 없습니다. 그래서 일을 하면 반드시 함께 나눌 수밖에 없는 직원이 곧 주인이 될 수밖에 없는 조직의 형태가 비영리 스타트업이라고 보실 수 있습니다.

참석자 3 27:45
현재 저희가 비영리 스타트업의 방식을 지향하고 있고 이것을 설계하기 위해서는 지역 단위에서의 구조가 필요하기 때문에 앞서 말씀드렸던 그 리스크와 합작 회사가 그런 생태계를 만드는 일들을 저희가 함께 청도라는 지역에서 실험하고 있습니다.
지금 보시는 것처럼 나름대로 그 회사에 대한 브랜딩도 하고 회사의 미션도 설정하고 또 이런 프로젝트에 관심을 갖고 함께 하실 수 있는 사람들을 저희가 모아서 지역에서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일들을 저희가 고민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지역에 있는 분들 창업가를 대상으로 저희가 여러 가지 사업을 진행을 하면서 이런 형태의 어떤 컨설팅 앞서 말씀하셨던 지속 가능 지속 개발 목표에 맞춰서 저희가 컨설팅도 저희가 진행을 하고 있고 실제로 지역에는 다양한 리소스를 연계해 가지고 이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저희가 지원하는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참석자 3 28:40
더 크게는 하나의 도시라는 단위 안에서 지역에 있는 많은 자원들이 어떻게 연계되어서 지역에 있는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그런 구조를 짤 수 있을까 생각하고 있고 그 실험 대상으로 저희는 청도라는 지역을 설정했습니다.
그래서 다양한 일들을 하고 있고 나중에 기회가 되시면 청도에 오시면 저희가 좋은 숙소와 맛있는 음식을 제공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석자 1 29:11
예 티셔츠 뒤에 청도 뭔가 될 지도인데요. 내년에 뵀을 때는 청도 뭐가 되었다 해가지고 뭐가 됐는지 좀 공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실 지금 말씀 주신 플랫폼에서 굉장히 하고 계신 일도 굉장히 많으신 것 같아요.
그래서 하나하나가 굉장히 스토리가 좀 있을 것 같은데 개별적인 사례나 스토리에 대해서는 또 이후에 여러분들이 좀 별도의 커뮤니케이션을 좀 해 주시면 좋을 것 같고요.
아무튼 그 지역의 문제를 가장 잘 아는 사람들은 그 지역에 계시는 분들이고 당사자들이 같이 모여서 문제를 해결한다는 것은 실질적으로 어떠한 그냥 표면적으로 우리가 무언가를 했다라는 것뿐만 아니라 실제로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그런 부분들에서 굉장히 의미 있는 그런 플랫폼이 될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다음은 우리 한 2020년 한 몇 년 전쯤 보면 로컬 스타트업 이런 얘기가 나올 때 보면 보통 군산 이야기가 좀 많이 나왔던 것 같아요.

참석자 1 30:12
그래서 그때 이름은 아마 로컬라이즈 군산이라는 이름으로 해서 군산 지역에 지역 군산에서 여러 스타트업들을 같이 만들고 성장시켰던 그 프로젝트 이름이 이제 로컬라이즈 군산이었고요.
그때 이제 언더덕소하고 또 SK ens가 같이 아마 진행했던 걸로 제가 기억을 하고 있는데 SK ens와 또 언더덕스 그리고 이번에는 부산 창조경제혁신센터까지 해서 부산에서 이번에는 큰 사고를 한번 쳐보겠다라고 해서 아니면 부산이라는 플랫폼으로 오늘 계획과 또 여러 가지 특장 하고자 해 나갈 일들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공유를 하고자 합니다.
그 공유는 우리 박대은 파트너님께서 해 주시겠습니다.

참석자 4 31:05
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방금 소개받은 언더독스 박대은 파트너라고 합니다.
저희 이제 말씀 방금 해 주신 것처럼 아이민 부산이라는 이제 skens와 부산 창조경제혁신센터 그리고 언더독스가 함께 하는 이제 부산 지역의 신규 사업인데요.
사실 이 자리가 저희한테는 더 특별한 게 저희의 사업을 처음으로 대외적으로 소개해 드리는 자리입니다.
여러분들 그런 특별한 자리에 함께하고 계시니까 네 네 그렇습니다.
먼저 언더독스 혹시 모르시는 분들 있으실 것 같아서 혹시라는 말이 너무 건방졌나 싶긴 한데 저희 저희가 그래도 이제 이 사회적 경제 혹은 사회혁신 섹터에서는 그동안 한 8년 정도 굉장히 열심히 하고 있는 팀이거든요.
그래서 이 소백을 통해서도 많이 인사드렸었고 저희는 이제 SK ens나 부산 창조경제혁신센터처럼 기업이나 공공기관 혹은 이제 대학들이랑 같이 그런 창업가들을 육성하는 일을 9년 동안 꾸준히 해왔습니다.

참석자 4 32:02
그래서 처음에는 소셜벤처 사회적 경제 섹터에서 시작했지만 이후에는 그런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이나 혹은 최근에 이제 저희가 좀 가장 관심을 많이 갖고 있는 그런 지역에서 로컬 스타트업들을 육성하는 일들 네 그리고 글로벌까지 다양한 일들을 하고 있고요.
이제 저희가 작년에 액트 프러너십이라고 하는 이제 언더독스형 기업가 정신을 저희가 처음 이제 모델을 한양대학교에서 같이 연구를 해 주셔서 만들었는데 좀 소개해 드리고 싶어서 네 가지고 나왔습니다.
이제 실행하는 창업가 창업가와 창업가가 아닌 사람의 가장 큰 차이는 저희는 실행을 하느냐 안 하느냐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사실 그런 이야기들 많이 하시잖아요. 창업 아이디어 누가 뭐 이거 대박이라느니 하면서 그런 얘기들을 많이 하시는데 아무리 그런 얘기를 해도 단 한 걸음 내딛지 않는 사람이 99.9%거든요.
그래서 저희 언더독스는 그런 아이디어를 갖고 계신 분들이 실행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참석자 4 32:51
네 첫 번째 질문으로 좀 가져왔는데요. 여러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창업가가 쇠퇴하는 도시를 바꿀 수 있을까요? 사실 한 2017년도 정도에 가장 좀 유명했던 사례 중에 하나가 그 자포스의 창업가였던 토니셰이라고 하시는 그 뭐 엄청난 자본가가 되셨죠?
그분이 이제 라스 베가스 뒷골목을 완전히 혁신하는 그런 라스 베가스 프로젝트라는 거를 시작해서 전 세계적으로 좀 이슈가 되기도 했었는데 그 정도 규모의 창업가라면 당연히 도시를 바꿀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렇지 않고 저희가 이제 소백에서 만나는 흔히 소백에서 만날 수 있는 뭐 여러 이런 초기 단계의 그런 사회 혁신 창업가들 정말 도시를 바꿔낼 수 있을까라는 질문이 저희가 로컬라이즈 군산을 시작하던 2018년도에도 그랬고 지금도 좀 가장 많이 하고 있는 질문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질문을 중심으로 조금 이야기를 펼쳐가 보려고 합니다.

참석자 4 33:42
도시재생 사업이 다들 기억하시겠지만 이제 국토부 중심으로 활성화가 되면서 사실은 창업가 혹은 창업 생태계가 지역을 바꿔내는 데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키가 될 수 있을 거다 라는 거에 대한 가설은 굉장히 많은 분들이 동의를 하시는 것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저런 여러 가지 정책 사업들이 각 부서에서도 굉장히 활발하게 진행 중이고 저희 언더독스가 만나는 많은 기업이나 공공기관에서도 그런 솔루션들을 저희한테 많이 의뢰를 주세요.
이 모든 일들이 시작되는 그 시작점에 저희는 도시재생 사업이 있었던 것 같은데 뉴딜 사업이 있었던 것 같은데 사실 감사하게도 로컬라이즈 군산은 그때 이제 skens에서 너무 이렇게 그런 선견지명을 가지고 이 군산 지역의 도시를 좀 이렇게 이렇게 원도심이 좀 비어가고 있는 문제들을 좀 해결해 보자라는 프로젝트를 저희랑 같이 진행을 했었던 사례입니다.

참석자 4 34:28
그래서 이런 과정들이 이제 정책들이 쭉 펼쳐지면서 사실 이제 최근에는 이런 것들이 좀 이슈가 되고 있는 것 같아요.
예전에는 도시재생이라고 그래서 막 인프라를 바꾸고 그 인프라를 채울 창업가들을 막 찾기에 바빴어요.
근데 그런 것들이 최근에는 이제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이라는 이슈로 굉장히 많이 화두가 되면서 이게 공공기관 중심의 어떤 인프라를 잘 만드는 일들도 중요하지만 사실은 생태계 자체를 바꿔내는 일, 이 창업가들 자체를 좋은 창업가 자체를 길러내는 일이 참 중요하구나라는 것들을 많이 깨닫게 되는 시점이었던 것 같고요.
저희가 이제 최근에 많이 보고 있는 건 그것도 지역마다 도시마다 너무 다르다.
똑같은 광역시여도 너무 다르고 뭐 똑같은 경상북도 안에 있어도 청도가 다르고 뭐 다 다른 상황들이더라고요.
근데 그 다름의 정도는 저희가 여러 지역들을 다녀보니까 생각보다 많이 다르더라고요.
똑같은 솔루션으로 결코 같은 지역을 접근할 수 없다.

참석자 4 35:18
그렇기 때문에 모든 지역은 지역사회가 기반이 돼서 정말 공동의 어떤 목표나 문제 인식을 가지고 있는 창업과 커뮤니티가 기반이 되어야 한다라는 인사이트를 저희는 많이 배웠고요.
당연히 자생적으로 돌아갈 수 있는 그런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는 게 굉장히 중요하고 지역에 그리고 이제 언더독스나 skens는 사실 서울에 기반을 두고 있는데 저희가 부산을 접근할 때도 가장 먼저 부산 창경센터에 제가 신광훈 팀장님한테 전화를 드렸어요.
지역을 잘 이해하고 있고 그 지역에 대한 애정과 관심과 네트워크가 있는 그런 지역 기관이 중심이 되지 않으면 절대 그 일들을 풀어나갈 수 없다라는 저희도 레슨 론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런 과정들을 쭉 지나오게 됐었고요. 로컬라이즈 군산이라는 사업 혹시 나중에 세션 끝나고 시간이 되시면 한번 검색해 봐 주셔도 좋을 것 같아요.

참석자 4 36:00
skens랑 저희가 3년 동안 되게 열심히 했던 사업이고 3년 하고 저희도 이제 끝 하고 도망친 사업이 아니라 지금도 군산에서는 저희가 육성한 창업팀들이 남아서 그 지역사회를 이끌어가는 창업가 리더 그룹으로 자리를 잡고 있고 저희 언더독스가 이야기하는

참석자 4 36:18
가장 큰 성과 중에 하나는 로컬라이즈 군산의 PM을 맡았던 이슬기 디렉터라는 분이 이 사업이 끝나고 언더도스를 퇴사하셨어요.
군산에 가서 그 사업을 하겠다고 네 그런 성과들을 저희가 만들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그런 사업들이 크게는 워크스테일 런 플레이라는 4가지 테마를 가지고 있었고요.
저희가 이제 사업이 지난 이후에 지금까지도 이 사업들을 리뷰하면서 어떻게 로컬에 좋았던 프로젝트들을 잘 적용할까를 계속 레슨러는 분석을 하고 있는데 사실 이렇게 네 가지 정도의 간단한 이건 제 관점에서였는데 4가지 레시피를 좀 정리를 해 봤어요.
저희는 플레이어로부터 시작하는 게 되게 중요하더라고요.
사실은 지역재생 지역 재생이나 지역 혁신을 위해서 너무 많은 관계자분들이 계시잖아요.
저희도 군산시청도 만났었고 군산대학교도 찾아갔었고 정말 다양한 분들을 만났는데 결국에 그 지역의 자생적인 커뮤니티가 만들어지려면 저희가 말하는 여기에서의 플레이어는 일반 시민보다는 창업가들이긴 했습니다.

참석자 4 37:09
군산 지역에도 이미 창업을 하고 계시는 창업가분들이 있었고 그분들의 니즈에서부터 저희는 프로젝트 기획을 시작을 했었어요.
그러다 보니까 군산에 요식업을 잘하시는 되게 힙한 창업가들은 많았어요.
흔히 저희 한남동이나 홍대 뒷골목, 이태원 뒷골목 같은 데 가면 이렇게 좀 힙한 복장에 이렇게 수염 약간 있고 약간 모자 쓰신 그런 멋있는 요식업 하시는 사장님들 있으시잖아요.
그런 분들이 한 10분, 20분 정도 이미 군산에서 되게 잘하고 계셨어요.
그러다 보니까 먹거리를 찾아오시는 분들은 계셨는데 그거 이외에 군산에서 놀거리나 관광 콘텐츠 활성화할 게 없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는 플레이어가 부족하니까 군산에서 없는 사람 키우지 말고 차라리 전국 단위로 모집을 하자라는 의사 결정을 SK에서 너무 대범하게 해 주셔서 그분들이 실제 한 40명 정도가 생활할 수 있는 생활 환경을 다 구축을 해 드렸었어요.

참석자 4 37:52
게스트하우스를 통으로 임대를 한다거나 코워킹 공간을 구축해서 다 같이 정말 그 지역을 약간 왁자지껄하게 만드는 그런 일들을 좀 했었습니다.
그래서 그분들 중심으로 커뮤니티를 만들었고 이제 기존의 플레이어들이랑 시너지까지 만드는 게 저희가 군산에서의 가장 중요한 레시피였던 것 같습니다.
네 그래서 저희가 생각했던 창업가가 쇠퇴하는 도시를 바꿀 수 있을까에 대한 질문에 답은 창업 생태계는 분명히 쇠퇴하는 도시를 바꿀 힘이 있구나라는 것들을 저희가 작지만 군산을 통해서 좀 경험을 했었습니다.
그러면서 저희가 이제 두 번째 도시에 대한 질문을 갖게 됐어요.
사실 ens랑 군산 이후에도 저희가 매년 이제 뒤에 앉아 계시지만 최은정 팀장님이랑 만날 때마다 이제 군산 다음에 우리 또 어떤 프로젝트 해야 되나 막 이런 고민들을 되게 많이 했었거든요.

참석자 4 38:33
그러다가 이제 저희가 부산이라는 지역으로 좀 좁혀지면서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도시마다 너무 상황이 다른데 창업 생태계 관점에서 그럼 그 각각의 다른 도시들을 우리가 어떻게 접근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에서 저희가 회의를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군산과 부산은 굉장히 그냥 뭐 기본적인 상식만 가지고 생각하셔도 너무나 다르죠.
인구 수도 그렇고 그런데 이 두 가지 도시를 비교하는 데 있어서 가장 큰 차이점은 저희가 봤을 때는 군산은 영화동이라고 하는 굉장히 좁고 명확한 타겟 오프라인 기반의 사업을 할 수 있는 상황이었고 부산은 일단은 너무 이 광역시고 제2의 도시고 부산에서 어떤 특정 문제를 꼽아서 해결한다 사실 티도 안 나는 거예요.
그래서 오히려 부산 같은 부산 광역시처럼 이런 메트로폴리탄의 도시의 문제를 접근할 때는 우리가 조금 더 차라리 심플하게 생각하자라는 관점이었던 것 같아요.

참석자 4 39:23
그래서 저희가 군산에서는 지역 창업가들이 활성화하는 퍼실리테이터의 역할을 했다면 부산에서는 커뮤니티 케이터 역할로 들어가 보자 그 말이 뭐냐면 이미 부산에서 저희보다 부산을 너무 사랑하고 너무 잘 아는 ESG 그러니까 즉 사회 문제를 기반으로 창업을 하신 대표님들이 많이 계시잖아요.
그분들이 더 잘할 수 있도록 돕고 그분들의 사업들이 더 많이 알려질 수 있도록 시민 서포터즈를 붙여서 그들을 하나의 연결고리로 만드는 그런 작업들을 해보자라는 과정이었죠.
그 괜히 명언 하나 넣어놨는데 복잡할수록 심플하게 생각해라 뭐 약간 이런 이야기고요.
그래서 저희가 이제 아이민 부산이라는 브랜드가 드디어 탄생을 했습니다.
셜 와이낫이라는 말처럼 부산에서 사회 문제 해결하는데 저희는 참여 기업이라고 표현하는데 기업들이 문제를 이제 해결을 합니다라고 했을 때 부산 시민들이 어 나도 같이 할래요라는 것들이 자연스럽게 일어날 수 있는 그런 소통 플랫폼으로 저희가 다가가고 있고요.

참석자 4 40:16
네 그래서 이런 한 네 가지 정도의 실제 기능들을 지금 초반에 좀 구현을 해서 하고 있는데 이후에 저희가 기업들의 니즈를 반영해서 어떤 투자에 대한 부분이나 여러 가지 생태계를 강화하는 기능들을 더 많이 추가하려고 하고 있고요.
지금 현재는 skens와 부산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중심으로 이런 하나의 구조가 좀 완성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저희가 이제 2025년부터는 사실 앞서 발표해 주신 경북시민재단의 그런 시민 리빙랩을 기반으로 하는 방법론들을 저희도 좀 많이 벤치마킹을 하려고 하고 있어요.

참석자 4 40:45
이번에는 저희가 좀 기업들을 먼저 선발해서 부산의 지역 문제들을 살펴보는 방식으로 2024년도에는 진행이 됐는데 25년도부터는 이제 시민들이 직접 먼저 리빙랩을 통해서 부산 지역에 이런 문제 해결 해결돼야 해요라는 것들을 발견하면 그런 것들을 해결하기 위한 창업팀들을 저희가 육성하고 하나의 커뮤니티로 온라인 중심으로 묶어내는 네 그래서 저희가 궁극적으로는 시민 소통 플랫폼이자 ESG와 관련된 창업 지원들은 부산에 있는 것들은 다 받을 수 있고 이제 또 ESG와 관련해서 부산의 ESG 하면 거의 모든 이슈들을 다 확인할 수 있는 통합 정보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가는 걸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네 그래서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여러분 어서 다 핸드폰을 꺼내셔서 여기에도 있고요.
앞에 받으신 사업 카드에도 보시면 그 QR 코드가 있으세요 들어가시면 지금 저희가 커피 쿠폰을 무려 100분께 뿌리는 이벤트를 하고 있습니다.

참석자 4 41:34
물론 이 자리에 부산 시민분들이 많이 계시지 않을 거라는 건 알고 있는데 그건 우려를 안 하셔도 되는 게 저희가 이제 온라인 마케팅은 전부 부산 타겟으로 막 열심히 하고 있고 이제 서울에 계시는 혹은 이제 타 지역에 계시는 분들한테는 이 자리에서 저희가 좀 처음 소개를 하고 있습니다.
네 그래서 들어가시면 지금 재미있게 좀 참여해 볼 수 있는 ESG 라이프 스타일 유형 검사 이런 것도 저희가 만들어 놨고요.
아직은 초창기라 콘텐츠가 많진 않아요. 그런데 저희가 이제 매달 그런 시민 서포터즈분들이랑 기업들이 열심히 업로드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또 좀 많은 관심 가져주시면 저희가 내년 소백 때는 마찬가지로 정말 아이인 부산 1년 동안 혹은 1년 반 동안 저희가 이런 성과 만들어 왔습니다라는 것들로 여러분 앞에 꼭 찾아뵐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 발표 마치겠습니다.

참석자 1 42:18
안 찍으신 분들 계실지도 모르는데 끄셨네요. 아마 여기 10분이면 여기 계신 분들 대부분이 해당이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다들 우리 패널분들께서 다 티를 또 아이밍인 부산 티를 다 입고 오셨고 청도 뭔가 뭔가 뭐였죠?
뭔가 될지도 저도 다음번에 만약에 또 초대해 주시면 꽈티라도 하나 입고 오도록 하겠습니다.
예 이제 사실 오늘 주제가 굉장히 넓어요. 그렇죠 넓고 그러다 보니까 아주 구체적인 그런 사안이 있기는 어렵지만 여러분들께서 그래도 좀 좋은 아이디어를 좀 얻으실 수 있으면 좋겠고 간단하게 우리 시간이 길지는 않지만 패널 토의를 잠깐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아마 준비하시는 데 약간 한 1~2분 정도 시간이 걸릴 것 같고요.
잠깐만 계셔 주시면 준비해서 그리고 여러분들이 또 질문 있으시면 또 질문 한두 개 받고 그렇게 진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예 오늘 얘기 잘 들었고요. 일단 먼저 우리 스타벅스의 김지영 팀장님께 좀 질문을 좀 하나 드리겠습니다.

참석자 1 43:24
그러니까 어 커뮤니티 스토어를 계속 이제 확장을 하고 있는데 아마 이제 여기 계신 분들에는 뭐 여러 사업을 하시는 분도 계시고 또 뭐 소속이 굉장히 다양하실 텐데 또 스타벅스에 뭔가 우리도 같이 이 커뮤니티에 같이 참여를 한다든가 또는 어떤 그런 주제로 또 제안을 할 수도 있고 그런 여러 가지가 이슈가 있을 수 있는데 혹시 그런 아까 그런 커뮤니티 스토어를 만들 때 어떻게 어떤 주제를 어떻게 발굴하고 어떤 과정을 통해서 이게 개설이 되는지 그리고 혹시 키맨이 누군지도 알려주시면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참석자 2 44:04
제가 발표 중에도 잠깐 말씀드렸었는데요. 어 첫 번째는 저희 스타벅스 사회공헌 테마에 맞는 주제에 맞춰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이제 경동시장처럼 이렇게 선정된 입지 이제 저희 점포가 오픈하기로 한 곳에 이슈가 있는 곳에 오픈을 하고 있고요.
사실 의사 결정은 글로벌 승인 그 한국의 리더십에게 승인을 받고 글로벌에서 승인을 받아야 되는 절차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승인을 받는 절차 중에는 파트너 기관의 규모나 업무 수행 능력을 글로벌에서도 봅니다.
그래서 영문으로 된 기관 소개 자료를 요청을 해서 보내기도 하고요.
필요하면 화상 미팅도 같이 하고 스타벅스 코리아의 예산뿐만이 아니라 미국 스타벅스 파운데이션의 예산도 커뮤니티 스토어들은 일부 받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그 기관의 신뢰성이나 이런 것도 보시기도 하는데요.
사실 이제 킴에는 저희 팀의 담당자가 있습니다. 네 커뮤니티 스토어의 기획과 오픈을 담당하는 담당자가 있고요.

참석자 2 45:13
사실 저희 입장에서는 그런 어떤 이슈나 주제에 대해서 굉장히 열려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앞서 말씀드린 스타벅스의 사회공헌 테마에 맞춘 좋은 제안이 있으시다면 언제든 저희 쪽으로 연락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석자 1 45:29
예 좋은 제안이 있으시면 그런데 영문 소개서가 필요하다는 거네요.

참석자 2 45:35
큰 기관들은 다들 있으신데요. 네 네 없으시면 제작 지원을 해드릴 수 있습니다.

참석자 1 45:41
예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 경북 시민재단 우리 이사님 사실 하시는 일이 이제 플랫폼이니까 또 굉장히 아까도 굉장히 여러 가지 일들이 이제 진행이 됐는데 그중에 지금 현재 가장 좀 집중하고 있는 부분들 또 그런 부분들이라면 어떤 게 지금 있을까요?

참석자 3 46:06
아까 말씀을 드렸는데 저희가 이제 주된 고민이 누가 진짜 주인일까이고 도시라는 공간을 봤을 때도 그럼 도시의 주인이 누구일까를 했을 때 어 지금은 이제 돈이 많고 적고에 따라서 도시라는 공간을 향유하고 이제 이제 전유하는 형태가 다 이제 나누어지지 않습니까?
조금은 조금은 공평한 방식으로 도시 공간을 향유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고 사실 그런 측면에서 저희가 이제 공간과 관련된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게 주거를 위한 공간이든 혹은 커뮤니티를 위한 공간이든 도시의 공간을 조금 더 그런 소득이 많고 적은 지불 능력의 유무를 떠나서 조금 더 공평하게 도시 공간을 활용하고 향유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가 저희가 가장 많이 고민하는 측면입니다.

참석자 1 46:56
혹시 그 플랫폼을 하시는 거니까 여기 계신 분들이 무언가 이 플랫폼에서 같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을 수 있는 어떤 힌트 또는 여기 계신 분들의 제안 이런 것이 혹시 좀 있을 수 있을까요?

참석자 3 47:13
사실 이제 이미 정부 제도가 있기는 합니다. 보통은 이제 주민 참여 예산이라고 그래가지고 사실은 이제 정부 사이드에서도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는 제도가 있는데 이게 잘 작동하기는 어려운 환경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저희가 이제 지역에서 일을 할 때 먼저 말씀을 드리는 것은 이제 그런 목소리를 내거나 액션을 하지 않으면 아무도 알 수 없기 때문에 우선은 어떤 정부 사이드에서는 주민 참여 예산이라든지 혹은 앞서 언더독스가 말씀해 주셨던 지역에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우선은 참여하고 도전하시는 것이 첫 번째 시도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참석자 1 47:52
그러면 어 혹시 청도에는 우리가 만약에 청도에 관심을 가질 만하다라고 한다면 어떤 점에서 청도에서 무언가를 했을 때 네 어떤 뭐랄까요?
사업성이 돼도 좋고 아니면 사회적인 가치가 돼도 좋고 어떤 면이 청도에서 우리가 청도에 관심을 가지면 좋겠는 이유 같은 게 좀 있을까요?

참석자 3 48:16
청도는 제가 좀 약간 어필해도 되는 상황이 청도 일단 오시면 저희가 숙박과 그다음에 맛있는 먹거리를 제공해 드릴 수 있는 상황이고 만약에 조금 더 오래 머무르고 싶다 단기가 아니라 조금 더 오래 머물고 싶다 하면 저희가 일거리도 제공을 해드릴 수 있는 상황이고요.
그다음에 실제로 저희는 사실 실험 대상으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진짜 저희 같이 일하시는 분들이 같이 만든 슬로건이거든요.
인구 4만 회 서울로 치면 행정동 하나 정도의 규모의 적은 인구를 갖고 있는 도시인데 땅은 되게 넓거든요.
저는 만약에 누군가가 한국 사회의 변화를 꿈꾼다면 그거는 이제 서울보다는 지방이 아닐까 그다음에 그런 만주처럼 새로운 문화와 다양한 문화가 만나는 접경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거든요.

참석자 3 49:06
청도는 지리적으로도 혁신을 위한 지리적 여건이 있어서 그런 꿈을 가지고 계신 분이라면 총도의 문을 두드리시면 저희가 저희는 사람이 사실 되게 귀한 지역이라서 사실은 언제든지 환대하고 모시고 우선은 향유하시고 이후에는 같이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저희는 적극적으로 제안을 드릴 수 있습니다.

참석자 1 49:27
예 좋습니다. 일단 알아보실 때는 가서 워킹 홀리데이 같은 청도 워킹 홀리데이를 할 수 있는 그런 기회도 제공해 주신다고 합니다.
예 우리 김대현 파트너님 언더덕스에서 이제 군산에 이어서 이제 부산 근데 가장 먼저 들었던 생각은 군산 다음에 여러 도시가 있는데 왜 부산이었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것 같아요.

참석자 4 49:53
사실은 그 부분은 이제 뒤에 앉아 계시는 SK에서 답변을 해 주셔야 사실은 맞는 질문이긴 한 것 같은데 여러 가지 내부의 고민이 있으셨던 것 같긴 해요.
근데 이제 어쨌든 skens라는 저희한테는 가장 중요한 파트너 중에 한 곳에서 이제 부산을 그런 여러 지역사회 분석을 하면서 부산을 되게 중요한 파트너 지역으로 먼저 선정을 하셨고 이제 그 지역을 대상으로 이제 프로젝트를 고민하는 과정에서 저희랑 이제 소통이 시작된 부분이요.

참석자 1 50:20
그러면 그 여기에 이제 계신 분들 이 아니면 부산 프로젝트에 많은 이제 스타트업들이 참여하고 결국은 이제 많은 분들이 참여를 해야 되잖아요.
이제 그런 부분들에서 여기 계신 분들이 좀 관심을 갖고 있다라고 하면 어떤 분들이 관심을 가져줬으면 좋겠고 어떤 기회가 있는지 좀 소개 좀.

참석자 4 50:39
네. 사실은 이제 저희가 참여하시는 24개 그러니까 플랫폼 개발사 포함해서 24개의 부산 지역의 기업들이 참여하고 계세요.
그래서 그 기업들은 SDGs 기준으로 봤을 때 한 5개인가 6개 항목 빼고 정말 다양한 지역사회 문제들을 다 다루고 있는 굉장히 훌륭한 팀들로 저희가 뽑았고요.
그래서 그 팀들이 그런데 보통은 이제 예를 들면 이런 소백에 관심이 있고 저희 저희끼리는 사실 생태계 관계자들끼리는 어떤 기업 하면 조금 찾아보기도 하고 알잖아요.
근데 사실 여전히 시민사회와 소셜 섹터가 연결되어 있을까라고 하면 굉장히 좀 단편적인 것 같아요.
관심 있는 분들만 일부 아시고 그래서 저희는 사실은 이 플랫폼을 통해서 좀 바라는 부분은 사실은 부산에서 그 수소 수소 수소 배터리 뭐 이렇게 만들어서 수소 경제 실현하려고 하는 되게 멋있는 또 스타트업 팀이 있어요.
근데 그런 팀들이 부산에 있다는 것조차 사실 시민들이 모르시잖아요.

참석자 4 51:32
알 필요도 없고 근데 이제 이런 플랫폼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조금이라도 관심 있는 키워드에 대해서는 한 번 더 시민의 눈높이로 뭔가 콘텐츠들이 계속 올라가고 그다음에 거기서 저희는 끝나는 게 아니라 이제 시민 참여 프로그램들을 기업들이 다 개최를 하거든요.
그러면 본인들이 다루고 있는 그 사회 문제에 대해서 정말 작게는 온라인에서 한 꼭지라도 시민들이랑 소통할 수 있는 역할들을 다 모든 기업들이 하고 계세요.
그렇기 때문에 저희는 이제 사실은 제일 큰 고민은 기업의 생리를 스타트업의 생리는 언더독스가 잘 알지만 이제 시민사회와의 연결고리를 만드는 작업이 저희가 이제 남은 1년의 가장 큰 과제이기도 한 거고

참석자 1 52:05
우리 시민재단의 이사님하고도 같이 협업을 같이 공유를 해도 굉장히

참석자 4 52:12
저희가 좀 많이 배우러

참석자 1 52:13
가야 될 것 같습니다. 네 좋습니다. 팀장님 그러면 앞으로 이 커뮤니티 스토어는 지금 이제 저희는 이제 그런 커뮤니티 스토어가 이제 소비자 입장에서는 의미도 있고 또 각각의 커뮤니티 스토어가 가지고 있는 특징들이 좀 재미도 있고 그런 이제 느낌인 것 같아요.
앞으로 지금 이제 올해 올해는 많이 갔고 올해 내년에 이렇게 좀 단기적으로 확장을 어디에 어떤 주제로 확장이 계획된 게 좀 있으실까요?

참석자 2 52:44
말씀드리기는 조금 어려운 곳에 네 계약이 이번 달에 체결이 되는 매장이 있다고 해서요.
네 그 매장은 내년에 아마 커뮤니티 스토어로 오픈할 것으로 예상이 되고 올해 이제 10번째 커뮤니티 스토어를 준비 중에 있습니다.
아직 보고 전이라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만 아시아 퍼시픽 지역에 50개의 커뮤니티 스토어가 있어요.
홍콩 태국 이제 혹시 해외에 나가신다면 찾아보는 재미도 있으실 것 같은데요.
네 한국에서는 10개 올해에는 10개 내년에는 몇 개의 목표가 주어질지는 아직은 미정입니다만 말씀 주신 대로 고객분들과 저희 스타벅스가 좀 뭐라고 해야 될까요?
고객분들이 팔아주시면 저희는 기부금을 적립할 수 있는 로직이다 보니 많은 분들께 스타벅스 사회공헌 사업도 알리고 우리 일하는 파트너들이 자부심도 느끼는 사업이라 계속 확장해 나갈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참석자 1 53:43
네 10번째 커뮤니티 스토어를 우리가 기대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혹시 플로우에 계신 분들 중에서 어 오늘 이왕 이렇게 왔으니까 오셨으니까 좀 이런 부분들은 좀 궁금하다 또는 이런 부분들을 좀 알았으면 좋겠다 혹시 그런 부분들이 좀 있으실까요?

참석자 5 54:03
안녕하세요. 담쟁이의 낭독 악당 이영신 대표라고 하는데요.
오늘 스타벅스 관련해서 좀 여쭤보고 싶은데 조금 전에 전반적으로 설명을 참 잘해 주셨는데 그 장애인 작가 35점 고용하는 부분에 대해서 혹시 그 작품에 관한 어떤 어떤 대가라고 해야 되나요?
그런 부분이 좀 궁금하긴 하거든요.

참석자 2 54:24
네 저작권 부분은 굉장히 예민한 부분이어서요. 저희 법무팀의 검수를 받은 계약서를 장애인 작가분들 혹은 부모님들과 하트하트재단이 중간에 커뮤니케이션을 해 주셔서 체결하고 있고요.
네 저희가 1등 수상하신 분들에는 300만 원의 상금을 드려요.
근데 그거 외에 작품을 사용하는 거에 대한 사용료는 별도로 지불하고 있습니다.

참석자 5 54:49
굉장히 잘하고 계신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그 지불에 대한 어떤 기준이 실은 장애인이라고 표현하셨는데 그 예술성에 대한 기준이 좀 궁금하긴 하거든요.
그 왜냐하면 저희가 보통 미술 같은 경우도 그 작가분들의 어떤 명성이라고 해야 되나요?
브랜드 그런 거에 대한 가격이 좀 다르긴 한데 그런 부분이 좀 궁금하네요.

참석자 2 55:14
저희가 그런 부분에서는 전문성이 없는 회사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그 하트하트재단에 이제 심사위원들 위촉을 요청을 드렸고요.
그래서 하트하트재단에서는 장애인 문화예술원이나 또 이제 장애인 예술 관련된 업무를 하시는 분들이 또 있으시더라고요.
그리고 이제 미술을 전공하신 교수님 그리고 저희가 작년부터는 이걸 상품화하다 보니 실제 이거를 상품으로 했을 때와 말씀 주신 대로 예술성과 약간 괴리가 있었습니다.
근데 사실 이 공모전을 통해서 작품을 상품화하는 게 작가나 저희 입장에선 큰 의미가 있어서 저희 디자인 저희 회사에 디자인 팀장과 엠디를 기획하는 엠디 팀장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참석자 1 55:57
예 아마 질문 하나 정도만 더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참석자 6 56:01
굉장히 떨리는데요. 저는 경북 멘토리에서 일을 하고 있는 최민지라고 합니다.
경북 의성에서 일을 하고 있고 초기 창업가 분들에게 로컬 스타트업 로컬 창업에 대한 교육을 하고 있는데 두 분은 이제 로컬 스타트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계시니까 서울에서 일어나는 보통 일어났던 소셜 섹터의 생태계와 로컬 스타트업 생태계의 다른 점은 뭐라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참석자 3 56:31
아까 말씀드렸는데 창업가들의 욕구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서울에서 어 창업을 하시는 분들의 다수는 스케일업과 엑싯을 원하시는 것 같고요.
로컬에서 창업을 하시는 분들은 액싯을 생각하시는 분보다는 지속 가능성과 자기 실현에 더 많은 관심이 있으신 것 같습니다.

참석자 4 56:49
저 사실 질문이 너무 좀 큰 질문이기는 해서 이게 서울과 로컬이 뭐가 다르냐라고 했을 때 저는 답변이 너무 어려운 것 같아요.
다만 이제 서울 안에서도 예를 들면 똑같은 소상공인의 아이템을 하실 때에는 유사한 부분도 있을 것 같고 다만 저희가 좀 로컬의 창업가분들을 많이 만나면서 느낀 건 확실히 그거는 이제 우장환 이사님이랑 되게 유사한 결은 있는 것 같아요.
이제 서울에서도 로컬로 굳이 찾아가시는 창업가들이 요즘 되게 많잖아요.
근데 그런 분들의 니즈들을 다 보면 서울에서 경쟁에 지쳐서 좀 나의 좀 사람다운 삶 삶다운 삶을 더 영위하고 싶은데 그런 창업가의 입장에서는 확실히 로컬이 새로운 기회로 좀 다가오는 부분들은 요즘에 많이 있다고 생각은 듭니다.

참석자 1 57:29
예 뭐 조금 짧았지만 이렇게 정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함께 지속 가능한 도시를 위한 기업 시민 스타트업의 역할 사실 굉장히 넓은 주제고 할 이야기도 굉장히 많지만 주어진 시간 내에서 몇 가지 사례들을 들으면서 여러분들도 혹시 하시는 일들의 어떤 힌트와 또는 인사이트가 되는 시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또 오늘 호스트로 준비 세션을 준비해 주신 언더덕스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고 오늘 세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예 수고 많으셨습니다.


clovanote.naver.com
전체 0

전체 57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추천 조회
57
소셜브릿지 뉴스레터 발행 DB(2021_9월1주_2025_1월3주)
소셜브릿지 | 2025.01.18 | 추천 0 | 조회 301
소셜브릿지 2025.01.18 0 301
56
(24.12.23) 사회적기업 인증 꿀팁_함께강동 사회공헌특강 ㈜공공도시 윤호준
소셜브릿지 | 2025.01.02 | 추천 0 | 조회 62
소셜브릿지 2025.01.02 0 62
55
경기도 사회적경제원 정책연구센터 '2024년 사회적경제 현황' 이슈브리프
디지털선비 | 2024.12.30 | 추천 0 | 조회 65
디지털선비 2024.12.30 0 65
54
사회문제_해결을_위한_새로운_정책_패러다임_–_SV측정과_보상_(사회적가치연구원)유튜브 텍스트 추출
jackal | 2024.12.29 | 추천 0 | 조회 36
jackal 2024.12.29 0 36
53
지속_가능한_도시를_위한_기업,_시민,_스타트업의_역할_(언더독스)유튜브 텍스트 추출
jackal | 2024.12.29 | 추천 0 | 조회 40
jackal 2024.12.29 0 40
52
다각화된_임팩트_투자와_협력의_길_(AVPN)유튜브 텍스트 추출
jackal | 2024.12.29 | 추천 0 | 조회 44
jackal 2024.12.29 0 44
51
임팩트_투자,_위기인가_기회인가_(임팩트스퀘어)유튜브 텍스트 추출
jackal | 2024.12.29 | 추천 0 | 조회 33
jackal 2024.12.29 0 33
50
지역에서_사람이_성장하려면_(임팩트얼라이언스현대해상)유튜브 텍스트 추출
jackal | 2024.12.29 | 추천 0 | 조회 34
jackal 2024.12.29 0 34
49
ESG_패러다임과_혼합금융으로_접근하는_Green_Impact_(KOICA)유튜브 텍스트 추출
jackal | 2024.12.28 | 추천 0 | 조회 45
jackal 2024.12.28 0 45
48
기업이 만드는 변화의 물결 (비랩코리아) 유튜브 텍스트 추출
jackal | 2024.12.28 | 추천 0 | 조회 48
jackal 2024.12.28 0 48